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은 최근 ‘2022년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이번 워크숍은 경북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북신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행사에는 전략계획수립을 위한 간담회와 퇴직연금 설명회 및 고객서비스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저녁 만찬을 즐기며 경북 도내 각지에서 근무하며 상호 대면의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눴다.경북신보 김세환 이사장은 “그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임직원들의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2-12-04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최근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개최된 대구지역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성금 6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대구’이며 1억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가 1도씩 올라 최종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이날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 모금 목표금액인 100억원의 6.5%(6억 5천만원)를 기탁해 나눔온도를 6.5℃ 올렸다.한국부동산원은 매년 희망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교육지원, 주거환경 상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채움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공동체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대구조달청(청장 이경원)은 최근 대구조달청에서 2022년 하반기 우수조달기업로 선정된 (주)원금산업 김순옥 대표에게 조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사진이번에 표창을 받은 (주)원금산업은 경북 안동시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금속제울타리 및 용접철망을 생산하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기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이경원 청장은“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및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에 감사드린다”며“기업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1일 울릉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유용근(41)과 소방교 이상준(38)이 ‘2022년 생명존중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생명존중대상’은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국가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올해 선정자는 소방대원 6명, 경찰 6명, 해양경찰 7명, 일반시민 4명으로 총 23명이다.대상을 수상한 두 대원은 비번날임에도 화재가 발생한 현장에서 인명구조 후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등 2차 사고 발생을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들은 지난 7월 16일 오후 5시 30분쯤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정면충돌해 화재가 발생하자, 승용차의 창문을 파괴해 승용차 운전자인 70대 남성을 구조했다.올해 10년차 베테랑 구급대원 유용근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받아 부끄럽다. 모든 소방관들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와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며 “사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몸이 반응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반복된 훈련 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지기자
동일교회(담임목사 오현기)는 1일 3층 엘림홀에서 방촌·해안·안심1·2동 등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김장 김치 3천300㎏ (1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022-12-01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옥련)는 최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0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교육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대구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수성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인터불고호텔에서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 향상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2022 수성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가 최근 숲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반을 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의성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최근 ‘2022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서 경북도지사 표창 수여 대상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안동시가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는 ‘2022년도 경북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1일 안동시에 따르면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산림청 후원으로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수상 분야는 자치, 입법, 정책, 행정, 교육, 임업, 단체로 총 7개 부문이며, 안동시는 자치단체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안동시는 산림면적이 10만6천206ha로 인제군, 홍천군, 평창군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산림을 보유,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공익적·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기에 2020년 풍천·남후면과 지난해 임동면 일대에 연이어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에 대해 피해 고사목 긴급벌채 및 복구 조림 연차적으로 시행 등 신속한 복구로 2차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성과도 냈다.이병휘 산림과장은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이 뜻깊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2022년 농축협 윤리경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일 영천농협에 따르면 전국 1천 118개 농축협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실현과 선도적인 윤리경영 활동으로 농협 청렴성 제고에 모범이 되는 농축협에 포함 됐다는 것.영천농협은 현지실사와 1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6개 농·축협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10월 최종 PT 발표를 포함한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정적으로 2022년 윤리경영대상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영천농협은 친절,겸손,정성을 임직원에게 강조하며, 우수한 경영성과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성영근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윤리경영을 위해 함께 힘써온 임직원과 조합원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더욱 더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실천으로‘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영천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성영근 조합장은 영천농협 취임이래 총화상,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철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한바 있다.영천/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조현주사진 영남대 심리학과 교수가 임기 2023년 10월까지의 한국임상심리학회 제59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임상심리학회는 국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회로, 임상 심리전문가 1,900명,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3,200명 등 9,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정신건강복지센터, 병원, 법무부, 경찰청, 소방청 등의 국공립 기관과 사설 기관에서 다양한 심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한국임상심리학회는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2023년 6월 코엑스에서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10th World Congress of Cognitive and Behavioral Therapies; WCCBT)’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리치료 연구자와 실무자들의 연구 및 실무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조현주 회장은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위해 국제 수준의 심리치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원 교육과 수련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현재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조직위원회, 경산시 생명존중운동위원회와 정신건강심사위원회, 국립정신건강전문요원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1일 웨딩메르디앙에서 열린 공사 비전 선포 워크숍에서 강점문 신임 전무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 강점문 신임 전무이사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경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구시 시민행복국장, 녹색환경국장, 북구청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또 공직생활 기간 중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근정포장을 받았다.