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배지숙)는 16일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물놀이장 안전과 탈북자 지원 현황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기획행정위 소속 의원은 대구시설관리공단의 두류수영장을 방문해 여름을 맞아 시설을 개보수한 안전펜스 등을 이용자 입장에서 점검했다.이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하는`대구하나센터`를 찾아 새터민 지원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배지숙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의 이용이 많고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한 두류수영장을 유명 민간 워터파크에 버금가는 시설이 되도록 야외 파도풀 건립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새터민이 정착하는데 대구하나센터의 활동이 중요하기에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7-17
예천군의회가 제7대 예천군의회 출범 이후 지난 1년 동안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알찬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예천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를 비롯한 임시회, 간담회 등 총 28회 84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했으며, 주요안건을 72건이나 처리한 것으로 최종 집계돼 이철우 군의장과 8명의 의원들이 불철주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것을 수치로 입증했다.특히, 조례 제정 및 개정 63건, 예산안 4건, 동의·승인안 5건, 행정사무감사 1건 등 총 73건을 처리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상시적 현장 방문활동을 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 군민들의 심부름자 역할에 충실했다.이철우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군의회가 무한한 자긍심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에 노력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신 도청 이전을 계기로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집행부와의 협력·견제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제19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22일(13일간)까지 `2015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으며,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잘못된 제도와 정책은 없는지, 예산은 제대로 사용되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예천/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5-07-16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15일 7월 경산수요회 정례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
2015-07-15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15일 포항시에서 열리는 `동북아 물류 중심, 영일만항의 오늘과 내일` 정책토론회에 참석.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4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영주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에 들어갔다.기획위원회는 이번에 소관업무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과 위원 상호간 협력 및 도정 추진방향을 논의한다.의원들은 첫째 날인 14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이 대학 산학협력단장의`지역대학의 사회참여와 연계사업 발굴`, 김호주 강사의 `수지침과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지역대학의 사회참여와 연계사업 발굴과 관·학 연계를 통한 지역대학과 지역의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 자리에서 박성만 의원은 “지역대학은 지역문화의 거점 역할을 함에도 경쟁력을 핑계로 수도권으로 대학을 옮기려는 것은 온당치 못하며 의회차원에서 지역대학의 발전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자”는 의견을 냈다.둘째 날에는 화엄종의 근본도량인 부석사를 방문, 우리지역 불교문화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후 경북도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 업체로 지정된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김희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위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는 가능한 한 자주 실시해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향후에는 타 지역의 소관 상임위원회나 의정포럼 위원들과 합동으로 연찬회를 실시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4일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단 격려.
2015-07-14
지난해 7월 출범한 제7대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7대 포항시의회의 슬로건은 `소통하는 참된 의정, 시민중심 열린 의회`. 시의회는 그동안 포항시의 밝은 미래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을 위해 열심히 뛰는 1년을 보냈다고 자평하고 있다.포항시의회는 개원 이후 10회에 걸쳐 총122일의 회기를 운영했다. 의안처리 결과 조례안 제·개정 77건, 예산 및 결산 승인 5건, 일반 기타 안건 20건 등 총 120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시정 전반에 걸쳐 73건의 심도있는 시정질문과 20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을 파헤쳤다. 또 산불과 메르스 사태에 집행부 공무원들의 업무를 돕기 위해 개회 중이던 임시회와 정례회 일정을 변경하는 한편 `메르스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표하고 2회 추경예산을 10여일 앞당겨 의결해 조기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포항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을 위해 7대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와 함께 대한노인회 포항지부를 비롯한 15개 기관단체를 방문해 민의의 현장을 살피기도 했다. 포항시와의 관계 정립을 위해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간담회를 매월 첫째주 수요일로 정례화했다. 자치입법 활동과 정책연구 활동 강화를 위해 초선 의원 스터디그룹을 구성·운영해 정책의회의 위상도 세우고 있다.국내외 시의회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 3월 4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경주시의회 의장단을 방문해 상호협력을 도모했다. 지난 5월에는 훈춘시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현지 훙지호텔에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또 한반도의 동서 북위 36도 선상에 나란히 자리한 군산시의회와도 결연을 추진 중이다.이칠구 의장은 “우선 지난 1년 동안 포항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변함 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면서 “남은 기간도 53만 포항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겸허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13일 오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대구시의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대구시정 주요성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개괄적인 시정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며 적극적으로 시정성과를 피력했고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6기 1주년 시정성과와 앞으로 3년간의 추진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보고했다. 