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8일부터 9일까지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6-08
경산시 중방동 출신의 퀸스베이비 김상욱 대표가 최근 경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세 차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기부한 김 대표는 중앙초등학교와 경산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제3대 중방동 명예 동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청도농협이 최근 ‘제1회 농촌 사랑 조합원 파크골프 대회’를 앞두고 청도군 파크골프장에서 친선경기와 선수선발전을 가졌다. 친선경기 및 선수선발전에는 청도농협 조합원 파크골프 동호인 40여 명이 참여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친선경기로 개인전(4명)과 단체전(2명, 남녀 혼성)에 출전한 선수를 선발해 22일 경북 영천조교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농촌 사랑 조합원 파크골프 대회 예선전에 참가한다. 한편,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11월에 열리는 결승전에 참가한다. 이재희 조합장은 “선수로 선발된 조합원들은 경쟁도 좋지만, 무엇보다 다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임해줬음 한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영개발본부장에 김일곤(59·사진) 전 김천시 부시장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월 31일부터 공모에 들어가 전형을 거쳐 김 본부장을선정했다.김 본부장은 영남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경북도 예산담당관, 대변인,청도군 부군수 등을 지냈다.임기는 3년이다.김 본부장은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경북 문화관광이 전성기를 맞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대구시교육청은 7일 오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미래사회 인재 육성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06-07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8일 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3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에 참석.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2023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설명회’에 참석.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산림복지시설 확충 기본구상용역 중간보고’에 참석.
계명대 태권도시범단이 최근 열린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경연퍼레이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천만원 전액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는 최근 국가보훈처 호국보훈테마활동 ‘청춘! 호국정신 이어가다!’의 일환으로 국립영천호국원 현장탐방 및 안보 특강을 진행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강윤구) 저스티스봉사단(단장 남대하)은 7일 달서구를 방문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166대(시가 1천100만 원)를 달서구에 기증했다.
영주시 가흥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023년 지역 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전개했다.
경북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인솔교수 이병준) 학생들은 최근 수돗물 처리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상주시 도남정수장을 견학했다.
SIT주식회사(대표이사 전제중)가 최근 울진군에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김한섭)가 최근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영중),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지회장 황보기)와 함께 노인학대 피해 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번 업무협약식은 노인 학대 행위 및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약 체결을 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범죄 피해 노인을 조기 발견하고, 노익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노인학대 신고 핫라인 구축 △노인학대 신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협업체계 구축 등이 주로 논의 됐다.또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사각지대에 방치된 범죄 피해 노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노인학대 인식 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홍보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김한섭 서장은 “노인학대 관련 112신고 시 신속한 출동과 학대 행위자에 대한 제지와 분리, 공정한 수사와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준혁기자
계명문화대학교 금융부동산과는 최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을 초청해 ‘대구의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금융부동산과 이태정 학과장,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권 전 대구시장은 △대구의 어제 그리고 오늘 △코로나 19의 위기와 위대한 대구시민 △내일을 위한 도전과 혁신의 과제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특강 이후 참석한 학생과 지금까지 대구가 이룬 발전과 앞으로의 도전과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특히 현재 대구의 주요 관심사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과 균형발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 대구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태정 학과장은 “권영진 전 대구시장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대구의 발전과 도시문제 해결 등 대구의 도전과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금융부동산과 학생들이 대구의 발전과 더불어 대구의 금융 및 부동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포항시 오천읍민관군협의체(위원장 하상곤)는 7일 해병대 1사단, 오천읍과 함께 여름 폭우 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를 교훈 삼아 향후 유사한 자연재해 예보 또는 발생 시 신속한 사전 조치와 주민 구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협의체 위원들은 간담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포특사울타리 배수로 확장을 위한 민관군 합동연구용역에 대해 빠른 추진을 요청했다.또한 오천읍에서는 재난발생(대비) 대응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해병대 부대 내의 각종 배수로에 대한 낙엽 제거 등을 주문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우리나라 추상미술계의 거목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며 대구의 추상회화를 개척한 성주 출신 고(故) 정점식 화백을 기리는 ‘제2회 정점식 미술상’의 수상자에 이수연(44), 이지희(41)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가 공동 선정됐다.대구미술관은 7일 이같이 밝혔다.