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화

맛·정성 가득한 `엄마표 먹거리`로 든든한 하루

학교 생활과 방과 후 활동으로 바쁜 아이들은 쉽게 출출해질 뿐만 아니라 활동량이 많아 간식을 통한 충분한 영양소 보충이 필요하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가볍지만 든든한 건강 간식을 소개한다.아이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엄마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것이다.□ 건과일 초코칩 설기떡재료 멥쌀가루 4컵, 물 4큰술, 건과일 4큰술, 초코칩 4큰술만드는 법 1. 큰 그릇에 방앗간에서 빻아온 멥쌀가루를 담고 물을 넣어 고루 버무려 손으로 쥐었을 때 한 덩이로 뭉치게 한다. 쌀가루를 손으로 살짝 건드렸을 때 반으로 쪼개지면 물 주기가 잘된 것이다.2. 물주기한 쌀가루는 체에 한 번 내린다.3. 건과일과 초코칩을 넣고 고루 섞는다.4. 찜솔 채반에 물에 적신 면보의 물기를 꼭 짜서 깔고 무스틀을 올린 뒤 준비한 쌀가루를 고르게 채운 다음 면보로 덮는다.5. 김이 오른 찜솔에 채반을 올리고 수증기가 떡에 바로 떨어지지 않도록 면보나 키친 타월을 덮은 뒤 그 위에 뚜껑을 덮어 20분간 찐 다음 불을 끄고 5분간 뜸 들인다.※팁(TIP)= 쌀가루는 쌀을 깨끗하게 씻어 4시간 이상 물에 불려 체에서 물기를 뺀 뒤 방앗간에서 소금간을 해 빻는다. 쌀가루를 비닐팩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좋다. 방앗간에서 물주기를 해서 빻아달라고 하면 그렇게 빻아주기도 한다. 쌀가루에 물주기는 보통 쌀가루 1컵에 물 1큰술을 기준으로 하는데 쌀가루의 수분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다.□간장어묵 떡꼬치재료 떡볶이떡 18개(200g), 어묵 4줄(120g), 조림장(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설탕 1/2큰술, 물엿 1/2큰술, 참기름 1/2큰술, 물 1/4컵)만드는 법 1. 어묵은 떡의 길이에 맞춰 자른 뒤 팔팔 끓인 물을 부어 기름을 뺀다.2. 물기를 뺀 어묵은 달군 마른 팬에 넣고 까실하게 볶는다.3. 씻어 물기를 뺀 떡볶이떡은 단단한 그대로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말랑하게 굽는다.4. 꼬치에 준비한 떡과 어묵을 교대로 끼운다.5. 소스 팬에 조림장 재료를 붓고 끓인 뒤 꼬치에 끼운 어묵과 떡을 넣고 조린다. 숟가락으로 조림장을 끼얹으면서 천천히 약한 불에서 조린 뒤 접시에 담아 통깨를 뿌리면 된다.□ 돼지불백 주먹밥재료 돼지꽃목살 200g, 양파 1/4개, 깻잎 5장, 묵은 김치 200g, 밥 2공기, 검은깨 1큰술, 통깨 1큰술, 고기 양념(간장 2큰술, 청주 1큰술, 올리고당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후추 1/4작은술)만드는 법 1. 목살은 다져서 고기 양념을 넣어 40분 이상 재운다.2. 묵은 김치, 양파, 깻잎은 잘게 다진다.3. 달군 팬에 재운 목살을 볶다가 목살이 거의 다 익으면 다진 김치와 양파를 넣고 국물이 없도록 볶는다.4. 밥, 검은깨, 통깨를 넣고 볶은 뒤 불을 끄고 깻잎을 넣어 고루 섞는다.5. 밥을 1/2~1큰술씩 떠서 꼭꼭 뭉쳐 주먹밥을 만든다.□통식빵 치즈프렌치 토스트재료 통식빵 1/2개, 피자치즈 50g, 달걀물(우유 40ml, 달걀 1개, 파마산치즈가루 1큰술, 다진 파슬리 1큰술)만드는 법1. 통식빵을 바닥이 잘리지 않게 2.5~3cm로 네모나게 칼집을 넣는다.2. 우유, 달걀, 파마산치즈가루, 다진 파슬리를 한데 담는다.3. 그릇에 담긴 재료를 고루 섞는다.4. 잘 섞은 재료를 칼집을 넣은 식빵 위에 붓는다.5. 피자치즈를 고르게 올리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25분간 굽는다.□  사과피자재료 사과 1개(250g), 버터 20g, 설탕 1/2큰술, 물엿 1/2큰술, 슬라이스 아몬드 2큰술, 피자치즈 100g, 8인치 토르티야 2장만드는 법 1. 사과는 베이킹소다를 뿌려 껍질째 깨끗하게 씻은 뒤 4등분해 씨 부분을 도려내고 얇게 자른다.2. 달군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얇게 썬 사과와 설탕, 물엿을 넣고 볶듯이 조린다. 사과가 투명하게 변하고 냄비 바닥에 수분이 없어지도록 저으며서 조린다.3. 슬라이스 아몬드를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볶는다.4. 오븐팬에 8인치 토르티야 1장을 올리고 피자치즈를 약간 뿌린 뒤 토르티야 1장을 덮는다.5. 피자치즈를 약간 뿌리고 조린 사과를 올린 뒤 볶은 아몬드를 고루 뿌린다.6. 피자치즈를 올려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10~15분간 구우면 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3-11

