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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도 해양심층수 및 뱃길산업 활성화…연구기관과 사업체 간 MOU체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울릉도 해양심층수 생산업체, 여객선사가 해양심층수 산업 및 해양교육 활성화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26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는 울릉도 해양심층수 산업 및 해양교육홍보 활성화 목적으로 해양심층수 기업인 ㈜울릉심층수(대표이사 황성욱), 후포~울릉 간 여객선사 ㈜에이치해운(대표이사 박흥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2014년 울릉도에 개소한 해양연구의 전진기지로 울릉도·독도의 해양생태계 변동 모니터링 및 해양생태계 보전, 해양수산자원 증·양식 및 고부가가치 해양산업 육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또한, 울릉도·독도전용조사선 독도누리호를 활용해 독도 특수목적 입도객 지원센터 운영기관을 맡고 있으며, 울릉도독도해양생태관 및 울릉도해양보호구역방문자센터 운영을 통해 해양교육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울릉심층수는 2004년부터 울릉도 태하 인근의 수심 418m에서 해양심층수를 취수해 먹는 물 심층수인 청아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치해운은 후포-울릉 간을 4시간 30분대 정기 운항하는 카페리 여객선인 울릉썬플라워크루즈(1만4919t, 여객정원 628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울릉도 해양심층수 취수관로 유지 및 배출수 해양환경조사, 심층수를 활용한 해양수산자원 육성 등 협력과 함께 해양심층수 및 울릉도·독도 섬의 가치에 대한 홍보 등 다각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포항-울릉 간을 운항하는 울릉크루즈 내부에 전시물을 통한 홍보를 진행했고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후포~울릉간 여객선에도 전시물을 활용한 해양교육홍보를 확장할 예정이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지난 1월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울릉군에 제안한 ‘울릉도 해양심층수 기본계획’ 제안을 통해 울릉도 해양심층수 활용 농수산자원육성 및 심해연구 통합 플랫폼 구축과 함께 해양심층수 치유센터 및 해양심층수 홍보관 조성을 통한 울릉도 해양관광 활성화를 제안한 바 있다.  해양심층수 미네랄은 울릉도의 농업용 토지 지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울릉군농업기술센터의 시험연구 등을 통해 확인됐다. 해양심층수 배출수 또한 바다 숲 조성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고령화 지역인 울릉도의 경우, 심층수를 활용한 건강체험시설인 테라 소피아 시설 조성을 통한 노인복지와 함께 독도 새우 등 고부가가치형 저온성 수산물 축양을 통한 관광 연계형 수산자원육성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심층수 원수를 활용한 심해생물 연구 검토가 가능하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보다 깊은 바닷물로, 풍부한 미네랄 성분과 저온 안정성, 영양염이 풍부한 부영양성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평균수심이 약 1700m인 동해는 동해 전체해수의 약 90%가 수심 200m보다 깊은 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울릉도에는 울릉도 현포(취수 수심 1500m) 및 태하 등 2군데서 심층수를 취수하고 있다. 울릉도 현포에 심층수 취수공장을 둔 ㈜큐비엠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는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가 있다. 김윤배 대장은  “울릉도 자원 중 가장 활용이 안 되는 자원 중의 하나가 심층수 자원이다. 외지 어선에 의한 심층수 관로 훼손 등 심층수 취수관로 유지 문제로 울릉도 심층수 산업이 사실상 정체기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일본의 심층수산업 활성화 배경에는 국가 혹은 광역자치단체가 취수관로 설치 및 유지를 담당하고, 심층수업체는 심층수를 공급받는 형태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도 심층수 산업 및 해양교육홍보가 보다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6

