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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DGB금융, 핀테크 육성 ‘피움랩’ 6기 모집

DGB금융그룹이 오는 29일까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DGB피움랩(FIUM lab)’ 6기를 모집한다.피움랩은 지난 2019년 수도권 외 지역 최초의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지난해까지 48개 기업(총 5기)을 선발·육성했으며, DGB금융그룹 계열사의 협업 지원과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피움랩은 핀테크 이외에도 DGB금융그룹과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든 스타트업 지원이 가능하다.특히 6기부터는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계열사별 집중 모집영역과 함께 ‘혁신금융서비스 개발 니즈가 있는 업체’를 모집영역에 추가했다. 6기는 약 14개 사 내외로 선발하며,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은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서비스 도입 또는 POC(기술검증) 기회를 제공한다.6기 피움랩은 향후 DGB금융그룹과 협업 가능성이 엿보이는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트랙’과 DGB 계열사와의 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 등 2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선발된 기업에는 △DGB 계열사 협업 기회 제공 △하이투자파트너스 투자 검토 및 투자유치 행사 지원 △사무·회의공간 무상 지원(대구) △디캠프 ‘디데이’ 출전권 부여 검토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NEST’ 지원 가점 △서울창업허브 입주 추천(서울) △무상 클라우드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연말 ‘데모데이’를 통해 운영 성과를 공개한다.특히 올해에는 베트남 ICT기업인 FPT소프트웨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 현지 기업의 멘토링 기회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피움랩을 통해 스타트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과 협업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인 만큼 DGB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기술,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참가 신청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 ‘피움랩 6기 모집공고’에 공지된 양식을 작성해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4-03-19

OK저축은행, DGB금융그룹 ‘최대 주주’로 등판

OK저축은행이 국민연금공단을 제치고 DGB금융그룹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그룹의 최대 주주가 교체됐다.DGB금융지주는 18일 최대 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OK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지분율은 7.53%(1천273만6천884주)에서 8.49%(1천435만3천529주)로 증가했고, 변경 전 최대 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은 8.00%(1천352만 5천178주)에서 7.99%(1천352만2천943주)로 감소했다. 최대 주주가 변경된 일자는 지난달 29일이며, 변경 사유는 ‘주주명부 확인에 따른 변경’이다.지난해 9월 말 OK저축은행은 7.53%였던 DGB금융지주 지분율을 지난 2월 말 8.49%로 높였다. OK저축은행이 5개월 사이에 DGB금융지주 82만8천351주를 사들인 것이다.반면, 국민연금은 지난 1월 말 8.00%였던 지분율이 현재 7.99%로 줄어들어, 2대 주주로 내려앉았다. 현재 국민연금이 보유한 DGB금융지주 주식수는 1천352만 2천943주다.이로써 지난해 말일 기준으로 발표된 DGB금융그룹의 주요 주주 지분율에도 일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당시에는 국민연금공단 8.00%(1천352만 5천178주), OK저축은행 6.63%(1천121만 7천866주), 우리사주조합 3.92%(663만 7천472주), 삼성생명 3.35%(566만 2천675주) 등에 이어 ‘THE OAKMARK INTERNATIO NAL SMALL CAP FUND’ 등 외국계 펀드회사 5개 주주가 1∼2% 정도의 지분율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이외에 소액주주들을 합친 기타 주주의 지분율이 70.0%(1억 1천840만 9천968주)로 나타났고, 총 주식수(1억6천914만5천833주) 중 1.63%에 해당하는 275만3천1주를 DGB금융지주가 자기주식으로 보유하고 있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보험, DGB캐피탈, 하이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하이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하이애셋 매니지먼트 아시아(HI ASSET MANA GEMENT ASIA) 등 11개 자회사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 손자회사를 거느린 금융 그룹이다.대구은행은 지난달 7일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본인가를 신청한 상태다.다음달 중에는 본인가 승인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3-18

