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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항기독교계, 성탄축하공연 ‘풍성’

포항지역교회와 기독단체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축하공연을 잇따라 연다.CTS 포항방송(지사장 정운백)은 6일 오후 7시30분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더 클래식 포유(For You)’를 개최한다.공연에는 소프라노 이항덕(영천사천교회 지휘자), 오르가니스트 유진아(포항제일교회), 플루티스트 김성혜(포항제일교회 실내악), 첼리스트 성지연(포항충진교회 실내악), 피아니스트 이선혜(늘푸른교회 반주자)가 출연한다.소프라노 이항덕은 계명대 음대 성악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 아카데미아 라 로마니아 성악과 등을 수료한 뒤 포항시 평생교육원 강사, 와이즈멘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알스노바 종합예술단 대표·음악감독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오르가니스트 유진아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연세대 교회음악과, 노던 아이오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이오와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연세대·한동대·포항예고에서 강의하고 있다.플루티스트 김성혜는 미국의 사립명문 대학인 켐벨빌대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명예음악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다 부산 고신대 외래교수를 역임한 뒤 포항예고에 출강하고 있다.첼리스트 성지연은 경북예고, 경북대 예술대 음악학과와 같은 대학원 등을 졸업한 뒤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에 이어 울림챔버오케스트라·충진교회 챔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피아니스트 이선혜는 계명대 피아노과 등을 졸업한 뒤 포항소년소녀합창단·포항합창단 반주자에 이어 교직원합창단 반주자와 아뮤즈트리오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CTS 포항방송은 16일 오후 7시30분 포항소망교회에서 ‘토닥토닥 품어주는 성탄음악회’도 진행한다.포항CBS(본부장 조중의)는 15일 오후 5시 포항대흥교회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포항CBS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성탄음악회에는 포항CBS 남성합창단(단장 이상배, 지휘 허종호), 포항CBS 여성합창단(단장 노충, 지휘 하형욱), 포항CBS 소년소녀합창단(단장 황미옥, 지휘 김상현), 포항CBS 포스필 유스오케스트라(단장 배기홍, 지휘 정의환)가 출연한다.또 찬양가수 김인식이 무대에 올라 ‘야곱의 축복’ ‘이삭의 축복’ ‘이런 교회되게 하소서’ ‘너는 진짜 그리스도인인가’ 등을 들려준다.포항CBS 성탄음악회는 포항CBS 방송선교협의회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가 후원한다.포항극동방송(지사장 백두현)은 18일 오후 7시 포항침례교회 본당에서 ‘Happy Talk Happy Christmas’를 연다.‘해피 토크 해피 크리스마스’에는 찬양사역자 이지혜, 테너 김철환, 탈북가수 김수연, 우아미여성중창단, 포항극동방송 전속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한다.이지혜는 백석대 음악대학원 실용음악학 보컬을 전공(석사) 했으며, 제1회 CCM STAR 금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싱글앨범 ‘그 약속’ ‘밤이나 낮이나’를 발매했다. 헤리티지 가스펠 스쿨 강사를 지냈고, 송정미의 특별한 오디션 합격25주년 기념 콘서트의 게스트 출연에 이어 기독교방송 및 일반 라디오 고정게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이에 앞서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4일 오후 8시 교회 본당에서 색소포니스트 대니김을 초청해 ‘언제나 성탄!’을 진행하고, 해병대훈련단교회는 19일 오후 2시 연합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연합문화공연에는 대니김, 블레스워십댄스선교단 등이 출연한다.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근)눈 19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블레스워십댄스선교단을 초청해 ‘성탄맞이 공연’을 열고,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26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포항예술고 학생들을 초청해 ‘감사와 기쁨의 음악회’를 진행한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19일 글로리아찬양대의 성탄축하 음악회에 이어 21일 교회학교 성탄축하의 밤, 23일 청년드림 ‘Dreaming Christmas’를 진행하는 등 포항지역 400여 개 교회들은 이 기간 교회학교 발표회 등을 이어간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2-06