울진 바다 사진 찍고 경품 받자…울진군 포토인증 관광이벤트

"에메랄드 빛 울진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 남기세요." 울진군은 올 연말까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군 포토인증 관광이벤트’를 연다.이 이벤트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은 본인의 SNS에 울진군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게재한 뒤 본인 SNS URL과 매월 선정된 관광지 인증 사진 2장 이상, 100자 이상 관광 후기 및 해당 월 영수증을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 후기 게시판에서 작성하면 된다.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해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 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20명)을 제공한다.7월의 이벤트로 선정된 장소는 등기산스카이워크와 국립해양과학관이다. 7월 31일까지 관광 후기 게시판에 인증샷과 관광후기를 올리면 된다.울진군 후포면에 위치란 등기산스카이워크는 길이 135m, 폭 2m, 높이 20m로 조성되어 있다. 강화유리 구간 밑으로 아찔하지만 아름다운 코발트빛 동해바다를 볼 수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느낌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국립해양과학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양과학을 주제로 한 전시관으로 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에 건립됐다. 독도의 모습을 형상한 건물이 인상적이다. 다양한 시뮬레이터와 VR체험기 및 해양 관련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특히 동해바다 가운데 만들어진 393m에 달하는 바다 마중길을 지나 수심 7m속에 만들어진 바닷속 전망대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바다 속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돼 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7월의 장소인 등기산스카이워크와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해외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울진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다. 천혜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도 찍고 경품도 받으며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4-06-26

울릉도 독도 등 여행하기 좋은 섬 선정…행정안전부 국내 88개 섬

울릉도 독도와 함께 국내의 여행하기 좋은 섬 88곳이 선정 공개됐다. 행전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 10년차를 맞아 '섬의 날(8월 8일), 무한대 가치의 의미를 담은 88개 섬'을 발표했다. 26일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에 따르면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5년부터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250여 개 섬(중복 포함)이 선정됐다.  올해는 이 중 88개 섬을 선별했다. 울릉도 독도 등 경북이 2곳이며, 전남(30개)이 가장 많고, 이어 경남(17개), 인천(16개), 충남(12개), 전북(8개), 경기(2개), 제주(1개) 순이다. 지자체 중에는 인천 옹진군(16개), 전남 신안군(12개), 경남 통영시(11개), 충남 보령시(10개), 전북 군산시(7개), 전남 여수시(6개)·완도군(6개) 순으로 집계됐다. 선정된 88개 섬의 볼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 여행정보는 ‘한국섬진흥원’ 누리집(/https: //www. ki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섬 방문 이벤트도 개최된다.  오는 8월 11일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을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섬의 날 홍보대사 QWER(큐더블유이알)의 ‘섬의 날’ 안무 영상을 보고 따라한 영상 또는 손으로 섬 모양을 만든 모습을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된다. 단, 해당 섬을 증명할 수 있는 부분 촬영(예: 승선권, 간판, 안내표지 등)이 필요하다. 많은 섬을 방문할 경우 당첨 확률도 올라간다. 8월 중 응모자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0여 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다양한 섬에서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상승한다.  오동호 원장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을 지난 2022년 봄부터 공동 선정, 운영하고 있다”며 “사업이 10년차를 맞이한 만큼 섬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사업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6

경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경제산업시설 안전점검

전국이 장마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가 오는 8월까지 여름철 이상기후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경제산업시설 분야 일제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점검 대상은 △산업(농공)단지 35곳 △전통시장 19곳 △태양광 발전설비 333곳 △민속공예촌 △e-모빌리티 연구단지 3곳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공사 현장 등이다.산업(농공)단지는 2개 점검반으로 나눠 공공시설물인 축대, 보강토 옹벽, 절개지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이상 발견 시 신속한 보강조치 또는 응급복구를 진행한다.전통시장은 민간 전문 업체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8월까지 공설시장 11곳, 총 점포 678호에 대해 전기설비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e-모빌리티 연구단지와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사면붕괴, 유실 및 침수 위험 요소 등을 살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한다.특히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인근 대본1리 102세대에 대해서는 주민대피소를 지정해 비상시 알림 및 호송지원, 상황반 운영 가동에 대한 안전대책을 재정비한다. 민속공예촌은 지난해 재난복구사업 현장 사방 옹벽과 배수로를 중점으로 산지 등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지지대·묘듈 파손, 추가 하중 적재, 배수로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임동주 경제산업국장은 “재난대비 사전 안전점검은 이상기후 위기에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일제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비가 필요한 곳은 신속히 조치하고 장마 기간 중에도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복구장비 준비 등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실행하겠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6

