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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군민·청소년 함께 러브독도페스티벌…유명스타 청소년 K-POP 댄스 교실 등

독도를 지키는 울릉도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제2회 러브 독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울릉군이 후원한 ‘제2회 LOVE DOKDO 페스티벌’이 울릉도 한마음회관과 울릉도 공설운동을 비롯한 울릉도 일대에서 최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울릉도를 찾아 울릉군민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독한 아카데미로 최강야구 정근우 선수는 지난 19일 울릉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울릉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야구교실을 운영했다.   국민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최강야구 정근우 선수는 행사 종료 후 참석한 울릉군민 및 학생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며 주민들을 기쁘게 했다.  이와 함께 풋살 축구국가대표 최용덕 감독은 축구교실을 열었다.  이날 공설운동장에는 행사시작 전부터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같은 시각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배우 윤서현씨가 연기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연기에 대한 자세와 마인드 연기 스킬 등을 지도했다. 한마음회관 내 무용·댄스 연습실에서는 울릉도 출신 걸 그룹 멤버인 은유리가 ‘K-POP 댄스 교실’을 개강했다. 은유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춤을 가르치고 무대에서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은유리는 최근 끝난 KBS2TV 인기드라마 ‘눈물도 피도 없이’에 고정 출연하는 등 탤런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울릉도 학생체육관에서는 농구스타 박영석이 함께하는 농구교실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농구를 체계적으로 배워 즐거움을 더했다. 울릉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독한아카데미는 울릉군 청소년 120여 명이 사전 참가하는 등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울릉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울릉도 청소년들이 미래 독도를 수호할 일꾼들이 때문이다. 이날 오후 6시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식행사는 울릉도 중학생의 대금연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어 탤런트 겸 가수 은유리는 K-POP 댄스 교실 학생들과 특별무대를 준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세계적 코믹공연 넌버벌 옹알스 개그쑈 무대가 마련돼 울릉군민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노상섭 총재는 “제2회 러브 독도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 및 군민들과 함께 소통해 기쁘다”며“내년에는 더 많은 스타들이 군민들과 청소년들을 찾아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총재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울릉군은 언제나 함께 많은 고민과 성찰을 통해 독도를 알리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를 찾아 울릉주민을 위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독도를 알리는데 힘쓰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및 연예인 홍보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4

울진군 안전한 수돗물 공급한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군민에게 공급하고 유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울진군은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급수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상수관로 전문 유지관리 사업’을 펼친다.전문 유지관리에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하는 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구축된 18개 소블록의 유지관리, 실시간 유량 감시,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군은 이를 통해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운영이 가능해져 수질, 수압, 누수 등의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혼탁수 및 출수불량 발생 우려 지역에 조사를 벌이고 문제 원인을 파악해 관세척과 정체수 구간에 대한 주기적인 퇴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수질 관리를 수행한다. 또한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한 신속한 관망 정비로 이중 굴착을 예방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일 수 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시설물 관리와 점검을 위해 불가피하게 계획 단수를 실시할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항으로, 수질 확보 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이니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4-06-24

경주엑스포대공원 연중 다양한 체험행사로 경주의 문화적 위상 높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특별 행사를 연중 선보이며 경주의 문화적 위상을 높인다.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29일 새로운 브랜드 콘서트 1탄 ‘EXCON - HIPHOP DAY’ 백결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힙합 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을 경주에서 만나볼 좋은 기회이다. 무엇보다 무대와 관객 사이 거리가 가까워 더욱더 생생하고 박력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멜론 티켓에서 ‘EXCON’을 검색하면 티켓 예매 및 상세한 공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이어 여름 시즌 이벤트로 워킹스루 호러 ‘루미나 호러나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EX HORROR’가 8월 한 달간 펼쳐진다.이번에 새로운 스토리와 연출과 코스를 전면 재단장한 ‘EX HORROR’는 지난 3년간 루미나 호러나이트를 즐겨온 체험객들도 새로운 기분으로 오싹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또 더 강한 자극과 공포를 원하는 체험객들을 위해 지난해 호평 받은 ‘야외에서 즐기는 실내 호러 시설’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가을 시즌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최고 인기 이벤트 ‘루미나 해피할로윈’이 ‘EX HALLOWEEN’으로 새롭게 태어난다.호박과 장식 조명으로 환상적으로 연출된 화랑숲을 걷다 보면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들이 체험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오는 10월 12일과 13일에는 ‘2024년 반려견 페스티벌’이 화랑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천연기념물인 토종개의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반려견 교감 스포츠 놀이터와 토크 콘서트, 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 교육 프로그램 등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콘텐츠가 선보인다.11월 9일에서 11일에는 실크로드 문화권 국가들의 면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K실크로드 누들 페스티벌(가제)’이 개최된다.행사장은 K실크로드 누들 컬쳐존, K실크로드 푸드 트럭존, K실크로드 전통 게임존으로 구성된다.중국의 뱡뱡면, 일본의 하쿠타쿠 우동, 아제르바이잔의 Yarpag Khengeli 등 다양한 식문화 체험을 통해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 동서양 문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또한 지난 5월 일본 최대 한류 이벤트 ‘KCON’공식 파트너 출점을 시작으로 7월 신비아파트 경주엑스포대공원 애니메이션 방영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도 의욕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코스 안전 CCTV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실시, 군중 밀집을 방지하고 구역별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안전한 체험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김남일 공사 사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만의 매력을 알고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더욱 새롭고 알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솔거미술관, 경주타워, 인피니티 플라잉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기며 기억에 남을 멋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4

