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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군, 촘촘한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건의료 현장 점검‧격려

청도군이 11일 지역 보건의료 현장인 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장을 비롯해 청도대남병원 응급의료 체계와 삼신보건진료소 의료 원격협진 운영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민의 건강권 강화와 고품질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의료 현장을 직접 챙기며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사업장의 추진 상황 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장에서는 공정 진행 상황(공정율 74%)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정성을 다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공사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8월 준공해 10월 개소를 목표로 하는 신축 보건소는 전체면적 7442㎡의 규모로 1층에는 감염병대응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진료실, 농업인 재활센터, 물리치료실, 북카페를, 3층에 사무공간, 전산실, 화상 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또 4층에 대회의실과 건강 체험전시관, 체력단련실, 영양식품 조리실 등이 조성돼 예방‧진단‧치료‧돌봄이 한곳에서 연계되는 ‘선진 복합 의료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삼신보건진료소에서는 의료 원격협진 운영 과정 직접 참관으로 주민들이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과정을 살피고 이용 절차의 편의성 등을 점검하며 운영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당부했다. 의료 원격협진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들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원격장비와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촘촘한 의료 안전망 구축을 최우선으로 보건의료 기반 확충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원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지속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12

의성군,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신청 접수

의성군은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8개 읍·면 단독주택 및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에 선정될 경우 2027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약 20% 수준이다. 특히 주택용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월 평균 5만 원가량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돼, 장기적으로는 가계 부담 완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설치동의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물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건축물대장상 소유자가 직접 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무허가·미등기 건축물과 기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공모 선정 결과에 따라 2027년부터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2027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792개소에 설비 설치를 완료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사업 수행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국에너지공단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만큼 체계적인 사업 추진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2

의성군, 설 연휴 가축전염병 ‘원천 봉쇄’…24시간 비상 방역 돌입

의성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 이동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고강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군은 설 연휴를 포함한 방역 기간 동안 ‘가축질병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와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명절 전후인 10~11일과 24~25일을 ‘의성군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군 보유 방역차량 2대와 공동방제단 차량 4대 등 총 6대를 동원해 가금·양돈·우사 진출입로는 물론 주요 도로와 하천 주변까지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가 자체 방역 역량 강화도 병행된다. 관내 전업농가 361호에 소독약 1500kg, 구서제 210kg, 생석회 800kg을 지원해 하루 2회(오전·오후) 정기 소독을 독려하고, 소규모 가금농가 290호(5431수)에도 읍·면을 통해 방역 약품을 배부해 촘촘한 차단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각 읍·면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시해 귀성객들에게 축산농가 및 저수지·하천 방문 자제를 적극 홍보하며, 외부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귀성객들의 농장 방문 자제와 농가 관계자들의 철저한 소독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의 협조로 청정 의성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2

성주군, 외국인 대상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자 모집

성주군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우수인재와 숙련기능인력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지역우수인재 98명, 숙련기능인력 70명이 추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체류자격 전환 시 장기 체류가 가능하며, 동반가족(배우자·자녀) 초청이 허용된다. 특히 배우자의 취업도 가능해 외국인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과 관내 기업의 인력 수요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비자 추천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성주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정착지원금 지원, 지역특화비자 희망이음사업, 통번역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 체류 관련 법령교육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성주군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생각하고, 서로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자 추천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성주군청 미래전략실 청년외국인팀(054-930-6036)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11

대형마트 20m 옆에 또 마트를 짓는다고?