OK저축은행, 주총 앞두고 DGB금융그룹 최대 주주 등극

OK저축은행이 국민연금공단을 제치고 DGB금융그룹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그룹의 최대 주주가 교체됐다.DGB금융지주는 18일 최대 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OK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OK저축은행의 지분율은 7.53%(1273만6884주)에서 8.49%(1435만3529주)로 증가했고,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율은 8.00%(1352만5178주)에서 7.99%(1352만2943주)로 감소했다. 최대 주주가 변경된 일자는 지난달 29일이며, 변경 사유는 ‘주주명부 확인에 따른 변경’이다.지난해 9월 말 OK저축은행은 7.53%였던 DGB금융지주 지분율을 지난 2월 말 8.49%로 높였다. 5개월 사이에 DGB금융지주 82만8351주를 사들인 것이다.반면, 국민연금은 지난 1월 말 8.00%였던 지분율이 현재 7.99%로 줄어들어, 2대 주주로 내려앉았다. 현재 국민연금이 보유한 DGB금융지주 주식수는 1352만2943주다.이로써 지난해 말일 기준으로 발표된 DGB금융그룹의 주요 주주의 지분율에도 일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당시에는 국민연금공단 8.00%(1352만5178주), OK저축은행 6.63%(1121만7866주), 우리사주조합 3.92%(663만 7472주), 삼성생명 3.35%(566만2675주) 등에 이어 ‘THE OAKMARK INTERNATIONAL SMALL CAP FUND’ 등 외국계 펀드회사 등 5개 주주가 1∼2% 정도의 지분율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소액주주들을 합친 기타 주주의 지분율이 70.0%(1억1840만9968주)로 나타났고, 총 주식수(1억6914만5833주) 중 1.63%에 해당하는 275만 3천1주를 DGB금융지주가 자기주식으로 보유하고 있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보험, DGB캐피탈, 하이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하이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하이애셋 매니지먼트 아시아(HI ASSET MANAGEMENT ASIA) 등 11개 자회사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 손자회사를 거느린 금융 그룹이다.특히, 대구은행은 지난달 7일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본인가를 신청한 상태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3-18

우리은행, 대구서 수출입기업 대상 환율 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15일 대구에서 지역 유망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환율 세미나’를 개최했다. 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 환율관리 전문가 민경원 선임연구원을 비롯 외환·파생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올해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와 이에 따른 환율 변동을 전망하고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한 상품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민경원 선임연구원은 美 달러화는 미국의 견고한 고용시장과 낙관적인 경기전망으로 인해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3월 중순까지 위아래 수급이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며 박스권 등락을 예상했다. 3월 FOMC 이후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소멸하며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우리은행 외환·파생 실무 담당자는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한 상품으로 지난 1월 오픈한 기업고객 특화 HTS 기반 외환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했다. 또 금리·통화스왑을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이 평소 어려워 했던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해 세미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에게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고민을 덜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수출입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환리스크 관리 방안을 기업들에게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환율전망 세미나’를 연 1회에서 분기별 최소 1회 개최로 확대하고, 수출입기업이 많이 소재한 지역거점 도시와 산업단지도 직접 방문하는 등 찾아가는 환율전망 세미나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4-03-18

대구은행, 마을·사회적기업 마케팅 교육

DGB대구은행은 지난 15일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서 ㈔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경북도 마을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뜻한다.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마케팅 전문 기업 동아애드(주) 곽대훈 대표를 초청해 ‘2024 홍보·마케팅 전략 및 트렌드’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이번 교육을 진행한 DGB대구은행 소호컨설팅팀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 경영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 중에 있다.3년 동안 20여 개 이상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 지원에 힘을 보태는 한편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한 비대면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경북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대하여 경영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기관’으로 지방은행 최초 3년 연속 선정될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대폭 강화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단체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7

작년 누적순이익 3천878억 DGB금융그룹 실적 ‘양호’

