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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제2회 봉화체육회장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 성료

제2회 봉화군체육회장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25일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과 복합스포츠단지에서 개최됐다.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봉화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 및 학교 체육 환경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부하면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기획됐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봉화군과 봉화군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매년 진행되고 있다.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 권혜자 봉화군교육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펫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츄파춥스’의 열띤 무대공연을 시작으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봉화고등학교 등 관내 8개 학교 200여 명의 학생들이 풋살, 농구, 볼링, 배드민턴, 탁구 총 5종목에 참가해 스포츠 경기를 통해 함께 교류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은 “봉화군 체육의 미래인 관내 청소년들의 체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과 같은 학교 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3-11-27

헴프산업 발전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안동] 안동시가 김형동 국회의원, 경북도와 함께 지난 24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헴프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공동 학술대회 및 K-Hemp Expo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가 주관하고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 칸나비노이드연구회, 대한약침학회, 대한칸나비스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학회가 공동 주관했다.학술대회 및 K-Hemp Expo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자, 칸나비노이드 연구관련 의사·한의사·약사·연구자 협회소속 회원 등이 참가해 헴프 관련 규제, 연구 및 산업계 동향 공유를 통해 헴프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을 통해 국내 헴프 규제개선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됐다.먼저 학술대회는 한국 의료용 대마 연구현황에 대한 연구 발표에 이어 임상 연구, 산업화, 한의학계 관점에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세션1에서는 국립안동대 김태완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한민국 헴프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이 열렸다. 또한, 세션2는 윤용순 주임과장(예수병원 재활의학과)과 안스테반 교수(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가 좌장을 맡아 ‘칸나비노이드의 임상적 활용성’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세션3은 대한약침학회 안병수 회장과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 배웅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의학에서의 대마사용’에 대해 토론이, 세션4는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 심현주 회장과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 채한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의료용대마 국내 연구개발 동향’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마지막으로 세션5는 차의과학대학교 나영화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방철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글로벌 헴프산업 법규 및 규제동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헴프산업이 급속도로 팽창하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가 국내 헴프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의 실마리를 푸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한민국 헴프 산업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법적 기반과 육성 방안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1-26

예천군민 안전 최우선… 예산 7천266억 편성

[예천]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4일 예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한해를 돌아보며 지난 여름 수해 때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24년도 예산은 성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폐지·축소하고 전에 없던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거쳐 편성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도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군정을 펼친 결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개관,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도내 군 단위 최고), 경북 농정대상 최우수 등 성과는 예천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들의 관심,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김학동 군수는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 6천461억 원보다 12.5% 늘어난 7천266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히며 2024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첫째,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해복구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용궁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 등 더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둘째,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신도시에 패밀리파크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주차타워 건설과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도로를 개설, 원도심 도시 경관개선 사업과 새뜰마을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셋째,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보면 일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조성하고 한우특화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해 예천 한우를 명품브랜드로 키워나간다.넷째, 관광, 축제, 스포츠를 통한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절별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현대양궁월드컵대회 개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양궁훈련센터 건립 등 스포츠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다섯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초·중·고 교육지원을 계속 진행해 보육 부담을 줄이고 교육명품 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3농공단지를 착공하고, 경북형 클라우드데이터센터와 연계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한다.김학동 군수는 “내년도 예산은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도전적인 행정을 펼쳐가겠다”며 “의원님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11-26

윤경희 청송군수, 여성교도소 유치 사활

[청송]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북북부 교정시설 추가 건립의 당위성을 피력하기 위해 최근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윤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경북북부 교정시설 내 여성교도소를 신축하고 교정공무원 숙소를 추가로 건립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발전 가능성을 적극 설명했다.특히 10여 년 전부터 청송군은 법무부에 지속적으로 여성교도소 등 교정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해 왔고 기피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효과를 잘 알고 있어 어느 지자체보다 앞장서고 있다.청송군은 1981년 보호감호소를 시작으로 4개의 교도소가 위치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교정타운으로 40년이 넘게 사회정의와 수용자 교화를 무탈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교정시설 인근에 문화체육센터와 도서관, 키즈카페, 체육공원 등이 인접하고 있어 여성교도소와 교정공무원 숙소 건립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수용인원 1천명 규모의 교정시설이 들어서면 교정공무원 400여 명 정도의 직접적인 고용효과와 더불어 지역물품 구매, 주거, 편의·교육시설 등 인프라 확충과 면회객 등이 드나들어 관계인구 증가로 이어져 군 경제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청송군은 교도소가 혐오시설이라는 표현은 시대착오적인 사고라 판단하고 일찍부터 지역회생 방안을 강구했고 여성교도소 건립뿐만 아니라 법무부 외국인 보호소 유치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교정시설 추가건립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우리군의 필수과제”라며 “지역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조속히 여성교도소 건립 결정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교도소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11-26