원자력환경공단, RI폐기물 인수관리체계 개선 및 재활용 활성화 워크숍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RI방폐물 인도부터 재활용까지 하나로 통하는 시스템을 만든다.공단은 지난 25일 RI폐기물 인수관리체계 개선 및 방사성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원자력발전소 외의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중저준위 방폐물인 RI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군화생방방어연구소 등 재활용 수요기관 및 방폐물 위탁폐기 대행기관 12개가 참석했다.워크숍은 인수관리체계 개선방안 및 재활용 사업 설명, 재활용 프로그램 설명 및 시연, 재활용 이용기관의 활용 사례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앞으로 공단은 원자력발전소 외의 산업체·병원·군(軍) 등에서 발생하는 RI폐기물의 인수에서 처분까지 과정에 대한 모든 자료를 통합해 관리하기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작업을 실시한다.이로써 공단이 보유한 산업체·병원·군(軍) 등에서 발생되는 중저준위 방폐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35개 핵종 약 6만개의 DB를 추가로 구축하고 민간에 개방해 공단과 민간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 공단 특성에 맞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또한 공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스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RI폐기물 인수관리체계도 개선할 방침이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통합 시스템에서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서비스의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6

한국수력원자력 CEO 중심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새로고침! 한수원 발대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CEO를 중심으로 기존의 부패인식 변화와 청렴, 자긍심 등 새로운 청렴문화를 위한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에 나섰다. 사진한수원은 지난 25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사내 청렴 협의체인 ‘새로고침! 한수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새로고침! 한수원’은 새(New), 로(Rule), 고(Go), 침(Cheer)의 4개 워킹그룹별로 사내 공모 절차를 거쳐 56명의 젊은 직원들로 선정됐다.단원들은 앞으로 워킹그룹별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한수원의 새로운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새로고침! 한수원’ 단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청렴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미래세대 주역인 젊은 직원들의 열정으로 기존의 부패인식을 변화시키며 청렴 자긍심을 더욱 견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또 내부통제 강화 공동 서약으로 부패근절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특혜 제공, 인사위반, 갑질 행위 근절 세리머니를 통해 ‘최고를 넘어 완벽으로, 청렴 1등 한국수력원자력’이라는 청렴 목표를 확고히 했다.앞으로 ‘새로고침! 한수원’은 3개월여 동안 CEO 중심으로 사내 부패 인식 변화와 청렴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6

울릉도여행·세계가장 빠른 뱃길 컨텐츠…유튜브공모 大賞 단시간 150만뷰기록

포항과 울릉도 간 217km 항로에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 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운영하는 ㈜대저페리가 주최한 유튜브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저페리는 사계절 아름다운 휴양지로 빠르게 변화하는 울릉도 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함께하는 울릉도 여행 컨텐츠’라는 주제로 유튜브 공모전을 지난 2월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관련 영상을 제작한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 대저페리 측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내 그룹웨어 시스템을 활용한 투표를 진행, 20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울릉도를 현실적으로 대중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울릉도 여행 상품으로 벤치마킹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것을 내용에 담아 제안한 작품 다수가 심사를 통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발된 20팀에게는 유튜버들이 원활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향후 제작 비용을 일부 지원함과 동시에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왕복 승선권이 제공됐다. 투표 결과, 한 편의 시네마틱 뮤직비디오 느낌으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편안함과 함께 울릉도의 대표 관광 명소 16곳을 영상에 담은 남재준 씨가 대상을 차지해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남재준 씨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쇼츠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해 단기간에 150만뷰를 기록하는 등 많은 유튜브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포항과 울릉 간을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형제처럼 가깝게 만들어준 것을 이미지화 해 한 형제가 울릉도를 여행하면서 사이가 더욱 가까워진다는 스토리를 담아낸 이영찬 씨와 울릉도 여행을 하면서 어반 스케치를 그리는 여행 드로잉 영상을 담은 박성진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달달한 신혼부부의 울릉도 여행 모습을 담은 박호경 씨와 서울에서 울릉도를 거쳐 독도까지 최단 시간에 도달하는 모습을 담은 배예성 씨, 24시간 만에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가서 점심 먹고 다시 서울에 복귀하는 모습을 담은 조찬아 씨가 차지했다. 이외 10명의 유튜버들은 장려상을 받았다. 영상들은 대저페리·해운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대저페리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 공모전 이벤트는 울릉도 여객선사 중 최초로 시행했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이벤트들을 좀 더 보완해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울릉도 100만 관광 시대를 열어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총톤수 3158t 규모로 여객 970명과 화물 25t을 싣고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최대 51노트, 평균 45노트의 속도로 포항~울릉 항로를 2시간 50분에 운항하고 있다. (주)대저페리 고객센터(1899-8114) 또는 홈페이지(www.daezer.com)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이용과, 각종 화물 선적 문의는 대저페리 물류팀(포항 054-247-5001·울릉 054-791-87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6

