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1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리는 `삼성 드림서 - 토크 콘서트`에 참석.
2015-09-01
대구시의회 정순천사진 부의장은 31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영남사회복지연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는 정 부의장과 영남사회복지연구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평등, 복지사각지대, 노인문제, 청년일자리문제 등 지역 사회복지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를 주최한 정순천 부의장은“인간답게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분야가 사회복지분야이고 대구시 예산중 사회복지분야가 36%를 차지하고 있다”며“오늘 개진된 다양한 의견은 의정활동에도 적극 반영하고 지역 사회복지정책 발전과 향상을 위해 다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허진구 대구 동구의회의장은 1일 신서동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화진흥원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구)는 지난 10~14일까지 나흘간 대구시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했다. 사진 베트남 다낭시 인민의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방문한 건교위는 다낭시 외무국과 교통국, 인민의회, 다낭첨단산업단지 이사회 등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두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에 앞장섰다.이번 방문을 통해 시의회 건교위는 외무국 방문시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비지원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하고 교통국에는 도로, 공항, 철도 등 다낭시의 교통인프라 현황과 대중교통 현황 등 다낭시 주요 교통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구시 도시철도 3호선에 대해 홍보했다. 또 다낭시 첨단산업단지 이사회를 방문해 산업단지 추진상황과 기업유치 실적 등에 대한 설명과 에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다낭시 인민의회를 방문해 공식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 의회 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김영태기자
2015-08-27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26일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준비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110개국 9천여명이 참석, 경북도 8개 시군에서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 3대 규모의 스포츠 대회이다. 이날 위원들은 유상수 조직위원회 기획부장의 추진사항 보고를 들은 후 대회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운영시 경호·경비·안전대책, 대국민 홍보대책에 대해 질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대회시설 안전점검 및 운영과 관련, 참가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파급효과가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지역의 업체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모처럼의 국책사업으로 인한 지역 경기가 보다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이창훈기자
전국 각 시·도 광역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례위반 법칙규정 강화 등이 골자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하루 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이동희 회장(대구시의회 의장)은 25일 한국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가진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회장 임정기 중부매일 편집국장)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지난해 9월 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체 175개 조문 중에서 56개 조문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했지만 현재 국회에서 발이 묶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 이 회장은 “현재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내에서만 하도록 돼 있다”며 “그러나 규정에서 규칙까지 실제로 조례로서 할 수 있는 기능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위법에서 다 규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지방의원 정책보좌직원 신설에 대해서도 “의원들이 정상적인 입법정책을 할 수 있도록 1명 이상의 입법정책 보좌 인력을 달라”고 했다./안재휘기자
2015-08-26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장대진 위원장(경북도의회 의장)은 25일 전국시·도의회의장들과 함께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입법제안`을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을 만나 직접 전달하고, 향후 국회에서의 지방자치법 개정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장대진 의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활동경과와 지방자치법 개정 입법제안서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지방자치법 개정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국회의장과 문재인 대표 등은 지방자치와 분권은 시대적 과제이자 세계적 추세임에 공감하고 향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한 지방자치법개정의 당위성을 함께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장대진 의장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개정 입법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전국시도의회는 물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힘을 모아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경북도의회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특별위원 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상임위별 주요 현안사항 보고, 현지확인과 의원발의 민생관련 제정조례안 8건 등 총 35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회기에 눈에 띄는 조례안은 김위한 의원이 발의한 `경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백신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안이다.또한 안희영 의원이 발의한 `경북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애완용, 학습용, 식용, 의약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곤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발전시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장대진 의장은 24일 개회사에서 “어느 회기보다 많은 민생관련 의원발의 조례안이 8건이나 되는 것은 각종 연구단체 활성화, 공부하는 의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의 산물로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며 “앞으로도 민생관련 조례안을 많이 발의해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창훈기자
2015-08-25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25일 오후 2시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열리는 `제26회 대구복지사 워크숍` 개회식에 참석.
△김창은 대구시의회 의원은 25일 오전 10시50분 덕화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대구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일일교사로 참석.
△김의식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25일 오후 6시 강변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복지부장관배 꿈나무축구대회`에 참석.
