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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군, 군정 운영 방향 공유와 주민 불편 사항 청취

청도군이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읍·면정 보고회를 19일 매전면을 시작으로 23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읍·면정 보고회는 읍·면별 주요 추진 사업과 군정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며 군수와 읍·면장이 참석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19일 매전면 보고회에서는 청도 자연 드림파크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맞춤형 임대주택 사업 등 주요 추진 사업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관광, 농업 분야 등과 관련한 주요 시책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보고회 이후에는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읍·면정 보고회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 운영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의 가치를 지켜내는 동시에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며 “동행과 책임의 가치를 군정의 중심에 두고 군민 곁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20

의성군,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

의성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총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를 중심으로 △노인공익활동 13개 △노인역량활용 9개 △공동체사업단 9개 등 총 31개 사업을 운영하며, 2,706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다. 군은 특히 마을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시니어업무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시니어업무지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각 사업 현장을 방문해 기초 안전 점검과 작업 환경 확인,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현장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경로당 중식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올해는 운영 경로당을 지난해 25개소에서 46개소로 늘려,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소통 공간인 경로당에서 규칙적인 식사 제공과 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립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한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과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회장 신원호)는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총 9시간의 비대면 워크북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혹한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별 시행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돕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2026년에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역량이 지역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0

의성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위해 등화장치 무상 부착 지원

의성군은 농기계의 도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무상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업체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등화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함으로써 농업인의 시간적·물리적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기존 저속차량표시등과 경운기 방향지시등에 더해, 올해부터 야간 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야간반사판’을 새롭게 포함했다. 저속차량표시등과 방향지시등은 신규 설치에 한해 지원되며, 야간반사판은 신규 설치는 물론 기존 장비 교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농기계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도로 주행 농기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 강화 사업으로, 특히 야간이나 안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는 농촌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장비이지만, 도로 주행 시에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등화장치 부착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농업인 안전 강화를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료 8억 6000만 원, 농기계종합보험료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 보장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장치 보급과 보험 지원을 병행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0

의성군, 군 산하 131개 사업장 대상 ‘안전보건 합동 순회 점검’ 추진

의성군은 군 산하 1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합동 순회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청을 시작으로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가 직접 참여해 점검 과정에서 즉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근로자 안전수칙 이행 여부 △위험물질 관리 상태 △기계·기구·설비의 방호조치 적정성 등으로, 작업환경 전반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한다. 아울러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함께 즉각적인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 근로자 비중이 높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보건관리 분야 점검을 강화하고, 50세 이상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시 건강관리와 작업 적합성 확인을 해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은 일회성 점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0

의성군, 재정집행 평가 7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의성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 결과로 의성군은 경상북도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1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체 통계목 집행실적(50%) △3·4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50%)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의성군은 종합점수 123.59점을 기록해 군부 1위는 물론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의성군은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액 1조 1988억 원 가운데 1조 192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85.0%를 달성했다. 특히 3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393억 원 대비 660억 원을 집행해 167.9%, 4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1,094억 원 대비 1,243억 원을 집행하며 113.6%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 성과를 보였다. 군은 △재정집행 보고회 운영 △분기·월별 집행계획 점검 △군 자체평가를 통한 부서별 집행 유인책 시행 등 체계적인 관리 전략을 통해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2026년 상반기에도 선제적인 집행 관리와 소비·투자 분야 집중 집행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0

청도반시 축제,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

청도군의 ‘청도반시 축제’가 2026년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시군 대표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 축제를 평가하고 있다. 청도반시 축제는 지역 고유 농특산물인 청도반시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안전 중심의 축제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청도반시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청도군은 앞으로 2년간 도비 1억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청도반시 축제는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인 ‘청도반시’를 핵심 콘텐츠로 삼아 전시·판매·체험·공연·관광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농특산물 문화관광축제로,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람·경제·환경이 함께 빛나는 착한 축제’를 주제로 운영되며 대략 35만 명의 방문객이 청도를 찾아 청도 관광 9경과 전통시장, 지역 상권 전반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했다. 청도군은 이번 우수축제 선정을 계기로 2026년 축제를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반시 축제가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은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청도반시 축제를 지속 가능한 농특산물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문화․관광․예술 허브 도시 청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20