울릉도·독도 바다주권 및 해상 치안점검…동해상 최고 책임자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울릉도 독도를 비롯해 동해 해상 치안 최고 책임자인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동해 주권 수호와 안보태세 점검을 위해 울릉도·독도 해상을 찾았다. 김 청장은 25일 헬기 편으로 울릉도 독도해역을 지키는 경비함정을 방문해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있는 주요 해양주권 및 안보 관련 치안 현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관계기관 간 해상치안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먼저 헬기를 타고 독도해역에 출동 중인 경비함정에 승선, 경비 활동 실태와 접경해역 대비태세를 점검하며 엄중한 주권 안보 상황관련 동해 주권 수호와 안보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김 청장은 이어 동해를 지키는 울릉도 향토부대 해군118전대를 방문, 울릉와 독도해역의 우발상황에 대비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한 파출소의 연안해역 안전관리 및 상황대응태세와 울릉도 사동항 해양경찰 전진기지 활용 실태를 둘러보고 태풍 내습에 대비한 해경부두 접안시설 안전상태도 점검했다.  특히 강원도 강릉, 묵호와 경북 후포, 포항에서 운항하는 울릉도 여객선 등 관광객들의 뱃길 안전 실태를 확인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빈틈없는 주권수호와 튼튼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5

울릉도 재정확충 방안마련촉구결의…울릉군의회 종합부동산세 감세 따른

울릉군의회가 종합부동산세 감세 및 폐지 논의에 따른 지방재정확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울릉군의회는 25일 제279회 제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공경식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재정 확충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정부와 집권여당은 지방재정의 위기로 지방자치 근간을 흔드는 종합부동산세 감세에 앞서 지방재정 확충방안을 즉각 마련하고  재정 불균형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재정자립도가 낮고 인구소멸 가속화 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부동산 교부세는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으로 기존 지방세인 종합토지세와 재산세 일부를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로 전환,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결손을 보전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종합부동산세 수입 전액을  2005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고 있다. 사용 목적이 특정되지 않은 일반재원으로 도시계획, 교육, 보건, 사회복지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에 맞는 발전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지방자치의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  정부가 추진하는 종합부동산세 감세 및 폐지는 취약한 재정여건과 재정운영의 자율성 부재 등 구조적 어려움 속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지원 등 지역민과 밀접한 현안사업을 힘겹게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사로 이어져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들게 된다.  이에 울릉군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취약성을 심화시키는 종합부동산세의 폐지 및 감세 논의에 앞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지방재정확충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냈다. 이번 결의안은 일자리, 인재, 생활환경을 연계한 3대 민생패키지 정책을 과감히 추진함은 물론 산업과 일자리를 비롯한 교육,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정주 여건의 획기적인 질적 향상으로 지방경쟁력을 높여 지방시대를 열어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경쟁력 강화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지방재정의 확충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것이지만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자립도는 1997년 63%에서 2010년 52.2%, 2024년 현재 48.6%로 지속적인 하락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전체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지방세 수입으로 인건비를 해결할 수 없는 지방자치단체가 104개, 지방세수입과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해결할 수 없는 지방자치단체도 52개에 이른다.  이렇듯 취약한 지방의 재정여건에서 부동산교부세는 종합부동산세 수입 전액을 재원으로 지역의 열악한 재정을 보전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특정 목적 없이 교부돼 지방재정 운영에 숨통을 트여주는 재원으로 활용됐다. 하지만, 2023년 종합부동산세의 대폭 감면조치에 따라 부동산교부세가 2022년 7조 5677억 원에서 2023년에는 4조 9609억 원으로 2조6068억 원이 감소해 힘겹게 민생정책을 이어가던 지방정부 재정 운영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울릉군은 섬 지역의 특성상 추가적인 세수 개발의 취약성과 더불어 고령인구 비율의 증가, 어획량 감소 등 지방세 수입 비율을 확대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2022년 기준 재정자립도는 8.42%로 전체 예산에서 부동산교부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7.6%로 278억 원이 교부됐다.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지만 2023년 종합부동산세 감세 여파로 부동산교부세가 98억 원이나 감액돼 복지사업을 비롯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사업이 크게 위축됐다. 울릉군의회는 최근 지방재정 확충 방안에 대한 그 어떤 논의도 선행되지 않은 채 나온 대통령실의 종합부동산세 감세 및 폐지 언급은 재정악화와 인구소멸로 시름하고 있는 지방정부를 두번 죽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5

