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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볍고 청량한 시폰 소재 재킷으로 단정하게

많은 직장인 여성들은 매일 아침 출근 준비를 할 때마다 오늘은 어떤 옷을 입고 갈지 고민이 많다. 요즘은 패션이 단순한 옷을 넘어서 자신의 이미지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때로는 평가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커리어 우먼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피스룩은 근무 환경과 업종 등 T.P.O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센스 있게 연출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직종에 관계 없는 오피스룩 머스트 해브 아이템대부분의 직장 여성들이 기본적으로 착용하는 오피스룩 아이템은 재킷이다. 포멀한 정장은 물론 캐주얼한 차림에도 재킷 하나만 걸치면 어느 정도 예의를 갖춘 착장이 되므로 오피스 레이디들에게 재킷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재킷이 불편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편안한 착용감과 슬림한 라인을 겸비한 재킷은 여름철일지라도 비즈니스 매너를 지켜야 할 자리에선 빛을 발한다.특히 재킷은 가장 정교한 테일러링이 필요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직장인 여성의 생활 패턴이나 보디 라인을 완벽하게 이해한 디자인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여성복 브랜드 에스쏠레지아의 김정은 팀장은 “재킷 제품이 대표 아이템인 에스쏠레지아의 경우, 전체 제품 중 재킷이 70%에 달하는 판매율을 보인다. 그 이유는 자사 재킷이 고유의 패턴을 적용해 군살을 커버하고 슬림한 핏을 잘 잡아주기 때문”이라며 “특히 여성의 몸매를 날씬하게 보이게 하는 재킷은 엉덩이를 약간 덮는 길이가 대부분이며, 그 길이는 약 27인치”라고 전했다.이에 더해 “여름철이라도 포멀한 장소에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므로, 시폰 소재 등으로 가볍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재킷을 선택할 것” 이라며 스타일링 노하우도 함께 전했다.□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다면, 전형적인 포멀 수트 스타일을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전형적인 스타일의 포멀 수트 스타일로 오피스룩을 연출해 직업적인 카리스마와 커리어우먼의 캐릭터를 부각할 수 있도록 한다.포멀한 디자인의 재킷과 롱 팬츠, 펜슬 스커트 등 날렵한 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택하면 도시적인 이미지를 배가시킬 수 있다. 자칫 인상이 딱딱해 보일까 우려된다면,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하거나, 한 가지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을 통해 이미지를 완화시킬 수 있다.□ 디자인 등 창의적인 직업이라면, 트렌디한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오피스룩을상대적으로 근무 환경이 자유롭거나 복장 규제가 낮은 광고, 디자인 회사 등의 젊은 기업은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의 출근 복장이 많다.포멀한 스타일은 자칫 자유로운 사무실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으므로, 포멀한 디자인에 변형이 들어간 색다른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연출할 것을 추천한다.특히, 올 시즌 트렌드인 프린지 장식, 기하학적인 패턴, 그래픽 패턴, 플라워 패턴 등 화려한 아이템을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슬립온을 함께 매치하면 출퇴근길이 편안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더해줄 수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6-03

