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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전시개선사업 완료

[김천] 김천시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전시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전시관을 개관했다. 개관 8년차를 맞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창의성과 문제해결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과학관의 핵심 전시공간인 기후변화관과 그린에너지관을 중심으로 최신 과학연구 자료를 보강하고 활동적인 체험중심의 전시 콘텐츠로 개선해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관으로 변신했다.주요 개선내용으로 오리엔테이션 홀은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배경으로 기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귀여운 애니메이션으로 관람객을 자연스럽게 전시관으로 이어주고 있다.기후변화관은 에어컨, 물 사용 등 다양한 일상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영향을 알리고 실시간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기후모니터링센터를 통해 전세계의 기상과 대기환경을 살펴보며 기상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기후변화로 인한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6도씨의 미래 영상관은 과학관을 이용하는 주관람객의 연령대를 고려한 애니메이션을 추가했으며, 혹한기 체험관은 영상크리에이터 체험관으로 변신했다.그린에너지관(3층)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그린빌리지로 조성해 에너지의 생산 및 활용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관람객의 활동에 반응하는 작동모형으로 구성해 보다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나채복기자

2021-04-18

제철 ‘상주 햇순나물’ 전국적 인기

[상주] 밥상 위의 봄을 알리는 상주 ‘햇순나물’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틈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햇순나물’이 요즘 제철을 만났다.햇순나물은 이달 초부터 말까지 외서면 등 상주시 전역에서 100여 농가가 30t가량을 생산해 약 1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햇순나물은 상주시에서 상표등록을 한 브랜드로 두릅, 음나무, 오가피, 참죽 등 네 가지 새순이다.2009년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브랜드화한 햇순나물은 봄철 마땅한 벌이가 없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효자 노릇을 하는 틈새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했다.외서농협을 비롯해 공검농협, 모서농협 등 지역 산지유통센터에서 수매하기 때문에 판매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수매한 햇순나물은 이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로 납품된다.상주 햇순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섬유질, 무기질, 비타민C 등이 풍부하며, 체내 독소와 노폐물 제거에도 효능이 탁월해 가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햇순나물 브랜드는 2019년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403개소를 대상으로 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평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농업기술센터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간 10t정도 생산할 수 있는 100ha의 생산단지 조성을 지원했다.올해도 유망 생산단지 4개소를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더욱 품질 좋고 맛있는 햇순나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2021-04-18

“상주의 중흥 위해 책임감 갖고 함께하자”

[상주]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상주 비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제8대 강영석 시장 취임 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주요 전략과제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영상물로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은 보완키로 하는 등 ‘상주 중흥’을 위해 주요 정책 추진에 더욱 매진키로 다짐했다.보고회에 앞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7명에게 국무총리와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강영석 시장은 부시장, 국·소장 등과 경상감영공원 및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물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강 시장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강 시장은 지난해 4월 15일 재선거로 당선돼 16일 제8대 상주시장으로 취임했다.이후 코로나19 방역,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상주형 재난지원금 지급, 지역자본의 선순환을 위한 상주화폐 발행 등을 추진했다.가시화된 중부내륙고속화철도 조기 구축, 지역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비롯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는 등 다양한 시책에 박차를 가해 왔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4-18

장세용 구미시장, 놀이활동가로 변신

[구미] 장세용 구미시장이 놀이활동가로 깜짝 변신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전래놀이를 전수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장 시장은 지난 17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꾸러기 놀자학교’놀이활동가로 변신해 ‘장쌤을 이겨라’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장 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사방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등 요즘 접하기 힘든 전래놀이를 직접 가르쳐 주고, 함께 경쟁도 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를 즐겼다.참가한 어린이들은 키가 큰 장 시장을 보고 ‘거인 장쌤’이라고 부르는 등 줄곧 친숙하게 그를 대했고, 전래놀이 게임에서 장쌤을 이긴 어린이들은 거인을 이겼다며 더욱 기뻐했다.1일 놀이활동가로 활동한 장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외부에서 놀지 못하고 집안에서 스마트폰과 인터넷만 하는 아이들이 모처럼 야외 놀이터에서 팽이치기, 고무줄놀이, 비석치기와 같은 전래놀이를 통해 예술적 감성과 미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본인 역시 아이들과 놀면서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 미래의 주역인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구미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전면 취소했으며, 대체행사로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를 어린이 기념주간으로 지정해 낙동강체육공원, 동락공원 어린이놀이터, 다함께 돌봄터(도량,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 파라디아) 등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팝업 게릴라 놀이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2021-04-18