경북도의회 신청사 이름이 `여민관(與民館)`으로 정해졌다. 경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4일 제279회 임시회 의원총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의회 신청사 대국민 명칭을 `여민관(與民館)`으로 최종 결정했다.신청사 명칭은 새천년의 도읍지로서 명성을 이어갈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로이 이전하는 민의의 전당이자 30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아울러 300만 도민을 대표하는 경북도의회의 상징성을 높이고 새천년 도읍지인 도청신도시를 신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해 가는 데 앞장서 나아갈 경북도의회의 미래 장기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함축된 의미를 담았다.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여민관(與民館)`, 우수상에 `화백관(和白館)`, 장려상에 `화백의사당` 등 9건을 선정했다.최우수상에 선정된 여민관(與民館)은 “경북이 신라 삼국통일의 화랑, 조선의 선비, 국난극복의 호국, 조국 근대화의 주역으로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가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도민들과 함께 동고동락 하겠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앞으로 도의회는 전국적으로 명칭 공모하여 결정한 `여민관(與民館)`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할 예정이다.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신청사 명칭은 도의회의 상징성과 위상을 제고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의회 모습이 함축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윤영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사진이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인사모)`회장에 취임했다. 19일 인동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우석 회장(현 인동농협조합장)이 이임하고 윤영철 회장(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취임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인동 3·1 문화제`하면 떠오르는 구미의 대표적인 애국·문화단체로 성장한 인사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구미/김락현기자
2015-08-20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지방자치법개정안이 도출되기까지의 활동과 결과를 담은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입법제안`사진을 책자로 발간했다.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가 편집하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발간한 이번 책자는 지방자치법의 전체 157개 조문 중에서 38개조를 개정하고 17개조를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개정안을 비롯, 개정안이 도출되기까지의 활동경과, 각계 전문가의 기조발제, 전국 4대 권역별 토론내용, 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건의문, 관련 언론보도 등 그동안의 활동과정 전반을 담았다. 또 지방자치법 개정을 염원하는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도 있다.이 책자는 앞으로 지방자치법개정 입법제안서를 전국시도의회는 물론 국회와 중앙정부, 지방4대연합체 등에 배포해 지방자치법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특히 오는 25일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들이 국회의장을 직접 방문, 지방자치법개정 입법제안서를 전달하고 지방자치법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은 “이번 책자 발간은 우리의 열악한 지방자치를 되돌아보고 온전한 지방자치의 실시는 물론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5-08-19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19일 YMCA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되는 `YMCA 100주년기념청소년회관개관식`에 참석.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창화(포항)·윤종도(청송)의원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2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한창화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경북도 재정분야에서 `시어머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중 FTA타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업관련 예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학생 교육, 소방장비 확충 등에 예산을 우선 배분했다.또한 활기찬 지역 건설을 위해 `경상북도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조례`, `경상북도 친환경어업 육성 지원 조례` 등을 주도적으로 발의했다.한 의원은 “큰 상을 받게 해 준 동료의원들과 도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 및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종도 의원은 청송군 초선 도의원으로 농업경영인, 청년회의소 등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화장장 사용료에 대한 지역차별 해소, 농민들의 농작물재해보험료의 경감을 위한 도비 부담률 상향, 무역이득공유제의 조속한 추진 등을 요구하며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 의원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런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 며 “청송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창형·김종철기자
2015-08-18