울릉도 학생 ‘꿈과 미래를 향한 설렘’…경북도교육청 ‘창의융합캠프’ 개최

‘꿈과 미래를 향한 설렘’을 슬로건으로 울릉도 내 초·중학생 및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울릉 창의융합캠프가 열렸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1, 22일 이틀간 울릉중학교에서 울릉도 내 초·중학생 300여 명과 교원, 학부모 100여 명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은 다양한 과학, 발명, 메이커, 수학, 정보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둘째 날에는 SW-AI 교육 캠프가 진행됐다.  초중등 학생들은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사전 신청한 울릉 지역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SW-AI 교육 캠프’가 열렸다. 또 ‘울릉교육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교실’도 운영됐다.  초등은  ‘우리 아이(AI) 울릉 문제 해결사’,  중등은 ‘울릉도 섬 세계 탐험코딩 캠프’라는 주제로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은 수준별, 단계별 체험 위주의 SW-AI 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울릉도에 거주하는 7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천체망원경 조립, 가족 천체관측 교실이 마련됐다. 5가족 13명을 대상으로는 루빅스 큐브 한 면 맞추기, 큐브 아트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창의 융합 교육과 ‘(가칭)울릉미래교육센터’를 추진을 통해 도서벽지 학생들에게도 차별 없는 창의 융합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캠프가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 융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5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 발족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산업계와 엔지니어링 관련 주요 업무 방향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안건에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는 등 소통과 신뢰 형성에 힘을 모은다. 한수원은 2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원전 산업계 간 엔지니어링 정보 공유 및 신뢰 강화를 위한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를 발족했다.협의체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설계, 제작, 정비, 가동중검사 등 4대 분야 40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앞으로 이들 업체는 엔지니어링 관련 주요 업무 방향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안건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은 ʻ원전 산업계 미래를 위한 신뢰 강화ʼ를 주제로 ʻ위대한 기업으로 성장, 도약을 위한 역할 및 방안ʼ, ʻ원전 산업계의 건전하고 공정한 관계 형성ʼ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Work Safe, Work Together’이란 슬로건 아래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펼치며 산업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소통과 신뢰 강화 및 엔지니어링 기반으로 한 원전 생태계 상생발전으로 원전 산업계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협의체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초격차 원자력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모든 기업들이 원전 산업계의 위대한 기업(Good to Great)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합치자”고 밝혔다.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선진 운영체계인 엔지니어링 체계로 전환하고 원전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5

울릉도 고등학생 취업경쟁력 향상…신한은행 커리어온 4기’ 울릉고 취업특강

울릉고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한은행 커리어온 4기 취업특강이 24일 울릉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13일부터 두 달간 운영해온 직업계고 학생 대상 취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온 4기’ 과정 중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특강 마지막 순서를 울릉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울릉고 취업특강에는 경영회계과 등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신한 커리어온(Career On)’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기초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접근성 때문에 대외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이 쉽지 않은 울릉고등학교에서  ‘신한 커리어온 4기’의 마지막 취업특강은 그 의미가 컸다.  울릉고 관계자는 “울릉고는 도서지역으로 접근성의 어려움 탓에 취업과 관련된 지원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그동안 학생들에게 꼭 필요했던 전문적인 취업교육을 받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온 프로그램이 사회로의 진출을 앞둔 울릉고등학교 직업계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5