면·마·쿨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때이른 무더위에 가벼운 옷을 찾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때 면과 마 등 시원한 감촉을 지닌 여름 소재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비결. 오피스룩을 비롯한 일상 생활에서부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까지 쾌적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려주는 여름 소재 아이템을 소개한다.□ 여름에 즐기는 시원한 소재 데일리 아이템직장인 남성들은 리넨, 면소재의 아이템을 활용하면 오피스 룩부터 데일리 룩까지 연출 가능하다. 여름을 맞은 오피스맨들은 리넨 소재 재킷을 활용해 시원하면서 격식까지 갖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또 평소에 외출할 때는 가볍고 시원한 면 소재의 피케셔츠를 입으면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된다.여름 소재의 옷으로 스타일 감각을 뽐내고 싶은 여성들은 면 소재에 러플 장식이 가미된 블라우스가 제격이다. 면 블라우스는 오피스 룩으로 입어도 손색 없고 데이트를 할 때 입기에도 좋다.또 시폰 스커트는 소재가 가벼워 시원하게 입을 수 있고 여성들의 로맨틱한 매력을 배가시켜줘 페미닌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여름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기능성 소재` 아이템여름철 아웃도어는 무엇보다 쾌적함을 선사하는 쿨링 소재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벼우면서도 시원한 나일론 원단의 냉감 티셔츠는 등산을 비롯해 캠핑, 골프 등 다양한 레저 활동 시 착용하면 시원함을 유지하는데 탁월하다.이때 UV 차단 기능성이 가미된 소재가 강렬한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이에 더해 방수 기능성 여부도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수 소재의 바람막이는 야외 활동 시 급작스럽게 만날 수 있는 소나기에 대비할 수 있어 추천하는 아이템.여기에 에너제틱한 면모를 부각시키는 비비드한 컬러까지 더해진다면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다. 이외에도 여름철 아웃도어 필수품인 캠핑화는 목 부분의 높이가 낮은 디자인이 답답함을 덜어주는 효과가 크다.㈜유끼커뮤니케이션 차승연은 “여름 철 옷을 구입할 땐 디자인 뿐만 아니라 소재까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라며 “최근에는 마와 면 등 전통적인 소재 외에도 쿨링 기능성 의류가 대거 개발돼 소비자들의 폭을 넓힌 것이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6-03

뜨거운 햇볕 노출땐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야

본격적으로 시작된 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 맞이 아이템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야외로 놀러 가거나 여행을 갈 때 자외선을 차단하면서 피부 진정을 도와줄 뷰티 제품이나 여름에 잘 어울리는 가방, 선글라스를 잘 선택해 여름을 맞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올 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소개한다.□ 자외선 차단제뜨거운 태양 아래 기미, 잡티를 피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특히 피부가 건조하거나 예민한 여성들은 파라벤, 석유화학, 스테로이드, 미네랄오일, 코르티손 등 유해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를 특별히 사용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더운 여름 햇빛에 그을린 피부는 시판되고 있는 특수 크림을 사용하면 피부 재생, 보습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눈 보호·자외선 차단 선글라스강한 햇볕 아래 선글라스는 여름철 빠지지 않는 필수 아이템이다.선글라스는 눈의 노화와 백내장을 방지하며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까지 선사한다.또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의 경우 눈 주위 피부를 가려줘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을 막아줄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오렌지 컬러가 감도는 선글라스를 사용해 올 여름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어필하고 싶은 사람들은 레오파드 패턴이 가미된 선글라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백여름을 맞아 시원한 프린팅이 가미된 아이템을 눈여겨 보고 있다면 국화 패턴이 가미된 토트백이 제격이다.블랙, 베이지, 블루 컬러가 조합을 이뤄 시원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국화 프린팅 가방은 올 여름 휴양지나 여행을 갈 때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이다.토트백이 불편한 사람들은 크로스로 멜 수 있는 가방을 추천한다.가방 내부와 뒤쪽에 수납할 공간이 많은 실용적이면서 이왕이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방이 좋다.또 가죽이 아닌 가벼운 소재를 선택하면 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호주 그라함스 공식 수입업체 그라함스코리아의 이종협 실장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 아이템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여름에는 짧은 시간 동안에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돼도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천연성분의 내츄럴 선클리어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4-05-27

