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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황금시장서 대규모 합동유세… 2일 김천역서 ‘피날레 총력전’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6-06-01 10:02 게재일 2026-06-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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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송언석 국회의원 가세해 전통시장 ‘세몰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2일 오후 5시 30분, 김천역 광장서 합동유세
합동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와 배낙호 후보. /배낙호 캠프 제공

배낙호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가 선거일을 앞두고 주말 장날을 맞은 전통시장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배 후보는 이번 기세를 몰아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는 6월 2일 김천역 광장에서 최종 피날레 유세를 열고 압도적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지난 유세에서 배 후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송언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김천 황금시장을 찾아 합동유세를 가졌다. 전통시장 대목과 맞물린 유세장 주변은 후보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지지자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후보들은 본격적인 연설에 앞서 시장 내부를 돌며 상인 및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민심을 청취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고향인 김천에 오니 한 분 한 분이 모두 남 같지 않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힘 있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함께 경북과 김천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경북에서 시작된 변화의 바람이 전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국회의원 역시 배낙호 후보의 자질을 치켜세우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송 의원은 “직접 겪어본 배 후보는 사람 됨됨이가 훌륭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소통형 인물”이라며 “향후 4년간 김천의 도약을 확실하게 이끌어갈 검증되고 준비된 시장 후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마이크를 잡은 배낙호 후보는 ‘시정의 연속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배 후보는 “시정은 중단 없는 연속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이어가고, 미처 완성하지 못한 일들을 조속히 마무리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성과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송 의원, 이 도지사와 강력한 원팀을 이뤄 김천 발전에 필요한 정부 예산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황금시장 유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보들은 곧바로 평화시장 일대로 이동해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막판 표심 굳히기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배낙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식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장할 마지막 합동유세 일정을 공개했다. 배 후보의 선거운동 마지막 합동유세는 오는 6월 2일 오후 5시 김천역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번 김천역 유세는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김천의 미래를 향한 후보의 비전과 각오를 시민들께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지지자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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