경산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도 ‘안심’

경산시의 선제적 생활폐기물 대응이 빛을 발하고 있다.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접 매립이 금지되며 자치단체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자원회수시설(소각로)을 2015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경산시는 이에서 자유로운 입장이다. 시는 2015년 7월 지역의 생활 쓰레기와 하수 찌꺼기를 처리하고자 연속 스토카(Stocker) 방식으로 하루 100t을 소각하는 자원회수시설을 용성면 용산리 일원 10만 4077㎡의 부지에 민간 자본투자방식으로 준공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9월 70t/일의 자원회수시설을 증설 준공할 예정이다. 경산시의 자원회수시설 증설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운용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이 강화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가동률이 7~80%로 낮아지고 택지개발과 공동주택 건립의 유입 등으로 늘어나는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부족하다는 여론에 경산시는 자원회수시설의 증설에 나서 2016년 9월 국고보조사업 승인을 받았다. 2018년 3월 환경시설관리(주)와 태령종합건설(주), 코오롱글로벌(주), 한강에셋자산운용(주)로 구성된 경산클린에너지(주)가 투자하는 민간 투자사업 제안을 받고 2019년 2월에 한국환경공단과 민간 투자사업 위·수탁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년까지 하루 70t 소각 능력의 자원회수시설을 증설하기로 했다. 그러나 2021년 주민들이 “입지 선정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사업의 원점 재검토가 필요하다”를 주장하며 증설 사업이 표류하다 극적으로 지난 2024년 4월 조현일 경산시장과 김희종 용성발전협의회 협상단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타결되었다. 현재 89%의 공정률을 보이는 증설 자원회수시설은 국비 126억 원과 도비 3억 원, 시비 64억 원, 민간투자 327억 원 등 520억 원의 사업비로 70t/일의 소각시설과 1900kw의 소각 여열 회수시설, 하수 찌꺼기 건조시설 10t/일을 민간 투자사업 손익공유형(BTO-a)으로 2026년 9월 준공 예정이다. 2차 증설 자원회수시설이 준공되면 경산시의 소각 능력은 하루 170t으로 인구 28만 명이 지난해 말 기준 하루 발생한 생활 쓰레기가 70t 소각에 45.6t 매립 등 115.6t으로 2030년 발생할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경산시는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소각물을 메우기 위해 경산 쓰레기매립장의 사용 연한을 2040년 11월 5일까지 연장하는 협약을 2022년 12월 13일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협상단과 체결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9

청도군, 2026년 청년 문화 예술 패스 20만 원으로 확대

청도군이 청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문화소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 예술 패스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청년 문화 예술 패스는 19~20세(2006년~2007년 출생자)가 국내 순수예술공연(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과 전시, 영화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해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이 공연장, 미술관, 전시관 등 오프라인 문화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특화사업이다. 특히 올해 청도군은 청년 문화 예술 패스 지원을 기존 81명에서 129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예년보다 5만 원 증액된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청년 문화 예술 패스는 2월 25일부터 청년 문화 예술 패스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고 지역별 배정 예산 소진 때 조기 마감된다. 발급된 패스는 협력예매처(NOL 티켓, YES 티켓 등)를 통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윤은경 문화예술체육과장은 “청년 문화 예술 패스가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애 한 번만 지원되는 제도인 만큼 대상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도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9