브솔시냇가, 개소 10돌 감사축제

정신재활시설 브솔시냇가(시설장 정숙희) 개소 10주년 기념 감사축제가 12월 7일 포항성결교회 비전센터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1부에서 1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회복패러다임과 브솔시냇가’라는 주제로 학술행사가 있을 예정이다.이날 배정규 재은심리상담센터장(전 대구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정신건강영역에서의 회복패러다임’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우리나라 정신건강정책과 브솔시냇가(김혜진태화샘솟는집 팀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바라본 브솔시냇가(이경숙 포항인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신장애인이 경험한 브솔시냇가(신만철 한국정신장애인협회 포항지부장)’ ‘정신장애인 가족이 경험한 브솔시냇가(조효숙 정신장애인 가족강사)’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브솔시냇가는 2007년 12월 개소해 올해 11년째 운영되고 있는 정신재활시설(구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이며, 정신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퇴원 후 사회에 복귀하기 위한 적응훈련을 실시하는 포항 유일의 시설이다. 정신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증상으로부터의 회복만이 아닌 삶의 회복을 통해 삶의 주체성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운영돼 왔다. 이에 정신질환으로 포기했던 학업을 9명이 시작해 그 중 2명이 대학 졸업을 했으며, 약 21명의 정신장애인이 취업을 해 3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다.정숙희 브솔시냇가 시설장은 “브솔시냇가는 10년간 정신장애를 가진 분들이 멋진 회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노력해왔고, 앞으로 10년은 더욱 더 정신장애를 가진 분들이 사람으로 존중받는 곳, 각자의 아름답고 멋진 사람됨이 펼쳐지는 곳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29

포항교회·기독단체, 성탄시즌 나눔 ‘풍성’

포항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성탄절을 맞아 풍성한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이들 교회와 기독단체는 쌀과 연탄, 라면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이웃사랑을 실천한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30일 오후 ‘금요 에바다의 밤’ 뒤 교회 마당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LOVE 포항’을 본격화한다.교회는 12월 1일 오전 6시 ‘지역민과 함께하는 죽도시장 장보기’를 진행한다.죽도시장 장보기는 이날 새벽기도회를 마친 500여명의 교인들이 교회에서 나눠준 1만원과 자신의 돈을 보태어 죽도시장 상인들의 농수산물 등을 구입,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13일에는 새벽기도회를 마친 목회자, 교인 등 100여명이 죽도동, 송도동, 용흥동 등 어려운 가정에 7천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라면과 귤을 선물한다. 나머지 1만3천장은 포항연탄은행(대표 유호범 목사)에 기탁, 어려운 이웃에 전달토록 요청한다.2만장의 연탄 구입비 1천500만원은 사랑나눔 걷기대회 수익금과 교인들의 후원들 등으로 마련한다.성탄절인 25일에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23일간 모은 쌀과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축복한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25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성탄예배를 드린 뒤 10kg 쌀 1007포로 만든 성탄트리(성 3위(位) 하나님+천사(1004))를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불우이웃 등에 전달한다.이 교회는 이에 앞서 11월 28일 오후 수요예배를 드린 뒤 교회 1층 로비와 마당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25일 오전 성탄예배를 드리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연다.교인들은 이날 10kg 쌀 600포를 미자립교회와 무료급식소, 위기가정지원센터, 어려운 가정 등에 선물한다.김장김치는 다음 주 중으로 담가 어려운 이웃에 나눠주고, 라면도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연탄 7천장도 비슷한 시기 장성동과 용흥동 일대 저소득층에 전달한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석진)는 20일, 21일 포항시청 광장 등에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이 행사에서 라면 5천 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라면 구입비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기금과 지역 교회들의 후원으로 마련한다.대한예수교회장로회 포항노회(노회장 박진석)는 성탄절을 전후해 2천300만원을 들려 저소득층 200가정에 쌀과 연탄, 유류를 지원한다.포항노회 사회봉사부(부장 박승렬)는 25일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넣은 ‘성탄절 사랑의 상자’ 100개를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100가정에 전달하고 축복한다.포항하늘소망교회, 산호교회 등 지역 400여 개의 교회도 성탄시즌 ‘사랑의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29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닻 올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최근 영천제일교회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사진)를 초대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그동안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장희 목사) 산하 ‘성시화위원회’로 운영돼 오다가 지난달 경북기총 임원회의에서 성시화위원회를 본부로 독립하기로 결의하면서 이날 출범했다.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경북성시화의 구심 역할과 내년 경북에서 열리는 ‘제13회 영호남 한마음성시화대회’의 성공개최에 주력한다.창립총회는 준비위원장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의 사회, 창립취지 및 경과보고, 임원 선출, 축하 및 광고,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관영 신임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귀중한 기회이며 명예로 생각한다”며 “종의 자세, 섬기는 마음으로 경북지역 복음전파는 물론 교회의 울타리가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민광 목사가 환영사를 했고, 백승기 목사(한국성시화협의회 실행위원장)와 황용대 목사(기독교장로회 증경 총회장)가 격려사를 했다.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이날 ‘퀴어 축제 반대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독소조항 폐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29