터무니없는 ‘보상가 몽니’에 무산 위기 구미 중앙숲 주택조합원 ‘벼랑 끝 절규’

공적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LH 땅투기 의혹 사태’로 전 국민이 큰 상실감을 느끼며 실의에 빠져 있는 가운데, 구미의 한 중견기업 다니는 30대 직장인이 “내 집 마련에 희망을 갖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나서 시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구미 중앙숲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인 A씨(34)는 15일 본지 취재기자를 찾아와 일부 지주들의 무리한 토지 보상요구로 사업 차질본지 15일자 4면을 빚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내 집 마련의 꿈이 무너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A씨는 “어릴 적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구지역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구미에 있는 중견기업에서 관리직으로 근무 중”이라고 했다. 취업한 뒤로는 급여를 받아 학자금 대출을 갚는 데 집중했고, 전부 상환한 후론 내집 마련을 위해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다 지난 2009년 중앙숲 지역주택조합에 총 4천400만원을 내고 조합원으로 가입했다.당시 주위에 “두 번이나 사업이 무산된 곳이니 조합원에 가입하면 안 된다”며 만류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결혼을 약속한 사람과의 미래를 위해선 경제적 여건이 현실적으로 지역주택조합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중앙숲 지역주택조합이 지난해 11월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이어 최근에는 구미시에 주택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만 해도 약혼자와 입주 시기에 맞춰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는 등 내집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꿈꾸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하지만, 그 꿈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일부 지주들이 터무니없는 보상가를 요구하고 있어 자칫 사업이 또다시 무산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들 가운데 전·현직 기초의원들이 포함돼 있다는 소식에 더욱 절망했다.A씨는 “지역의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을 짓밟으면서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일을 벌이고 있는데, 왜 아무도 나서서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표시했다.더욱이 그는 그런 의심을 받는 시의원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LH 땅 투기 의혹사태로 인해 특권적 지위를 이용해 특혜를 누리는 불공정에 대해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발언하는 모습을 보고 억장이 무너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중앙숲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한 조합원이 모두 1천50명이다. 이들 한 명 한 명이 구미시민이고,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진 서민들이다. 제발 서민들의 꿈을 짓밟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4-15

대하역사소설 정기룡 4권 출간

[상주] 상주시에서 지원하고 하용준 작가가 집필한 장편역사소설 ‘정기룡’ 제4권 ‘죽음을 잊은 군병’이 출간됐다.국내 중견작가로 활동 중인 하용준 작가는 총 5권 분량을 목표로 지난해 2월 제1권 ‘등불이 흐르는 강’과 8월에 제2권 ‘우정은 별빛처럼’, 12월에 제3권 ‘지옥속의 목숨들’을 각각 펴낸 데 이어 이번에 제4권 ‘죽음을 잊은 군병’을 발표했다.제4권은 임진왜란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상황과 정유재란 당시 정기룡 장군의 눈부신 활약상을 그려내고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임진왜란 이면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다.소설 속 이야기들은 하용준 작가 특유의 깊이 있는 역사적 고증에 기인한 것이다. 조선의 사료, 명나라의 사료, 그리고 일본의 사료까지 면밀히 검토하는 치밀함을 바탕으로 소설을 구성하고 있다.하용준 작가의 이러한 노력 때문에 대하역사소설 ‘정기룡’을 읽는 독자들은 소설 속 각각의 장면과 상황이 과연 어디까지 진실일까 하는 자연스러운 의문을 가지게 된다.무게감과 깊이를 고루 갖춘 제대로 된 읽을거리를 찾아보기 쉽지 않는 요즘, 지금까지 우리가 간과해 온 임진왜란 당시 육상전 최고의 영웅 정기룡 장군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소설가이자 시인인 하용준 작가는 장편소설 ‘유기(留記)’를 비롯해 다수의 장·단편 소설, 시, 동화 등을 발표했다.장편소설 ‘고래소년 울치’는 ‘2013년 문화관광부 최우수 도서’와 ‘2013년 올해의 청소년 도서’에 동시 선정됐다. 시집 ‘멸(滅)’은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됐고, 제1회 문창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4-15