정 부시장은 “민선 6기 1년간 변화와 혁신이라는 큰 주제로 시정을 추진해 많은 성과와 변화가 있었다”며 “가장 큰 성과는 시민들에게 무언가 하려고 하고 있고 바뀌고 있다는 기대를 심어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의회는 담장허물기 사업의 경우 학교 안전 문제로 복원사업이 이뤄져 예산이 낭비됐다며 시교육청 및 검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추진하고 서재지역 등에서 전임시장이 약속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영태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2일간 제235회 임시회를 열고 대구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건을 비롯한 1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5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한다.또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의식·김규학·최길영·김창은·윤석준·이귀화 의원 등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이고 최인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진다.오는 15~21일 7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문복위는 `대구시 여성발전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 경환위는`대구시 산업용지 확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건교위는`대구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교육위는 `2015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2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오는 22~23일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3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영태기자
2015-07-13
영천시의회(의장 권호락)는 지난 10일 제1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제1차 본회를 시작으로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처리한다.이번 정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각종 조례안과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심사를 하고, 15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에서 심사한 결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조정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감한다.이날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총무위원회 김영모·이상근·모석종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허순애·전종천·박보근 의원 등 6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은 모석종사진 의원, 간사에 박보근 의원을 선출했다.영천/조규남기자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김천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1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제19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을 진행했다.기획행정위는 도개면에 조성중인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현장과 구평동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스토리텔링관, 불교문화역사체험관, 광장 등을 조성해 관광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29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16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산업건설위는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연료감응 태양전지)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오리온과 기업과 대학의 협력관계 강화와 상호 지원체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창설된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구미/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최재훈 대구시의회 의원은 10일 경서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대구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서 일일교사를 할 예정.
2015-07-10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최광교)는 9일 대가야문화권인 고령군에서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2차 현장투어사진를 실시했다. 상생특위는 이날 고령군수 및 군의회의장과의 간담회와 대가야박물관 현장방문을 통해 고령군과의 상생관광 등에 대해 다각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김영태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제22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친다.9일부터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시정질문은 차동찬 의원을 시작으로 복덕규·김상민·문명호·안병국·박희정·김성조 의원 순으로 7명이 참여하고 있다.9일에는 차동찬 의원이 해외신규시장 개척 성과와 창조도시 운영위원회의 활동방향에 관해, 복덕규 의원이 KTX 개통 등 여건변화에 관광정책의 부재에 관해, 문명호 의원이 창조경제 업무 추진계획 진행에 관해, 김상민 의원이 포스코 석탄화력발전소 유치 추진에 관해 각각 질문했다. 10일에는 안병국 의원이 포항제철소의 청정화력 발전설비 증설 및 교체에 관해, 박희정 의원이 동빈내항 주변지역 재정비 촉진계획에 관해, 김성조 의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호호텔 롯데마트 입점 촉구와 관련해 각각 질문할 예정이다.이칠구 의장은 “포항에 주요 현안이 어느 때보다도 산적한 만큼 시민들의 의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당부한다”며 “특히 의원의 질문에 쟁점을 피해 애매하고 원론적인 수준으로 답변할 경우 반드시 주의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배지숙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10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개최되는 `대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출범의의 및 정책과제 세미나`에 참석.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충후)는 지난 8일 제166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개회 중인 가운데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에 나섰다. 현장 점검에 나선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건설과에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병성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개발지원과의 `공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이어 청리면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체험연구 교육센터를 방문해 상주시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영주시의회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영주시의회 제1차정례회를 개회했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는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한다. 행정복지위원회 신수인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 개선과 신분보장 강화를 위한 `영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영주/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배지숙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9일 대구시의회에서 개최되는`시민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포럼` 토론자로 참석.