대구지검 의성지청, ‘불송치’ 사기 사건 보완수사로 배후 공범 밝혀내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권영필)은 15일, 경찰에서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받은 사기 사건을 피해자의 이의신청으로 송치받아 보완수사를 진행한 끝에 피고소인과 배후 공범을 추가 확인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전세보증금과 매매대금이 동일해 담보가치가 거의 없는 이른바 ‘깡통주택’을 세입자가 없는 주택인 것처럼 속여 담보로 제공하고, 피해자로부터 수억 원을 차용한 뒤 이를 편취한 혐의다. 피해자는 A, B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A, B가 사건과 관계없는 D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피해자의 이의신청에 따라 사건을 넘겨받아 차용 서류 필적 감정과 관계인 필적 대조, 계좌추적 영장 청구 및 집행, 사건 관계자 추가 조사 등을 통해 직접 보완 수사를 했다. 그 결과 D가 본건과 무관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범행을 제의하고 가담한 배후 공범이 C임을 밝혀 추가 인지 기소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본 사건이 A, B, C의 공동 범행임을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A와 C를 불구속 기소했으며, B는 건강 문제 등으로 주거지 관할청으로 이송했다. 의성지청은 “향후에도 불송치 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정한 보완수사를 통해 억울한 피해자 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9

(재)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4기 1차 라피신 돌입

(재)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AI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일부터 4기 본 과정 입을 위한 1개월 집중 교육과정인 ‘4기 1차 라피신(La Piscine)’을 시작했다. 2월 13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정해진 답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동료와 협업하며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42경산만의 독창적인 집중교육 과정이다. 라피신 교육생들은 C언어 기반의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기술이 실제 하드웨어 위에서 작동하는 원리를 체득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코딩을 넘어 AI의 연산을 실제 물리적 움직임으로 구현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다. 교육 시작 하루 전인 18일에는 오리엔테이션(OT)이 열렸다. 2023년 문을 연 (재)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그동안 1기부터 3기까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ㆍSW 융합 시대에 필요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융합 인재’들의 양성에 집중하며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구축해 오고 있다. 이헌수 학장은 “AI 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지만, 그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있다”며 “이번 라피신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ㆍSW 융합 시대를 대비한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라피신을 통과하고 본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국내ㆍ외 명사 초청 특강 △기업 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 △글로벌 프로그램 등 전문가로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9

“노쇼 사기 꼼짝 마” 성주경찰서, 식당 수저집에 ‘범죄 예방’ 문구

성주경찰서가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신종 ‘노쇼(No-Show) 사기’를 막기 위해 이색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서는 성주군 외식업지부와 협업해 지역 식당에서 사용하는 ‘수저용지(이하 수저집)’에 사기 예방 홍보 문구를 삽입해 배포했다. 이번 시책은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식사 전 수저를 놓을 때 자연스럽게 경고 문구를 접하게 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홍보의 일환이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쇼 사기’는 대량 주문을 미끼로 선결제나 차액 송금을 요구한 뒤 잠적하는 수법 등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있다. 이에 성주서는 수저집뿐만 아니라 지역 대형 업소의 영수증 하단에도 예방 문구를 인쇄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안전 수칙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망을 구축했다. 김대정 성주경찰서장은 “지능화되는 신종 사기 범죄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9

의성군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정책, 세대 잇는 교통복지로 자리매김

의성군이 시행 중인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정책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 잡으며 군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2025년 전격 도입한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정책 시행 이후 농어촌버스 이용액이 전년 대비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통비 부담 완화를 계기로 고령층과 교통약자뿐 아니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정책은 농촌지역 특성상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비 부담으로 외출을 망설이던 군민들의 현실을 반영해 추진됐다. ‘이동이 곧 복지’라는 정책 기조 아래 군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정책 효과는 현장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의성읍에 거주하는 70대 주민 A씨는 “예전에는 버스 요금이 아까워 외출을 미루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병원이나 장보러 갈 때 마음이 한결 편하다”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안계면의 60대 주민 B씨도 “차를 몰지 않는 날에도 읍내 이동이 쉬워져 모임이나 시장 방문이 늘었다”며 생활 반경이 넓어졌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체감도 역시 높다. 지역 고등학생 C군은 “학원이나 도서관을 갈 때 교통비 부담이 줄어 부모님께도 도움이 된다”며 “방과 후 활동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중학생 D양은 “친구들과 이동할 때도 버스를 자주 이용하게 돼 안전하고 편리하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노선 운영 효율을 높이고, 군민 수요에 맞는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9