반팔 셔츠로 세련된 남성 스타일 완성

여름이 오면서 남자들의 스타일도 함께 변하고 있다. 여름을 맞아 무엇을 입을지 고민인 남성들은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썸머 셔츠와 폴로 셔츠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 이에 멋스럽고 감각적인 여름 셔츠와 폴로 티셔츠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활용도 100%, 반팔 셔츠댄디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남성들은 스카이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여름 셔츠를 추천한다.멋스러운 핏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여름 셔츠는 오피스룩은 물론 일상에서도 무난하게 착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스카이 블루 컬러 셔츠에 블루 컬러의 치노 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시원한 분위기를 선사함과 동시에 멋스러운 톤온톤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또 셔츠는 무채색 반바지와 카디건과 함께 스타일링 하면 남자다우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이때 엣지있는 분위기를 배가 시켜줄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금상첨화.◇ 편안한 캐주얼룩 폴로 셔츠캐주얼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남성들은 폴로 셔츠가 제격이다.특히 자외선을 차단하고 땀을 밖으로 배출하는 소재를 사용했다면 더욱더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폴로 셔츠는 다양한 하의에 잘 어울려 모든 스타일링에 무난하게 매치 가능하다. 폴로 셔츠에 면 팬츠를 착용했을 땐 세련되고 멋스러운 느낌을, 데님 팬츠나 스키니와 함께 코디하면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여기에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방을 함께 착용하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까지 극대화할 수 있다.다니엘 크레뮤 관계자는 “올 여름 센스있는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카이 블루 컬러의 여름 셔츠와 폴로 셔츠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라며 “특히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조합이 멋스러운 폴로 셔츠는 모든 스타일링에 무난하게 매치가 가능해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27

아웃도어 패밀리룩 으로 산에서도 `우린 한가족`

가정의 달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가족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때 가족이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아웃도어 패밀리 룩을 연출하면 보다 센스 있는 아웃도어 룩을 선보일 수 있다. 이에 가족 등산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부자, 모녀의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부자(父子)가 즐기는 세련된 등산복 키워드는 `컬러`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원하는 부자들은 컬러 조합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아버지의 경우 블루와 그린 컬러의 배색이 멋스러운 캠프라인의 금강산 윈드 맨재킷으로 젊은 감각을 살릴 수 있다.이때 상의 컬러와 비슷한 톤의 신발을 함께 코디하면 자연스러운 컬러 매치로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드러낼 수 있다.아들은 아버지와 같은 디자인에 다른 컬러의 옷으로 패셔너블한 아웃도어 룩을 선보일 수 있다. 비비드한 오렌지와 아쿠아 컬러의 배색이 돋보이는 재킷은 아들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이때 팬츠와 신발도 아버지와 같은 라인의 제품을 선택해 통일감을 더할 것을 추천한다. □ 라인을 살린 아웃도어 룩으로 스타일리시한 모녀(母女)되기함께 등산을 즐기는 모녀들은 바디 라인을 살린 아웃도어 룩으로 여성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 어머니는 재킷을 선택할 때 산뜻한 형광 그린이 가미된 아이템으로 보다 젊어 보이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딸은 오렌지, 블루 컬러의 아이템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부각시키면 된다.여기에 스판 소재에 신축성이 뛰어난 팬츠를 매치하면 더욱 즐거운 가족 등산을 즐길 수 있다.캠프라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등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룩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며 “패밀리 룩으로 아웃도어 스타일을 연출할 땐 연령대에 구애 받지 않는 기본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라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20

일상서도 활용 가능한 파스텔톤 예복 `인기`

웨딩 성수기 시즌이 시작됐다. 특히 신부에게 본식의 웨딩 드레스만큼 중요한 것이 결혼식 전후 예의를 갖춰야 하는 곳에서 입을 예복이다.게다가 예전처럼 한복을 입던 때와 달리 요즘은 일상복을 겸한 예복을 구매하기 때문에 예비 신부의 본래 스타일을 잘 드러내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백 투 베이직 - 단아한 매력의 클래식 예복대부분의 예비 신부들이 꿈꾸는 신부의 모습이 바로 단아함과 여성스러움을 뽐내고 싶을 것이다.새 신부의 수줍은 느낌과 단아한 여성미를 드러내고 싶다면,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의 예복을 구성해볼 것을 추천한다.예복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컬러는 파스텔톤이다. 파스텔 컬러는 차분한 느낌의 여성스러움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올해 트렌드 컬러이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아이템 구성은 스커트와 상의를 따로 입는 일명 `투피스` 보다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는 원피스와 재킷의 매치가 적당하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페미닌한 파스텔 컬러의 원피스가 세련된 여성미를 부각시켜 준다.더불어 원피스에 재킷을 매치하면 T.P.O에 따른 활용도도 높아지며 신부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 개성 넘치게, 패셔니스타 신부를 위한 예복올해는 영화 `어바웃 타임`의 영향으로 순백의 웨딩 드레스가 아닌 레드 웨딩 드레스가 이슈가 되기도 했다.이처럼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스타일로 결혼 준비를 하는 신부들이 점차 늘고 있다. 현실적으로 과감한 디자인의 본식 드레스는 신부에게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예복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선택하면 신부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올 S/S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트로피칼 혹은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나 스커트는 눈에 띄고 화사한 신부의 모습을 연출한다. 여기에 상의는 깔끔하면서도 셔링 등의 여성스러운 포인트가 들어간 아이템으로 매치하면 새 신부의 로맨틱 무드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화려한 패턴의 가방이나 슈즈 역시 패셔너블한 예복 패션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여성복 브랜드 미샤의 관계자는 “예복 선택 시 특별히 피해야 할 색상은 없지만 좋은 날 입는 옷이기 때문에 화사한 컬러로 선택하되, 피부색이나 분위기를 고려해 신부가 가장 돋보이게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조언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20