“청송 미래 이끌 주역이자 동반자입니다”

[청송]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송군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애플시스터즈’ 합창단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함께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열렸고 모두가 함께 웃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올해 유공자 표창은 결혼이민여성으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며 봉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청송읍 김남기, 진보면 정미정, 우메다사요코가 군수표창을, 다문화가족의 지위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다문화 이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안덕면 김미영, 전지현, 청송읍 히언타비가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2부 첫 행사로 1년 동안 한국어 교육 수업에 80% 이상 출석한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어교육 수료증 전달식’을 가져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함께 결혼이민여성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사랑봉사회는 지난 제17회 청송사과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해 더 의미 있는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169세대 다문화가정은 청송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이자 당당한 청송 군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며 “특히 우리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11-26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노인대학 졸업식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23일 봉화군지회 3층 회의실에서 수료생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경북연합회부설 노인지도자대학 및 2023년도 봉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을 했다.올해 봉화군지회에서는 경북연합회 제39기 노인지도자대학을 함께 운영했으며,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교양강좌, 건강관리, 취미교실,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했다.이번 노인지도대학 및 노인대학 졸업식에서 93명의 학생이 졸업증서를 받았다. 홍승은 학장을 비롯한 5명의 어르신에게 공로상이 수여됐고, 10명의 학생이 개근상을 수상했다.홍승은 노인대학장은 회고사에서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상호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안철한 지회장은 “만학의 열정으로 졸업하는 학생 여러분에게 축하를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하셨던 것처럼 노년에도 고귀한 경험과 경륜을 살려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졸업식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끝없는 배움의 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의 지혜와 경륜으로 봉화군의 앞날을 밝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나라 발전에 이바지하신 어르신들의 노후가 더욱 편안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사진설명: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가 축사를 하고있다.

2023-11-26

안동시,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2건 선정

[안동] 안동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공모사업 2건(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에 선정됐다.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풍산읍, 서후면, 풍천면, 일직면, 북후면, 남선면, 도산면, 녹전면 내 주택 335개소와 신시장 공영주차장에 태양광 등을 설치해 연간 2천794MWh의 전력을 추가 생산,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다.앞서 안동시는 지난 2018년 ‘임동 중평단지’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강남동, 용상동, 와룡면, 임하면, 임동면 내 주택과 공공·상업시설 63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지원해 연간 6천132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은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임하면 금소2리에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지정과 함께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3년간 약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한다.이외에도 안동시는 올해 약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34가구 LED교체지원, 복지시설 고효율냉난방기 22개소 지원, 노인복지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 1개소 지원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효율개선 및 고효율기기 지원 등 관내 주택·복지시설·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효율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다.또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개인 주택 92가구에 태양광, 지열 설비 지원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태양광 8개소, 태양열 10개소를 지원했다.또한, 지난 2월 평화동행정복지센터를 저탄소 에너지 건축물로 건립해 ‘2023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종합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기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송인광 일자리경제과장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탈바꿈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1-23

“영주시 마라밍 살라맛” 필리핀 근로자 출국

[영주] 영주시는 올해 6월에서 7월에 입국한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영농 지원을 마무리하고 23일 출국했다. 사진이날 출국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가주 10여명이 참석해 계절근로자들을 환송했다.시는 올해 근로자 유치협약이 체결된 국가 중 필리핀 3개 도시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연장 근로인원을 포함해 연인원 총 41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이번에 출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6월 1일과 7월 26일에 입국한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들로 지역내 11개 농가에서 인삼·사과·생강 등 수확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했다.12월 초 필리핀 로살레스시 근로자 및 결혼이민가족 계절근로자 112명의 마지막 단체출국으로 올해 영주시 계절근로자사업이 종료된다.박남서 영주시장은 26일 필리핀 로살레스시를 방문해 윌리엄 S. 세자르 로살레스시장과 국제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계절근로자 업무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시는 해외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인력전담팀을 내년 초 현지에 파견해 방문면접을 실시하는 등 계절근로자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시는 단순한 일회성 근로자 공급을 벗어나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통해 농업인 및 근로자 간 장기적 영농 파트너십 관계가 형성되도록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오르디나리오(44)씨는 “추운 날씨에도 공항까지 나와 따뜻한 작별인사를 건네준 고용주 및 영주시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꼭 아름다운 영주의 봄날을 보고 싶다”며 웃음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11-23