의성군 현장 중심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사람·시설·책임 안전’ 구현

의성군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의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의성군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람안전·시설안전·책임안전 의성군’을 비전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 △현장 중심 재해 예방 △종사자 안전 역량 강화 등 3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군은 부서별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 부서평가를 신규 도입하고,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군 발주 건설공사 현장과 민간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현업 부서를 중심으로 작업지휘자 지정과 관리감독자 역할을 강화해 현장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하고, 직무별·업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아울러 직무스트레스 평가·관리 제도를 신규 도입해 정신적 부담이 큰 작업에 종사하는 현업 종사자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유해·위험요인 개선과 함께 근로자의 신체·정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은 제도 마련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모두가 함께 중대재해 없는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9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 심리 회복 위한 ‘재난정신극복 프로젝트’ 운영

의성군은 2025년 발생한 대형산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4개 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재난정신극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1·2차(8개 읍·면 21개 마을)에 걸쳐 추진된 재난정신극복 프로젝트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마련된 3차 사업이다. 의성군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단촌면 구계2리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운영을 통해 고령자 등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정신극복 프로젝트’에는 방송인 한기웅(기웅아재)이 참여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재난 이후 지속된 불안과 긴장 속에서 주민들의 일상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의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교육 △정신건강 선별 검진을 실시해 재난 경험으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한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의 영향은 시간이 지나도 주민들의 마음에 남아 일상 회복을 어렵게 할 수 있다”며 “이번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가 산불 피해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회복해 안정된 일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9

[6·3 지선] 의성군수 누가 뛰나

□ 의성군수 후보자(가나다순)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성군수 선거가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직 김주수 군수가 3선 제한에 따라 출마하지 않으면서, 차기 군수 선거는 새로운 인물을 중심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 사회에서는 차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의성군수 선거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여러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후보군에는 지방의회와 광역의회 출신 인사를 비롯해 중앙정부, 치안, 군,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인물들이 포함돼 있다. 다만 공식적인 후보 등록 이전 단계로, 각 인사의 출마 여부와 정당 공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안병만 전 대학 교수는 인구 정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구상을 밝히고 있다. 청년 유입과 교육·일자리 연계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영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중앙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비 사업 확보와 중앙·지방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 간 연계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왕식 전 경북도의원은 지역 생활 여건 개선과 주민 체감형 정책을 중심으로 한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정당 공천과 무관한 출마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이충원·최태림 현 경북도의원은 광역의회 활동 경험을 토대로 도정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사업 추진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지역 산업 기반 확충과 관련한 정책 과제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장근호 전 의성경찰서장은 치안과 재난 대응,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한 행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안전 정책과 생활 보호 체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언급하고 있다. 최익봉 전 특전사령관은 위기 대응과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관리와 안전 체계 전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활동 경험을 토대로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군정 운영의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공통적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언급하고 있다. 청년 유입과 귀농·귀촌 확대, 농업 소득 증대,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은 차기 군정에서 논의될 핵심 정책 분야로 꼽힌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산업·물류·관광 분야 정책 역시 지역 발전 과제로 함께 거론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공식 선거 일정 이전 단계인 만큼 다양한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후보 등록과 공천 절차를 거치면서 선거 구도가 보다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수 선거는 공식 후보 등록과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차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가 어떻게 제시될지 주목하고 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8

의성군, 씨름 전지훈련 최적지로 부상…국내 씨름단 집결

의성군은 의성군씨름훈련장과 의성학생씨름장을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국내 씨름단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인천특례시청, 양평군청,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용인대학교, 용인고등학교 등 6개 씨름팀에서 선수단 약 90명이 참가해 합동 훈련과 상호 교류를 통해 실전 감각 향상과 경기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동계 전지훈련은 체력 강화와 전술 점검, 팀워크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의성군은 지난해 9월 준공된 씨름훈련장을 중심으로 실내·외 운동시설을 연계 활용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천하장사씨름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군은 전지훈련 참가 팀에 의성사랑상품권을 지원해 체류형 스포츠 인구 유입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모든 씨름팀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저변 확대와 의성군의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8