여름 앞두고 꽃으로 집안분위기 `활짝`

싱그러운 여름 날….그리운 벗이 찾아와 줄 것 같은 설레임이 피어난다.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잎새란과 해바라기, 그리고 맨드라미의 조화는 오랜 친구처럼 정겹다.현관 입구나 거실 어느곳에 두어도 좋을 듯한 시원하고 화려한 꽃장식을 소개한다. △색모래 테라리움아름다운 색 모래로 땅속의 지층을 연출할 수 있다.만드는 법1. 유리화기,색 모래, 식물 등을 준비한다.2. 식물을 화기 중심에 잘 고정하고 무채색의 색 모래로 화기 하단부에 불규칙하게 연출한다.3. 여러 종류의 색 모래로 색채대비에 유의하며 배색을 한다.4. 유리화기 윗부분 약 3~4cm 정도의 여유를 남기고 멈춘다.5. 작업 시 화기를 흔들거나 움직이면 색 모래가 선명한 지층을 이루지 못하므로 흔들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수경식물 플로팅하기만드는 법1. 유리화기에 맥반석, 우아석, 옥돌, 곱슬버들, 스킨답스, 접란 등을 준비한다.2. 화기안에 돌과 화장석 등을 자연스럽게 배치한다.3. 준비된 식물은 한 방향성이 되도록 부드러운 원을 그리듯 곱슬버들의 선 사이에 걸치듯 꽂아준다.4. 물은 화기의 ¾정도 채워준다.5. 여름철 물 관리는 이틀에 한번씩 화기를 깨끗이 씻고 물을 갈아준다.△황토타이어 공간장식만드는 법 1. 볏짚과 황토를 반죽해 폐타이어를 화기로 변신 시킨 후 실내에서 생육할 수 있는 식물을 모듬 장식해 오브제로 이용한다.관리방법 1. 물의 온도는 실내온도와 비슷한 것이 좋다.그러므로 하루 정도 물을 받아 뒀다가 준다.2. 물을 줄 때는 가능하면 식물체의 잎이나 꽃에 닿지 않도록 토양에 줘 흙이 튀지 않도록 한다. △석창포 수경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선비의 눈을 맑게 해 준다는 석창포.창포보다 키가 작고 산골짜기나 개울가에서 자라는 석창포는 뇌에 쌓인 피로를 푸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을 편안하게 해준다.단지화기에 맥반석과 화산석을 넣고 석창포와 워터코인을 살포시 얹어준다.단순한 방법이지만 실내 어느 곳에 둬도 싱그러움을 전해주고 습도조절도 해주는 고마운 화초다.△토피어리시원한 느낌이 나는 용담초 꽃 장식. 플로랄 폼을 둥근 구 모양으로 세팅하고 용담은 길이를 같이 해 끊어서 플로랄 폼에 꽂이 한다.머그컵이나 유리컵 등 어느 화기에나 잘 어울릴듯한 맑고 시원한 이미지가 한여름의 더위를 가시게 해 준다.도움말 = 최영희포항 최영희플라워공예디자인학원 대표/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13

