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년마을 이인삼각 협동조합(대표 서민수)은 최근 지구 살리기 캠페인으로 상주 북천변 등에서 제1회 줍줍올림픽을 개최했다.
2023-06-21
포항 두호동 청년회(회장 이상일)는 최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여경화)은 최근 티파니웨딩홀에서 제17·18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5지역 총재지역 대표를 비롯해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 제 17대 최준화 이임회장과 제18대 여경하 취임회장 및 신임 이사진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이번 이·취임식에서 17대 최준화 회장이 이임하고 18대 여경화 회장이 취임했다.여경화 신임회장은“‘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지역의 어렵고 힘든 곳에 은하수 또는 로타리라는 희망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지난 2006년 2월 창립한 뒤 3630지구 종합최우수와 최우수, 우수상 수상 등 국제로타리의 모범적인 여성 로타리클럽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경북경찰청이 21일 ‘2023년도 2·4분기 안보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지원 및 안보 경찰과의 협력 방안도 논의와 함께 북한 이탈주민 자녀 중 학교생활에 충실한 성적 우수 및 모범 학생 5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우수회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북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는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코로나19 대규모 유행 시 마스크 1만장 지원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위로금 전달 등 북한 이탈주민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기꺼이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왔다.최광호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북한 이탈주민들이 든든한 이웃으로 가장 안전한 경북에서 잘 정착하고, 자녀들도 미래세대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주원 청장은 “경북은 북한 이탈주민이 전국 6번째로 많은 곳으로 이들의 정착을 위해 자문협회가 노력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한 이탈주민과 안보 경찰의 튼튼한 가교역할을 다해주길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영주경찰서(서장 안문기)가 2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과 전태영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 12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새로 위임된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올해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총 5개교 157명의 회원이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으로, 올 한해 동안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지도와 교통안전캠페인 등 교통질서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안문기 서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주경찰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국내 4번째 여기사 9단을 영입한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이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예비 국가대표 기사 초청, 지도 다면기를 겸한 2023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가졌다.지난 19일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열린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선수단 출정식에는 김준형 사장 등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뿐만 아니라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장애인바둑협회 현명덕 회장 등 한국기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출정식을 축하했다.특히 이날 출정식 행사에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는 예비 국가대표 기사들을 초청, 포스코퓨처엠 선수들과의 지도 다면기를 진행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다.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우리 팀 선수들에게 포스코퓨처엠의 가족이 되신 것을 환영한다”며 “바둑의 경우의 수는 우주 전체에 존재하는 원자수보다 많은 10의 171승이라고 하는데 바둑의 경우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고객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바둑에서 경영의 묘수를 배우겠다”고 말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는 21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아동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이날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협의회 나주영회장과 청소년3분과위원회 김승유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공부방 운영을 통해 이들의 학습능력신장 및 청소년 상담과 적성을 찾아 인재로 꾸준히 성장시키고자 학습교재 200만원을 지원했다.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는 “사랑·실천으로 매년 정기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버리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해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수복)·부녀회(회장 조애경)가 20일 ‘2023 포항불빛축제’ 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2023-06-20
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 소속 구급대원이 최근 열린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영주시가 최근 올해 결혼 60주년을 맞은 장수부부 4쌍의 합동 회혼례를 개최했다.
제5대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20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9층에서 전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영주사 부석사의 여성 신도들로 구성된 선지회봉사단이 최근 평은면 신평마을을 찾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보리빵을 전달했다.
