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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불철주야 `복지증진` 노력, 알찬 의정활동

예천군의회가 제7대 예천군의회 출범 이후 지난 1년 동안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알찬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예천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를 비롯한 임시회, 간담회 등 총 28회 84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했으며, 주요안건을 72건이나 처리한 것으로 최종 집계돼 이철우 군의장과 8명의 의원들이 불철주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것을 수치로 입증했다.특히, 조례 제정 및 개정 63건, 예산안 4건, 동의·승인안 5건, 행정사무감사 1건 등 총 73건을 처리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상시적 현장 방문활동을 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 군민들의 심부름자 역할에 충실했다.이철우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군의회가 무한한 자긍심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에 노력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신 도청 이전을 계기로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집행부와의 협력·견제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제19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22일(13일간)까지 `2015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으며,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잘못된 제도와 정책은 없는지, 예산은 제대로 사용되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예천/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5-07-16

경북도의회 기획위 연찬회 지역대학 발전방안 등 논의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4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영주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에 들어갔다.기획위원회는 이번에 소관업무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과 위원 상호간 협력 및 도정 추진방향을 논의한다.의원들은 첫째 날인 14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이 대학 산학협력단장의`지역대학의 사회참여와 연계사업 발굴`, 김호주 강사의 `수지침과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지역대학의 사회참여와 연계사업 발굴과 관·학 연계를 통한 지역대학과 지역의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 자리에서 박성만 의원은 “지역대학은 지역문화의 거점 역할을 함에도 경쟁력을 핑계로 수도권으로 대학을 옮기려는 것은 온당치 못하며 의회차원에서 지역대학의 발전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자”는 의견을 냈다.둘째 날에는 화엄종의 근본도량인 부석사를 방문, 우리지역 불교문화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후 경북도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 업체로 지정된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김희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위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는 가능한 한 자주 실시해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향후에는 타 지역의 소관 상임위원회나 의정포럼 위원들과 합동으로 연찬회를 실시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5-07-15

메르스 추경 조기집행 등 발빠른 의정 돋보여

지난해 7월 출범한 제7대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7대 포항시의회의 슬로건은 `소통하는 참된 의정, 시민중심 열린 의회`. 시의회는 그동안 포항시의 밝은 미래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을 위해 열심히 뛰는 1년을 보냈다고 자평하고 있다.포항시의회는 개원 이후 10회에 걸쳐 총122일의 회기를 운영했다. 의안처리 결과 조례안 제·개정 77건, 예산 및 결산 승인 5건, 일반 기타 안건 20건 등 총 120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시정 전반에 걸쳐 73건의 심도있는 시정질문과 20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을 파헤쳤다. 또 산불과 메르스 사태에 집행부 공무원들의 업무를 돕기 위해 개회 중이던 임시회와 정례회 일정을 변경하는 한편 `메르스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표하고 2회 추경예산을 10여일 앞당겨 의결해 조기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포항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을 위해 7대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와 함께 대한노인회 포항지부를 비롯한 15개 기관단체를 방문해 민의의 현장을 살피기도 했다. 포항시와의 관계 정립을 위해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간담회를 매월 첫째주 수요일로 정례화했다. 자치입법 활동과 정책연구 활동 강화를 위해 초선 의원 스터디그룹을 구성·운영해 정책의회의 위상도 세우고 있다.국내외 시의회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 3월 4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경주시의회 의장단을 방문해 상호협력을 도모했다. 지난 5월에는 훈춘시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현지 훙지호텔에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또 한반도의 동서 북위 36도 선상에 나란히 자리한 군산시의회와도 결연을 추진 중이다.이칠구 의장은 “우선 지난 1년 동안 포항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변함 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면서 “남은 기간도 53만 포항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겸허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5-07-14

대구시의회 24일까지 임시회… 11개 안건 심의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2일간 제235회 임시회를 열고 대구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건을 비롯한 1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5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한다.또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의식·김규학·최길영·김창은·윤석준·이귀화 의원 등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이고 최인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진다.오는 15~21일 7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문복위는 `대구시 여성발전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 경환위는`대구시 산업용지 확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건교위는`대구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교육위는 `2015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2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오는 22~23일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3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영태기자

