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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군, 2년 연속 경북도 인구정책 ‘우수기관’에

[성주] 성주군은 “2022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구정책 추진에 있어 꾸준히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맺으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성주군은 1박2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와 관내 특색있는 장소에서 결혼식 진행을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등으로 성주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인구정책을 진행했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인구시책지원금 지급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급 방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성주군에서 살아가고 성주군에서 소비하는 습관을 형성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를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 우수라는 뜻깊은 평가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더 적극적으로 주민의 요구에 반응하여 군민이 중심인 성주에서 군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인구정책들로 성과를 이루길바란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한편 성주군에서는 전입자를 위한 정착지원금, 성주군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장려금, 예비 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올라이트 생명학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주군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구증가시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미래지역활력과 인구정책부서(054-930-6032)로 문의하면 된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2-29

고령군, 경북도 지역개발사업 실적평가 ‘최우수’

[고령·성주] 고령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2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성주군은 우수기관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성장촉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 72개 지구에 대해 이뤄진 종합평가다. 고령군(도시과)은 국도비 집행 및 일자리 창출실적, 공모사업 추진실적 등 정량평가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정성평가분야는 독보적인 점수를 받았다.이남철 고령군수는 “2020년 지역개발사업 기관평가 우수상에 이어 2022년 최우수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고령군의 지역개발사업추진의 강한 의지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 본다”며 “앞으로도 지역개발사업이 고령군의 신성장 동력이 되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우수시책과 국토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 선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성주군은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사업과 한개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사업에 총사업비 225억원을 투입, 2023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창의문화센터에 깃듦광장을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과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우수기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낙후된 농촌지역의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2022-12-28

경산시, 국내 두 번째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

경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혁신 SW 인재 양성 교육기관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2023년도에 운용한다.경산시의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실전 중심 자기 주도형 학습’으로 요약되는 프랑스 에꼴42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7번째, 전 세계에서는 파리, 런던, 바르셀로나 등 글로벌 대도시와 더불어 48번째로 설립된다.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으로 전통적인 제조기업의 변화는 불가피해 산업 현장에서는 SW 개발자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시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기업의 눈높이에 들어맞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IT 선도기업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전액 국비로 설립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2년 비학위과정으로 100% 무상교육, 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생존형 입학시험 과정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경산시는 1기 교육생 200명을 최종 선발해 내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효율적인 교육 수행을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을 내년 초에 설립하고 전용 교육 공간을 지역 내 대학에서 제안받아 조속히 확정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중소도시에서 서울이나 파리, 도쿄에서나 있을 법한 세계적 교육기관인 에꼴42를 유치한 것은 엄청난 쾌거”라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육성해 경산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12-28

경산고, 2023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우수한 성과

경산고등학교가 2023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에 합격자 10명을 비롯해 명문대에 많은 학생이 합격해 개교 이래 가장 우수한 입학성적을 거두었다.27일 마감된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2명(기계공학과, 심리학과)과 연세대 2명, 고려대 3명, 서강대 2명, 한양대 1명 등 서울 상위 6개 대학에 10명이 등록하고 수도권 상위 대학에 11명, 경북대 약대 1명, 교대 1명이 등록했다.이 밖에 경북대 21명, 영남대 59명 등 4년제 등록자가 170여 명으로 정시전형에서도 서울 상위권 대학에 학생 다수가 합격할 것으로 예상한다.경산고등학교는 2011년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교과 및 진로 연계 동아리 활성화, 교육과정 다양화 등을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에 철저히 대비하고 선택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야간자율학습에서 학생들과 교원들이 혼연일체로 대입을 준비한 결과로 분석된다.안승인 경산고 교장은 “개교 이래 가장 좋은 대입 성적을 거둔 것은 학력 향상과 진로 진학 지도를 위해 학생과 교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최선을 다한 결과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12-28