태국 핏사눌록주 대표단 경주 방문 교류협력 방안 논의

역사‧문화적으로 공통점이 많은 경주시와 태국 아유타야 왕국의 옛 수도인 핏사눌록주가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 24일 경주시청을 방문한 태국 핏사눌록주 대표단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태국 푸싯쏨찟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피사눌록주, 핏사눌룩시,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태국창조경제진흥원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핏사눌록주는 현재 태국 주요 관광 도시이자 태국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 지정 태국 10대 MICE 도시다.경주시와 핏사눌록은 이같은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월 28일 태국 파타야에서 문화관광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와의 본격적인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대표단은 26일까지 경주에 머물며 경주문화재단 견학, 경북문화관광공사 및 한국수력원자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특히 대표단은 지난 24일 주낙영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문화·체육행사 교류, 경제 분야 및 비즈니스 협력, 교육 및 청소년 교류, 관광정책 교류 및 문화유산 보존 기술 공유 등에 대해 긴밀한 논의를 했다.이 자리에서 푸싯쏨찟 태국 피사눌록 주지사는 2025 APEC 경주유치 확정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경주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오는 9월에 열릴 핏사눌록주 주최 롱보트 대회에 주낙영 경주시장을 공식 초청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와 태국 핏사눌록은 역사‧문화적으로 유사하며 양국의 대표 관광‧축제‧MICE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발전 방향이 일치한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양 도시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화답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5

월성본부 상반기 지역 소통프로그램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을 주제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 창구를 열었다.  지난 24일  월성원자력본부가 개최한 발전소 주요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월성본부 지역 소통프로그램 행사에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해 동경주(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지역 주민 대표성을 가진 마을 이장, 부녀 회원, 월성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총 5개조로 나눠 토의가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지원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분임토의에 앞서‘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의 추진근거와 대상지역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부터 2023년과 2024년의 월성본부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한성 본부장은 “오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역발전과 마을 주민을 위한 사업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그는 이어 최근 월성4호기 언론보도와 관련해 “월성본부는 발전소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전운영에 대한 정보를 지역 주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발전소 전문가와 지역협력부서가 방문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감포읍 이장단협의회 고하근 회장은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마을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성 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5

‘2025 APEC’ 성공개최로 국제도시 도약

[경주]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8기 2주년 동안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비롯해 SMR 국가산단 유치,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건립 등의 굵직한 역점사업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주 시장은 지난 2년간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국내 최초 에어돔 축구훈련장 개장 등 지방 소도시를 명품 도시로 성장시켰다.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 문을 열어 급변하는 산업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RD 거점 센터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민선8기를 시작으로 2022년 2조1000억원, 지난해 2조220억원, 올 1회 추경예산으로 2조680억원을 확정 지으면서 경주시가 본격적인 예산 2조원 시대에 접어들었다.그리고 각 분야별 2년간 평가에서는 134건의 기관표창을 받는 등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4768만 명이 경주를 다녀가 경주는 곧 관광객 5천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를 위해 먼저 14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와 함께 디지털 복원, 세계유산탐방 거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찬란했던 신라의 옛 모습을 구현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숙박, 교통, 맛집의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경주로 ON’ 앱 통합관광 플랫폼을 지난해 출시했다. 또 미래지향적인 첨단 과학·산업도시는 전 세계 원전시장을 공략할 150만㎡ 규모의 SMR 국가산단이 2030년까지 문무대왕면 동경주IC 부근 일원에 들어선다.여기에 지난해 12월 착공된 중수로 해체기술원이 완공되면 원전 해체 개발기술 검증 시설·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관련 분야 전문 인력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실증 공간이 될 전망이다.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 문을 열었다. 올 연말에는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가 완공된다.또한 도심경제 부활과 서민생활 안정에 대해 경주시가 2026년까지 5년간 총 80억원을 투입해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가장 많은 예산 25억원을 투입해 빛광장·빛거리 조성은 물론 창업점포 12곳과 스타점포 10곳에 대해 골목길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한다.여기에 불금예찬 야시장, 거리예술위크부터 아트페스타까지 다양한 계절별 문화행사를 펼치며 황리단길, 대릉원에 집중된 관광객들을 중심상가로 유인한다.청년들이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건설에 대해 경주시가 2028년까지 5년간 총 604억원을 투입해 건천·현곡·서면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복합문화센터 조성, 정주환경 개선으로 살고 싶은 농촌공간을 마련한다.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탈률 0%)과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5개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어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3개항이 선정됨에 따라 방파제 정비, 다목적광장 및 활력센터 조성 등으로 어항·어촌 개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특히 감포 나정 고운모래해변 일원이 해양레저관광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490억원을 들여 해양레저 지원센터, 용오름길, 해양조각 공원 등을 조성한다. 더불어 저출생 해법에 대해 경주시가 지난 4월 ‘2024 경주형 저출생과 전쟁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인구 감소 완화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63개 사업에 791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이중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 예정인 ‘청년 임대주택’ 정책이 눈에 띈다. 입주자들은 월 5만원(1인당)의 사용료를 비롯해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을 부담하면 되고, 2년간 거주할 수 있다.또 지난 5월에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4개 반 30개 단체로 구성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주낙영 시장은 “이제 모든 역량을 모아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한국적인 정체성의 뿌리와 대한민국 경제 기적 DNA의 근원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4