울릉도 해상 조업준비 중 어선충돌사고…오징어 어장 조금씩 형성, 외지어선 운집

최근 울릉도 근해에서 오징어가 조금씩 잡히는 가운데 동해안 어선들이 울릉도 인근해상으로 몰려들면서 조업 중이던 어선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5시50분쯤 울릉수협소속 A호((7.31t·채낚기·승선원 1명)가 저동항을 출발, 울릉도 앞바다에서 오징어 조업을 위해 닿을 내리고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또, 같은 장소에서 주문진 수협소속 B호(69t·채낚기·승선원 7명)가 오징어 조업을 위해 선회하던 중 A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A호의 선수와 기관실 사이 우현 간판 아래 부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호의 충돌부문이 크게 파손돼 바닷물이 유입되고 레이더 장비와 냉동 파이프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  사고가 발생하자 A호선주 겸 선주인 박모씨는 즉시 응급조치를 취하고 출동한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의 보호를 받으며 자력으로 저동항까지 이동했다. 저동항 내에서 계속 바닷물이 유입되며 침몰될 위기에 처했으나 항 내에서 공사를 하던 바지선 해상크레인으로 뭍으로 인양됐다.  A호는 조선소가 있는 육지까지 이동이 어려워 육지 FRP전문가를 불러 울릉도에서 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돌한 B 호는 크게 파손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관표 동해해경울릉파출소장은 “오징어 많이 잡히지는 않지만 조금씩 잡히자 외지어선들이 울릉도 근해로 이동하고 있다”며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이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4

울릉도 죽도 과학적 섬의 가치를 높인다…죽도(댓섬) 현장관측소 현판식

울릉도 부속도서 죽도의 섬 가치를 높이고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와 경북대학교 블루카본융합연구센터(센터장 윤호성)가 공동으로 죽도현장관측소현판식을 했다. 죽도는 1가구가 사는 작은 섬이지만 배타적 경제 수역(EEZ)기점으로 해양법상 국제 연합 협약(UNCLOS)에 근거해 설정되는 경제적인 주권이 미치는 수역의 기점이다. 울릉도지역 주요연구기관과 경북의 중요대학이 이같이 중요한 죽도의 과학적 가치를 더 높이고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22일 죽도현장관측소 현판식에는 김유곤 죽도주민과 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윤호성 경북대 블루카본융합센터장이 참석했다.  죽도는 산림청 소속으로 울릉도의 동북부에서 동쪽으로 약 2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면적은 독도 전체 넓이보다 약간 큰 20만8000㎡ 이다.  행정상 주소는 경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 1-1번지이고, 저동항에서 동북쪽 뱃길로 약 4.8km 떨어져 있다. 독도를 제외하면 한국 최동단에 있는 섬이다. 우리나라 최초 울릉도독도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이며, 죽도 주변바다는 동해안 최초의 울릉도 해양보호구역이다. 죽도 연안에는 해송류 등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죽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우리나라 12해리 영해 기점이다. 주민이 거주하는 섬으로서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 기점으로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김윤배 대장은 “죽도현장관측소는 앞으로 울릉도형 주민참여연구를 활성화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하다”며“앞으로 주민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경북대의 현장연구원으로서 연구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3

울릉도 아름다운 대자연 신나게 즐기다…제2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울릉 성료