봄처녀 필수 아이템 `원피스`… 20대 도트, 30대는 쉬폰

▲ 사진제공= 그레인지야드여자가 설레는 계절 봄, 살랑이는 봄바람에 나부끼는 치맛단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이때 보다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봄처녀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원피스 스타일링이 제격. 연령에 맞춰 연출할 수 있는 원피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발랄한 20대, 도트 원피스 제격상큼하고 활기찬 매력이 돋보이는 20대에겐 도트 원피스가 제격이다.레드컬러 도트가 깜찍한 매력을 더하는 니트 원피스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아이템.실루엣을 살리는 디자인이라 몸매를 보다 날씬해 보이게 만드는 것은 물론 레이스 디테일이 은근한 여성미를 더해준다.상의에 밝은 톤의 카디건을 매치하면 단정한 느낌을 더할 수 있고 데님 재킷 등과 함께 연출하면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플랫슈즈, 스니커즈 등과 매치해 세련된 멋을 살리는 것을 추천하며 키가 작은 여성은 하이힐을 매치해 스타일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여성미 물씬, 30대에겐 쉬폰 원피스여성미가 절정에 달한 30대에겐 나풀거리는 화이트 컬러의 쉬폰 원피스가 제격이다.은근히 비치는 소재가 은근한 섹시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허리 부분의 조임 디테일이 몸매를 더욱 굴곡져 보이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청순한 느낌을 살리고 싶을 땐 화이트 컬러의 카디건을 함께 매치하는 것이 좋으며 젊은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을 땐 밝은 컬러의 재킷을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스카프를 함께 연출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그레인지야드 이지은 디자이너는 “니트 원피스는 환절기에도 입기 좋아 여성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슬림한 실루엣을 살려주는 라인이라 통통한 여성들도 무난하게 매치 가능하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3-11

봄철 자외선은 피부노화 적

다가오는 봄, 화창한 봄과 어울리는 피부를 가지고 싶다면 건강한 생활과 피부의 보습, 보호막을 강화해 주는 올바른 피부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동안 지친 피부를 점검하고 다시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는 봄철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봄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크고 꽃가루가 날리면서 황사가 생기는 등 날씨 변화가 잦은 시기다. 이때는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져 각질과 뾰루지가 생기기 쉽다. 또 피부가 심하게 땅기는 등 평소보다 트러블도 쉽게 생기므로 어느 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트러블 예방 생활습관△수분 충분히 섭취해야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잔주름이 생기고 각질이 쌓여 안색이 칙칙해 보일 뿐 아니라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건조를 예방하려면 각질 제거와 함께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다. 하루 8컵 정도의 물을 마시고 바나나, 귤, 오렌지 등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즐겨 먹는 습관을 들인다.△주변 환경 깨끗하게꽃가루 날림이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닫아 집안에 먼지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오전 6~10시와 건조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외출을 되도록 자제해 유해 물질이 피부에 닿는 것을 피한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 모자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입은 옷을 세탁할 때는 섬유 청정제를 넣어 섬유 속에 세균과 중금속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한다.△꼼꼼한 세안은 필수봄철 피부관리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세안이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꼼꼼히 세안을 하는 것은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다.외출 중 얼굴에 묻은 황사 먼지나 꽃가루 등이 남아 있기 때문에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클렌징과 세안을 해야 한다. 피부 트러블이 한번 생기면 피부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묵은 각질이 쌓이고 건조해져 피부 노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일주일에 한두 번 각질 제거환절기에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 속 유분과 수분이 모두 줄어들면서 각질이 쉽게 일어난다. 각질이 많아지면 수분의 흡수를 막아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므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각질을 없애준다.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려면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기 전 스팀타월로 얼굴을 감싸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다. 각질이 충분히 부드러워지면 각질제거제를 바르고 마사지하듯 문지른다. 각질 제거 후에는 차가운 물이나 냉장고에 얼린 얼음수건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탄력있는 피부 유지 운동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얼굴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 보습크림, 안티에이징 기능성 등 전문 화장품도 좋지만 운동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피부 노화는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진 활성산소로 인해서 생기는데 활성산소가 제거되지 않으면 몸에 누적돼 피부 손상을 초래한다. 활성화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식이조절 등을 통해 이 활성산소가 쌓이는 것을 줄일 수 있다.이처럼 몸의 사이클이 정상일 때 좋은 세포가 만들어며 얼굴 피부탄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외출을봄철 햇빛 속에 포함돼 있는 자외선은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 세포를 파괴시키는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주름살과 각종 잡티를 만들고 피부톤을 칙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외출시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를 최소한 30분 전에 바르고, 눈가처럼 피부가 얇은 곳은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미와 잡티, 피부 노화를 예방해 맑은 피부 톤을 유지할 수 있다./윤희정기자도움말 = 이덕희 르네셀 포항대리점장