일타 대종사 열반 19주기 추모다례재

선, 교, 율을 회통하면서 한국 불교의 선지식으로 추앙받는 동곡당(東谷堂) 일타(日陀) 대종사 열반 19주기를 맞아 스님의 수행정신과 덕을 기리는 추모다례재가 봉행된다.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주지 돈관 스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경내 육화원에서 동곡당 일타 스님 열반 19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한다.이날 추모다례재는 조계종 원로의원인 은해사 회주 법타 대종사, 은해사 주지 돈관, 전국비구니회장 육문 스님과 이연화 10교구 신도회장, 선화여고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곡당 일타 스님의 유지를 되새긴다.다례재는 부도탑, 조사전 참배 후 종사열반, 헌향, 헌화 삼배 생전육성 법어와 행장소개 문도대표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929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일타 대종사는 14세 때 친인척 41명이 모두 출가하자 양산 통도사로 고경 스님을 찾아가 출가했고, 1949년 범어사 금강계단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와 보살계를 수지했다.1954년 강원도 오대산 서대에서 조계종정이었던 혜암 스님과 함께 생식을 하고 장좌불와(長坐不臥·눕지 않고 앉아 참선함)하며 하안거를 마치고 일주일간 하루 3천 배씩 기도한 다음 손가락 열두 마디를 태우는 ‘연지연향’(燃指燃香)을 발원했다.1994년 원로회의 위원으로 추대된 일타 스님은 은해사의 조실로 후학을 지도했으며 200여 권의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8-11-22