경산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 기기 실증센터’ 국가지원 사업 선정

[경산] 경산시의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 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이 어린이 재활 의료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국가사업으로 선정됐다.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은 경북권역 재활병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의 선천적 장애 및 사고, 질병 등으로 저하된 장애의 조기진단과 치료로 기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어린이 재활 의료산업을 육성하고자 실증·임상지원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시는 2023년부터 5년간 평산동 일원에 140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80억원)의 사업비로 건축 전체면적 1천659㎡의 실증센터를 건립해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장비 30여 종을 구축해 사전 임상시험과 인증, 제품개발, 기술지원, 제품 신뢰성 및 유효성 검증, 전문인력 양성, 부모교육 등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선정으로 경산시는 바이오산업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기반 확보와 어린이에 특화된 재활 기기 영남권역 거점 기관 역할로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 기기를 활용한 기능 저하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한 보건복지 증진, 어린이 재활 기기 분야 시장 진입과 확대 등 지역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2-12-27

홀몸 어르신에 ‘행복 보금자리’ 선물

[군위] 군위군 바른삶청년연합회(회장 문규형)는 최근 소보면 서경리에 위치한 김모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인 집을 지어주고 입택식을 했다.김모 어르신은 군위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미관상에도 보기에 흉한 넝쿨더미로 뒤덮인 컨테이너에서 화장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의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해 왔다.지난 11월 김모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듣고 8개 읍면 회원들로 구성된 바른삶청년연합회 회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어르신의 집을 철거하고 신축해주기로 뜻을 모았다.회원들은 지난 13일부터 대형 포크레인, 트럭, 크레인을 동원해 산더미 같은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낡아서 사용하지 못하는 컨테이너를 철거한 후 새로운 컨테이너를 가지고 와서 내부 단장에 들어갔다. 화장실 및 싱크대, 냉온수기, 냉난방기, 전등 설치 등을 통해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내부 시설을 꾸몄으며 그 외 생활필수품은 회원들이 각각 나눔을 통해 가지고 왔다. 침대, 이불 등은 군청 주민복지실과 소보면사무소의 통합사례관리사업으로 지원했다.문규형 바른삶청년연합회장은 “어르신께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지어준 집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뿐”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김모 어르신은 “지역의 청년들이 나서서 이렇게 예쁘고 멋진 집을 지어 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눈시울을 적셨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자의 생업을 마다하고 집짓기에 기꺼이 나서 준 바른삶청년연합회 회원들의 그 따뜻한 손길이 우리 주변을 밝고 아름답게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2022-12-26

경산시,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2천505억 원 확보

경산시가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국가투자예산 확보액보다 854억 원 증액된 2천505억 원을 확보했다.국가투자예산 확보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비율로 교부되는 일반 국비를 제외하고 경산시가 특정 사업추진을 위해 확보한 국비로서 2020회계연도에 926억 원, 2021년도 1천130억 원, 2022년도 1천651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3회계연도에는 2천505억 원을 확보해 2020년 대비 1.7배 늘었다.그동안 경산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신규 전략사업과 지역 현안 등 수요에 기반을 둔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조현일 시장이 ‘경산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사업 관련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적극성을 보여왔다.시가 확보한 2023년도 국비는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 충전 규제자유특구 82억 원 △경북53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65억 원 등 15개 신규사업과 △국도 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 658억 원 △임당 유니콘 파크 조성 관련 77억 원 △상수관 망 정비사업 112억 원 등 48개 계속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조현일 시장은 “국가투자예산 확보 과정에서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더 깊어졌다”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펴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앞으로 있을 공모사업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12-26