신비의 섬 울릉도 해안과 둘레길(해담길)을 걷고 야영하는 제2회 고아웃 코리아슈퍼하이킹이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울릉도 슈퍼하이킹 참가자들은 22일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사는 활화산의 분화구인 나리분지에서 야영하고 공연을 즐기는 영광을 누렸다. 고아웃 코리아가 주최하고 울릉군산악연맹(회장 김두한)이 지원한 이번 제2회 울릉도 슈퍼 하이킹은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1일 울릉도 개척 마을 학포리야양장을 출발하며 개막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20일 밤 11시50분 포항에서 울릉크루즈를 타고 출발,  21일 오전 7시께 울릉도에 도착한 뒤 학포 야영장으로 이동, 오전 9시30분부터 하이킹을 시작했다. 이들은 하이킹 첫날인 21일 밤 북면천부 초등학교 현포분교장 운동장에서 야영하면서 울릉도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2일차인 지난 22일 1코스(1.5km) 야영지인 현포분교에서 울릉도 생태탐방로를 따라 하이킹을 하면서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을 감상했다. 2코스(3km)는 울릉도 생태탐방로~평리1길~평리2길~울릉천국아트센터(이장희씨의 울릉천국)까지, 3.코스(3.7km)는 울릉천국아트센터~평리마을~깃대봉~메밀밭까지 이어졌다.  이들은 깃대봉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나리분지와 성인봉에서 울릉도 해안을 마음껏 감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 4코스(2.3km)인 깃대봉 메밀밭~나리분지(2일 차 숙영))에서 야영을 하면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 나리분지에서 야영장에서는 참가자 장기 자랑과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울릉도 슈퍼트레킹의 피로를 풀었다. 이들은 이에 앞서 지난 21일 울릉군산악연맹소속 울릉산악구조대(대장 장민규), 울릉산악회(회장 조만수)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만물상 전망대~학포 야영장~학포 다이버리조트~울릉해담길(6-1코스 시종점))로 이어지는 1코스(2km)를 탐방했다.  2 코스(2.7km)는 울릉해담길(6-1코스 시종점)~태하삼도사 입구~대풍감(전망대) 등 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3코스(2.7km, 대풍감 전망대)는 울릉해담길 중간 쉼터~울릉도산채영농조합간, 4코스(2.6km)는 울릉도산채영농조합~한국해양과학기술원~현포분교(1일 차 숙영))로 이어졌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3

북한이탈주민 울릉도 독도방문 통일기원…독도서 평통경북여성委 평화통일 기원합창제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경북지역여성분과위원회 위원들이 평화의 섬 독도를 찾아 평화통일 기원합창제를 열고 독도 수호와 통일을 염원했다.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여성분과위원장, 경북지역 북한이탈주민 등 60여 명이 18~20일까지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회장 정성환)의 협조를 받아 19일 독도평화호편으로 평화 섬 독도를 방문해 동도 헬기장과 망양대(이명박 전 대통령 독도표석 지점)에서 독도뱃노래(개사)와 홀로 아리랑, 우리의 소원을 통일을 열창했다.  독도 동도 정상 헬기장에서 ‘독도에서 울리는 평화 통일의 하모니 백두산까지 손잡고 함께 가보자’라고 적힌 초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손에는 태극기를 흔들며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또한, 일본과 가장 가까운 망양대에서 대한민국 태극기가 높이 달린 깃대봉 아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설치한 독도표석 앞에서도 태극기를 흔들며 통일을 염원하며 합창과 퍼포먼스를 했다. 이들은 독도 행사에 이어 울릉도 명승지를 탐방하며 울릉도와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울릉군청 4층 회의실에서 제 2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 평화 통일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성환 울릉군협의회장은 “독도에서 울려 퍼진 평화통일의 하모니가 백두산까지 전달 우리의 소원인 평화통일이 앞당겨졌으면 좋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경북여성위원과 북한이탈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3

울릉도 ‘100세까지 88한’ 금융상식…울릉군 시니어 금융교실 운영

울릉도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88한 금융지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시니어 금융교실을 열었다. 울릉군은 20일 노인복지관에서 금융범죄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상식 정보제공을 위해  ‘100세까지 88한’ 시니어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금융교실은 NH 농협은행과 연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 보이스 피싱 관련 사례 및 대처방안, 스마트뱅킹 사용 요령 등 교육을 했다.  울릉군 노인복지관은 앞으로 보이스 피싱 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금융 등 금융관련 시니어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가르치는 등 실질적인 금융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은  “금융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강사가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줘 금융상식과 정보를 잘 알게 돼 도움이 됐다”며  “금융사기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된 만큼 꼼꼼한 은행 업무를 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금융기관 경력이 풍부한 NH 농협은행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울릉군 어르신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꼭 필요한 교육을 듣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 군수는 이어  “앞으로도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더욱 다양한 사례를 적용한 금융교육을 준비 금융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금융서비스 이용에 심리적·물리적 거리감을 최소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3

