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30일 영천시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 발전을 위한 4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호국 충절의 고장인 영천이 현재 성장의 시계가 멈춰 서 있다”고 진단하며, 인구 10만 명 선이 붕괴된 영천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사람과 돈이 머무르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천이 더 이상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는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및 말 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구지하철 1호선 영천 도심 연장,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을 통한 물류 허브 구축, 농산물 해외 수출 지원 등이 포함됐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