상주서 ‘한국한복진흥원’ 17일 개원식

[상주] 상주시 함창읍에 터전을 잡은 한국한복진흥원이 17일 개원식을 갖는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개원식은 현판식, 식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한복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박술녀 디자이너가 연출·기획한 패션쇼도 선보인다.상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며,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국·도비와 시비 등 191억6천만원이 투입된 한국한복진흥원은 연면적 8천19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명주테마파크 일원에 건립했다.한복의 다양한 멋과 가치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홍보관, 한복 산업의 기틀이 될 기업과 전문가 등을 육성하는 융·복합산업관, 전수학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경북문화재단과 한국한복진흥원 운영·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한국한복진흥원에 인접한 명주테마파크에는 누에를 키우고 실을 뽑아내는 잠사곤충사업장, 비단을 짜는 직조회사 장수직물, 명주박물관 등이 있어 한복의 전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한복의 최고급 원료인 상주 명주는 예부터 유명했다. 쌀·곶감·누에고치 등 세 가지 흰색 특산물이 유명해 ‘삼백의 고장’으로 불린다.상주 명주실로 만든 비단은 조밀하고 부드러워 큰 명성을 얻었다.상주시는 한국한복진흥원 개원이 한복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한국한복진흥원이 한복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주테마파크 내 시설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복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1-04-14

(가칭)도개마을돌봄터 운영 수탁자에 직지사복지재단

【구미】 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칭)도개마을돌봄터 운영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을 최종 선정했다.시는 지난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수탁자를 공개모집 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단독 신청했다.이날 심사위원회는 법인의 공신력, 사업수행 능력, 재정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도개면은 학생 수는 적으나 꾸준히 수요가 있고, 지역 여건상 학원 등 민간 교육시설도 없는 상태에서 공적 돌봄마저 초등 방과 후 수업 1개소에 불과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공적돌봄기관 설치를 요구해 왔다.직지사복지재단은 도개면 돌봄시스템의 틈새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돌봄공동체를 구축, 아동복지 증진에 힘쓰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는 도개면 아동돌봄체계의 거점센터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도개마을돌봄터는 도개종합복지관 1층에 아이들 이용이 편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 해 6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마을 돌봄터는 돌봄 주체를 부모에서 마을로 확대해 지역주민 참여 및 지역 내 자원 연계를 통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 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4-14

구미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LH, 조성사업 함께 나선다

[구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구미시가 추진하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LH 본사를 방문해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과 구미시-LH 간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조성사업(이하 공단 혁신지구) MOU 체결에 앞서 혁신지구 사업의 LH 사업참여 확정과 함께 향후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긴밀하게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이 혁신지구 내 근로자연계형주택(행복주택) 사업을 직접 시행할 뜻을 밝혀, 지구지정 변경 승인으로 사업이 다소 늦어진 공단 혁신지구 사업에 LH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로 지정(2019년 12월)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구미시 공단동 249 일원(1만8천230㎡)에 총사업비 1천700억원을 투입해 △산업융복합 클러스터(기업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 오피스, 산단 어울림센터, 공영주차장) △바이오·헬스 융합지구(헬스케어센터, 바이오RD센터) △근로상생복합지구(행복주택, 보육시설)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 등의 융·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이 사업으로 조성 50년이 지난 노후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깨우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구미시의 대표적 도시재생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세용 시장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를 LH와 함께 추진해 국토부로부터 연내 시행계획 인가와 함께 착공을 서두를 계획”이라며 “구미1산단 재생의 신호탄 역할을 할 이번 사업을 새로운 산업단지 재생모델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2021-04-13