문화재지킴이 문화축전·워크숍 23·24일 안동선비문화박물관

[안동] (사)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2023 문화재지킴이 경상권역 문화축전·워크숍’이 23일과 24일 안동선비문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32개 문화재지킴이 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문화재지킴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첫날인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과 워크숍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위크숍에서는 문화재지킴이 활동관 관련된 각종 발표와 토론으로 문화재 지킴이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24일은 현장 활동과 함께 안동 관내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일정이 예정돼 있다.(사)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이번 문화축전과 워크숍을 통해 경상권역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산해 진정한 문화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지역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진흥을 위해 2020년부터 경상권, 서울·강원권, 경기·인천권, 충북권, 충남권, 대전·세종권, 전라·제주권 등 7개 권역으로 문화재지킴이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1-23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동기기센터, 스펙트럼이미지분석기 무료교육 워크숍 개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스펙트럼이미지분석기(VideometerLab4) 무료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동기기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펙트럼이미지분석기의 사용법을 교육하고, 참가자 본인이 원하는 시료를 직접 지참해 촬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해당 장비의 무료이용 기회를 제공해 연구 실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26일까지 이메일(kdh88@koagi.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스펙트럼이미지분석기는 가시광선, 자외선, 근적외선 등 20개의 파장을 이용해 스펙트럼을 측정한다”며,  “이 기기를 이용해 종자의 형태특성 연구를 비롯한 형태분류 연구 등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연구에 필요할 경우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사용하거나 분석의뢰를 할 수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가 보유 연구인프라를 민간과 공유하기 위해 공동기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산·학·연·지역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기기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무료교육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동기기센터에서는 종자·식물체의 형태적 분석장비(광디지털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 자가공명광분석기, 스펙트럼이미지분석기 등), 추출물 성분분석 장비(가스·액체 크로마토그래피) 등 21개 전문 연구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3-11-23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상복 터졌네

[청송]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사진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경북도 내에 소속된 청소년 및 지도자 중 자원봉사 활동에 공적이 있는 개인, 동아리, 지도자 등을 포상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개인 부문에서 조현준(청송중) 학생이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 박지은(청송여자고) 학생이 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동아리 부문에서 ‘행복한 봉사동아리’와 ‘100년간의 역지사지 동아리’가 우수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행복한 봉사동아리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봉사활동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존에 기여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또 청송사과축제 및 청소년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100년간의 역지사지 동아리는 독립운동가 및 항일의병 역사 조사와 독립운동사적지 및 역사유적지 답사를 통해 지역의 항일의병 역사를 배우고, 항일의병과 독립운동 역사 유적지 활성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상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4관왕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11-22

“낙동강변 풍광 즐기며 ‘맨발로’ 걸어요”

[안동] 안동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좋은 길 ‘맨발로’를 시범 조성했다.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근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운동하는 맨발 걷기가 세계적으로 열풍을 끌고 있다. 특히, ‘어씽족(맨발 걷기를 뜻하는 ‘Earthing’과 집단을 뜻하는 족(族)의 합성어)’이라는 단어도 생겨날 만큼 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체험도 늘고 있다.이에 안동시는 성희여고 앞 강변 둔치에 150m(폭 2m) 길이로 1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는 친환경 천연광물로 만든 레드일라이트가 깔린 길을 시범 조성해 시민 체력과 여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산책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안동시는 2024년까지 5억5천만 원을 투입해 이번에 시범 조성한 맨발로에 지압포장, 강모래포장, 레드일라이트포장 등이 포함된 노선을 2㎞로 연장해 더욱 다양한 체험형 산책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아울러 안동시는 이와 별도로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낙동강변 양안 둔치 5.3㎞에 이르는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다. 이 길은 낙동강 북단으로는 낙천보에서 태화동 어가골 앞까지, 남단으로는 동천보에서 안동철교지며, 지압보도, 마사토길, 모래길, 레드일라이트길 및 세족장 등도 함께 만들어진다. 권기창 시장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로 땅의 기운을 마음껏 느끼며 건강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4년에는 대규모 길을 새롭게 구축해 범시민 맨발 걷기를 활성화하고 전국의 맨발족들이 나들이 장소로도 즐겨찾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맨발 걷기는 치매예방과 기억력향상, 혈액순환과 고지혈증 개선, 고혈압과 당뇨 완화, 불면증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땅과 몸을 연결하는 ‘접지’ 행위만으로 만성통증, 스트레스, 염증으로 인한 노화 등을 개선할 수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1-22