2014-03-04

풋풋하면서 격식 갖춰야… 민트 컬러·화이트 블라우스 인기

봄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입학·입사 시즌이 돌아왔다. 새롭게 만나는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면 풋풋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패션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여대생과 신입사원 여성을 위한 사회초년생 스타일링을 소개한다.□청순발랄` 새내기 여대생`?숏재킷+에이라인 원피스 준비갓 성인이 된 새내기 여대생은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화사한 민트 컬러가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니멈의 재킷은 허리 위까지 오는 짧은 길이감이 경쾌한 느낌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넓게 퍼지는 에이라인 원피스를 이너로 연출해주면 청순한 여대생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다.이에 더해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매치해주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새내기 여대생룩이 연출된다. 또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도와줄 수 있도록 손목 시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재킷과 원피스의 그린톤 컬러와 대비되는 핑크톤 시계를 선택하는 것이 화사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비법이다.□복장만 잘 갖춰도`완벽한 신입사원`두근거림을 안고 출근하는 신입사원은 단정한 수트룩을 입는 것이 좋다. 특히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미니멈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어 하나쯤 장만하는 것이 현명하다. 여기에 네크라인에 주얼 장식이 덧대진 테일러드 재킷을 더해주면 은근한 세련미를 어필할 수 있다.좀 더 생기 있는 신입사원 이미지 연출을 원한다면 컬러 토트백을 함께 매치해줄 것을 권한다. 이때 모던한 디자인에 넉넉한 사이즈의 토트백을 선택하면 프로페셔널해 보이면서도 실용적이다. 또 구두는 화려한 디자인보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중간 높이 굽을 신는 것이 단정해 보인다.미니멈 관계자는 “옷차림이 첫인상을 결정짓는 만큼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성들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옷차림으로 더욱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며 “봄을 맞이하는 만큼 화사한 민트 컬러 재킷과 화이트 블라우스가 고객들의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2-25