DGB금융그룹이 지난해 말 기준 지배주주지분 누적순이익 3878억 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13일 DGB금융그룹의 주주총회소집공고에 따르면, DGB금융그룹은 연결 재무재표 기준으로 지난해 말 3878억 원의 누적순이익을 냈다. 주요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와 자기자본순이익률(ROE)는 각각 0.42%와 6.69%로 나타났다.DGB금융그룹은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11개 자회사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에 손자회사를 보유한 글로벌 금융그룹이다.그룹 측은 지난 2022년 말 총자산 및 자기자본을 IFRS17을 적용한 수치로 재계산하면 ROA 0.42%, ROE 6.65%이며, 연결기준 BIS총자본비율(바젤Ⅲ)은 13.9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부터는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과 함께 “새로운 금융, 신뢰받는 파트너”라는 그룹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지난해 그룹의 사외이사의 보수에 관한 사항도 함께 공개됐다.DGB금융그룹 사외이사들은 지난해 1인당 평균 6천3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추산됐다. 사외이사 보수에는 기본급 외에 참석수당, 직책수당, 건강검진 비용 등이 포함됐다.한편, DGB금융지주는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소집해 총 5개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안건은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1주당 550원(현금배당)의 배당금에 대한 사항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사내 1, 사외 3)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특히,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한 황병우 현 대구은행장이 주총을 통해 공식적으로 그룹 경영권을 승계 받을 예정이다.공시 자료에는 이사회가 황 행장을 최종 회장후보로 추천한 사유도 함께 게시됐다.황 후보자는 경영승계 개시 이후 DGB금융지주 미래기획총괄, 지속가능경영총괄로 재임하면서 달성한 업적과 대구은행장으로 재임 중에 발휘한 우수한 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 내부후보군에 선정됐다. 이후 약 2개월에 걸쳐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과 16명의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그룹 최고경영자경영승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후보자를 평가해 각 단계별 세부 프로그램에서 황 후보자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황 후보자를 “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뛰어난 통찰력을 갖추고 실현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시중금융그룹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최적임자”로 판단해 최종후보자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3-13

DGB금융그룹, 대학생봉사단 발대식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김태오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간활동 계획 발표, 선서 및 임명장 수여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며 힘찬 새출발을 알렸다.현장에서는 사전 이벤트로 직업 타로 게임, 취업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2013년부터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직접 운영 중인 대학생봉사단은 올해 지역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돼 한 해 동안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교육 지원, 사회복지시설·기관 봉사활동, 환경보호 관련 홍보 콘텐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DGB금융그룹은 대학생봉사단 구성원이 청년인 만큼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정기적인 활동비 및 교통비를 지급하고, 우수활동자와 우수활동조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단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ESG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DGB금융그룹은 대학생봉사단뿐만 아니라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동행봉사단,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패밀리봉사단, 직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지는 금융교육봉사단 운영을 통해 단순 기부를 넘어 직접 현장에서 활동함으로써 밀착형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2024-03-11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앞두고 ‘핀테크 협력 강화’ 기업 간담회

DGB대구은행은 지난 6일 서울 마포 소재 프론트원을 방문해 다양한 핀테크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7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를 통한 지원 강화 등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핀테크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프론트원’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이날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임직원들이 방문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등 핀테크 기업 지원 기관과 미팅을 진행한 후 입주기업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DGB대구은행은 핀테크 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 및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보다 다양하고 넓은 기업들과 협업 모색을 진행한다는 목표로 이번 방문을 진행했다. 핀테크 관련 협업은 MOU체결, 전략적 지분투자, 제휴 서비스 출시 등 다방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DGB금융그룹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FIUM Lab)을 통해 은행과 실무 협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이날 기업 간담회에는 데이타몬드, 그린리본, 인피닛블록 등의 프론트원 입주기업들이 참여해 황 은행장 및 실무자들과 논의를 진행했다. 황 은행장은 고객 분석을 위한 샘플데이터 확보 방안 등의 구체적 질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특히 ‘그린리본’과 ‘인피닛블록’은 DGB대구은행과의 연관 업체로 눈길을 끌었다. ‘그린리본’의 경우 DGB피움랩 졸업 인슈어테크 업체로 iM뱅크 내 숨은보험금찾기 서비스를 지원 중으로 추가 협업을 위한 논의를 예정하고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 금융의 한계를 벗어난 거대한 플랫폼을 목표로,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시중은행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며 “대학생 전용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 ‘Flo’ 음악 플레이리스트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청소년 금융 플랫폼 ‘iM-i’ 출시 예정 등 핀테크 상생은행으로서 면모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들이 혁신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28일 DGB주총서 황병우 회장 선임 의결