한국전력 울릉도지사 조직축소계획 황당…울릉공항 등 수요급증 공공기관 기능역행

울릉도에 전력수요가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울릉지사를 축소해 대구지사와 통폐합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전력사업의 광역화를 통해 인력운영 적정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울릉지사를 대구지사와 통폐합해 직제폐기와 조직축소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도는 대형 호텔과 울릉공항, 통합하수도처리장, 아파트건설 등 전기소요가 많이 늘어날 굵직한 공사가 진행 중이고 앞으로 100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 전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울릉도는 현재 전선이 지중화되지 않고 전부 노출돼 태풍이 잦은 울릉도 지역적 특성상 안정적인 공급이 어렵고 개보수 시 대구지사를 통해 작업이 이뤄지면 엄청난 불편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한전는 수용가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경영합리화를 이유로 조직 축소를 추진하고 있어 공기업의 책무를 망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울릉도의 현재 전기 사정만 봐도 한전의 축소방침에는 의문이다. 울릉도 전력생산방식은 내연발전(엔진을 돌려 전기 생산)이다. 생산량은 울릉읍 내수전 내연발전소에서 8000kVA, 남양내연발전소 1만500kVA 추산수력발전소 700kVA를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울릉군 내 총 전력생산은 1만9200kVA이며 사용량도 1만9200kVA에 육박한다. 여름철 전기수요가 증가하면 자체적으로 절전 공급하는 실정이어서 올해 2000kVA, 2026년까지 1만2000kVA까지 단계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앞으로 거의 두 배 가까이 시설을 증설하면서 직원은 오히려 축소한다는 것이다. 울릉도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관광지로 전선이 미관을 크게 해쳐 관광발전에 저해되고 태풍으로 인한 전선훼손으로 공급중단 등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지중화 사업이 시급하다. 앞으로 증설될 전력공급은 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중화 작업 시 도로 굴착으로 인한 교통통제와 소음 등의 민원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울릉군 등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그런데 대구에서 업무를 처리하면 사업진행의 효율성을 물론, 민원 마찰 해결 등으로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기 어렵다. 최근 울릉주민 A씨가  “전선이 빨랫줄에 부딪쳐 위험해 한국전력울릉지사를 여직원 한 분만 자리하고 내용을 설명해도 잘 몰라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주민 B(56)씨는 "지금 울릉지사 운영도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데 그나마 이를 축소한다는 것을 자신들의 배를 불리고자 울릉도 주민들이 희생하라는 것과 같다"며 힐난했다.  또 다른 주민 C(72)씨는 "울릉도는 한전기구를 축소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여 울릉공항 준공과 함께 울릉도 100만 관광객 유치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3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개막

전국 유소년들의 상호 교류 및 건강증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린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22일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3·24일, 7월 6일·8일에 이어진다.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23개팀(1차 63개팀, 2차 60개팀)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학년별 6개의 그룹으로 나눠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진군은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가족이 지역을 방문해 울진군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 일회성의 페스티벌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정식 전국대회로서, 진정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2024-06-23

한국 근대 화단의 대가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 기념 박대성 화백과의 만남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한국 근대 화단의 두 거장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서 만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 기념해 22일부터 8월 4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이응노 화백과 박대성 화백의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류전은 ‘현지우현(玄之又玄)’ 교류 2차 전시로 서양화,  한국화, 드로잉, 조각 작품 등 총 40여 점을 경주솔거미술관 박대성 1~5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지난해 11월 홍성군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열린 1차 전시는 지난해에 업무협약을 맺은 홍성군에 소재한 이응노 생가 기념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응노 화백은 동아시아의 서화라는 양식을 바탕으로 ‘추상’이라는 당시 세계 미술사의 흐름을 수용해 자신만의 미술 세계를 창조해 낸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이다.그는 해방 이후에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동양과 서양의 회화를 탐구했고, 이에 멈추지 않고 서구 미술의 중심지인 파리에서 추상 미술을 흡수하되 한국 미술의 정체성도 함께 녹여냈다.이응노 화백의 족적은 한국 미술을 깊게 이해한 뒤 다시 세계화한 대표적인 선례로 남았다.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위한 노력 끝에 동서양의 회화 정신과 양식이 융합된 창조적인 수묵화를 그려내고 있는 박대성 화백은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아, K-POP과 더불어 K-ART의 선봉에서 한국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박 화백은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신라인을 자처하며 경주 삼릉 자락에서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창작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김남일 공사 사장은 “문화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여 뜻을 이룬 과거의 작가들과 현재의 작가들에게 그에 맞는 대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평생을 그림에 바치며 살아온 두 거장의 추구한 삶의 이치를 함께 되짚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3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오는 28일 36년 간 공직생활 마감