고령농업협동조합(이하 고령농협)이 신축 추진 중인 본소 및 하나로마트 부지가 기존의 한 대형마트와 직선거리로 불과 20m 남짓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지역 상생을 앞장서야 할 농협이 이미 포화 상태인 시장에서 ‘코앞’ 경쟁을 자처하며 80억 원의 빚을 내는 것을 두고 “조합원을 사지로 몰아넣는 도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고령농협이 신축을 추진하는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387 인근은 이미 대형마트들이 밀집해 있는 유통 격전지다. 특히 신축 예정 부지에서 불과 20m 거리에 대형마트가 버젓이 영업 중인 상황에서 또 다른 대형 매장을 짓겠다는 계획은 상식 밖이라는 지적이다. 대가야읍 주민 B씨는 “길 하나 건너면 마트가 있는데 거기에 또 하나로마트를 짓는다는 건 같이 죽자는 소리 아니냐”며 “대가야읍에만 이미 7개의 마트가 운영 중인데, 80억 원을 빚을 내 이런 출혈 경쟁지에 쏟아붓는 의도를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박종순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의 10억 원 무상 지원과 1.5%의 저리 차입 조건을 내세워 사업의 정당성을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본질은 전체 사업비의 약 90%에 달하는 80억 원을 빚으로 충당한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1.5% 이자가 아무리 낮아도 80억 원이라는 원금은 고스란히 조합의 부채로 남는다”며 “특히 기존 마트와 불과 20m 거리에서 제 살 깎아 먹기식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자는커녕 마트 운영 적자로 인해 원금 상환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리 대출이라는 ‘미끼’가 오히려 조합을 부실의 늪으로 끌어들이는 ‘독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조합원 A씨는 “이사회와 총회를 거쳤다고는 하지만, 대가야로 1387 부지의 구체적인 입지 조건이나 80억 원 차입에 따른 장기적 재무 리스크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조합원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1.5%의 유혹, 그 뒤에 가려진 80억 원의 청구서이자율 1.5%는 분명 매력적인 숫자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빌린 돈’에 붙는 꼬리표일 뿐이다. 80억 원의 원금은 고령농협의 자산 가치를 갉아먹고, 미래 세대 조합원들에게 전가될 무거운 짐이다. “이자가 싸니 일단 짓고 보자”는 식의 안일한 판단이 고령농협을 회생 불능의 수렁으로 밀어 넣고 있는 것은 아닌지, 뼈아픈 자기반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11

청도박물관, 병오년 설날 민속놀이마당 연다

청도박물관이 병오년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2026 병오년 설날 민속놀이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붉은 말의 해가 상징하는 역동적인 기운을 관람객들과 나누고, 사라져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올해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단연 ‘말(馬)’을 테마로 한 특별 체험으로 청도박물관은 병오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직접 말을 타보며 씩씩한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조랑말 타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 말띠 인증 관람객에게는 특별 사은품 증정으로 새해의 행운을 기원한다.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이색 대회도 열린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손자 등 3대가 한 팀을 이루어 실력을 겨루는 ‘3대 모아 제기차기 대회’는 세대 간의 소통과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새해 소망을 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기운을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니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청도박물관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11

조지연 국회의원, ‘기후 위기 적응 및 회복력 강화에 관한 특별 법안’ 대표 발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 사진)이 10일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기후 위기 적응 및 회복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별법안은 기후 위기 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분석을 통해 기후 위기 취약성을 낮추고 적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현행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만으로는 기후 위기 적응대책에 관한 실효성이 낮고 기후 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법안은 △기후 위기·기후 위기 적응·기후 위기 취약계층 등에 대한 개념 정의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조사·예측 및 평가를 통한 국민 안전 강화 △기후위험지도 작성 등을 통한 기후위험 저감 사업 추진 △기후 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지원 △기후보험 도입 활성화를 통한 사회 안전망 확충 등을 담고 있다. 조지연 의원은 지난해 12월 기후 위기 특별위원회 탄소중립 기본법 심사소위원회에서도 탄소중립 기본법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이 기후 위기와 관련된 재해 또는 이에 수반되는 피해에 대비하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문구 반영을 끌어내는 등 기후 위기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에 지속으로 힘써왔다. 한편, 조 의원은 제정법과 관련해 다음 달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11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2026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국비 2300만 원 확보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사업비 23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 디자인 예술교육을 통해 직접 창작하고 나눔까지 실천하는 프로젝트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년예술단체 노아트랩이 협력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모바일 캐릭터와 이모티콘을 직접 개발해 SNS 플랫폼 런칭에 도전하고, AI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반 4컷툰 제작 등 디지털 창작 역량을 키우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미술관 체험을 통한 ‘상상여행’, 창작 상품 판매와 봉사를 연계한 ‘상상나눔’, 작품전시회까지 더해져 창작–공유–성장의 선순환 교육 모델을 구현한다. 특히 이번 선정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의성군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의 성과와 지속 가능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도전을 적극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아트랩 이재준 대표는 “지난해 추진한 이모티콘 런칭 챌린지를 올해는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작·유통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상공방 디자인 배움터’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성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1