화사한 봄 인테리어로 우리집 `활짝`

아직은 추운 기세가 완전히 꺾이지 않았지만 거리에는 벌써 봄기운이 물씬 풍겨온다.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화초와 꽃들로 집안을 꾸며보자. 파릇한 생명을 가까이 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계절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종·화분 등 소품으로 현관입구 등 장식 효과 톡톡거실 장식할때 꽃 범위 넓지 않도록 주의를□ 공간 장식종, 작은화분, 조화 등의 자잘한 소품으로 근사한 행잉작품을 만들어 주방 식탁위, 아이들 방, 현관입구 등의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만드는 법 1. 말채나무로 프레임을 만든다.2. 원형, 초승달형 등 원하는 모양으로 형태를 잡고 각각의 소품에 꽃장식을 한다. 비워두는 공간도 있어야 좀더 자연스럽다.3. 마끈 또는 낚시줄로 완성된 소품들을 프레임에 무게중심을 고려해 매단다.4. 종을 걸 땐 다른 소품들 보다 약간 길게 내려도 좋다. 손이 닿는 위치에 있으면 청아한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모던한 공간장식간단한 수고로움으로 식물에 옷을 입히자.만드는 법 1. 골드크러스트 율마를 스텐느낌의 화기에 식물포트째 담아준다.2. 직사각원목데크에 다육식물인 스테키를 옮겨심고 에그스톤으로 장식한다.□ 현관 꽃장식무거운 겨울의 침묵을 걷어내듯 우아한 곱슬버들과 새 기운의 표본인듯 잎새란의 강직함이 현관 분위기를 싱그럽게 한다.만드는 법 1. 콤포터화기에 플로랄폼을 세팅.2. 잎새란으로 수직방향성을 제시하고, 몇가닥으로 둥글게 말아 오른쪽하단부에 잎체감있게 디자인한다.3. 장미와 거베라로 수직자유형으로 꽂아준다.4. 곱슬버들을 오른쪽에 꽂아주면 강직한 꽃의 느낌을 훨씬 부드럽고, 아름다운 자유곡선의 이미지가 묻어난다.□ 꽃 장식수국, 장미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다양한 컬러의 조화로 공간을 아름답게 연출 할 수 있다.만드는 법 1. 여러 종류의 리본, 실크플라워, 비즈, 구형의 우드볼 등을 준비한다.2. 우드볼에 크기와 볼륨이 비슷한 꽃들을 글루로 붙인다.3. 둥근원이 되도록 빈틈이 보이지 않게 한다. 그러나 너무 밀집돼 답답해 보이지 않게 작업한다.4. 완성된 볼 위, 아래쪽에 컬러 매치가 잘 되도록 리본을 달아준다.5. 비즈를 곁들여 장식해도 좋다.6. 천정에 달아줄때는 높낮이가 있도록 그룹핑 해주면 약간의 긴장감이 있어 보기에도 좋다.□ 테이블장식화사한 꽃으로 거실을 장식할때 꽃의 범위가 넓지 않아야 한다. 단순 초보자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만드는 법 1. 정사각 또는 직사각 화기에 플로랄폼을 세팅한다.2. 수평형으로 적당히 길게 장미를 꽂는다.3. 정 중심과 길게 꽂은 장미사이에 같은 방향성을 가지며 꽃과 소재를 채워준다.□ 다육식물미니정원겨울의 끝자락과 초봄의 초록함을 함께 연출해 집안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준다.만드는 법 1. 방부목데크에 상토와 참나무껍질, 여러종류의 다육식물, 화산석, 화장석 등을 준비한다.2. 바닥에 물빠짐 망을 깔고 상토를 2/3정도 채워준다.3. 준비해둔 다육식물을 어떤위치에 식재할건지 구상한 후 약간의 공간을 두고 식재한다.4. 참나무껍질과 화산석 등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냅킨아트생수통 등 PET병으로 아름다운 화분을 만든다.만드는 법 1. PET 병에 적당한 크기로 일정부분 잘라내고 흰 물감을 칠한다.2. 냅킨에 있는 예쁜 그림을 잘라서 깨끗하게 붙여준다. 식재 할 식물과의 조화를 고려한다.3. 그림에 손상이 가지 않게 PET병에 마감재를 덧발라준다.4. 그림이 충분히 말랐으면 상토를 넣고 준비한 식물을 심어준다.□ 손님초대 와인파티봄이오면 지인들과 가벼운 티타임 또는 와인파티 정도로 가볍게 즐기고 싶을때 하면 좋다.만드는 법 1. 굽이 있는 마블화기에 플로랄 폼을 세팅한다.2. 밝고 화사한 꽃과 레몬잎을 같은 길이로 재단해 둥근공을 반으로 잘라놓는 모양이 되도록 꽂아준다.도움말 = 최영희 포항 최영희플라워공예디자인학원 대표/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2-25

베라왕 백 `루이자 백` 올 봄 여심 사로잡는다

매 시즌 화제를 불러일으킨 베라왕 백이 `루이자(Luisa) 백`을 새롭게 선보인다.베라왕 백은 오는 26일 CJ오쇼핑(CJmall.com)을 통해 2014년 S/S 신제품 루이자 백을 최초로 공개한다. 루이자 백은 베라왕 백 특유의 모던한 감성을 한층 강화한 디자인으로 올봄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천연 고트 가죽이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루이자 백은 가죽을 짜임새있게 엮은 위빙 기법이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을 한껏 고조시킨다.특히 부드럽고 연한 가죽이 세밀하게 엮이면서 내구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을 더해준다.이에 더해 루이자 백 앞면의 소가죽 지퍼 포켓에는 14K 골드 컬러 화살표 팁장식과 베라왕 금장 로고가 장식돼 있어 베라왕만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살려준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토트 및 숄더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이번에 선보이는 루이자 백은 블랙, 베이지, 블루, 딥핑크, 그린 총 다섯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올해 트렌드 컬러인 블루, 딥핑크, 그린 컬러 아이템은 룩에 포인트를 주고자 할 때 제격이며 우아한 분위기의 블랙과 베이지 컬러는 다양한 스타일에 무난하게 매치가 가능하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4-02-18