DGB금융지주의 안정적인 리더십 교체가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8일로 예정된 DGB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황병우사진 차기회장 후보자가 대표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황 후보자가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후보자는 올 연말까지 DGB금융그룹의 대표이사와 대구은행장을 겸직하게 된다.지난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는 DGB금융지주의 정기주주총회가 오는 28일 북구의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다는 이사회 결의 내용이 공시됐다.공시에 따르면,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지난달 말 회장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황병우 후보자를 차기회장 후보로 추천한 것을 바탕으로 DGB금융그룹의 사내 대표이사 선임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또,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이사회에서는 황 후보자의 은행장 임기(2년) 보장에 대한 의견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주총에서 황 후보자의 대표이사 선임이 유력함에 따라, 일단 올 연말까지인 은행장 임기는 겸임할 것으로 보인다. 황 후보자는 지난해 1월 대구은행장에 취임, 임기는 오는 12월까지다.이에 대구은행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규정과 최고경영자승계규정에 따라, 임기만료 최소 3개월 전인 오는 9월쯤 행장후보자추천위원회 구성 등 경영권 승계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은행장 겸직 결정은 올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관련한 과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특히, 금융위원회는 오는 20일께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은행의 불법 증권계좌 개설과 관련해 일부 영업정지 3개월 상당의 징계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악재를 안정적으로 대처해나가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도 평가된다. 만약 정례회의에서 징계 수위가 그대로 확정되면 대구은행은 증권계좌 개설과 관련한 업무를 향후 3개월간 수행할 수 없게 된다.다만 금융권에서는 이번 징계가 최고경영자인 황병우 행장에 대한 제재 가능성이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허가 심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오는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이외에도 사외이사 3명과 감사위원 1명에 대한 선임에 대한 안건도 다뤄질 계획이다. 이사회에서는 지주 사외이사 7명 중 임기가 끝나는 조강래 에이비즈파트너스 부회장과 이승천 한신대 교수, 김효신 경북대 로스쿨 교수를 재선임하고, 이 중 김 교수는 감사위원 재선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3-06

대구銀, 리스크 관리 고도화 ‘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

DGB대구은행이 선제적 규제 대응과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위한 ‘통합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 위기상황분석)’는 예외적이지만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 시 금융기관의 취약점을 식별하는 리스크 관리 기법이다. 최근 경기 불확실성 해소가 지연됨에 따라 위기 시 손실흡수능력과 자본적정성을 평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스트레스 테스트와 관련한 ‘스트레스완충자본’ 규제 시행이 예고돼 있다.‘스트레스완충자본’은 위기상황 시 금융기관의 손실흡수력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는 감독 당국 주도로 실시하는 상향식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와 리스크평가등급을 고려해 추가적인 자본비율을 은행별로 차등 부과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이 중 상향식 스트레스테스트는 분석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전면적 시스템 구축으로 감독 당국의 분석 요건을 반영한 것은 DGB대구은행이 업권 최초다.이번 사업은 분석 모형 재구축 등을 목적으로 9개월간 진행됐으며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컨설팅과 웹투인이 컨소시움으로 참여했다. PwC 컨설팅은 풍부한 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다수 은행·지주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웹투인은 신용리스크, ALM(자산부채관리)에 강점을 가진 시스템 전문 업체로서 전산 개발을 수행했다.구축이 완료된 시스템은 내부 승인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운영이 시작됐고 DGB대구은행은 통합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으로 선진적인 스트레스 테스트 체계를 확보, 정확하고 신속한 분석으로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위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통합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 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며 “정교한 분석을 통해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손실흡수능력 점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DGB대구은행, 찾아가는 군부대 금융서비스 제공