경북도의회는 11일 대구엑스코에서 경상북도의정포럼과 영남대독도연구소 공동주관으로 도의원, 전문가,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영토주권 공고화를 위해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수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동국대 한철호 교수를 좌장으로 해, 남진복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해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곽진오 연구위원, 영남대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 계명대 이성환 교수, 대구대 최철영 교수, 경북대 박재홍 교수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회장 앞에서는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는 독도사진과 고지도 전시회가 열렸고, 개회식에서는 도립국악단의 독도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등 광복70주년과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발표자로 나선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독도의 영토주권을 위한 경상북도의 역할과 대응방향`이란 주제로 일본의 독도영유권 3대 왜곡주장을 지적하고, 그것이 모두 허위임을 증명하는 반박자료를 조목조목 발표했다. 특히 토론자들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분쇄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가 독도연구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본의 억지주장을 타파할 수 있는 논리와 정책을 개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5-08-12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는 의정활동이 우수한 전국 각 시·도의원 49명을 `제2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1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들에게 수여되며, 수상자는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대구시의회에서는 장상수·최광교 의원이, 경북도의회에서는 윤종도·이홍희·최병준·한창화 의원이 선정됐다.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원은 `남부권 신공항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신공항 유치 지원에 힘쓰는 한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건설에 따른 교통대책 개선에 집중적으로 노력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광교 의원은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유교권과 가야문화권 상생투어를 실시하는 등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창형·김영태기자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군·사진)이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울릉·독도 권역 개발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을 조속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남 도의원은 경북도의회 주최로 11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독도수호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서 이 같이 주장하고 `울릉·독도 단일 권역 개념 정립`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하나의 개념`으로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각종 조례 입법시 `울릉·독도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울릉·독도 관광지 관리 조례` 등과 같이 울릉도·독도를 하나로 묶거나 법제화 이외의 경우 `울릉·독도 문화 대전`과 같은 통일된 행정구역으로 개념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새누리당 류성걸(동구갑·사진) 국회의원은 11일 오전 10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5층 컨벤션홀)에서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그동안 건축물 고도제한으로 지속적인 민원으로 제기돼 왔던 동구 지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신암동 재정비촉진사업(신암뉴타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항공기술 발달과 비행여건 변화, 도심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고도제한으로 인해 재개발, 재건축 등을 제약받는 지역에 대한 좀 더 유연하고 합리적인 제도 완화가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또 권순종 법무법인 대륙아주 비행안전·항공법연구소 부소장의 `대구비행장 주변지역의 고도제한완화 합리적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김영곤(극동대 항공운항학과) 학과장의 진행으로 석헌수(국방부) 군사시설재배치과장과 김윤곤(공군) 기지발전과장 등 군관계자들의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허진구 대구 동구의회의장은 1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에서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 참석.
2015-08-11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울진군의원 보궐선거(울진군다선거구)와 관련, 지난 4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본 후보등록은 오는10월 8일부터 9일까지 울진군선관위에서 가능하며 각종 신고·신청 서식은 울진군선관위 홈페이지 선거정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이번 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4천100만원이며 예비후보자 등록시 40만원의 기탁금을 울진군선관위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 권오신 사무과장은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는 언론과 사법기관 등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선거법을 준수하고 정책 중심의 공정한 경쟁을 통한 깨끗한 선거문화를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울진/주헌석기자hsjoo@kbmaeil.com
2015-08-06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구)는 5일 오전 최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 1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 건교위는 대구시 건설교통국과 시공사인 (주)신세계건설로부터 사고 개요와 현장 조치 사항, 앞으로 조치계획을 보고받고 사고발생의 문제점을 점검했다.건교위 위원들은 사고원인으로 추정되는 철제빔 연결부위 용접불량 부분을 살펴보고 주위에 또다른 H빔 용접상태는 문제가 없는지 직접 확인했다.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공사에서 굴착 작업 전에 지하 외부 벽체와 기둥을 시공한 뒤, 1층씩 단계별로 지하층 토공사와 구조물 공사를 진행하는 `톱다운 공법`과 관련해 공기를 앞당기기 위해 잘 사용하지 않는 공법을 사용했다는 일부 지적이 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건교위 조재구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많은 시민이 불안을 느끼는 만큼 대구시와 신세계건설측은 사고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안심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울릉군의회 홍일점인 한남조(56·여·사진) 부의장의 어머니같은 의정활동이 호평을 받고 있다.