화려한 봄 수놓을 세인트스코트 런던 `맥시라인` 출시

영국 감성 브랜드 세인트스코트 런던은 2014 S/S 시즌을 맞아 `맥시라인`을 야심차게 내놓았다.세인트스코트 런던이 처음 선보이는`맥시라인`은 다양한 스터드나 메탈 장식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담아낸다. 천연 소가죽과 메탈 장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맥시라인`은 8가지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클래식한 무드의 백에 트렌디한 장식적 요소를 극대한 `맥시라인`은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를 활용해 봄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메탈 체인이 가미된 트렌디한 느낌의 숄더 스트랩으로 길이 조정이 가능해 체형, 취향에 맞춰 유연하게 연출할 수 있다.`맥시라인`은 화려한 파티룩에 잘 어울리는 것을 물론 데일리 백으로도 잘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라인이다. 또 여자들이 사용하기 가장 좋은 사이즈로 오피스룩에는 물론 캐주얼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겸비했다.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그 동안 무난하면서도 화사한 라인이 출시 됐다면 이번엔 화려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이 많이 출시된다”며 “글래머러스 하면서도 맥시멀한 디자인의 `맥시라인` 은 디자인이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맥시라인`은 롯데닷컴을 비롯해 신세계몰, CJmall, GS SHOP, Hmall 등 대형 쇼핑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4-02-18

“경력단절 여성, 월 급여 55만원 덜 받아”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휴직을 한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경력단절이 없는 일반 취업 여성과 비교해 55만원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결혼·임신·출산 경험이 있는 전국 25~59세 여성 5천8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등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경력단절 실태조사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상태 및 일자리 경험, 경력단절 전후의 일자리 변화와 현재 일자리 상태, 경력단절 예방 및 재취업 지원 수요 등에 대한 전국적인 조사로 지난해 5월, 2주에 걸쳐 개인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조사에 따르면 취업경험이 있는 여성은 모두 5천493명으로 이중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은 절반 이상인 3천185명(58%)에 달했다.경력단절 이후 재취업한 여성은 2천112명(66.3%)으로 집계됐다. 경력단절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149만6천원으로 경력단절이 없는 여성의 임금 204만4천원보다 54만8천원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재취업 했을 경우 월평균 임금은 122만원으로 이전 일자리의 임금 144만원보다도 22만원이 줄어들었다.특히 경력단절 전후의 임금 차이는 30~34세 여성이 51만9천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35~39세(38만6천원), 25~29세(38만원), 40~44세(22만2천원), 45~49세(1만1천원)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경력단절 여성이 다시 취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적정한 수입`으로 절반 이상(50.3%)을 차지했고 `근무시간 조정 가능성(29.9%)`이 2위에 올랐다. `자신의 적성(24.5%)`, `출퇴근 거리(22.4%)` 등의 답변도 뒤를 이었다.재취업 시 문제가 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1.1%가`자녀 양육 및 보육의 어려움`을 꼽았다. 특히 30~34세 여성(64.3%)과 35~39세 여성(54.1%)에서 `자녀양육 및 보육의 어려움`을 겪은 비율이 특히 높게 나타났다.비취업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을 위해 희망하는 정부정책(복수 응답)은`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대`(37.2%)가 가장 많았으며, 취업 여성들이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원하는 정부 정책(복수 응답)으로는`연령차별 해소 노력`(32.2%), `지속적 능력개발을 위한 경력개발 지원`(29.8%), `장시간 근로문화개선`(26.2%), `유연근무제 확대` (22.0%) 등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제2차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 기본계획`등을 수립할 예정이다.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여성의 경력단절로 인한 소득 손실과 격차가 큰 만큼 경력단절 예방은 국가나 개인, 가족의 삶의 질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경력단절 위험을 예방하는 데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2-18