의성군,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조기 운영… 1월 20일부터 대응체제 가동

의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 대응체제를 조기에 가동했다고 밝혔다. 군은 대응체제 가동에 앞서 산림재난대응단 인력을 선발하고 산불 진화 장비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각 읍·면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대응 요령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 헬기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상시 운영하는 등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취사 행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 담뱃불 실화 등이 꼽히며, 이 가운데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입산자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전 산림에 대해 인화물질 휴대 금지 등 산불 예방 관련 금지 행위를 공고하고, 대형 산불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등산로 폐쇄 및 입산 통제 조치를 시행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불감시원을 산불 취약 지역에 집중 배치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들의 산불 예방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 취약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읍·면을 대상으로 산불 방지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지만, 예방은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충분히 가능하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감시원이라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8

이충원 경북도의원, 의성 사무실 개소…“군민 곁 참일꾼 되겠다”

이충원 경북도의회 의원이 17일 의성 지역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의성군민과 지역 인사, 지지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이 의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개소식은 군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더 큰 책임을 다하겠다는 이충원 의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군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의성이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또 “이충원 의원은 지난해 의성 산불 피해 복구 과정에서 현장을 직접 누비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고,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유치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충원 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문을 여는 이 사무실은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니라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문턱 없는 사랑방”이라며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와 지역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 한 분 한 분의 눈빛 속에서 의성의 내일에 대한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느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크게 듣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의성군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일자리, 어르신이 존경받는 복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가 제가 꿈꾸는 의성”이라며 “화려한 정치인이 아니라 군민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진짜 참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의성을 위한 일이라면 앞뒤 재지 않고 실천하겠다”며 “군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해서는 “통합신공항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물류·산업·관광·교통 인프라를 재편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의성에는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산업구조 전환으로 이어지는 100년 미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성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8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빈틈없는 겨울철 안전망 구축... 신속한 조치로 운전자 생명 구해 ‘귀감’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정현일)가 겨울철 빈틈없는 제설 대책과 상시 순찰 체계를 가동하며 고속도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에는 순찰 직원의 예리한 관찰력과 신속한 대처로 위급 상황에 빠진 운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현일 지사장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는 광주-대구 고속도로 81.83km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1.34km 등 총 83km에 달하는 광범위한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산악 지형을 통과하는 특성상 ‘연속 터널’과 ‘장대 교량’이 많아 겨울철 살얼음(블랙아이스)이나 폭설 시 대형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고령지사는 겨울철 재난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24시간 상황실 교대 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특히 기습 폭설에 대비해 △제설차량 10대 △로드(상차 장비) 2대 등 고성능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했으며, 취약 구간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해 도로 살얼음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 최근 관할 구역을 순찰 중이던 고령지사 안전순찰원 지성근, 김종관 씨는 갓길에 비상등을 켜고 정차 중인 차량을 발견했다. 단순 차량 고장으로 판단하고 안전 조치를 위해 접근했던 이들은 운전자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운전자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마비 증세를 보이며 의식이 흐려지고 있었다. 뇌졸중 등 급성 뇌질환이 의심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두 직원은 당황하지 않고 즉시 119에 긴급 구조 요청을 하는 한편,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운전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체온을 유지시키는 등 침착하게 응급 조치를 실시했다. 이들의 신속한 판단 덕분에 병원으로 이송된 운전자는 골든타임을 지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현일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장은 “직원들의 투철한 직업정신과 세심한 관찰력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격려하고 ”앞으로도 고령지사는 24시간 깨어있는 안전 감시 태세를 유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8