대구·경북 교회, 내달 1일 성탄시즌 시작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대구·경북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 주요 거리에 대형 성탄트리를 세워 불을 밝히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한다. 또 이들 교회와 단체는 각종 성탄축하공연과 함께 사랑의 쌀, 연탄, 라면 나누기 등을 이어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이웃사랑을 실천한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석진)는 12월 8일 오후 6시 포항KTX역 로비에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시작으로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에 들어간다.9일 오후 5시에는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를 이어간다.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는 1부 식전행사, 2부 예배(하나님께 영광), 3부 점등식(구원의 불빛축제)으로 나눠 진행된다.성탄트리 점등식은 각계 대표들이 나서 높이 20m, 지름 15m의 초대형 성탄트리에 불을 밝힌다. 이 불은 내년 초까지 주위를 환하게 밝힌다.20, 21일 오전 11시30분에는 포항시청광장 등에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이 행사에서 라면 5천 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라면 구입비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기금과 지역교회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성탄거리찬양은 교회별로 이어가고,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각종 공연도 진행한다.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상정)는 12월 1일 오후 5시 경주역 광장에서 ‘2018년 성탄트리 점등식’를 개최한다.점등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역장, 시민, 교인 등 200여 명이 참석,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한다.오프닝 찬양은 경주남부교회 ‘아리스 찬양단’이 맡는다.예배는 김상정 회장의 인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양, 김종말 장로(경주장로총연합회 전 회장)의 기도, 경동노회 교역자부인회 합창단과 구세군 경주영문 ‘브라스밴드’의 특별찬송, 이종래 목사(경주중부교회)의 ‘하늘에는 영과 땅에는 평화’ 설교, 주낙영 경주시장의 인사, 장인대 목사(경주구정교회)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성탄트리 점등식은 마흥락 목사의 인도, 트리점등, 김상정 회장의 내빈 소개, 류성환 목사(대표총무)의 광고 순으로 이어진다.점등 순서를 맡은 이와 내빈들이 점등스위치를 눌러 가로 4.5m, 높이 12.2m의 대형 성탄트리에 불을 밝힌다.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16일 오후 3시 경주남부교회에서 ‘2018 성탄축하 찬양예배 및 음악회’를 진행한다.대구기독교총연합회(회장 박병욱)는 1일 대구백화점 앞 광장과 대구시청 앞 분수광장, 대우빌딩 앞, 옛 중앙파출소 앞에 설치한 대형성탄트리에 불을 밝히고 연말까지 ‘빛의 행진’을 이어간다.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도·화산교회)는 2일 오후 4시 영천시민회관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영천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시작한다.이상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다. 이어 불꽃놀이, 경품추첨, 소망트리 달리 행사도 진행된다.축제는 연말까지 시청 만남의 광장이나 시민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진다.이 축제는 영천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임보순)는 5일 오후 5시 안동시 문화의 거리와 송현오거리, 법흥로 동단교차로 등 3곳에 설치한 성탄트리에 불을 밝힌다.이 불은 내년 초까지 주위를 환하게 밝힌다.이 지역 교회들은 연말까지 각종 성탄공연과 함께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한편, 서울시청광장 대형 성탄트리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불을 밝혔다.성탄트리는 높이 25m, 지름 15m로 크리스마스의 밤 하늘을 밝힌 별을 형상화했다.점등식에는 각 교단 대표, 국회의원,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동메달리스트 서이라 산수와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대중 선수, 경찰, 군인, 학생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대표단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성탄트리는 2019년 1월 6일까지 붉을 밝힌다.‘2018대한민국성탄축제’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가 협찬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22

‘구룡공소’ 신앙유적지로 거듭나

박해시대 때 수많은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교우촌을 형성해 신앙생활을 했던 교회사적 유적지 구룡공소가 공식적인 ‘신앙유적지’로 거듭났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최근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경산 용성성당 구룡공소(청도군 운문면 정상리 구룡마을길 361-5) 신앙유적지 축복식을 가졌다.1815년 을해박해가 시작되면서 청송, 영양 등지에 흩어져 살던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피난오며 교우촌이 생겼고, 1921년 대구대교구 초대 교구장인 안세화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세워졌던 이곳은 대구경북의 첫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신앙생활을 했던 숨겨진 장소로 알려져 왔다.지난 2015년 5월 용성성당에서 성역화추진위원회를 설립하면서 구룡공소 성역화 사업을 시작해 올해 4월 기공식을 갖고 지난달 준공검사를 마쳤으며 공소, 유물관, 피정의 집이 갖춰져 있다.이날 축복식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200여 년을 이어온 구룡공소 역사와 부속건물의 보존가치를 인정해 신앙유적지로 새로 복원하는 이유는 앞서 가신 신앙선조들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신앙을 자자손손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라며 “많은 교우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순례해 자신의 신앙을 더욱 깊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신앙을 널리 전하는 굳센 걸의를 하는 계기로 삼자”고 권고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22