고 정점식 화백(1917~2009)의 숭고하고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는 정점식 미술상은 도솔문화원(정점식 화백 유족 설립)과 대구미술관이 지난해 공동 제정한 상으로 미술창작을 제외한 미술 전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선도하는 기획자, 평론가, 연구자 등을 발굴해 수상한다. 올해는 전시기획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정점식미술상은 추천위원들이 후보자들의 최근 3년간의 성과물을 추천하면 이를 토대로 심사위원회에서 추천작의 성과와 파급효과 등에 대해 검토·토론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5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자인 이지희 학예연구사의 수상 전시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꿈드림 학습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 및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꿈드림 학습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과목 및 기초학습, 수능, 대학입시 지원 등 개인별 학습 욕구에 따른 학습지원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효과적인 학습지도와 학교 밖 청소년 이해 및 의사소통 기술 교육이 이뤄졌으며,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늘 노력하는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습지원단이 함께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5일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비전’을 선포했다. 사진이날 행사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포항시, 포항시의회, UNAI KOREA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한동대는 지난달 24일에도 재학생과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추진을 위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최도성 총장은 “한동대는 개교 때부터 경계를 허무는 교육혁신으로 글로벌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을 실천해왔다”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은 물론 지산학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ESG 혁신형 글로벌대학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원종배)가 6일 충혼각에서 유족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2023-06-06
대구보건학교(교장 이석재)는 최근 지체장애학생의 헬스케어 및 의료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대학교 간호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남구와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재덕)는 최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2023년 마일리지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지난 5월 한 달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의료기관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해바라기센터는 최근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및 과학수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대구과학수사연구소를 견학했다.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유아교육과가 최근 2023학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동소방서가 최근 조직 내 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 가치 공유를 통해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벗어나고자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경찰청은 현충일을 맞아 지난 5일 충혼탑 등 추모시설 참배하고, 순직경찰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경찰서장 등은 대구 남구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사진이어 지난 2020년 6월 개원한 대구경찰 시민공원 내 호국순직경찰추모비 앞에서 순직경찰 유가족회 및 경찰발전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국·전몰·순직 경찰관을 추모했다. 참배 이후 경찰발전협의회는 순직경찰 유자녀 7명에게 장학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2017년 자살기도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고 정연호 경위의 모친 이순란 여사는 “현충일을 앞두고, 순직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하게 된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수영 청장은 “대구경찰은 순직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과 열정을 가슴에 새겨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포항시가 6일 북구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사진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 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군 부대장,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과 위령무, 현충일 노래 합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로 축소됐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유족과 시민들이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이에 시는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공무원과 보훈단체 회원들을 배치해 행사장의 질서를 유지했다.이날 충혼탑 입구에는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단장 김형훈)의 부대행사로 50여 점의 호국·보훈 사진을 전시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기개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호국영령들 앞에서 애국심을 되새기고, 포항과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6일 나야 대령 기념비에서 참배식을 가졌다. 사진이날 참배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장 등이 참석해 구국의 일념으로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들 영전에 명복을 빌었다.또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故) 나야 대령의 희생과 사랑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고인(故人)의 넋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故 나야 대령은 6·25전쟁 당시 국제연합 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던 1950년 8월 12일 경북 칠곡군 왜관 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사망해 현 위치에 안치됐다.1950년 12월 7일 기념비 건립 후, 수성구청에서 1996년 보수공사를 통해 주변을 단장하고 매년 현충일을 맞아 보훈단체, 주민들과 함께 기념비를 참배하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장렬히 순직한 나야 대령의 기념비가 수성구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그 희생정신을 되새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