예천경찰서가 19일 예천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 발생이 막기 위해 민·관·경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추진회(위원장 박은선)는 최근 대구 동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주)과 함께 모래돌 마을 환경 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중구가 구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 활성화 및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8건이 추천돼 1차 실무심사위원회와 2차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최우수로 선정된 도시재생과 박효선 공원녹지팀장의 ‘적극적인 공원녹지 관리로 시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사례는 중구 관내 가로수 암은행나무 전체를 수은행나무로 교체하고, 달구벌대로 보행환경 개선 및 가로경관 향상을 위한 정원형 띠녹지 및 화단조성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이바지했다.이어 우수로 선정된 건설과 어대경 주무관의 ‘보안등 고장신고 제로화 도전 및 공사 자체설계로 용역비 예산절감’사례는 대구시 시범사업인 ‘대구 ONE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선정돼 남산4동에 자동점멸기 55개(600만 원 상당)를 무료로 설치하고, 2023년 1회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추가 설치 예정이다. 또 보안등 공사 발주에 필요한 설계 도서를 직접 작성, 약 1천만 원 정도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장려로 선정된 관광진흥과 김낙영 주무관의 ‘근대골목 쓰담투어를 통한 골목관광 활성화 및 환경문제 인식개선’사례는 골목투어에 ‘플로킹’을 접목해 골목길 해설을 들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쓰담투어를 특수시책으로 개발했다. 이는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 골목문화해설사회, 대구중부경찰서, CJ스타벅스 등 민·관이 협업해 추진한 사례로,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근대골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전 직원이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선섭)가 20일 포항시 남구 신흥초등학교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포항시, 교육청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남부서는 이날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가 적힌 공책과 포돌이·포순이 연필을 배부하고, 안전한 보행을 통해 스스로 보호하도록 보행 지도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학부모들과 스쿨존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감속운행과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김선섭 서장은 “학부형들이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스쿨존 내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이 시대 마지막 의병 독도의용수비대원으로 맹활약한 최부업(93·포항시 남구·사진) 옹이 19일 오후 8시께 대구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최 옹은 일본이 한국전쟁의 혼란을 틈타 독도를 침탈하려 하자 울릉도 젊은이들과 함께 독도의용수비대를 결성, 독도를 지켰다.대체로 건강을 유지하던 최 옹은 지난 16일 갑자기 몸 상태가 안 좋아 119구급차편으로 대구 보훈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노환으로 별세했다.최 옹은 약관 22세의 혈기왕성한 젊은 나이에 일본의 독도침탈만행을 독도에서 조업하던 어부들의 이야기를 듣고 독도의용수비대원으로 참가했다.최 옹은 이 같은 공로로 1996년 4월 6일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다. 최 옹은 울릉도에서 살다가 63살 되던 지난 93년 울릉도를 떠나 포항에서 살았다.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부터 약 3년 8개월 동안 독도에 무단 침입한 일본에 맞서 독도를 지킨 순수 민간 조직이다.장례식장은 대구전문장례식장 본관 2층 귀빈 201호. 발인 22일,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도의용수비대 유공자 묘역이다.한편, 남은 독도의용수비대 생존자는 박영희(89·냠양주), 서기중(95·울산), 오일환(94·부산), 정원도(95·울릉)씨 등 4명이다. 울릉/김두한기자
대구 남구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남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이날 13개 동 및 직공장, 문고에서 약 5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조재구 남구청장, 이남철 고령군수, 임병헌 중남구 국회의원,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고령군 새마을회 박중규 회장, 대구시 새마을회 김기출 협의회장, 채경애 부녀회장을 비롯한 타 구군 회장 및 전직 회장들이 참석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전윤종)은 20일 청렴의식 확산과 윤리경영 선도를 위한 ‘윤리경영실천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청도군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청렴유적지 탐방 △청렴윤리경영 특강 △부패취약분야 토론 등이 진행됐다. 먼저, 조선전기 청도 출신 학자인 소요당 박하담이 후학을 양성했던 운강고택과 만화정을 방문해 벼슬을 사양하고 사비로 사창을 창설, 환곡법을 시행하는 등 빈민 구제 사업에 전념했던 우리 조상의 청렴한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이해충돌 사례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연오랑로타리클럽(회장 김태형)은 지난 19일 라메르컨벤션에서 제23·24-2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행사에서는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기념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8명에게 모두 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장애인 복지 시설 민들레공동체와 포항바이오파크 두 곳에 쌀 1천kg을 전달했다.25대 회장에 취임한 김태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최고의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
조현일 경산시장이 19일 ‘우리 경산, 일상 회복 착! 착! 착! 나눔 캠페인’ 경산시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착!착!착! 나눔 캠페인’은 착한 가정·착한 가게·착한 일터의 ‘착’을 반복 강조해 일상 회복이 착착 진행됨을 묘사하는 나눔 문화 기부캠페인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기탁된 성금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지역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이 무더위로 힘들어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송금 또는 ARS 전화 기부,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연말 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0일 청라언덕 일대에서 열리는 새마을문고 대구시-광주시 ‘달빛 동맹 문화 교류’ 행사’에 참석.
2023-06-19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20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군수님 귀는 당·나·귀 귀!’프로그램에 참석.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렴 담론회 청렴 톡(Talk)! 톡(Talk)!’에 참석.
청도군이 최근 청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4학년 90여 명이 참여하는 놀이터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주시 낙동면장학회(이사장 김학용)는 최근 낙동면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상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종완·권유숙)가 최근 포스코휴먼스와 함께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동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최근 노인학대예방의날을 맞아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청림동위원회와 청림동여성회가 최근 6·25 참전용사 및 월남 참전용사를 비롯한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대구 중구 대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준)는 최근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