정월대보름 음식 만들기

며칠 후면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엔 오곡밥을 먹으며 한 해의 안녕을 빈다고 했다. 매년 으레 먹는 대보름 음식에는 좋은 뜻이 담겨 있다. 한 해의 풍요한 곡식을 염원하고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한다는 의미다. 또 묵은 나물을 먹으면 일년 동안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했다. 이 풍습은 겨우내 말린 여러가지 나물로 겨울철 부족한 섬유질과 각종 무기질 성분을 보충해 몸이 새로 시작한 한 해를 잘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 년 내내 좋은 일만 일어나게 해줄 것 같은 정월대보름날의 따뜻한 밥상을 정성껏 만들어 보자.약밥은 찹쌀·대추·밤·잣·꿀 등으로 잘 쪄야고사리 몸 해독 시키고 취나물은 간 해독 도와  □오곡밥오곡밥은 집안에 따라 쌀, 콩, 팥, 보리, 수수, 조 중에서 5가지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주로 여러 가지 곡식을 넣어 밥을 짓는다는 뜻에서 곡식의 총칭인 오곡이라는 말을 사용 했다.오곡밥은 시대와 기호에 따라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긴 했지만 대체로 찹쌀, 찰수수, 팥, 차조, 콩의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 짓는다. 오행의 청, 적, 황, 백, 흑의 기운이 도는 곡물로 오행의 기운을 받아 오장육부의 균형을 만들어주려는 의미도 내포돼 있다.재료 찹쌀 2~3컵, 팥 1/2컵, 차조(좁쌀) 1/2컵, 흑태(검은콩) 1/2컵 , 수수 1/2컵, 소금 1t(컵은 종이컵, T=15ml, t=5ml 계량스푼 기준)만드는 법 1. 찹쌀은 깨끗하게 씻어서 한시간 이상 불려 놓는다.2. 찹쌀을 불리는 동안 팥을 준비한다. 팥은 돌을 일궈 내고 깨끗하게 씻어준다.3. 냄비에 팥이 충분히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끓으면 따라 버리고 다시 찬물을 3~4컵 넣어 삶아 준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준다.(15~20분 소요)4. 팥을 삶는 동안 수수를 물에 담궈 여러번 씻어 붉은물은 떫은 맛이 나므로 우려서 버리고 불려서 준비한다.5. 검은콩이나 강남콩, 쌀은 씻어서 물에 30분 불려 준다.6. 차조는 초록빛을 띄는 것으로 준비해 씻어준다.7. 붉은 팥은 터지지 않을 정도로 씹었을때 물렁한 정도면 된다.8. 찹쌀이 불려졌으면 물을 따라 버리고 밥솥에 앉혀준다. 팥물을 부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물의 양은 일반 쌀밥보다 적게 해준다.9. 차조를 뺀 나머지 콩과 수수를 넣어 밥을 짓다가 한번 끓어 오른 다음 밥위에 얹어 준다. 차조를 얹고 중간불로 줄인다음 쌀알이 익어 퍼지면 불을 약하게 해 뜸을 들여 준다. □나물취, 호박, 고비, 고사리, 가지, 시래기 등을 가을에 말려 뒀다가 보름날 삶아 먹는 풍습이 있는데 `진채식`이라고도 한다.고사리는 식이섬유가 많아 대변을 잘 통하게 하고, 이뇨 효과가 있으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겨우내 찐 살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 고사리의 산성다당류는 살균, 소독의 효과가 있어 몸의 독소를 해독시켜준다.취나물은 아미노산, 칼륨, 인, 철분, 비타민A·B1·B2와 각종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취나물의 비타민C는 알콜 분해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B2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시래기는 식이섬유 , 비타민, 미네랄,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시래기의 35%이상이 식이섬유로 돼있으며, 칼슘은 배추보다 2배 이상 많다. 시래기에 함유된 비타민A와 C는 모두 항산화작용이 있어 암, 노화, 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재료 고사리, 취나물, 시래기, 호박, 피마자, 아주까리 등 갖가지 나물만드는 법 1. 말린 나물은 하룻밤 정도 물에 불려 두었다가 끓는물에 무르도록 삶아낸다.2. 흙이나 모래가 씹히지 않도록 3~4회 잘 헹구어 물기를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3. 다진마늘, 다진파, 재래간장(청장,국간장), 깨소금, 들기름으로 조물조물 간한다.4. 달궈진 팬에 나물을 볶아주면서 촉촉하도록 멸치육수를 끼얹어 가면서 볶아준다.5. 잘 볶아진 나물에 마지막에 참기름 약간과 깨를 뿌려준다. □약밥대보름에 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먹는 음식으로 음력 14일 밤이나 15일에 찹쌀, 대추, 밤, 꿀, 잣 등을 섞어 잘 쪄서 만든다.약밥에 들어가는 잣, 호박씨 등 견과류의 지방은 자양강장제 역할을 하는 우수한 불포화지방산 성분으로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혈압을 내리게 할뿐만 아니라 스태미나를 강화시킨다.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 생기는 각질과 피부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피부에 윤기가 흐르게 하고 영양상태도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재료찹쌀 5컵, 대추 26개, 대추우린물 2컵반, 해바라기씨 3T, 호박씨 4T.소스 진간장 5T, 참기름 5T, 계핏가루 1/2t + 1/4t, 흑설탕 1과 2/3컵.(컵은 종이컵, T=15ml, t=5ml 계량스푼 기준. )만드는 법 1.찹쌀은 5시간이상 불리고 깨끗이 씻어서 2,3시간정도 체에 받혀 물기를 빼준다.2.대추는 돌려깍기 한뒤 장식에 사용할 3개정도를 남기고 나머지를 채 썰어준다.3.돌려깍기하고 남은 대추씨는 물 5컵을 붓고 뚜껑을 덮어서 20분간 끓여서 식혀준다.4.적한 그릇에 분량의 약밥소스 재료를 모두 담아주신뒤 설탕이 녹고 계핏가루가 고루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준다.5.채에 받혀 물기를 빼둔 찹쌀을 압력밥솥에 부어준뒤 미리 만들어둔 약밥소스를 고루 섞어서 40분간 재준다.6.해바라기씨와 호박씨는 기름두르지않은팬에 약한불로 볶아서 식힌뒤 준비한다.7.찹쌀 윗면을 평평하게 정리한 뒤 대추우린물 2컵반을 부어 센불로 끓여준다.추가 돌기 시작하면 2분정도 있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준다.8.약불로 6,7분정도 뜸을 들여주신뒤 불을 끄고 김이 완전히 빠지면 뚜껑을 열어서 주걱을 세워 뒤척인뒤 약밥에 대추채와 견과류를 넣고 뒤척여준다.9.완성된 약밥은 적당한 사각통에 담아서 평평하게 모양을 잡아준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도움말 = 김종엽·포항 뱃머리 평생교육관소자본창업요리 강사