신임 강 전무이사는 행정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공사의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강점문 전무이사는 “공사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첫 인사를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귀와 마음을 열어놓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경상북도 25개소 중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봉화군은 치매관리사업 중 치매 진단검사의 높은 수검률, 치매환자 쉼터, 인지저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교실의 운영 충실, 균형잡힌 치매관리사업 성과 우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2월에 봉화군보건소에 개소해 선제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치매 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구축해왔다.올 한해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가족 지원사업 등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전문화된 치매 관리와 돌봄을 제공했으며, 춘양면 의양4리를 치매 보듬마을로 선정해 치매 돌봄의 지역사회 관리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내년에도 치매 걱정 없는 봉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확대한다. 사진공단은 지난달 29일 공단 협력사와 2022 KORAD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 KORAD 동반성장 데이는 방폐물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중소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협력사들에게 올해 공단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협력 중소기업 10개사 임직원을 선정해 표창했다.공단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임치제도 확대, 상생결제시스템 활성화, 협력이익공유제·성과공유제 확대, 에너지 기술마켓 참여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대구테크노파크는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글로벌정책지원본부장에 최승호<사진>씨를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채에는 모두 7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 씨를 글로벌정책지원본부장으로 내정했다.최 내정자는 차의과학대학교를 졸업한 의사로 중국 칭화대에서 MBA 취득 후 중국에서 의료사업을 경영했다.이후 서울 메드렉스병원 병원장,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대표파트너 등을 거쳐 창업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영상플랫폼 기업인 콘핀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중국과 수도권에서 주로 활동해 온 최 내정자는 의료 및 바이오 분야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이 검증된 인물로 지역 산업 및 경제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 내정자는 당면과제로 글로벌 성장펀드 조성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이는 지난달 도건우 대구TP 원장이 발표한 경영혁신 방안 중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혁신지원펀드 조성을 통해 관련 산업의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함께 공모를 진행했던 혁신산업본부장과 ICT산업본부장은 적격자를 찾지 못해 다음달 9일까지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최종 선발이 되면 내년 1월 1일 임용할 계획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2-11-30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는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염만),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관장 김영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함께 최근 ‘소복소복 쌓이는 소복마을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가 기상청이 주관한 2022년 대구·경북 기상관측 표준화 우수지점 평가 심사에서 농소면 기상관측시설이 우수지점으로 선정됐다.
상주시 외서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희자)는 최근 가곡리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 수술실 간호사 모임(수술간호팀장 박지현)은 최근 대명4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후원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과 동창회는 최근 경북대 의대 10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100주년 준비 후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은 ‘애명복지촌’과 협력해 최근 용상동, 금곡동 소재 2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노후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2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혹한기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울진군은 최근 울진 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조직위원회는 울진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과 군·도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37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사진>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행사는 고구려 북소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도민체전이 군부 최초 두 번째로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2022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이번 공모전에서 영주여자고등학교가 전국 단위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사회 예술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이 높이 평가 됐다. 영주여고는 영주시와 안동시, 봉화군 지역을 아우러는 행사 진행과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또, 영주여고만의 장점인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학생 수준과 교육적 관점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이밖에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 적용 및 운영을 위해 교과교실 등 환경 구축 및 기반 조성,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소통은 물론 연간 계획을 세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속성 있게 운영한 것이 전국 대상을 수상하는데 큰 몫을했다.이용욱 교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영주여고 모든 선생님들이 노력한 결과며 특히 창의체험부장인 안현미선생님의 노력에 감사하다”며“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는 학교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하반기 자봉이왕 시상 및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시상식에서는 자봉이왕 5명, 우수 봉사자 17명이 선정됐다.자봉이왕은 매월 1명씩 자봉이 주간(매월 10∼20일)동안 봉사활동 시간 상위 등록자를 선정해 표창하며, 우수 봉사자 배지는 색깔별(300∼7천시간 이상) 봉사활동 시간 상위 등록 봉사자를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수여된다.하반기 수상자들은 지역 내 방범 취약지역 순찰 활동, 지역 행사지원, 환경정화 활동, 사회복지시설 업무 보조, 평생교육 지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한 공연 활동 및 급식 봉사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오영환 센터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에서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구미/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포항명도학교(교장 김재규) 중학교 1학년 김동훈 학생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22년 애송시 낭송 UCC 공모전’에서 ‘우리 집’이라는 시를 낭송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사진>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했으며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198명의 재학생이 응모했다.김동훈 학생은 총 25편의 선정작 중 유일한 특수학교 재학생으로 더욱 의미가 뜻깊다.김도훈 학생을 지도한 박은재 선생님은 “여러 과목 중에 국어를 제일 좋아하는 김동훈 학생은 평소 시에 관심이 많았다”며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김재규 교장은 “시 낭송 공모전에 대한 자율적 참여와 경험을 통해 큰 성취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특수학교 학생들이 대회에 많이 참가해 장애극복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주중호 (사)영덕·울진·영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제15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범죄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법무부는 이날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에서 ‘제15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개최하고, 주 이사장 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유공자들을 표창했다.주 이사장은 2006년부터 14년 동안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업무안정화 및 존립을 위해 헌신했다. 지난해부터 센터 이사장 및 전국범죄피해자지원 연합회 이사로 취임,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왔다.주중호 이사장은 “지원센터가 피해자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영덕/박윤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