김성학(59) 경주시 부시장이 오는 28일 36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김 부시장은 지난 1988년 8월 월성군청(現현경주시청) 양북면사무소(현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 9급 서기보로 공직에 첫 입문했다.이후 1992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뒤 정책기획관실 기획조정담당, 혁신법무담당관, 소통협력담당관, 정책기획관, 미래전략기획단장,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다.이어 지난해 1월 고향인 경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환경부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국가하천 형산강 하천 환경정비사업 추진,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조성 등 경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많은 공을 세우기도 했다.또 지난달 20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현장실사단 경주 방문 당시, 대릉원과 월정교, 국립경주박물관을 거쳐 정상 입국 장소인 김해국제공항 내 VIP 의전실을 직접 안내하며 APEC 정상회의 유치에 힘을 실었다.특히 그는 행정 9급 서기보로 시작해 3급 부이사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는다.경주시 현곡면 무과리가 고향인 김 부시장은 현곡초·문화중·경주고를 거쳐 경북산업대 행정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공직생활 중에도 경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는 등 ‘학구파 공무원’으로도 불린다.소통을 중시하는 업무 스타일로 조직원과의 관계가 매우 원만해 상급자와 부하직원 모두가 선호하는 ‘스마일맨’으로 정평이 나 있다.김성학 경주시 부시장은 “동료, 후배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비록 자연인으로 돌아가지만 지역의 일꾼이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그대로 간직한 채 경주의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3

경주시 실무형 조직으로 조직 개편 …7국 1사업본부 체제 출발

경주시가 행정수요 및 전문성 갖춘 실무형 조직으로 새 판을 짠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시민복지국과 환경녹지국 등 2개 국 신설, 도시재생사업본부 등 1개 사업본부를 폐지해 7국 1사업본부 체제로 개편한다.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3월 인구수에 의한 시·군·구의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우선 복지 업무의 전문성과 부서 간 협력을 위해 시민복지국 신설과 환경 관련 업무에 대한 효율성 및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녹지국이 신설된다.또 농림축산해양국은 ‘농축산해양국’으로, 시민행정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된다. 이어 도시재생사업본부가 폐지됨에 따라 기존 부서를 소관 성격에 맞는 국으로 재편된다.먼저 기존 시장 직속이었던 인구청년담당관은 시민복지국으로 소속을 옮겨 ‘저출생대책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디지털도시담당관은 행정안전국으로 소속을 옮겨 ‘디지털정책과’로 이름을 바꾼다.보다 민첩한 행정 대응을 위해 환경정책과 환경관제팀과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을 신설하고 장애인시설의 지원 및 운영을 위해 장애인여성복지과 장애인시설팀도 새로 만든다. 또한 폐지될 도시재생사업본부 소속 철도도심재생과는 도시개발국으로, 자원순환과와 도시공원과는 환경녹지국으로 옮기며, 사적관리과는 사적관리사무소로 명칭을 바꿔 업무를 이어간다.이번 조직개편으로 인한 공무원 정원 변동은 없으며, 관련 조례가 의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급증하는 행정수요와 함께 전문성을 갖춘 효율적 행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며 “핵심 공약의 추진에 속도를 더한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마음으로 중단 없는 경주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3