2014-02-11

눈꽃산행 필수 아이템 챙기셨나요?

▲ 사진제공 = LG패션 라푸마■ 겨울철 등산 필수품 제안매서운 추위 속에서 새하얗게 눈이 쌓인 환상적인 겨울 산을 오르는 눈꽃산행은 겨울 등산의 백미라 할 수 있다.특히 겨울이 가기 전에 설악산과 한라산 등 전국의 유명한 설산을 등반할 계획이 있다면 추위와 함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든든한 준비가 필요하다.LG패션의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라푸마는 올 겨울 눈꽃산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안전한 등산을 위한 필수품을 제안한다.□헤비 다운점퍼로 추위 방어겨울 산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추위를 완벽하게 막아줄 헤비 다운점퍼가 중요하다. LG패션 라푸마의 원정복은 완벽한 방풍성과 우수한 발수성, 최고의 투습성을 지닌 윈드 스타퍼 2L원단을 사용해 외부로부터 칼바람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내장된 충전재가 젖지 않도록 지켜준다. 원정복의 충전재로 사용된 프랑스산 구스다운은 800FP의 탁월한 복원력을 지녀 가벼우면서도 효과적인 보온성을 유지한다.□꼼꼼하게 안전한 산행 준비헤비다운과 함께 보온 효과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스패츠 착용을 추천한다. 스패츠(spats)는 등산화 속에 눈이나 흙, 모래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발목에 차는 커버장비로 이물질뿐만 아니라 바람도 막아줘 보온 효과를 극대화 해준다. 라푸마의 스패츠는 방수, 투습, 통기성으로 유명한 소재인 고어텍스가 사용된 제품으로 언제나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주며 패커블 포켓이 따로 구성돼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등산화 바닥에 부착해 쓰는 아이젠은 겨울 산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빙판이나 다져진 눈길을 걷는 데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지녔다. 라푸마 노말 체인 아이젠은 전, 후면 분리형인 스테인리스 재질의 경량 피그로 편안한 착용감과 접지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또한 우수한 내구성의 고탄력 고정밴드로 탈착이 용이하다.라푸마 관계자는 “안전한 겨울산행을 위해서는 투습 방수 기능을 갖춘 든든한 다운점퍼와 함께 가벼운 바람막이 점퍼를 겹쳐 입는 것이 좋다”며 “목덜미와 손목, 허리, 발목 등 바람이 새어 들어올 수 있는 틈을 막아주는 방한용품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2-04