여행 떠날 땐 셔츠·반바지로 편안하게

▲ /사진제공 = 행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날이 많은 5월 가정의 달. 여행이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올 봄여름 유행아이템인 셔츠와 반바지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사랑하는 이들과 여행을 떠날 때 편안하면서도 센스있는 패션을 뽐낼 수 있는 셔츠·반바지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남성, 거즈셔츠 또는 화이트 셔츠·버뮤다 팬츠로 시원하고 댄디하게 스타일링여행지로 놀러 가는 남성들에겐 밝은 컬러나 베이직한 화이트 컬러 셔츠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을 추천한다.가벼우면서도 시원한 소재의 거즈셔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함께 레이어드하면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컬러 버뮤다 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시원한 느낌을 고조시키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까지 연출이 가능하다.화이트 도트 셔츠는 깔끔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줘 화사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다리 폭이 좁아져 슬림한 효과를 주는 네이비 버뮤다 팬츠를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주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코디법이다.이때 셔츠안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받쳐입거나 패셔너블한 느낌을 더해줄 스니커즈나 슬립온을 함께 매치하면 패션 센스가 더욱 돋보이는 황금연휴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여성, 로맨틱하고 트랜디한 레이스 셔츠·숏팬츠로 스타일링여행지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내고 싶은 여성들은 짧은 데님 팬츠와 레이스 셔츠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팔 부분에 레이스가 가미된 셔츠는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깔끔하고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양한 하의에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여행지에서는 바람이 조금 쌀쌀할 때를 대비해 카디건이나 얇은 셔츠를 함께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여기에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배가시켜줄 샌들이나 모자를 함께 착용하면 발랄하면서도 트렌디한 캐주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5-13

멋스러운 자리엔 옐로우 재킷으로 화사하게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쇼핑 아이템 선정이 여성들의 고민으로 급부상했다. 이때 디자인과 소재 등 몇 가지만 체크한다면 지금부터 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정장 아이템을 준비할 수 있다.오피스 스타일링 필수품인 재킷을 고를 땐 소재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무게감이 가벼운 폴리에스터 소재가 사용된 미니멈의 옐로우 컬러 재킷은 지금부터 여름까지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입기 적합하다. 이에 더해 탈부착이 가능한 스카프 장식이 기온에 따라 자유자재로 활용이 가능하다.원피스는 단품 착용부터 재킷 혹은 카디건과 함께 매치가 가능해 봄여름 시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이때 부분 시스루 디테일이 적용된 디자인을 고르면 시원해 보이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인텔리전트 수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몸판을 따라 가미된 러플 디테일이 우아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뿐만 아니라 세로로 들어간 절개선이 늘씬해 보이도록 만들어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화이트 민소매 블라우스는 하나쯤 구입해두면 재킷 안에 가볍게 레이어드하기 좋다. 이와 같은 민소매 블라우스는 구입할 때 적당한 두께감과 너무 깊게 파이지 않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또 레이스 팬츠와 같이 레이스 소재 아이템은 가볍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미니멈 관계자는 “애매한 시즌에 오피스룩 아이템을 장만한다면 레이어드 하기 좋은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며 “폴리에스터 소재 재킷은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가 화사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여성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

2014-04-29

여성일자리 참여인력 실무·협업 능력 강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윤순)과 경북새일지원본부(본부장 박은미)는 최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도내 여성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제1회 경북새일 글로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사진`제1회 경북새일 글로벌 아카데미`는 포항, 경주, 김천, 구미, 경산, 칠곡, 상주 등 경북도내 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비롯해 22개 시·군에서 여성일자리 관련 업무수행능력을 제고하고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경북 여성들을 위한 새일사업 추진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경북새일지원본부 측은 이날부터 오는 7월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리는 경북새일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일자리 관련 참여인력의 실무능력 향상 및 협업 능력을 강화시키고, 종사자로서의 소속감과 업무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새일 글로벌 아카데미는`직업상담의 이론과 기법`,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매회 4시간씩 직무상담교육과 직원의식교육으로 구성돼 실시된다.경북새일지원본부 박은미 본부장은 “전직지원 업무를 하는 여성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들의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직업상담 이론과 실무지식을 기본으로 갖춘 상태에서 직업상담 실무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경쟁력이 있다”면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4-29