경주 수제 맥주축제 ‘술술페스티벌’ 성료

전국의 맥주 마니아들이 경주서 수제 맥주와 음악의 낭만에 흠뻑 취했다. 맥주와 음악축제인 ‘2024 경주 술술페스티벌’이 지난  21~23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12곳의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양조장) 업체들이 제조한 100여 종의 수제맥주 맛을 느낄 수 있었다.산미구엘을 비롯해 빅웨이브골든에일, 델리리움 등 수입 맥주존과 경주법주, 홍삼명주, 민주술도가(주) 등 전통주존도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은 다양한 주류 라인업을 한껏 즐겼다.또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포토존은 물론 대형 젠가 게임 등의 재미요소를 더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유도했다.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닭강정, 고구마스틱, 큐브스테이크, 새우튀김, 핫도그 등의 13곳 푸드페이링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됐다. 축제기간 동안 매일 무대에서는 보컬, 밴드와 디제잉(EDM) 등 여러 장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낭만을 만끽했다.경주시는 경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실내체육관, 황리단길, 동경주 등 주요 거점지와 HICO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에서 축제장을 찾아온 신모(45)씨는 “이번 해에는 더욱더 다양한 맥주가 선보여  맥주 마니아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며 “무더위가 극성을 부렸지만 실내에도 열린 축제 덕분에 쾌적하게 축제를 즐겼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황리단길, 대릉원 등 시내권에 비해 한산했던 보문단지가 모처럼 이번 페스티벌로 활기를 되찾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 1번지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365일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4

울릉도 대표관광상품 동해·별빛따라 울퐝투어…울릉X포항 핫플레이스 떠나요

울릉군은 경북도 대표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동해 따라 별빛 따라 울퐝투어(울릉도·포항여행)'를 26일부터 4차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울릉군은 지난해 경북도가 선정한 경북 대표관광상품 체험비 지원 공모사업에서 권역 연계형에  ‘동해 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라는 여행상품을 응모해 포항시와 함께 우수상을 받았다.  투어 첫째 날은 포항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일본인 가옥거리와 스페이스 워크 등을 방문한 뒤 이날 저녁 11시 50분 포항에서 출발하는 대형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로 떠난다. 울릉도에 도착해 나리분지 및 행남해안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그대로의 생태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즐긴다. 울릉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를 즐기고 동시 포항의 유명한 야간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상품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동해 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는 신비의 섬 울릉도와 가까운 지역인 철강 도시 포항과 함께하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남 군수는 따라서 “울릉도와 포항을 함께 여행함으로써 일거양득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자연환경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4

서점없는 울릉도 초등도서관 주민이용…남양초 동백관 학부모 문화체험의 날 운영

울릉도 초등학교 도서관이 서점이 없는 울릉도 주민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쌓는 문화체험 공간 역할을 한다.  울릉도 남양초등학교(교장 최창성)는 지난 20일 학교 내 동백 꿈 도서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의 날 연중 계획 4회 중 교내 행사의 하나로 책과 함께 학부모와 교직원이 서로 나누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동백꿈 도서관에 모여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관련 문화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학부모들이 주도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가족관계 이해하기’와 관련된 책을 준비,  ‘MBTI 3 가족관계’를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MBTI 나만의 향수 만들기’ 문화체험활동을 했다.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평소 이해하지 못했던 자녀의 행동과 가족관계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개개인의 성격유형을 알아봤다. 또 유형마다 타고난 강점을 활용하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가족 간 공감과 이해로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미션 수행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A씨는  “QR 코드로 자신의 MBTI를 검사하고 성격유형에 맞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게 된 것이 뿌듯했고,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수 있는 책을 받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A씨는 또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고 싶고, 다양한 행사로 학교에서 교직원과 대화도 나누고 체험도 할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직원들은  “학부모와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학부모와 함께할 시간이 좋았다. 업무로 바쁜 하루지만 시간을 내 참석해 보니 의미 있고 보람된 것 같다. 문화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하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