고령군, 2026년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집중 홍보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보건복지부의 제도 개선에 발맞춰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경 사항을 군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완화된 선정 기준을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2026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핵심은 기준중위소득의 인상(4인 가구 기준 6.51%)이다. 이를 통해 수급 대상의 폭이 넓어지고 급여 수준이 현실화되어, 고령군 내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생계급여의 인상이다.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선정 기준액은 2025년 195만 1287원에서 2026년 207만 8316원으로, 1인 가구는 76만 5444원에서 82만 556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청년층의 자립 지원과 수급자 선정 기준의 합리적 개선도 이루어졌다. 청년이 근로를 통해 탈수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층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 대상 연령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하고, 공제 금액 또한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까다로웠던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된다. 생업용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소형 이하이면서 ‘10년 이상’ 또는 ‘500만 원 미만’인 승합·화물자동차는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받게 된다. 다자녀 가구의 기준 역시 ‘2명 이상의 자녀’로 완화되어 혜택의 문턱을 낮췄다. 급여별 혜택도 강화된다. 의료급여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이 미약할 경우 수급권자에게 부과되던 ‘부양비’를 폐지하여 의료 사각지대를 줄인다. 주거급여는 임차가구의 기준임대료를 급지 및 가구원 수에 따라 1.7만 원에서 3.9만 원까지 인상하며, 교육급여의 교육활동지원비는 전년 대비 평균 6% 인상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과 기준 완화를 통해 저소득층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이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촘촘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8

성주군, 참외 재배농가 ‘희소식’... 내재해형 연동 하우스 19종 승인

전국 최대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개발한 ‘성주 참외 재배용 내(耐)재해형 연동 시설하우스 19종’이 농촌진흥청의 내재해형 시설규격으로 최종 승인·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역 참외 농가들은 강풍이나 폭설 등 자연재해 걱정 없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근 성주군 참외 재배 현장에서는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을 이유로 연동 하우스 설치가 급증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기존 시설 대부분은 농장주나 시공 업체가 임의로 설계한 구조물로, 정부가 정한 내재해형 강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태풍이나 대설 등 기상 악화 시 시설 붕괴 위험이 컸을 뿐만 아니라, 비규격 시설이라는 이유로 재해 발생 시 정부의 복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농가의 불안과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실정에 맞는 표준화된 설계를 추진, 참외 재배에 최적화되면서도 재해 안전성을 갖춘 19종의 시설 규격을 개발했다. 이번에 승인된 규격은 향후 신규 하우스 설치 시 폭넓게 적용되어 고품질 참외 생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동 하우스는 농작업이 편리하고 농지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밀 환경 관리와 스마트팜 도입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하며, “다만 비규격 시설은 기상재해에 취약하므로, 앞으로 신규 시설을 설치하는 농가는 반드시 이번에 고시된 내재해형 규격 시설을 시공하여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설의 도면, 시방서 및 자재 내역서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sj.go.kr/sj-atc) 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s://www.nongsaro.go.kr)’에서 누구나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8

경산시, 폐기 음식물류 가정용 감량기 구매비용 최대 50% 지원

경산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되는 음식물의 원천 감량을 위해 ‘2026년 폐기 음식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 신청자를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폐기 음식물류 가정용 감량기는 건조·분쇄·미생물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음식물 처리기로 배출량의 80%의 감량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를 구매한 시민에게 구매 금액의 50% 이내(최대 40만 원)를 지원하며 200대(가구당 1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세대(사업장 제외)가 품질인증(단체표준, 환경표지, K 마크, Q 마크 등)과 안전 인증((KC 마크)을 받은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한 경우다.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구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일명 ‘디스포저’)와 대상자 선정 이전에 구매한 제품과 렌탈·중고 제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산시 자원순환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가정용 감량기는 폐기 음식물류 발생량 감소와 물론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해충 문제 해결에 이바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224세대에 폐기 음식물류 감량기를 지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8

고령군, 학교 급식 종사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지역 학교 급식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했다. 고령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 및 교직원과 매일 마주하는 급식 종사자들을 생명지킴이(Gatekeeper)로 양성, 학교와 지역사회 내의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살 위험 신호(언어·행동·상황) 인식 방법 △자살 위기자에 대한 올바른 대화 기법(경청 및 공감) △위기 상황 시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다뤘다. 또한, 참가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건강 자가검진과 뇌파·맥파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옴니핏)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심리바우처 사업과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1577-0199)를 적극 홍보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위치에 있는 급식 종사자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해주신다면 자살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고령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