한국수력원자력 슬로베니아 신규 대형원전 협력방안 원자력에너지 협력 포럼 개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론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에서 신규 대형원전 협력방안을 위한 원자력에너지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슬로베니아 신규원전 발주사 GEN을 비롯한 현지 기업 13개와 한국 원전 관련 기업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포럼에서 한수원은 양국 기업 간 소통을 위한 B2B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는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를 비롯해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슬로베니아 상공회의소, 한국 기업(한전기술,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EC, 삼성CT, GS EC)과 슬로베니아 기업(IBE, NUMIP, Elmont 등 13개)이 참석해 향후 원전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원전 정책, 그리고 신규원전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양국 간 시너지를 창출하자”고 제언했다.이어 황 사장은 보얀 쿠머(Bojan Kumer) 슬로베니아 정부의 환경기후에너지부 장관, 다니엘 레비챠(Danijel Levičar) 원자력보좌관과 각각 면담을 가지고 UAE 바라카 원전 건설을 통해 입증된 한수원의 기술력과 사업역량, 지난 50년간 축적된 경험과 탄탄한 공급망을 강조하며 협력을 당부했다.또, 슬로베니아 신규원전 JEK2 프로젝트 발주사인 GEN의 CEO 데얀 파라반(Dejan Paravan)과의 면담에서는 슬로베니아가 신규원전 건설을 본격 추진하면 한수원이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피력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황주호 사장은 “크르슈코 원전 1호기는 우리의 고리2호기와 같은 노형으로, 한수원은 2021년 크르슈코 2차기기 냉각계통 열교환기 공급 사업을 수주하는 등 슬로베니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규원전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맞춤형 수주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슬로베니아 신규원전 사업의 발주사(GEN)는 현재 운영중인 크르슈코 원전 1호기 인근 지역에 최대 2400MW 규모의 대형원전 1-2기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오는 11월에는 슬로베니아 정부에서 신규원전 건설에 대한 국민투표를 시행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 발주사는 2025년 3분기까지 입찰 안내서 발행, 2028년 말까지 최종투자결정 및 계약을 체결해 2032년 건설을 착수한다는 방침이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3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4호기 사용후연료저장조 저장수 미량 누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2일 오전 4시 34분쯤 제20차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에서 사용후연료저장조 냉각계통의 열교환기의 이상을 인지하고, 관련 계통 격리조치 및 시료분석을 수행한 후 사용후연료저장조의 저장수가 해양으로 미량 누설된 사실을 오전 7시 40분쯤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월성본부는 삼중수소 1.07×1010Bq, 감마핵종 2.39×105Bq이 해양으로 누설된 것으로 평가했다.이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방사선방호 등에 관한 기준)에 따른 연간 배출제한치 대비 삼중수소는 10만분의 1(0.001%), 감마핵종은 1000만분의 1(0.0000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월성원자력본부는 해양환경시료 분석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해양환경 영향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추가적인 사용후연료저장조 저장수 누설은 없으며,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최재석 월성원전 홍보차장은 “조치 이후 추가누설은 없으며 누설량은 평상시와 비슷한 허용기준 미만으로 주민유효선량 연간 5.55×10-7 mSv로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이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3

울릉도독도바다 동양의 갈라파고스…자연과 인간 공존의 길을 묻다.

울릉도 독도연구기지(대장 김윤배) 개소 10주년 기념 ‘동양의 갈라파고스 울릉도·독도바다에 자연과 인간 공존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국제 워크숍이 개최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20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다목적홀에서 세계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독도에 대해 국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갈라파고스에 있는 찰스다윈연구소의 Stuart Banks 박사가 참석해 ‘Challenges, Role and Relevance of Marine Science for Conservation’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윤호성 경북대 블루카본융합센터장이 ‘울릉도·독도 블루카본 자원의 진화적 기원과 갈라파고스’, 국내 최고의 어류전문가인 명정구 전 KIOST 박사가 ‘한국(동해) 바다의 해양생태 변화와 관리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Stuart Banks 박사는 발표를 통해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갈라파고스의 해양생물다양성 연구 및 관리 사례를 통해 갈라파고스와 울릉도가 유사점이 매우 많다며, 주민참여형 연구의 사례를 소개했다. 윤호성 경북대 블루카본융합센터장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울릉도독도에서만 군락지를 형성하는 대황 등 해조류의 탄소흡수 메커니즘 연구중요성을 강조하며 갈라파고스 등 국제 협력 연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내 최고의 어류전문가인 명정구 전 KIOST 박사는 해양환경변화에 대응한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국제공동노력 및 해양교육의 강화, 해양보호구역 등 해양공간 관리 활성화를 통한 해양영토 관리 강화를 주장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1