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초선의원이지만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집행부에 대해서는 정책대안을 날카롭게 제시하고, 의회내에서는 중재와 화합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최근 개회된 제211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 군정 질문에서는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건립 추진 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집중 추궁해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울릉군의 어린이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 울릉도 특성을 감안, 울릉학생체육관 부지 무상환원 방안을 묻고 경북도교육감 방문 시 건의하고자 군수, 의장, 의원 동행방문 건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한 부의장은 또 예산과 관련, 울릉군이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독도 지키기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의 홍보 효과가 미미한 점을 추궁한데 이어 보조금 사용내역과 개선방안에 대해 질문하는 등 예산 집행의 적정·효율성을 환기시키기도 했다.한 부의장은 이 같은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동료의원의 불미스런 사건에 대해 해명을 하고 군정 질의에서 질타를 당한 공무원을 찾아가 달래주는 등 `의회 내 어머니`로서의 여성 의원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한 부의장은 의회 입성 전에도 울릉군새마을부녀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숨은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 봉사하는 단체장으로도 칭송을 받았다.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윤창욱·장경식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과 함께 4일 안동 도의회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장 의장 일행은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시연 및 홍보·역사관, 상임위원회 회의실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등 추진 중에 있는 사업들을 직접 둘러봤다. 신청사는 지난 4월말 준공됐고 지금까지 본회의장 전자시스템, 상임위원회 인터넷 방송 및 음향시스템 등을 완료했으며, 홍보·역사관 설치, 집기구입 등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앞으로 9월말까지 사무실 물품과 집기를 배치하고 통신·전기 배선 등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의회 신청사는 1층에 의회운영위원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무담당관, 의사담당관, 입법정책관, 홍보·역사관이, 2층에는 문화환경위원회, 농수산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가, 3층에는 기획경제위원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4층에는 본회의장, 의장·부의장실, 도민의 방이, 5층에는 방청석, 정당별 의원실로 배치했다. 특히 1층에 홍보·역사관을 설치해 도의회 개원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발자취와 의정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1층과 2층에 독도홍보관, 안내 데스크, 회기 알림 전광판, 도민의 소리함, 휴게시설 등을 설치,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이창훈기자
2015-08-05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과 조재구 건설교통위원장 등 시의회 일행은 지난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3일 오전 8시부터 직접 신설 노선버스에 탑승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사진 이날 시내버스 현장체험에 나선 이동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일행은 수성구 황금캐슬골드파크 1단지 앞 정류소에서 도심지 출근시민 및 도시철도 3호선 환승 승객, 학생, 주부 등에게 조정된 노선안내 전단을 배부하는 등 노선개편 내용을 홍보하고 버스이용에 따른 애로·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신설 234번 버스에 직접 탑승해 이번 노선 개편으로 중복 노선 등 17개 노선이 대폭 조정되거나 폐지됐지만, 대체노선을 만들어 기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내용으로 노선 개편의 취지를 시민에게 설명했다.이어 노선이 폐지되는 구간의 버스를 이용하는 일부 시민에게는 다소 불편함도 있겠지만, 효율적이고 편리한 노선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도 당부했다.이에 따라 일부 시민은 폐지노선에 대한 불만과 대체노선을 더 늘려달라는 의견과 버스 정류소에 노선개편 내용이 노인들이 한눈에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이 의장에게 건의하기도 했다.이동희 의장은 “버스 현장체험을 통해 청취한 시민의 불편·건의사항은 교통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 정부에 전달하겠다”며 “시민도 자주 이용하는 버스 정보를 대구시 버스노선안내시스템이나 노선안내 책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8-04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울진군의회의원보궐선거(울진군 `다` 선거구)와 관련해 정치관계법 등 안내와 선거법 위반 예방 및 단속활동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을 3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지역실정에 밝으며,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다.소정의 지원서·이력서(울진군선관위 홈페이지게시) 또는 울진군선관위에 비치된 자기소개서를 작성, 13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자는 오는 9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 관련 직무에 종사한다.울진/주헌석기자hsjoo@kbmaeil.com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도정 주요시책 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도의회 차원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산업 발전전략 연구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현지방문 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지방문은 지난달 영주의 실라리안 업체에 대한 현지방문 후 곧바로 이루어진 것으로 비회기중임에도 불구하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했다./이창훈기자
2015-08-03
경주시의회는 29일 의장실에서 울산 북구의회와 상호 우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의회 의원 7명, 울산 북구의회 의원 4명이 참석해 양 의회간의 상호 우호 교류 협약를 통해 지역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경주/황성호기자
2015-07-30
△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은 30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날(네임데이) 행사`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