2015-07-09
▲ 8일 히포쉬(HeForShe)캠페인에 동참한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이 캠페인에 등록한 증서를 보여주고 있다.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은 8일 남성과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양성평등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UN여성기구의 히포쉬(HeForShe)캠페인에 동참했다.히포쉬 캠페인은 양성평등을 위한 남성의 목소리와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는 UN여성(UN Women)의 글로벌 운동으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성차별과 여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남성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참여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이달말까지 1년여간이며 현재 전세계 33만2천667명이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470여명이 동참한 상태다.히포쉬 캠페인 참여자 중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오바마 미국대통령 등 세계 유명인사들은 물론 세계 각국의 많은 남성이 동참하고 있다.이동희 의장은 “대구시의회에서도 양등 평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여성 복리증진 등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정책 추진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활발히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9일 경북대치과병원 7층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열리는 `대구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에 참석.
경주시의회는 9일부터 17일까지 시 본청 및 사업소, (재)경주문화재단,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총 483건의 자료를 받아 사전 분석중에 있으며, 주요 현장에 대해서도 미리 답사하는 등 의욕적인 감사준비로 부산한 모습이다.특히 읍면동에 대해서는 예년 2분의 1씩 나눠 격년제로 감사했으나 올해부터는 전 읍면동에 대해 매년 실시하게 된다.제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윤병길 의원, 부위원장은 한현태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이철우, 정문락, 김성수, 서호대, 한순희, 김동해, 김병도, 최덕규 의원이다.또 제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손경익 의원, 부위원장은 장동호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박승직, 엄순섭, 박귀룡, 김성규, 김항대, 이동은, 김영희, 정현주 의원이다.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5-07-08
경북도의회·대구시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7일 칠곡군 금화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양 시·도 특별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분권의 핵심사항인 중앙권한 지방이양, 지방재정 확충, 자치입법권강화 등 지방분권과 관련된 현안사항에 양기관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또 성숙한 지방자치와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 개발과 대 정부 및 정치권 건의 활동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방분권과 자치제도 관련 국정과제의 조속한 실현을 위한 범지방적 촉구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이창훈기자
울릉군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6일 최수일 울릉군수, 정무호 부군수 및 실과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올해 첫 정례회인 제211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열고 20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사진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례 제·개정심사 등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종 안건 처리와 군정 질문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안건으로는 2014회계연도 결산, 201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울릉군 도시공원 및 녹지의 점용료 징수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울릉군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 계획시설 장기 미집행 현황 보고의 건 등의 사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울릉/김두한기자
남천희(영양) 경북도의원이 의정활동 1년간 지방도 선형개량 등 영양지역 숙원사업을 잇따라 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제10대 경북도의회에서 건설소방위와 예결특위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 의원은 우선 영양군 최대의 주요 숙원사업인 영양군과 동해안을 가로막고 있는 918지방도 창수령의 선형개량사업을 요구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창수령 현지에서 경북도 관계자들과 만났다. 사진 도 관계자들의 현장방문 이후 그 동안 지지부진하던 `918지방도 선형개량사업`은 급물살을 탔다.창수령 터널은 올해 설계에 들어갔고, 영양읍 화천리~무창리 간과 영덕신기리-원리구간은 이미 공사를 시작했다.영양군 지방도 사업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0여건에 `지방도 개설 및·선형개량사업`이 시행·계획 중이다. 총사업비 규모가 약 1천억원을 넘는다.이 가운데 창수령터널(200억, 2015년 설계)과 화천리~무창리(40억), 석보택전(20억), 청기상청 우회도로(26억), 청기터널(178억, 2016년완공, 공기2년 단축), 장갈령터널(400억, 보상진행 중)등이 남 의원의 요청에 따라 예산이 조기집행됐다.특히 남 의원은 의료취약지구인 영양군의 노인의료분야에서도 경북대병원 의료진의 영양군 방문진료를 성사시키는 산파 역할을 했다.남 의원은 “지난 주말과 휴일에도 고향집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조금이나마 들을 수 있었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현장에서 영양발전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알찬 성과를 채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영양/장유수기자jang7775@kbmaeil.com