포항여고 한소래 ‘THE GIFT’ 대박

▲ 박재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포항여고 기독학생회 한소래와 포항대동고 기독학생회 유빌라테가 최근 포항소망교회 본당에서 ‘제24회 THE GIFT(선물)’를 개최했다.‘서로 사랑하라’를 주제로 열린 THE GIFT에는 수능을 치른 고3수험생과 지역 청소년,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정민서(대동고), 이지윤(포항여고)의 사회로 시작된 THE GIFT는 경배와찬양팀의 찬양, 박재현 목사(한소래 성경공부 지도)의 설교, 블랙라이트, 워십, 스킷드라마, 워십, 드라마, 합창,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 순으로 오후 9시까지 진행됐다. 프로그램 중간마다 경품추첨과 게임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더했다.경배와찬양팀은 권이레(포항여고 2년) 리더의 기도와 참석자들의 통성기도에 이어 ‘사랑은 여기 있으니’를 불렀다.설다원, 김채언 등 7명은 ‘사랑을 나눠요’ 노래에 맞춰 블랙라이트를 무대에 올렸다.이들은 어둠 속에서 형광물질을 이용해 기도, 하트, 나눔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사랑의 소중함을 전했다.이어 남호정, 박경림 등 6명은 ‘Risen(부활)’의 곡에 맞춰 워십을 선보였다.김태경, 이시원 등 9명이 스킷드라마 ‘마음의 버스’를 공연했다. ‘마음의 버스’는 난폭운행과 안전운행이 운전수에 달려 있음을 그려냈다.THE GIFT는 한소라테(한소래와 유빌라테) 출연진 23명의 ‘이 시간 너의 맘속에’의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이에 앞서 박재현 목사는 ‘서로 사랑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처럼, 구원의 주님처럼, 재림의 주님처럼 서로 사랑하라”고 강조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남노회 중고등부연합회는 이날 참석한 아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THE GIFT를 주최한 포항여고 한소래에 격려금을 전달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22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취임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사진 스님의 취임 법회가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취임 법회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헌화, 종정 진제 스님 법어, 원행 스님 취임사, 격려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법회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등 이웃 종교 대표들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각계 인사와 불교 신자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원행 스님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 혁신을 기조로 승가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부처님 가르침의 사회적 회향을 통해 미래불교를 열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원행 스님은 이어 소통과 화합위원회를 설치해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칭 ‘불교문화 창달위원회’를 설치해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불교문화 시대를 국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원행 스님은 종단 운영 혁신을 위한 총무원장 권한 분산도 추진하겠다고 했다.그는 “중앙종무기관에서 설립한 각급 기관과 법인의 대표를 총무원장이 맡고 있다”며 “이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켜 각급 기관과 법인들이 책임성과 전문성을 갖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되, 종단은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그 외 전국비구니회 종법기구화 등 비구니 스님 위상 강화, 승가공동체 기금 조성 등 승려복지 확대, 한국불교의 대사회적 역할 강화, 금강산 신계사 템플스테이와 북한사찰 복원과 사찰림 녹화사업 등 남북 불교 교류사업 다변화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원행 스님의 임기는 2022년 9월까지 4년이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8-11-15

포항중앙교회 ‘LOVE 포항’ 전개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LOVE 포항’을 전개한다.중앙교회는 12월 1일 소상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죽도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죽도시장 장보기 행사는 이날 새벽기도회를 마친 500여 명의 교인들이 교회에서 나눠준 1만원과 자신의 돈을 보태어 죽도시장 상인들의 농수산물 등을 구입, 어려운 이웃에 나눠주고 축복한다.13일에는 새벽기도회를 마친 목회자, 교인 등 100여 명이 죽도동, 송도동, 용흥동 등 어려운 가정에 7천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라면과 귤도 선물한다.나머지 1만3천장은 포항연탄은행(대표 유호범 목사)에 기탁, 어려운 이웃에 전달토록 요청한다. 2만장의 연탄 구입비 1천200만원은 사랑 나눔 걷기대회 수익금과 교인들의 헌금 등으로 마련한다.23일에는 사랑의 쌀과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다.사랑의 쌀과 라면은 12월 3일부터 20일간 교인들을 상대로 접수받는다. 성탄절인 25일에는 이웃을 교회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다채로운 성탄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귀가하는 이웃에 크리스마스 선물도 나눠준다.이에 앞서 포항중앙교회는 이달 17일 오전 6시30분 온가족 ‘사랑 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교인들은 가족단위로 교회를 출발, 그린웨이공원 일대를 돌아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3.4km를 걸으며 건강도 증진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15