`카모플라쥬` 북유럽 감성으로 재해석

▲ 사진제공 = 스코노북유럽 감성의 신발 브랜드 스코노가 2014년 S/S 시즌을 맞아 `레볼루션 클래스터 카모` 라인 신발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른바 `밀리터리` 패션의 축인 카모플라쥬(Camouflage)를 주요 포인트로 삼은 스코노의 이번 신상품은 발목을 감싸는 하이탑 형태의 신발로, 기존의 남성적인 카모플라쥬 패턴을 북유럽 특유의 모던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보다 가볍고 캐주얼한 패턴으로 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패턴이 돋보이는 디테일의 특성상 신발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최대한 심플하게 제작했으며 브라운, 카키, 옐로우 등 색상을 다양화해 출시한다. 신발의 앞·뒷축은 견고한 레더 소재로 균형을 잡고 두 가지 이상의 색을 혼합해 패션 감각을 더했다.군인의 위장을 위한 패턴이 세월의 변모를 거쳐 하나의 패션으로 승화된 카모플라쥬는 남성만이 공감하는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그 꾸준한 인기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카키 계열뿐만 아니라 옐로우, 브라운 등 트렌디한 색감으로도 출시돼, 독특한 감성을 즐기는 여성들에게도 잘 어울린다.스코노 관계자는 “남성적이고 터프한 이미지의 카모플라쥬 패턴을 모던한 분위기로 디자인했기 때문에 비즈니스 캐주얼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2-04

패션계는 지금 청마의 해

패션계가 `다즐링 블루`에 주목하고 있다. 2014년은 60년만에 돌아 온다는 청마의 해다. 강렬하고 활기찬 청마는 성공과 행운을 상징한다. 또한 2014년의 트렌드 컬러로 짙은 블루 컬러인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가 급부상 하면서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말 모티브와 짙은 블루 컬러를 이용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플라스틱 아일랜드의 패딩 점퍼는 보아털의 믹스로 스타일리시하면서 보온성이 높은 제품이다. 스위트 숲의 블루 체크 패턴 케이프 코트는 귀여운 디자인이 눈에 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원피스는 레이스 포인트로 여성스러움을 더해주고 스위트숲의 부엉이 니트는 부드러운 니트 소재와 부엉이 캐릭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폴스부띠끄의 토트백은 퀼팅 소재와 블루컬러의 조화로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잇츠백의 자코는 복조리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더했고 미소페의 로퍼는 편안하면서 스톤과 스터드가 포인트가 되는 제품이다.일찍이 블루 컬러는 많은 패션 피플들이 사랑하는 컬러였다. 톤에 따라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해 `제 2의 블랙`으로 불려 왔으며 특히 다즐링 블루는 짙은 청색으로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모던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4-02-04

신학기 자녀 책가방·신발 꼼꼼하게 준비하세요

▲ 사진제공=뉴발란스 키즈 뉴발란스 키즈는 초등학교 입학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자녀의 첫 책가방과 신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신학기 프리미엄 가방과 운동화를 선보인다.지난 24일 출시된 프리미엄 백팩은 심플한 레드, 네이비의 원 톤 컬러에 가죽 디테일과 금속 로고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손이 많이 타는 손잡이, 지퍼고리 등은 소가죽으로 처리해 마모에 강하게 만들어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또 뉴발란스 키즈 백팩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우수한 기능들로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가방을 완성했다. U자형 어깨끈과 등판 메쉬쿠션으로 허리와 어깨에 부담이 적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바닥의 금속 받침으로 가방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물병을 담을 수 있는 보온, 보냉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반사기능 소재 디테일로 야간이나 눈, 비가 오는 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고 실내화 가방은 크로스 끈이 포함되어 보조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부모들이 원하는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제품이다.실내화 가방을 포함해 세트로 가격은 15만9천원이다.신학기 운동화로 추천하는 K2001GP은 뉴발란스 키즈 2001 엘리트 에디션 모델로 고급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상판 메쉬 소재로 통기성이 우수하고, 압축 경량화된 EVA 미드솔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준다. 또 그레이 컬러에 네이비 컬러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디자인은 다양한 의상과 스타일링하기 좋다. 가격은 6만9천원이다.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뉴발란스 키즈는 일찌감치 신학기 가방으로 베이직, 클래식, 스타 백팩을 출시해 실용적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미 대부분 제품이 판매가 소진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발을 보였다”면서 “이에 더욱 업그레이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백팩도 좋은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프리미엄 백팩은 전국 뉴발란스 키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에서 가방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무독성 크레파스, 공책, 연필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학용품 6종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소진 시까지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