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뿌리기술대전’에서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유일하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핵심 전략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도입 이후 5기(2025년)까지 총 10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번 5기에서 유일하게 바이오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기업은 정부 출연금 100억 원 내외, 수요기업과의 양산 테스트, 설비 투자, 규제 대응 등 실무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실제로 1·2기 기업들은 선정 후 매출 51%, 시가총액 95% 증가 등의 성과를 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2023년 의성군과 세포배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의성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동물세포와 미생물을 동시에 배양할 수 있는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체계 구축 및 AI 기반 차세대 바이오리액터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국내 바이오 소부장 산업은 외산 장비 의존도가 높다”며 “핵심 기술 국산화와 공급망 자립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 중”이라며 “지역 기업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의성군의 세포배양산업 생태계 조성과 바이오 분야 기술 자립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03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교육문화회관 본관 ‘요리조리실’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 ‘맛있는 동행’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과 학부모 등 9가족 30명이 함께했으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먼저 지난 6월 리모델링을 마친 칠곡군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보며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요리조리실로 이동해 과일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가족 간 협동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새롭게 정비된 수련관을 보니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됐다”며 “아이들과 친구,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을 격려하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에코프로가 3일 포항에서 열린 ‘국제 배터리 엑스포2025 포항(International Battery Expo 2025 Pohang)’에 참가해 포항을 기반으로 성장한 에코프로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경영 비전을 선보였다. ‘국제 배터리 엑스포2025 포항’은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차전지 전시·박람회로 ‘Beyond Batteries, Powering Tomorrow(배터리를 넘어, 미래를 이끌다)’를 주제로 3일부터 5일까지 포스텍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에코프로의 전시 부스는 △기술존 △친환경존 △지역상생존 △글로벌존 등 총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기술존’에서는 에코프로의 강점인 하이니켈 양극재와 중저가 시장을 겨냥한 미드니켈 양극재, LFP 양극재의 개발 현황을 공개한다. 또한 전고체배터리의 핵심인 고체전해질, 경제성을 높인 소디움배터리(SIB), 실리콘 음극재 기술도 소개된다. ‘친환경존’에서는 에코프로가 최초로 구현한 친환경 순환 공정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Closed Loop System)’을 선보인다. 리튬·전구체·양극재·재활용까지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반에 걸친 친환경 생산 체계로, 이를 통해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지역상생존’에서는 포항을 기반으로 한 지방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한 에코프로의 지역 경제 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에코프로는 2017년부터 포항영일만산단에 약 3조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전체 임직원 3600여 명 중 약 90% 이상을 지역에서 채용했다. ‘글로벌존’에서는 2025년을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선포한 에코프로의 해외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에코프로는 3개 대륙(아시아, 유럽, 북미), 5개 도시(오창, 포항,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헝가리 데브레첸, 캐나다 베캉쿠아)에 거점을 두고 다양한 양극재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말에 준공을 앞둔 헝가리 데브레첸 생산 공장은 국내 양극재 생산 기업 중 최초로 유럽에 구축한 생산 기지로 글로벌 시장 전체 공략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를 통해 원료 제련부터 전구체, 양극재, 배터리 셀 생산까지 통합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1단계로는 IMIP(모로왈리 산업단지) 니켈 제련소 4곳에 약 7000억 원을 투자해 성과를 거뒀으며, 2단계는 PT Vale Indonesia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합작법인(JV)을 설립해 IGIP(인터내셔널 그린 산업단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이번 행사는 포항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배터리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코프로는 포항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진기자 jhj12@kbmaeil.com