‘기도 그리고 칠성사’ 가톨릭 사진展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가톨릭 사진가회(회장 이도협, 담당 허광철 신부)가 ‘제1회 회원정기전’을 연다. 오는 25일까지 포항시 북구 죽도로 20번길 10에 위치한 죽도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청 가톨릭교육원 3층 소강당에서 열리는 회원전에서 회원 20명은 ‘기도, 그리고 칠성사’를 주제로 흑백·컬러 사진 55점을 선보인다. 가톨릭 교회에서 하느님 현존의 표지인 칠성사가 이뤄지고 있는 성당을 비롯해 성체를 들고 있는 사제의 손, 기도하는 성모님 등 회원 저마다의 기억 속 사진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도협 회장은 “직장과 생활 전선에서 선교활동을 하며 ‘기도 그리고 칠성사(七聖事)’라는 가톨릭의 기본 교리를 사진을 통해 나타내어 지역 주민은 물론 교우들에게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사진예술을 공유하고자 이번 첫 번째 회원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 전시회의 사진으로 지역 주민과 교우들께 4대리구청이 문화 공유와 교류, 소통의 공간이 되고 하느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한편,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가톨릭 사진가회는 지난 2015년 9월 창립 이후 사제·부제서품식 촬영과 4대리구 행사촬영 봉사 및 야외출사와 월례회, 유명사진작가 특강과 4대리구 1기, 2기 사진아카데미 이론, 예술과정을 개설 운영해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15

“크리스천에 가장 중요한 건 순종”

“크리스천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함을 지키며 순종의 삶을 사는 것 아닐까요”포항 흥해제일교회 공원식(65)·박해숙(62) 장로 부부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같은 선교비전을 품고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참 기독교인들이다. 최근 흥해제일교회 113년 역사 상 첫 부부 장로라는 영예로움을 받은 이들은 “우리 일생일대의 기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했다.특히 지난 4일 장로직을 받은 박 장로는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여성 장로는 흔하지 않은 일이어서 그에 대한 기쁨은 더욱 크다. 장로가 되기 위해서는 장로고시와 노회의 면접을 받고 교인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신도들의 박 장로에 대한 신뢰가 컸음을 방증하는 단면이다.공·박 장로 부부는 결혼 직후 신앙을 가지면서 실천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오직 선교에 열정을 바치며 그 여정이 고될지라도 숙명처럼 여기며 묵묵히 걸어왔다고 했다. 전례없이 부부가 사회 봉사 활동을 하며 정치·행정계에서 고위직에서 활동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주저함없이 자기를 비우며 희생하고 낮아지려 노력했다. 결혼 40년 동안 먼저 앞서거나 뒤쳐지지 않고 넘치거나 모자람도 없이 언제나 동행하며 나란히 믿음의 길을 걸었다. 종교는 세상과 유리될 수 없고, 그래서 세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공 장로는 포항 출신으로 30여 년을 지역 정치권에 몸담았다. 포항시의회 3선에 4대 전후반기 포항시의장을 연임한 의정통이다. 경상북도정무부지사,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을 지내면서 포항 및 경북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대표적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박 장로는 제12대 포항YWCA 회장, 제4대 경북YWCA협의회장, 제17대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냈다. 대표적 기독교여성단체 회장과 경북 최대의 여성단체장으로 활동하면서 저출산 극복과 학교폭력 근절에 중점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호평받았다.공·박 장로가 이같은 사회생활을 통해 생각한 그리스도는 길 잃은 사람을 구하고 병자를 치료하며 굶주린 자를 먹이고 멸망해 가는 세상에 희망을 주러 온 ‘섬기는 자’의 표본이었다. 따라서 참 기독교인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가 겪었던 고통과 인간에게 베풀었던 수고를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더욱이 아들 지웅씨가 교통사고로 장애인 선고를 받은 2010년부터 그들의 신앙은 더욱더 그리스도 중심적이었다. 오직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에만 마음을 쏟았다.그들의 신앙 체험을 현세의 짧은 삶에서 슬픔과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험난한 순례 길로 받아들였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저편에서 재생과 부활에 이르리라는 희망을 품었다. 이는 종교의 핵심적, 근본적 의미에 관한 믿음이었다.“많은 만남 중 사람을 살리는 예수님과 만남만큼 중요한 만남은 없었다”며 “아들 지웅이가 교통사고로 장애인 선고를 받은 후 일어날 힘이 없어 쓰러져 있었을 때 일으켜 세워주셨다”고 고백했다.“살면서 저희들이 항상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한다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품성을 21가지로 요약하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게 감사예요. 가족들, 동료들, 직원들, 그리고 하나님께 모두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생각합니다.”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삶이 바로 그것이다.“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주님을 향해 같은 신앙과 목표를 가지고, 평생을 본이 되는 부부의 모습으로 살아온 공·박 장로 부부. 이들의 앞으로의 신앙도 세상에 더욱 넓게 기여하는 삶이기를 기도한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8-11-15