2015-07-13

지방도 개량 등 영양지역 숙원사업 해결 `척척`

남천희(영양) 경북도의원이 의정활동 1년간 지방도 선형개량 등 영양지역 숙원사업을 잇따라 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제10대 경북도의회에서 건설소방위와 예결특위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 의원은 우선 영양군 최대의 주요 숙원사업인 영양군과 동해안을 가로막고 있는 918지방도 창수령의 선형개량사업을 요구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창수령 현지에서 경북도 관계자들과 만났다. 사진 도 관계자들의 현장방문 이후 그 동안 지지부진하던 `918지방도 선형개량사업`은 급물살을 탔다.창수령 터널은 올해 설계에 들어갔고, 영양읍 화천리~무창리 간과 영덕신기리-원리구간은 이미 공사를 시작했다.영양군 지방도 사업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0여건에 `지방도 개설 및·선형개량사업`이 시행·계획 중이다. 총사업비 규모가 약 1천억원을 넘는다.이 가운데 창수령터널(200억, 2015년 설계)과 화천리~무창리(40억), 석보택전(20억), 청기상청 우회도로(26억), 청기터널(178억, 2016년완공, 공기2년 단축), 장갈령터널(400억, 보상진행 중)등이 남 의원의 요청에 따라 예산이 조기집행됐다.특히 남 의원은 의료취약지구인 영양군의 노인의료분야에서도 경북대병원 의료진의 영양군 방문진료를 성사시키는 산파 역할을 했다.남 의원은 “지난 주말과 휴일에도 고향집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조금이나마 들을 수 있었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현장에서 영양발전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알찬 성과를 채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영양/장유수기자jang7775@kbmaeil.com

2015-07-07

도의회 `총무담당관` 자리 뜬다

경북도의회의 총무담당관 자리가 국장으로 진급하는 요직으로 떠올랐다.지난 3일자 인사에서 허동찬 총무담당관이 신설된 3급인 도민안전실장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 이전의 담당관들도 줄줄이 승진했다. 최근 2년동안 살펴보면 총무담당관은 줄곧 승진 징검다리로 자리 매김했다.2년전 이두환 담당관은 동해안발전본부장, 문화체육국장으로, 뒤를 이은 김중권 담당관은 일자리민생본부장으로, 다음 강철구 담당관은 3개월도 채 안돼 상주부시장으로, 이어 허동찬 담당관도 6개월여 만에 승진했다.이들 담당관들의 평균 재임기간은 6개월도 채 안된다. 이에 따라 도의회 총무담당관 자리가 경북도 본청 국장으로 가는 징검다리 이자 가교역할을 하는 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것. 사실 총무담당관 자리는 공식적인 직급은 4급이지만 부단체장을 역임하고 오는 일명 준국장자리로 내부적으로 보면 3.5급에 해당한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경북도 본청이 의회의 입장을 살려주면서 차기인사를 고려한 자리를 배치, 의회의 예봉을 피해가는 인사를 한다는 시각도 있다.즉 인사시즌이면 도의회의 입장을 고려, 의회 몫으로 1~2석을 우선 배정해야 하는 만큼 총무담당관 자리를 의회몫으로 우선 배치해, 의회의 요구를 앞서 피해간다는 시각이다.이와 관련, 경북도관계자는 “인사는 그때그때 상황변화가 많고, 하루에도 명단이 수차례 뒤바뀌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현상이 많은 만큼, 의회를 의식해 인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5-07-06

`지방자치법 개정안` 만장일치 채택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이 주축이 돼 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식안건으로 채택됐다.장대진 의장은 지난 3일 광주시의회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법 38개조를 개정하고 17개조를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개정안이 공식안건으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이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향후 지방자치법개정안이 국회서 구체적인 법률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실행키로 의견을 모았다.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법개정이 국회에서 법률개정으로 이어지도록 지방자치법개정 전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조만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하에 지방자치법개정 전국민 서명운동을 비롯해 지방자치법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국회와 행정자치부 등에 대한 방문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장대진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개정안에 대해 전국시도의회의장들이 그 개정 필요성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앞장서겠다고 하는 것은 지방자치법이 그동안 얼마나 지방자치를 훼손하고 어렵게 만들어 왔는가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난관들이 놓여있겠지만 이번 기회에 지방자치가 중앙정치의 하부구조로 인식되어 있는 시대착오적 편견에 머물러있는 지방자치법을 먼저 바꾸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5-07-06

“열린 마음으로 합리적인 의정 펼칠터”

청도군의회 예규대사진 의장은 제7대 의회개원 1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하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대의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제7대 청도군 의회에서는 의정활동의 상시운영과 각종 안건을 전문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청도군 의정사상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설치·운영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예규대 의장은 정기회 및 임시회 중에 직접 현장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문제점 및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각면 아파트형 공장건립공사장, 소라교 개체공사, 모강사거리, 운문 삼계리 등 주요 공사장을 수시로 찾아 추진현황 청취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과를 보였으며 조속한 공사완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했으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예규대 의장은 “의장을 비롯한 청도군의원 모두는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군민들의 고충과 의견을 적극 반영코자 직접 발로 뛰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집행부와 보조를 맞춰 각종 정책 및 현안에 대안을 제시해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청도/나영조기자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