DGB대구은행은 군 장병들에게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육군 제50보병사단을 방문해 ‘찾아가는 군부대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DGB대구은행은 제50보병사단과 ‘1사 1병영’ 업무협약을 맺고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상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역 이후 학업 준비 자금 등 목돈 마련이 필요한 장병들을 위해 DGB장병내일준비적금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진행을 도왔다.‘장병내일준비적금’은 대한민국 각 금융기관별 최고 20만 원, 은행권 총 한도 40만 원 범위 내에서 가입 가능한 장병 전용 상품으로, DGB장병내일준비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은 연 4%, 12개월 이상∼15개월 미만은 연 4.5%, 15개월 이상∼24개월 이하는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특히 2024년 이후 입금분은 최대 100%의 매칭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국군장병들의 사회 복귀 및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황병우 은행장은 “금번 금융지원을 통해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는 군 장병을 위한 금융 편의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젊은 청년들의 올바른 금융 재테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DGB대구은행은 찾아가는 이동점포의 활성화로 군부대 뿐 만 아니라 금융 사각지대 등 은행이 필요한 곳이면 적극 다가가는 따뜻한 금융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3

DGB대구은행 새학기 맞아 대학생·청년들 새출발 응원

DGB대구은행은 새학기를 맞아 iM뱅크 학생증 이벤트를 실시한다.26일 DGB대구은행은 대학생 및 MZ 고객층(1990∼2005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iM뱅크를 통해 상품을 가입할 경우 100% 상품 증정 및 추가 경품 추첨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학기 맞이 대학교(원) 학생증 발급 또는 청년 맞춤 상품을 비대면 iM뱅크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29일까지 실시된다.학생증 이벤트는 DGB대구은행과 연계된 20개 대학교(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iM뱅크를 통해 학생증을 발급하는 대상 전원에게 100%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신규 발급 시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 2매를, iM뱅크가 처음인 고객의 경우에는 2매가 추가로 증정되어 최대 커피 4잔까지 전원 지급된다.청년층 특화 상품을 가입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1990년∼2005년생 고객 가입 시 이벤트 혜택을 주는 청년특화 상품 구성은 총 3가지이며, 천원부터 모으며 부담 없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세븐적금’, 대구·경북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펀세이빙 상품 ‘DGB핫플적금’, 청년 세대의 내 집 마련을 돕는 ‘주택청약종합상품’ 3가지로 사회초년생 대상 쉽게 저축을 시작하고 알뜰한 경제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벤트 기간 동안 iM뱅크 혹은 모바일 웹을 통해 상품 1개 이상 가입 시 ‘GS25 모바일 상품권 3천원권’이 100%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올리브영 상품권 5만원권 또는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원권이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모든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4월 iM뱅크 당첨자 페이지를 통해 안내 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새해와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 및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바일 학생증 발급을 통한 편리한 대학생활과 다양한 저축 상품 가입 이벤트를 통해 청년 세대의 건전한 금융 생활의 첫걸음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7

DGB대구은행, 개강맞이 iM뱅크 학생증 이벤트

DGB대구은행은 새학기를 맞아 iM뱅크 학생증 이벤트를 실시한다.26일 DGB대구은행은 대학생 및 MZ 고객층(1990∼2005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iM뱅크를 통해 상품을 가입할 경우 100% 상품 증정 및 추가 경품 추첨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학기 맞이 대학교(원) 학생증 발급 또는 청년 맞춤 상품을 비대면 iM뱅크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29일까지 실시된다.학생증 이벤트는 DGB대구은행과 연계된 20개 대학교(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iM뱅크를 통해 학생증을 발급하는 대상 전원에게 100%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신규 발급 시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 2매를, iM뱅크가 처음인 고객의 경우에는 2매가 추가로 증정되어 최대 커피 4잔까지 전원 지급된다.청년층 특화 상품을 가입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1990년∼2005년생 고객 가입 시 이벤트 혜택을 주는 청년특화 상품 구성은 총 3가지이며, 천원부터 모으며 부담 없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세븐적금’, 대구·경북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펀세이빙 상품 ‘DGB핫플적금’, 청년 세대의 내 집 마련을 돕는 ‘주택청약종합상품’ 3가지로 사회초년생 대상 쉽게 저축을 시작하고 알뜰한 경제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벤트 기간 동안 iM뱅크 혹은 모바일 웹을 통해 상품 1개 이상 가입 시 ‘GS25 모바일 상품권 3천원권’이 100%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올리브영 상품권 5만원권 또는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원권이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모든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4월 iM뱅크 당첨자 페이지를 통해 안내 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새해와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 및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바일 학생증 발급을 통한 편리한 대학생활과 다양한 저축 상품 가입 이벤트를 통해 청년 세대의 건전한 금융 생활의 첫걸음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6