경산시, 희망 모아 드림 사업(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확대

경산시가 ‘2023년 경산시 희망 모아 드림 사업(특례 보증·이차보전)’을 확대 지원한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 출연금을 10억에서 12억으로 확대해 보증 규모(출연금의 10배) 120억으로 확대해 △개인신용 평점 744점 이하에서 879점 이하로 △특례 보증 대출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이차보전율 2.5%에서 3%로 확대하고 대출금리는 CD금리+2.2% 이내로 상한을 설정했다.특례 보증은 지역 소상공인이 사업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시의 출연금 내에서 신용을 담보로 금융기관에 신용보증서를 발급하는 것이다.이차보전은 지역 시중은행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19개 금융기관의 대출이자 일부(3%)를 2년간 지원하고 금융기관과 협약으로 대출금리(CD금리+2.2% 이내)를 상한 설정해 이자 부담을 줄여준다.특례 보증과 이차보전은 사업자등록증 등 신청서류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고 홈페이지 방문 예약 신청도 가능하며 변경된 사업내용은 내년 1월 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지난 20일까지 1천415업체 250억 원을 보증 지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12-26

경산시, 산업자원부에 대규모 아웃렛 유치 염원 범시민 서명 부 전달

경산시가 22일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서명 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해 결과가 주목된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과 산자위 소속 이인선 국회의원 등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제1차관에게 16만 2천892명이 유치 의지를 밝힌 서명 부를 전달했다. 또 시민대표들이 서명한 건의문을 전달하며 아웃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건의했다. 경산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대규모 아울렛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 단기간에 16만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특히 경북 도내 23개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의장 전원이 서명에 참여하고 지역 기업체 임직원과 10개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 금융기관 임직원과 인근 시군의 시민들까지 동참해 경북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경산에 대규모 아울렛이 입점하기를 바라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시민대표들은 “아웃렛 유치는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성공을 넘어 지역 관광과 서비스업 등 고부가가치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다”고 강조했다. 대규모 아웃렛이 지역에 유치되면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고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연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발생해 연관산업의 고용 창출과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고 있다.  경산시는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아웃렛 조성사례와 인근 지구와 입지 비교로 산업통상산업부가 우려하는 특혜에 반박하고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의 재투자로 특혜시비를 해결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과 지역발전의 확실한 성장동력인 대규모 아웃렛 유치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28만 시민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경산시민의 간절한 목소리가 헛되지 않도록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12-22

경산, ICT 벤처기업 최대 집적지 한 발짝 더

[경산] 경산시가 20일 ICT 벤처기업 최대 집적지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 역할을 할 ‘경산 창업 열린 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실시설계 착수보고회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된 (주)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 사((주)기단건축사사무소, (주)정인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고자 마련됐다.실시설계 용역수행기관인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은 큐브 개념을 도입한 통합 배치계획과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계획, 랜드마크 상징성을 부각한 세련된 입면 계획, 건축물과 보행자의 조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외부공간계획 등을 제시했다.경산 지식산업센터와 창업 열린 공간은 2021년과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86억 원을 지원받는 등 총사업비 995억 원을 투입해 대임 공공 주택지구에 부지 6천950㎡, 전체면적 2만 263㎡,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대한민국 최대 벤처창업 메카로 건립될 예정이다.시는 2023년 12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으로 스타트 업 기업부터 경쟁력을 갖춘 성장 벤처기업까지 혁신벤처생태계를 구축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창업 열린 공간과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은 업무공간, 네트워킹 공간, 편의 공간, 이벤트 공간 등 일·주거·여가·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대한민국 ICT 벤처창업 분야 최대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12-21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경산시가 2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선정했다. 공급업체는 대추 ‧ 샤인머스켓 ‧ 복숭아 ‧ 자두 품목은 농협경제지주(주) 경산시연합사업단이, HACCP인증을 받은 한우 ‧ 한돈과 농축산물 꾸러미 품목은 경산축협, 참외는 압량농협, 미나리는 용성농협, 전통주는 농업회사법인 미송(주), 대추가공품은 농업회사법인 (주)한반도와 대흥(주) 등이다.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이들 업체와 더불어 경산사랑카드,  경산 몰 모바일 쿠폰 등이다. 시는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이달 중에 세부 사항 협의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단위농협)을 통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선택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때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 선순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답례품과 더불어 의미 있는 기금사업 발굴로 지역과 고향을 위하는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