가벼운 셔츠 하나면 보온·스타일 `UP`

▲ /사진제공= 밀란로랭 간절기가 돌아왔다.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아우터 대신 가벼운 셔츠를 활용하는 스타일링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체온을 유지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뽐낼 수 있는 셔츠 스타일링을 소개한다.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성들은 깔끔한 셔츠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다크 그레이 컬러에 어깨에 레더 디테일이 가미된 셔츠는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셔츠는 무릎 부분이 커팅된 디스트로이드 진과 함께 코디하면 트렌디한 분위기를, 깔끔한 A라인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단정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베이직한 화이트 셔츠는 여성들의 간절기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깔끔한 핏의 밀란로랭 화이트 셔츠는 다양한 스타일에 레이어드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활동적인 분위기의 여성들은 화이트 셔츠와 티셔츠를 함께 레이어드해 입는 것을 추천한다. 더울 땐 허리에 묶거나 어깨에 둘러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까지 배가시킬 수 있다.밀란로랭 관계자는 “베이직한 셔츠는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깔끔하고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어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엔 아우터 대신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셔츠를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4-29

간절기 남성 비즈니스룩, 포인트로 완성을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간절기, 남성 스타일 연출이 어려울수록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내추럴 하면서도 세련된 리넨 재킷이나 경쾌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니트는 별다른 매치없이 포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간절기 비즈니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에 리넨 재킷과 스트라이프 니트를 활용한 센스 있는 간절기 스타일링을 배워보자.□ 간절기 속 내추럴한 세련미를 전할 수 있는 `리넨 재킷`소재에서 나오는 가벼운 느낌과 내추럴한 핏이 매력적인 리넨 재킷은 일교차가 큰 간절기 스타일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잘 어울린다. 특히 고급 리넨 소재와 세련된 버건디 컬러가 매치된 재킷은 어떠한 자리에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심플한 화이트 계열 셔츠에 니트 소재 타이를 이너로 매치하면 재킷의 V존이 강조돼 보다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전해준다. 또 롤업 면 팬츠와 보트 슈즈를 더해주면 편안한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다.□ 간절기 속 경쾌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스트라이프 니트`스타일리시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의 비즈니스룩을 표현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니트가 제격이다.특히 컬러풀한 니트는 화사한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경쾌함이 잘 드러나 봄, 여름 시즌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스트라이프 컬러 니트는 단독으로 입어도 좋지만 셔츠와 레이어드해 입으면 댄디한 느낌이 가미된 매력적인 캐주얼 비즈니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클래식한 느낌의 보타이를 매치하고 통가죽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면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4-22

트렌디한 여성엔 `화사·시크` 프레피 룩

올해의 스타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레피 룩. 프레피 룩은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러블리한 느낌부터 시크한 느낌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일 수 있다. 이에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레피 룩 연출법을 소개한다.□소녀 감성 느껴지는 화사·러블리 프레피 룩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프레피 룩을 원하는 여성들은 화이트 컬러를 활용하는 것이 제격이다. 화이트 셔츠는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해줘 화사한 프레피 룩의 필수 아이템이다. 여기에 베이지 컬러 H라인 미니 스커트를 매치하면 슬림한 라인이 살아나 스타일에 여성미를 더해주고 은은한 세련미가 발산된다. 이때 심플한 디자인에 형광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로퍼를 매치하면 러블리하고 상큼한 프레피 룩이 완성된다. 또 컬러감을 통일시켜주는 화이트 컬러의 시계를 매치하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세련미 더해주는 `시크·트렌디` 프레피 룩프레피 룩을 재킷을 이용해 세련되게 연출하면 오피스 룩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댄디한 느낌의 블루 컬러 셔츠 원피스와 블랙 재킷과 함께 코디하면 스타일리시하고 시크한 프레피 룩이 연출 가능하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이라면 프레피 룩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로퍼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감각적인 옐로우 컬러 로퍼는 패션에 엣지를 더해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패턴이 가미된 긴 길이의 양말을 함께 매치하면 유니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