대구은행, ‘삼일절예적금’ 판매

DGB대구은행은 삼일절을 기념해 iM뱅크(앱)에서 태극기 터치 게양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DGB삼일절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상품은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것에서 착안, 온라인 어플에서 터치를 통해 국기를 게양해 삼일절의 의미를 깨닫고 이를 우대 금리로 되돌려 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다음 달 31일까지 예금 3천 억, 적금 80억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상품별 1인 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DGB삼일절예금’은 100만 원 이상 1천만 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이자율 연3.6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0.3%p(최고적용이자율 연3.90%)까지 받을 수 있다.‘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연3.5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1.0%p까지 (최고적용이자율 연4.50%)받을 수 있다.우대이자율은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앱)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마케팅 활용 수단 전체동의, 예·적금 동시 가입 후 예금 및 적금(12회불입)만기일까지 보유 시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우대금리 예금 연0.3%p, 적금 연1.0%p를 받을 수 있다. iM뱅크 앱으로 DGB삼일절예금, 적금 가입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0.05%p가 추가 적용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및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국경일을 기념하며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삼일절 예·적금을 판매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DGB대구은행은 올해 더쿠폰예적금 판매를 시작으로 금번 DGB삼일절예적금 출시, 다음 달 말 특판DGB대팍예적금 등 다양한 상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5

DGB대구은행-대구한의대 ‘아이엠 유니즈’ 협약

DGB대구은행은 22일 대구한의대학교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이엠 유니즈’는 DGB대구은행이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DGB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게 된다.‘아이엠 유니즈’를 도입한 대학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어 예산 절감 효과를, 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추후 대학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가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황병우 은행장은 “지역과 국가 그리고 글로벌시대를 이끌어 가는 인재 양성 역할을 담당하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아이엠 유니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 깊다”며 “대구한의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스마트한 학교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DGB금융그룹 ‘ESG 경영대상’ 제도 도입

DGB금융그룹은 그룹 ESG 경영 평가표를 기준으로 자회사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계열사에 대해 시상하는 ‘ESG 경영대상’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ESG 경영대상’을 통해 자회사 ESG 경영 실행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수사례 공유 및 피드백을 통한 그룹 전반의 ESG 경영 수준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DGB금융그룹은 국내외 ESG 평가 기준을 분석해 계열사가 이행해야 할 ESG 핵심지표를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매년 계열사의 ESG 경영 성과와 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계열사별 특성을 감안해 평가 그룹을 ‘금융 자회사’와 ‘비금융 자회사’로 구분했으며, 그룹별로 다른 평가표를 적용해 점수를 산출할 계획이다. 또한 전 계열사의 ESG 경영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포상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포상제도는 ESG 경영대상 선정위원회를 설치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평가 그룹별 ESG 경영대상 자회사에는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ESG 경영대상제도를 통해 수준 높은 ESG 관리체계와 거버넌스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그룹 ESG 전략과제 실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DGB대구은행 내부통제 강화 준법감시인 신규 선임 등 추진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체계 정비 및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20일 밝혔다.최근 DGB대구은행은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준법감시인으로 이유정 상무를 선임했다. 이 상무는 대구지역 변호사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에서 각종 위원으로서의 경력을 가졌으며, DGB대구은행의 법률전문성 강화로 내부통제체계 내실화에 나선다는 목표다.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의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종합적인 내부통제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특히, 선진적인 체계 정비 및 전사적인 엄수 실시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완료, 점진적 구축에 나서고 있다.먼저 주요시스템에 대한 ‘개인화된 인증 시스템 구축’ 사업의 완료다. 올해부터 도입된 생체인증시스템으로 DGB대구은행 직원들은 강화된 본인 인증 방식으로 내부 시스템에 접근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업무 시스템 접근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로 더 안전하고 효율적 내부통제를 기대하고 있고, 향후 6월까지 주요 시스템 외 모든 기타시스템에 동일 체계를 확산 적용해 견고한 내부통제 체제를 확립할 예정이다.지역 본부별 내부통제전담인력 운영으로 내부통제 실효성을 제고하는 ‘내부통제전담팀장’ 제도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더 세분화되고 집중된 일상점검, 내부통제교육, 테마 점검, 업무수행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또한 그룹 내부통제업무 전산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및 그룹 내 준법감시 체계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그룹 내부통제시스템 ‘iM All Right’시스템도 구축해 수작업으로 분산화되었던 업무를 통합해 전산으로 일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새해 고도화된 내부통제제도 안착을 위한 준법감시인 신규 선임, 전문화 시스템 도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 신뢰를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으로 임직원 책임감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강력한 내부통제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해 시중은행 전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DGB대구은행, 기업영업 전문인력 공채