봉화군, 3년 연속 가축방역 ‘우수지자체’

[봉화] 봉화군은 경북도가 실시한 ‘2023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경북도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시군의 방역시책 및 예산, 구제역(FMD)·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질병대응 등 2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 지방비를 확보해 계란환적장을 건립하고, 산란계 밀집단지에서 환적장 협의회를 자체 구성해 계란 자조금(개당 1원)을 적립하고 있다. 또한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환적장을 운영해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자체 방역사업을 추진하고 단체장의 방역 관심도가 높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군은 가축방역분야 도지사 기관 표창과 15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재난형 가축질병은 발생 전에 사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에도 군과 축산농가,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선제적인 가축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봉화군은 경상북도 가축방역평가에서 2021년 최우수상 수상, 2022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3-11-22

박남서 시장 “내년 도약하는 영주 완성”

[영주]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영주시는 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과 폭우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 영주댐 준공, 소백산 국립공원 1천705㎢ 구역 해제, SK스페셜티 5천억 신규 투자유치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의 완성을 위해 내실 있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첨단 미래 산업도시 기반 마련,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 도시,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 도시 안전망 구축, 적극 행정 등 7대 시정 운영 방향과 목표에 대한 세부 계획을 밝혔다.세부 계획에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토지 보상 등 후속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시장전략, 인재가 찾아오는 경영전략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을 조성할 것이라 덧붙였다.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농작업 참여자 안전 보험 가입 지원 등 내국인 인력수급 정책 추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유통회사 설립, 수출 지원, 온라인 판로개척, 대도시 농특산물 직판장 운영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통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개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특색있는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 영주댐 주변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과 제3차 국립공원계획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된 지역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등 KTX-이음 개통으로 교통접근성이 높아진 영주의 지역적 특성과 이점을 적극 활용해 체류형 문화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2023-11-22

예천군, 2024년도 예산 7천266억원 12.5% 증액 편성

예천군은 7천266억 원 규모(전년 대비 12.5% 증)의 2024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6천588억 원(전년 대비 626억 원, 10.5% 증)과 특별회계 678억 원(전년 대비 179억 원, 35.9% 증)이다.이번 예산(안)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여건 악화로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일반재원이 감소해 전체적인 재정 규모는 감소했으나, 수해복구 국·도비 보조금과 상·하수도 및 복지분야 지출 증가로 전체 예산규모는 12.5% 증가했다.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지방보조사업 부서별 총액 한도제 △실효성 없는 특별회계 폐지 △업무추진비 10% 절감 등 세출구조조정으로 가용재원을 마련해 각종 현안사업에 집중 투자한다.주요 사업으로 살고 싶은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해 △신도시 2단계 공공시설용지 및 주차장 부지 취득 28억 원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 34억 원 △신도청 외곽도로(모아엘가~홍구동사거리) 개설 10억 원 △종산교차로~청복간 연결도로 개설 7억 원 △신도시 상습침수구역 배수체계 개선 2억 원 등 신도시 2단계 개발에 대비한 정주 인프라 개선에 역점 투자한다.또한, 원도심 상생·균형 발전을 위해 △남산공원 정비사업 30억 원 △서본공원 개발사업 15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52억 원 △예천도서관 통합신축사업 23억 원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48억 원 △예천읍 도시재생사업 60억 원 등 생기 넘치는 원도심 조성을 위해 과감히 투자할 계획이다.아울러,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수해복구사업 670억 원 △예천1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 59억 원 △예천군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28억 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2억 원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97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7억 원 등 군민 안전 증진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 편성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2024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수해복구사업을 제외하면 군의 재량사업은 감소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군민 수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역점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해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名品) 도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4년도 예산(안)은 24일부터 열리는 제268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11-22

박현국 봉화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제시

박현국 봉화군수는 21일 제26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 속에 유례없는 이상기후까지 겹쳐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피해복구비 확보, 봉화군민체육대회 및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성공적 개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총력 대응,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국비 반영, 봉화형 스마트팜 농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비롯해 군정을 활발히 추진하며 군민 행복에 앞장섰다고 설명했다.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A등급 선정과 더불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국가 암 예방관리 성과대회 우수상 등 다수의 대내외 수상으로 이어져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평가했다.박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형 스마트영농 구축과 경쟁력 있는 농촌을 위한 농업의 체질 개선 △인구 유치 기반 확대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봉화만의 색깔을 살린 문화관광인프라 확충 △안정된 서민 생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누구나 행복한 희망복지 실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군민과 눈높이를 같이하는 소통 섬김행정 추진 등 내년도 7가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군정 주요시책과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 5천120억 원보다 280억 원이 증가한 5천400억 원이다.주요 분야별 예산편성 규모는 농업 경쟁력 강화에 1천375억 원, 주민 복리증진에 1천8억 원, 교통 및 지역개발에 919억 원 순이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과감히 폐지하고, 각종 행정경비를 대폭 삭감하는 등 군민의 혈세가 조금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게 허리띠를 졸라맸다”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넘치는 봉화, 청년들이 어깨 펴는 봉화,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들기 위해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백절불요(百折不撓)의 자세로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3-11-22