대구경북 교회들, 수능 앞둔 기도회 활활

포항 등 대구·경북지역 교회들이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이들 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온전하게 신뢰하는 시간들이 되게 하소서, 두려움과 좌절감을 갖지 않고 평안과 담대함을 허락하소서, 정신적·신체적·영적 컨디션이 유지되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기도와 말씀(성경)을 통해 안정을 찾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고 있다.또 “모든 과목의 중요 내용들을 잘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믿음 안에서 결코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부모님·선생님·친구들로부터 오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기도의 동역자가 많이 세워져 중보기도의 역사하심을 체험케 하소서”라고 간구하고 있다.대구중앙교회(담임목사 박병욱)는 매주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1시시까지 중앙아트홀 내 고등부실에서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교회 고3 수험생은 강혜민, 권효정 등 63명이다.수능당일인 15일에는 오전 8시40분부터 교회 유년부실에서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한다.대구삼덕교회(담임목사 천세종)는 8일까지 오전 10시30분 교회 7층 소예배실에서 ‘자녀를 위한 어머니 기도회’를 연다.교인들은 “두려움을 떨쳐내고 평안 가운데 시험 준비를 잘 할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생활할 수 있게 하소서, 수능점수와 대학을 넘어 하나님이 자녀들에게 심어준 은사와 가능성 및 소명과 비전을 발견할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을 담대히 갈 수 있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고 있다.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금요기도회 등 각종 기도회에서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 교회 수험생은 강근재, 강태호 등 84명이다.교인들은 “남은 기간 건강하게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영적인 비전을 깨달아 공부하는 목적을 가질 수 있게 하소서, 고3 가정 안에 항상 주님의 축복이 임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고 있다.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도 교회 예루살렘실에서 진행되는 금요기도회마다 수험생들을 위해 간구하고 있다.교인들은 “수능일이 다가오는데 따른 압박감과 불안감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소서, 입시경쟁으로 지치고 연약한 자녀들을 위로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발견하고 비전을 품으며 살아가게 하소서, 땀 흘린 만큼 값진 열매를 맺게 하소서”라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10일 오후 7시 교회 본당 2층 고등부실에서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기도회’를 진행한다. 이 교회 수험생은 고소영, 고영림 등 55명이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도 같은 날 오후 6시50분 꿈나무채플실에서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기도회’를 개최한다.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권영기)는 수능일인 15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수능시간에 맞춰 교회 6층 중등부실에서 수능기도회를 갖는 등 대구·경북지역 교회들도 일제히 이 시간 수능기도회를 진행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와 학교장 등은 12일 오전 5시30분 대구중앙교회에서 열리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 기도회에 참석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올해 수능일에 대구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잘 치룰 수 있기를 바라는 부모의 심정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며 “학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최해진 목사(포항하늘소망교회)는 “수험생들이 가장 어렵고 힘들 때야말로 주님을 가장 깊이 경험하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수험생들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음으로 굳게 붙잡게 해야 한다. 지금 교인들이 이들을 위해 기도할 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08

대구지역 다음세대 연합집회 15일 ‘팡파르’