DGB대구은행이 금융기관을 퇴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19일부터 공개 채용한다.19일 DGB대구은행은 금융기관을 퇴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전문인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DGB대구은행은 이번 채용을 통해 금융기관 퇴직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금융기관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지역 및 대전, 부·울·경 지역에 대한 영업력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을 방문해 대출과 외환·수신·신용카드·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1년으로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 계약을 체결해 영업성과에 연동한 성과급이 지급된다.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한 기업영업 전문인력(PRM)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시중은행 전환과 더불어 중소기업 상생은행으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오랜 경험을 가진 기업영업 전문인력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DGB대구은행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개별접수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개별 연락으로 합격 여부가 전달된다. 향후 신체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선발하게 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2024-02-19

DGB대구은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은행권 1위

DGB대구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중위험 포트폴리오 상품의 수익률이 2023년 4분기 현황 공시에서 1년 기준 11.17%로, 은행권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해 놓은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 시행된 이래 퇴직연금 사업을 영위 중인 11개의 은행이 전체 82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DGB대구은행은 2023년 2분기 DGB대구은행 디폴트 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 및 중위험 포트폴리오가 31개 사업자의 223개 상품 중 6개월 기준 각 상위 8위 및 10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2023년 4분기 개인형 IRP의 원리금 보장수익률 역시 은행권 전체 1위를 기록했다.DGB대구은행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 서비스’를 비롯해 양질의 직원 교육과 퇴직연금 관련 상품을 운용해 고객 금융 자산 제고에 힘쓰고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오랜 기간 퇴직연금 사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상품의 경쟁력 및 서비스의 지속적 향상으로 DGB대구은행의 퇴직연금 수익률이 꾸준히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한다”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추후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고객의 금융 자산 형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8

DGB대구은행,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수익률 은행권 1위

DGB대구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중위험 포트폴리오 상품의 수익률이 2023년 4분기 현황 공시에서 1년 기준 11.17%로, 은행권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해 놓은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 시행된 이래 퇴직연금 사업을 영위 중인 11개의 은행이 전체 82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2023년 2분기 DGB대구은행 디폴트 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 및 중위험 포트폴리오가 31개 사업자의 223개 상품 중 6개월 기준 각 상위 8위 및 10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2023년 4분기 개인형 IRP의 원리금 보장수익률 역시 은행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DGB대구은행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 서비스’를 비롯해 양질의 직원 교육과 퇴직연금 관련 상품을 운용해 고객 금융 자산 제고에 힘쓰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오랜 기간 퇴직연금 사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상품의 경쟁력 및 서비스의 지속적 향상으로 DGB대구은행의 퇴직연금 수익률이 꾸준히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한다"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추후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고객의 금융 자산 형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6

DGB금융그룹, ‘DGB글로벌캠프’ 성공적 추진 위한 출정식 개최

DGB금융그룹은 지난 1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와 사단법인 피아비한캄사랑과 함께 ‘DGB글로벌캠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출정식을 열고 캄보디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DGB글로벌캠프’는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48명의 단원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및 ‘한-캄다문화가정 문화교류의 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캠프 단원들은 약 1주일의 캄보디아 봉사활동 기간에 우리 문화를 알리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교육봉사, 카드섹션, 합창, K-POP댄스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DGB대구은행 캄보디아 자회사인 DGB Bank PLC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캄보디아 국적의 당구스타 ‘스롱피아비’가 참석해 캠프의 성공적 추진을 응원했으며, 캄보디아 이웃사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캠프 단원들의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준비로 시작되는 이번 글로벌캠프를 통해 캄보디아 이웃들에게 즐거움과 도움의 손길이 전달되길 기대한다”라며 “DGB는 앞으로도 글로벌 지역에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캠프 단원들을 글로벌 지역으로 직접 파견해 문화교류,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야구장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파견이 중단된 시점에도 방역물품 기부,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업교육센터 개소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욱기자 eirc4004@kbmaeil.com