문경시, 2024년 9천300억 원 규모 본예산 편성

문경시는 2024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00억 원이 증가한 9천 3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의회에 제출했다.2024년 문경시 예산안은 ‘SPEED, SLIM, SAFE’를 키워드로, 한정된 재원 범위 내에서 최적의 효과를 내는 ‘스마트한’ 시정 운영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민선8기 공약사업 및 역점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SPEED) 추진을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이 가능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부진 사업 및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줄여(SLIM) 재정건전성을 높였다.또한 안전(SAFE)·재난 분야를 비롯한 시급한 현안사업에는 집중적으로 재원을 투입해 재정투자 효율을 극대화하는 예산 편성이 핵심이다.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우선 투자될 수 있도록 관행적·연례반복적 예산 편성에서 벗어나 모든 사업의 타당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본예산에 미반영된 필수 경비는 집행 시기를 고려해 추경예산을 통해 연내 단계적으로 편성,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최적의 시기에 예산 편성과 재정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지난 6월과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 및 재해·재난 예방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소하천, 수리시설, 도로 등 호우피해 복구 260억 원 △하천재해 예방사업 4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5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39억 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2억 원 등을 편성, 신속한 피해 복구로 시민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점점 예측이 어려워지는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한다.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서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220억 원 △농업 분야 보조금 지원 확대 595억 3천만 원 △축산업 보조금 지원 확대 91억 원 △농촌인력지원센터 건립 12억 5천만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4억 3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특히, 고강도의 세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농·축산 분야 보조금을 전년 대비 5.3% 증가한 약 34억 4천만 원 증액 편성해 지역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 육성과 농가 소득 창출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상품권 운영 43억 5천만 원 △상권르네상스사업 11억 2천만 원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 4억 5천만 원 △도시민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 1억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6억 원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2억 원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1억 3천만 원 △청년일자리 및 창업 지원 3억 원 등을 편성,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특히,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큰 지역상품권 운영 예산은 국비 전액 삭감에 대응해 시비를 전격 투입,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기 활력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지방소멸 대응과 인구증가를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인구증가시책 지원사업 20억 4천만 원 △문경형 청년 플랫폼 지음 조성 5억 원 △외식창업 테마파크 조성 7억 원 △귀농·귀촌 맞춤형 정착 지원 5억 원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 20억 원 △출산장려금 10억 원 △첫만남 이용권 지원 6억 2천만 원 등이 주요 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비롯한 인구증가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할 방침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경기 침체와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약 500억 원 감액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도 세출예산 규모 감소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한 전략적 세출 구조조정 등 선제적인 재원대책을 수립하여 전년도보다 증가한 규모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한 시정운영은 스마트한 예산 편성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이 지역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계획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번 2024년도 본예산안은 12월 4일 개최되는 제272회 문경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9일 최종 확정된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11-22

영주 ‘청년스마트창업공장 & 메이커 페스티벌’

[영주]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3 청년스마트창업공장메이커 페스티벌이 이달 23일 148아트스퀘어 청년스마트창업공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과공유회, 전시부스 소개,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영주시의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의 한 해 성과를 알리고 관내 우수 창업기업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전시관은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우수 창업기업 8개사,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5개사, 청년스마트창업공장 입주 기업 6개사, 경북전문대학교의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수상작·우수 창업 동아리를 홍보하는 전시 부스들이 마련된다.행정안전부와 경북도, 영주시의 지원을 받는 경북전문대학교 청년스마트창업공장은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56명의 창업자를 배출·지원해왔다.청년스마트창업공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창업기업의 사회적 기업 선정,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와 정부 지원사업 선정 등 창업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청년스마트창업공장에 위치한 영주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민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예비창업자, 창업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 장비 기술교육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102회 운영과 1천176명의 시민이 이용했다.(사)부모마음과 민·학 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과 영주시 특수교육지원청과 함께 특수교육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을 진행하는 등 지역내 소외계층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