국도비 554억 확보 ‘구미형 도시재생’ 속도

[구미] 구미시는 올해 국·도비 554억원을 확보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13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3곳,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1곳, 도시재생 예비사업 2곳 등 6개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74억9천만원, 도비 79억1천500만원을 확보했다.중심시가지인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23년까지 국·도비 175억원 등 총 382억5천만원을 투자해 복합문화센터, 상생센터 등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가로환경을 개선한다.또 국·도비 292억원 등 총 1천738억원으로 공단동 249번지 일원 1만8천230㎡에 산업융복합클러스터, 바이오·헬스 융합지구, 근로상생복합지구 등 연면적 7만7천518㎡ 규모 복합시설을 조성한다.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주원남동에 2024년까지 199억2천700만원을 들여 주거지역 환경 개선, 신규 상권 형성을 추진한다.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원평동에는 4억5천만원으로 스마트 보안등, 스마트 비상벨,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한다.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는 선주원남동과 황상동에 총 4억원으로 문화축제를 열고 도시재생 사업계획을 수립한다.장세용 시장은 “구미형 도시재생은 각계각층 시민이 도시에 애착을 가지고 도시와 상생·발전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4-13

구미시, ‘60+교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구미】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1년 ‘60+교육센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4천만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고령화 대비 자립지원 노인취업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60+교육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인취업 전문 교육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지난 3월에 공모 신청을 받았다.1차 현장 방문 심사를 거쳐 4월 2차 사업계획발표 심사 후 전국에 총 15개 기관을 선정했는데 경북에서는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선정됐다.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구직 노인에게 무료로 기업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100% 취업 연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구미 60+교육센터의 교육과정은 △베이비시터전문과정 △환경미화원기본과정 △시설관리자전문과정 △요양보호·간병사 기본과정 △스마트폰 활용교육 봉사자과정 등이며, 총 200명의 어르신이 64시간의 교육을 수료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된다.황은채 노인장애인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능력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4-13

“투자유치 노하우가 궁금해” 김천시에 쏠리는 눈

[김천] 김천시 기업 투자유치가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청을 비롯해 안동시청, 한국수자원공사, 상주시청, 경남 의령군청, 목포시청 등 관계자들이 김천시를 차례로 방문해 투자유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는 아직 준공 전이지만 분양률이 무려 80%에 달한다. 준공 전 높은 분양률은 무엇보다 쿠팡 유치가 큰 도움이 됐다. 쿠팡은 전체 분양면적의 약 11%를 분양계약했다. 이런 쿠팡의 분양계약이 알려지자 다른 기업들의 김천산단 입주 문의도 쇄도했다.시는 전국 최초로 네거티브 입주 규제를 도입해 기업 유치에 나선 것이 주효했는 것으로 분석한다.지난달 25일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8만7천821㎡ 부지를 분양 계약하며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 쿠팡은 애초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산업단지 입주가 불가능했다.하지만 2020년 산업집적법 시행령이 개정되며 네거티브 입주 규제가 도입되자 김천시는 법 시행일에 앞서 국내 최대 e-커머스 1위 기업 쿠팡(주)에 투자유치 제안을 했고 법 시행 후 특례지구 지정을 받아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해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시의 이런 발 빠른 행보는 전국 최초로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주)을 유치하기도 했다. (주)동희산업의 국내 복귀 공장 증설도 유도해 냈다.김천1일반산업단지에는 지난달 말까지 모두 24개 업체가 5천515억 원을 투자해 2천440명을 고용하겠다고 했다.김충섭 시장은 “김천에 터를 잡은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김천일반산단 3단계 준공에 이어 신산업단지를 조성해 더욱 공격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