2024-02-16

DGB대구은행, 연 6% ‘더쿠폰적금’ 조기 판매종료

DGB대구은행이 특별 판매한 고금리 상품인 ‘더쿠폰적금’ 가입을 오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15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신년 고금리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의 증대로 지난달 말 ‘더쿠폰예금’이 완판된 것에 이어 ‘더쿠폰적금’ 역시 이번 달 중순 조기 판매종료 될 것으로 예상했다.‘더쿠폰예·적금’ 상품은 예금한도 5천억 원, 적금한도 160억 원으로 개인고객 대상 지난달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더쿠폰적금’은 1년제 연 6% 고금리로 인기를 끌어 조기 판매 종료될 예정이었다.이에 DGB대구은행은 기존 ‘더쿠폰적금’ 쿠폰 보유고객이나 상품 가입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상품 가입일을 연장할 예정이다.‘더쿠폰적금’을 가입하고 싶은 고객은 오는 18일까지 iM뱅크 신규 가입 및 푸쉬 동의를 완료한 이후 오는 19일에 쿠폰을 다운해 최종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연초 자산형성에 기초가 되는 예·적금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DGB대구은행은 올해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DGB대구은행은 △국가공휴일 기념 삼일절 예·적금 △프로스포츠 연계 대팍 예·적금 △대구시민의 날 특별금리 적금상품 등 다양한 콘셉트의 금융 상품 출시로 고객 자산형성을 돕는 한편 고객들에게 금융의 재미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올해 1월 iM뱅크 MAU(자체검증)가 100만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음악 플레이리스트 기본 제공의 iM-i(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 게임 콘셉트를 가미한 특별 수신 상품 출시 등 감성과 재미(Gamification)가 공존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5

DGB금융그룹,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에 권광석, 김옥찬, 황병우 선정

DG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에 황병우(57) 현 DGB대구은행장과 권광석(61) 전 우리은행장, 김옥찬(68) 전 KB금융지주 사장 등 3명이 선정됐다. 권 전 은행장과 김 전 사장은 대구·경북과는 연고가 없는 인물이다.DGB금융지주는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Short-List)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에 따르면, 회추위는 사전 공개된 바와 같이 약 4주간에 걸쳐 ‘Short-List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회추위원 및 외부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후보자를 검증했다.회추위는 △회추위원 인터뷰 △금융전문가 심층 인터뷰 △경영 전문성 평가 △행동면접(B.E.I) 평가 △외부전문기관 심층 심리검사 등 세부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권광석, 김옥찬, 황병우(가나다 순) 등 3명을 최종후보군으로 선정했다.권광석 현 우리금융캐피탈 고문은 울산에서 태어나 건국대 산업공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우리은행 은행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은 충북에서 태어나 연세대 법학과와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을 졸업, 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신용보증기금 비상임이사, KB금융지주 사장 등을 지냈다.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은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경북대 경제학과와 동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DGB금융지주 경영지원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 겸 ESG전략경영연구소장 등을 거쳤다.최종후보군은 앞으로 2주 간 ‘최종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종합적인 경영 역량을 추가로 검증받는다. 프로그램은 △CEO급 외부 전문가 1:1 멘토링 △사업계획 및 비전 발표로 구성돼 있다.멘토링 프로그램은 금융, 경영 및 리더십 분야의 최고 전문가 4명이 멘토로 참여하고, 1:1 멘토링을 통해 후보자에 대한 종합평가를 한다. 사업계획 및 비전 발표는 후보자가 제시하는 그룹의 비전 및 중장기 전략, 실천 과제 등에 대해 회추위원이 평가한다.회추위 관계자는 “남은 경영 승계 절차에서도 회추위의 독립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견지해 최고의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최종후보자를 추천하겠다”고 말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