울릉도·독도 해양연구중추적으로 성장…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개소 10주년

울릉도와 독도를 비롯한 동해 연구중심으로 성장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후위기의 시대, 해양과학으로 밝히는 울릉도·독도의 오래된 미래와 섬의 가치’ 를 선포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20일 오후 4시 울릉도 현포항 야외 특설무대에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이하 울독기지)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희KIOST 원장, 정대교 KIOST 이사장, 남한권 울릉군수, 김진규 교육장,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유현숙 해양수산부사무관, 권태억 경북도해양과학팀장, 김윤배 대장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울릉군 내 어촌계, 해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이철우경북지사는 영상으로 기념식을 축하했고,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은 축전으로 기념식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울독기지 개소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비전으로 ‘기후위기의 시대, 해양과학으로 밝히는 울릉도·독도의 오래된 미래와 섬의 가치’라는 비전선포식을 했다.  저동초등풍물공연단, 울릉아리랑, 울릉통사모, 색소폰동호회 등 지역주민 참여 공연과 함께 시노래 가수인 박경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독도누리호’ 관람과 함께 국내 유일 범선인 코리아나호 및 요트가 행사장에 정박, 마리나 항구로서 울릉도 현포항의 비전을 제시했다. 독도연구 활성화와 기지 설립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수일, 김병수 전 울릉군수, 김해수 (사)전국 채낚기 실무자울릉어업인연합회장, 도동독도어촌계 김태현 선장, 현포어촌계 박국환 계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정봉권 울릉다이버리조트 대표, 민원기 KIOST 동해연구소 박사, 송호림 울독기지직원, 故최해관 울릉군 주민(떼배돌미역채취업 국가중요업유산 지정기여), 故한상복 한수당자연환경연구원장(동해 및 독도 자료 기증)에게 울릉독기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울독기지는 지난 2005년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에 대응해 2014년 경북도가 ‘독도지키기 5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써 울릉도 북면 현포리에 동 기지를 설립했고 그 이후로 KIOST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울독기지는 울릉도·독도 연구의 전진기지로서 울릉도·독도 주변 해역의 해양생태계와 해양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주요 해양생물종과 어업자원의 서식처 보전‧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데 과학적 자료를 제공하는 등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취항한 울릉도·독도 전용연구선인 ‘독도누리호’를 활용해 주변 해역의 해양생물 분포 및 해양환경 변화를 관찰하는 연구도 수행 중이다. 특히, 개소 이후 140여 차례의 독도 현장 조사를 통해 국내 첫 독도 바다사자(강치)의 유전자 정보를 확인하고, ‘동해비닐베도라치’, ‘둥근측컵돌산호’ 등 한국 미기록종을 발견·보고했다.  독도 식수원인 물골 수질 개선 연구와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 등 국가 및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이바지했다.  이 밖에도, 울독기지는 ‘독도 특수목적 입도객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서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연구 및 행정 지원 역할을 수행 중이다.  울독기지 내 ‘울릉도독도해양생태관’을 조성, 울릉도를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해양영토의 소중함과 바다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기지 설립부터 현재까지 울릉도·독도 연구 활성화와 영토 교육에 앞장선 김윤배 대장은 “무엇보다 지난 10년 동안 성원해주신 지역주민, 경상북도 및 울릉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장은 “앞으로 빠르게 변화되는 해양환경과 어업인 고령화에 대비, 지역 어업인들이 더 편하게 일하고, 더불어 울릉도·독도 해양수산자원의 고부가 가치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우리 영토인 울릉도 독도는 역사성과 자연과학적 학술 가치가 매우 커 우리 국민에게는 의미가 깊은 곳이다”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개소 10주년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비, 주변 바다의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 해양생태계가 건강하게 보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1

울릉도 갈라파고스 그리고 세계자연유산…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갈라파고스, 울릉도 그리고 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Symposium on ‘Galapagos, Ulleungdo Islands and World Natural Heritage’)가 개최된다.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는 22일 오후 2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갈라파고스 해외 연구자와 제주도세계자연유산본부,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해양과학 보존을 위한 도전과 역할 및 관련성: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해양보호구역의 경험(스튜어트 알란 뱅크스, 찰스다윈재단 심해 연구팀장)’과 ‘울릉도 식물의 향상진화(아시프 샤보딘 탐볼리,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연구교수)’ 등의 주제를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제주세계자연유산의 새로운 가치 발굴(기진석 주무관, 제주세계자연유산본부)’과 ‘울릉도·독도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김영생 연구교수,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에 이어 경북대 이경열 교수를 좌장으로 참석자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홍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장은 “진화와 섬 해양 및 생물학, 세계자연유산 등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 발표 및 학술 교류의 장으로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1