의성군, 42억 투입 전기차 352대 보급…전환지원금까지 ‘친환경 대전환’

의성군은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간 352대의 전기자동차가 보급된다. 이 가운데 절반 수준인 176대는 상반기에 우선 지원해 군민들의 친환경 차량 전환을 조기에 유도할 방침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125대, 전기승합차 1대, 전기화물차 50대가 공급된다. 신청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의성군에 90일 이상 거주한 개인과 개인사업자, 사업장 소재지가 의성군에 등록된 법인 및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130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전기승용차의 경우 다자녀가구에는 최대 30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청년 생애 첫 차량 구입 시 국비 20%가 더해진다. 전기화물차는 소상공인에게 국비 30%, 농업인 및 택배용 차량에는 국비 10%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전환지원금’ 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 기존 차량을 폐차하거나 판매 후 전기차를 구매하면 최대 13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 이상 보유 차량만 해당된다. 다만 가족 간 증여나 판매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주수 군수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의성군이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1

의성군–영남사이버대, 관·학 협력으로 군민 평생교육 새 지평 연다

의성군이 10일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군민 교육 복지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주수 군수와 임승환 총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민과 군 산하 공무원 및 가족(배우자·자녀)이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수업료 50% 감면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국가장학금을 연계하면 등록금 전액 면제도 가능해져, 경제적 부담 없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은 사이버대학의 특성을 살려 직장인, 농업 종사자, 경력 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협약 내용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교육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들이 배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교육이 곧 복지가 되는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사이버대학교 측 역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과 학습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1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의성온기밥차’ 이동급식 차량 전달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일 단촌면 고운마을캠핑장에서 재난 및 취약계층 급식 지원을 위한 ‘의성온기밥차’ 이동급식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군수 김주수를 비롯해 산불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차량 시연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구계1·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돼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재난 이후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주는 손길이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경일대학교 RISE 사업단과 연계해 기초 건강관리, 응급처치 교육, 건강 마사지 등 학과별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함께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동급식 차량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산불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급식 지원은 물론 평상시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급식과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국 이사장은 “의성온기밥차는 위기 상황에서 가장 빠르게 도움을 전할 수 있는 현장형 복지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자원봉사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0

의성군 ‘산불과 전쟁’ 선포… 주민 신고하면 즉시 포상

의성군은 산불 발생에 대한 주민의 책임성을 높이고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주민 참여 유도형 산불 대응 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행정 중심의 기존 예방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주민 주도형 산불 예방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산불 신고 포상제를 대폭 강화한다. 강화된 제도에 따르면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100m 이내)에서 발생하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불법 행위를 신고해 가해자 검거에 기여하거나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 경우, 건당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는 산림녹지과 및 읍·면 사무소 전화 신고는 물론 ‘스마트 산림재난’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포상금 지급을 위해서는 사진이나 영상 등 명확한 증거 자료가 필요하며, 군은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비공개로 관리해 신고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계획은 행정 주도의 감시 체계를 넘어 주민들이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인식을 갖고 산불 예방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푸른 산림을 보호하고 안전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앰프 방송, 보도자료, ‘의성톡톡’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주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10

성주군, 설 연휴 5일간 종합상황실 가동

성주군은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전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군은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해 14일 부터 18일 까지 5일간을 ‘설 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총 9개 반 11개 부서 110명 규모의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여기에 읍·면 근무 인력 100여 명을 포함하면 연휴 기간 민원 접수와 현장 대응에 투입되는 행정 인력은 총 200여 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이번 종합대책은 △종합상황 관리 △재난상황 관리 △공원묘지 관리 △환경민원 관리 △AI/ASF 상황 관리 △산림보호 △물가지도 및 가스·유류 안전, 교통 관리 △응급의료관리 △급수관리 등 총 9개 분야로 세분화해 추진된다. 군은 각 분야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점검과 민원 대응을 병행해 연휴 중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즐겁고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비상 근무에 임할 것”이라며 “특히 재난 안전과 민생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훈훈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