청도군의회 김태이 의원(운영행정위원장)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태이 군의원은 2022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2023년 행정사무 감사 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운영행정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 4H 활동 지원 조례안과 청도군 아픈 아이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도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4건의 조례와 규칙안을 대표 발의해 주민 편의 증진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했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제안과 대안 제시로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김태이 의원은 “이 상은 청도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열심히 의정 활동한 결과를 대표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칠곡군 지천면(면장 이수몽)은 최근 지천면 달서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교육 및 노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태극기 게양일과 그 의미, 태극기의 구성과 상징, 올바른 게양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태극기를 게양하는 시연을 하며 태극기의 소중한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열린 ‘태극기 노래교실’에서는 ‘삼일절 노래, 제헌절 노래’ 등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를 함께 부르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배우니 뜻깊었다. 노래로 함께한 이 시간이 오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수몽 지천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소중한 가치를 자녀와 손주들에게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호경)는 노후화된 상의야영장을 전면 개선해 지난 1일부터 정식 재개장했다. 상의야영장은 하우스(6), 카라반(10), 자동차영지(19), 복층형영지(8), 데크영지(11) 등 총 54동을 갖췄다. 특히 영지수는 줄이고 면적을 확장, 다양한 캠핑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타입을 구성해 가족, 연인, 소규모 모임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재택근무 확산과 워라벨 문화에도 발맞춰 가족친화형 야영장으로 꾸며졌다. 휴가 중 업무처리가 가능한 워케이션룸, 놀이터, 실내쉼터를 비롯해 소규모 공연장과 주방천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수변공간과 연계한 수변전망대 등을 준비해 휴가철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최영호 탐방시설과장은 “다양한 캠핑트랜드 문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야영장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는 야영객이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삶의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L-라이프산업지원센터는 오는 9일까지 중구 동성로에서 ‘Glasses of City No.2: K-아이웨어 X 시티브루(글래스 오브 시티 두 번째 이야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프레임 속 도시, 향으로 채우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안경 브랜드 5개사(플럼에디터, 마치아이웨어, 나인어코드, 플라스타, 알발렌티노)와 커피 브랜드 3개사(커피명가, 엘씨로스팅랩, 커피스펠)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AI 얼굴 분석을 통한 안경 스타일 추천, 무료 시력검사, 코스메틱 서클렌즈 처방 등 맞춤형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커피 시음과 초콜릿 증정 이벤트, 원두 소개 프로그램도 제공되며, 안경 제작(일 25명)과 커피 시음(일 30명) 체험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최선영 DHC RISE사업단장(임상병리학과 교수)은 “지역 전통산업의 기술력과 감성을 MZ세대 문화와 결합한 시도”라며 “대학이 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산업인 안경과 커피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우리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추가 시행한다. 대구신보와 우리은행은 지난 2월 195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이 5억 원을 추가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2.5배인 62억 5000만 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최대 4억 원 한도 내에서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비율 최대 100%, 보증료 연 0.9% 고정 등 우대조건이 적용된다. 또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고금리 환경에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보증은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해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 만권당 북페어 ‘만권의 취향’의 북마켓 참가사를 3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되며, ‘취향’을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과 독자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북마켓에는 출판사, 독립서점, 작가 등 도서 콘텐츠 기획·운영 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사는 ‘만권의 취향’이라는 주제에 맞춰 자체 키워드를 설정하고, 도서 큐레이션 및 공간 연출을 통해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단순 판매보다는 체험형 부스 운영이 핵심이며, 행사 기간 중 현장 구매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도서 판매 수익은 전액 참가사에 귀속된다. 부스 기본 집기와 행사 홍보 지원도 제공된다. 신청서는 대구예술발전소 누리집(www.daeguartfactory.kr)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3일 발표된다. 선정된 참가사는 이달 28일 사전 워크숍을 거쳐 행사를 운영한다. 방성택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북페어는 시민들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책의 세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가진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가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교내에서 2026학년도 수시모집 디자인미술학과 실기 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기 고사는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로 인한 교통통제를 고려해 기존 오전 9시 시작에서 오후 1시로 변경됐다. 시험은 문무관, 백상관, 조형관 등 8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류완하 총장은 고사장을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우수한 신입생 선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WISE 캠퍼스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642명 모집에 8014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4.88대 1을 기록했다. 특히 디자인미술학과(웹툰콘텐츠) 특기자 전형은 9.3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