울릉도를 즐긴다. 고아웃슈퍼하이킹-울릉시작…울릉군산악연맹 협조 받아 1일 차 출발

울릉도 아름다운 해안 및 해담길(울릉도 둘레길)을 걷는 고아웃코리아 슈퍼하이킹-울릉이 21일 아름다운 울릉도 개척 마을 학포 야영장을 출발했다.  고아웃 코리아가 주최한 제2회 울릉도 하이킹은 스태프와 참가자 500명이 울릉군산악연맹(울릉산악회원, 울릉산악구조대원)의 안내를 받으며 걷기에 도전한다.  이번 하이킹은 참가자들에게 울릉도의 자연환경과 울릉도만의 다채로운 풍경을 즐기는 액티비티가 다양하게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울릉도를 인상 깊게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21일 울릉크루즈편으로 울릉도에 도착했다. 버스를 이용해 학포야영장으로 이동한 뒤 음료, 간식 등을 지급받고 이날 오전 9시30분 학포야영장을 출발했다.  1차 행사는 총 4개 코스로 구성된다.  1코스(2km)는 만물상 전망대~학포 야영장~학포 다이버리조트~울릉해담길(6-1코스 시종점))이다.  2코스(2.7km)는 울릉해담길(6-1코스 시종점)~태하삼도사 입구~대풍감(전망대)으로 이어진다.  3코스(2.7km, 대풍감 전망대)는 울릉해담길 중간 쉼터~울릉도산채영농조합간, 4코스(2.6km)는 울릉도산채영농조합~한국해양과학기술원~현포분교(1일차 숙영))로 진행된다. 천부초등학교 현포분교에서 야영을 하면서 울릉도의 밤하늘을 즐기며 새로운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를 사귀고 트레킹의 피로를 푼다. 행사 2일 차도 총 4개 코스이다. 1코스(1.5km)는 현포분교~울릉도 생태탐방로),  2코스(3km)는 울릉도 생태탐방로~평리1길~평리2길~울릉천국아트센터(이장희씨의 울릉천국)까지다,  3.코스(3.7km)는 울릉천국아트센터~깃대봉~깃대봉 메밀밭, 4코스(2.3km)는 깃대봉 메밀밭~나리분지(2일 차 숙영))으로 짜였이다.  2일차에는 인기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1

울릉도 산림은 소득증대 관광 자원…울릉군, 산림관련단체 및 임업인과 소통 간담회

울릉군이 임업인 소득증대와 관광자원으로 반드시 지키고 보존해야 할 가치를 지닌 울릉도 산람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19일 ‘2024년 임업인 단체 간담회’를 갖고 산림소득사업 활성화와 신규 정책 방향, 임업인 단체 육성·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도에 신설되는 산림소득과, 울릉군 농업산림과, 울릉산림조합, 우산고로쇠영농조합, 울릉군 임업후계자 등 주요 임업단체와 지자체, 임업인들이 참여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업단체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경북도청 조직개편에 따른 산림소득 분야의 새로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경북 유일의 도서지역인 울릉군의 임산물 유통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임업인은 울릉군만의 특화된 산림소득사업 발굴, 산림소득지원사업의 예산 확대, 도서지역 임업경영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의 산림·임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며 산림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임가의 의견을 울릉군산림정책에 반영해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6-21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으로 축제 분위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 의결 소식으로 경주전역이 환호와 기쁨으로 축제 분위기이다.21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외교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해 APEC 정상회의 준비위에 건의키로 의결했다.선정위는 객관적인 평가에 기반해 국가·지역 발전 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주를 다수결로 결정했다.APEC 정상회의 개최지를 놓고 경주와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가운데 나온 성과다.손윤희(54·여)씨는 “경주시민의 염원으로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며 “경주의 자긍심, 경주시민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김철수(53)씨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로 결정됐다.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고 말했다.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원을 웃돌 것으로 분석되고 지역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APEC은 전 세계 인구의 40%, 교역량의 50%를 차지한다. 정상회의 기간에는 21개국 정상을 비롯해 6000여명 관료와 기업인, 언론인 등이 대한민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대한민국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경주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겠다”며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완벽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1

월성원전 제2발전소 경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우수상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1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월성원전은 월성 제2발전소 ‘A.I. WAVE 2.0’정비관리 프로세스 최적화 성과를 발표했다.월성원전은 오는 8월말 실시되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A.I. WAVE 2.0’가 개발한 작업현황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작업단계별 평균 소요 일수와 작업 현황을 실시간 분석 및 시각화했다. 실무자에게는 정확한 문제해결 능력을, 관리자에게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정비관리 프로세스 최적화에 기여했다.품질분임조 조장인 월성 제2발전소 정비관리부 신창환 차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작업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조 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월성 제2발전소 정비관리부 권태윤 대리는 “아직 기획한 프로그램의 초기단계에 있지만 현장의 데이터들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했다”며 “이번 수상은 월성본부, 월성 2발전소의 전폭적인 지지의 결과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