2015-07-07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창욱, 장경식 부의장과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6일 오전, 지난 1일 중국 연수중 불의의 버스 사고로 사망한 고(故) 정광용 서기관(51)의 분향소가 마련돼 있는 경북도청 제2회의실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 장대진 의장은 “고인은 평소 업무추진력이 탁월하고 직원들 간에도 신망이 아주 두터운 분이었는데 이렇게 불의의 사고를 당해 참으로 안타깝다”고 애도하고 “누구보다 상심이 큰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경북도의회의 총무담당관 자리가 국장으로 진급하는 요직으로 떠올랐다.지난 3일자 인사에서 허동찬 총무담당관이 신설된 3급인 도민안전실장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 이전의 담당관들도 줄줄이 승진했다. 최근 2년동안 살펴보면 총무담당관은 줄곧 승진 징검다리로 자리 매김했다.2년전 이두환 담당관은 동해안발전본부장, 문화체육국장으로, 뒤를 이은 김중권 담당관은 일자리민생본부장으로, 다음 강철구 담당관은 3개월도 채 안돼 상주부시장으로, 이어 허동찬 담당관도 6개월여 만에 승진했다.이들 담당관들의 평균 재임기간은 6개월도 채 안된다. 이에 따라 도의회 총무담당관 자리가 경북도 본청 국장으로 가는 징검다리 이자 가교역할을 하는 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것. 사실 총무담당관 자리는 공식적인 직급은 4급이지만 부단체장을 역임하고 오는 일명 준국장자리로 내부적으로 보면 3.5급에 해당한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경북도 본청이 의회의 입장을 살려주면서 차기인사를 고려한 자리를 배치, 의회의 예봉을 피해가는 인사를 한다는 시각도 있다.즉 인사시즌이면 도의회의 입장을 고려, 의회 몫으로 1~2석을 우선 배정해야 하는 만큼 총무담당관 자리를 의회몫으로 우선 배치해, 의회의 요구를 앞서 피해간다는 시각이다.이와 관련, 경북도관계자는 “인사는 그때그때 상황변화가 많고, 하루에도 명단이 수차례 뒤바뀌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현상이 많은 만큼, 의회를 의식해 인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5-07-06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이 주축이 돼 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식안건으로 채택됐다.장대진 의장은 지난 3일 광주시의회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법 38개조를 개정하고 17개조를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개정안이 공식안건으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이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향후 지방자치법개정안이 국회서 구체적인 법률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실행키로 의견을 모았다.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법개정이 국회에서 법률개정으로 이어지도록 지방자치법개정 전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조만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하에 지방자치법개정 전국민 서명운동을 비롯해 지방자치법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국회와 행정자치부 등에 대한 방문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장대진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개정안에 대해 전국시도의회의장들이 그 개정 필요성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앞장서겠다고 하는 것은 지방자치법이 그동안 얼마나 지방자치를 훼손하고 어렵게 만들어 왔는가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난관들이 놓여있겠지만 이번 기회에 지방자치가 중앙정치의 하부구조로 인식되어 있는 시대착오적 편견에 머물러있는 지방자치법을 먼저 바꾸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군위군의회는 6일 제211회 군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승인하게 된다.6일 1차 본회의에서는 군정 질문을 통해 주요현안 추진 상황을 파악하며 7일에는 예결위를 열어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안을 최종 의결한다.군위/이창한기자
청도군의회 예규대사진 의장은 제7대 의회개원 1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하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대의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제7대 청도군 의회에서는 의정활동의 상시운영과 각종 안건을 전문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청도군 의정사상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설치·운영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예규대 의장은 정기회 및 임시회 중에 직접 현장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문제점 및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각면 아파트형 공장건립공사장, 소라교 개체공사, 모강사거리, 운문 삼계리 등 주요 공사장을 수시로 찾아 추진현황 청취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과를 보였으며 조속한 공사완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했으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예규대 의장은 “의장을 비롯한 청도군의원 모두는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군민들의 고충과 의견을 적극 반영코자 직접 발로 뛰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집행부와 보조를 맞춰 각종 정책 및 현안에 대안을 제시해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청도/나영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