대구지역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집회가 15일 오후 6시30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를 주제로 열린다.연합집회는 울랄라세션의 공연, RUN 연합찬양대의 찬양, 조정민 목사의 메시지, 기도회 순으로 이어진다.울랄라세션은 박승일, 김명훈, 최도원, 하준석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음악그룹이다.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3 생방송 무대에서 알앤비(RB), 퍼포먼스, 댄스, 발라드까지 모든 장르를 완벽히 소화해 낼 수 있는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후 싱글 및 미니앨범,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조정민 목사는 MBC 기자출신으로 1990년대 중반 뉴스데스크 앵커를 지냈다. 보도국 부국장, imbc 대표이사 등 25년간 언론사에 몸담았다. MBC 앵커 출신 정동영 의원이 동기다.조 목사는 47세 되는 해 새벽기도회에 간 아내를 찾으러 교회 첫발을 내디뎠고, 그때 고(故) 하영조 목사를 만났다. 53세에 고든코웰신학교에 입학을 했고, 57세에 목사안수를 받았다.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베이직교회를 개척한 그는 “기본으로 돌아가 예수공동체가 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저서로는 ‘사람이 선물이다’ 등이 있다.RUN 연합찬양대는 찬미 등 대구지역 12개 사역선교팀으로 구성됐다.다음세대를 위한 연합모임 RUN은 이날 수능을 치른 고3수험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이들을 축복한다. 참석대상은 청소년, 청년 및 다음세대의 부흥을 꿈꾸는 모든 크리스천이다.연합집회 기획·진행 총괄을 맡은 윤성일 목사는 “이 땅의 다음세대들이 힘을 얻고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다음세대를 위한 연합집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모임 RUN이 주최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08

포항중앙교회, 제자양육학교 문 열어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사진)는 지난달 30일 제자양육학교를 개강했다.제자양육학교는 말씀묵상과 기도학교, 예배학교, 십자가 복음학교, 선교학교, 영성훈련의 실제학교, 전도학교 등 6개 학교로 운영되며, 30일을 시작으로 3, 4일 문을 열어 매주 한차례씩 8주간 진행된다.말씀묵상과 기도학교는 화요일 오전 11시, 수요일 오후 8시40분 진행되며 허성일 목사와 박지순 목사가 담당한다.예배학교는 수요일 오후 8시40분과 목요일 오전 10시30분 이어지며, 공국표 목사가 인도한다.십자가 복음학교는 화요일 오전 11시와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진행되며, 김태훈 목사와 박지순 목사가 특강한다.선교학교는 화요일 오전 11시와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주일 오후 2시 이어지며, 김명수 목사와 김태훈 목사 등이 강의한다.영성훈련의 실제학교는 화요일 오전 11시,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주일 오후 2시 진행되며, 이찬우 목사와 허성일 목사, 김수현 목사가 담당한다.전도학교는 화요일 오전 11시(2개 반), 수요일 오후 8시40분(2개 반), 토요일 오전 6시(2개 반), 주일 오후 2시 이어지며, 유창재 목사, 배창호 목사, 이찬우 목사가 인도한다.제자양육학교를 졸업한 교인들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도다’란 호세아서 4장 6절을 떠올리며 성경공부와 성경읽기에 열심을 냈다”며 “말씀이 정말 꿀처럼 달았고, 말씀을 알아가는 기쁨이 커져 매 시간이 기다려지더라”고 입을 모았다.등록비는 교재비와 회비 포함 1만원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01

포항 황해사, 5일 전통음식문화축제 ‘팡파르’

대한불교천태종 포항 황해사(주지 도원 스님)가 창립 48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황해사는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대웅보전에서 창립 48주년 기념 대법회를 열고 이어 낮 12시부터 경내에서 ‘제9회 황해사 전통음식문화축제’ 한마당을 펼친다.대법회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희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신도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법회가 끝난 뒤에는 포항시 북구청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성금 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다.전통음식문화축제에는 불자뿐만 아니라 타종교인들도 많이 참석해 이 행사가 종교 간의 벽을 뛰어 넘어 화합의 잔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통음식문화축제는 황해사 전통음식보존연구회 회원 80여 명이 연구 개발해 만든 사찰음식과 전통음식 21종을 전시 시연하는 한편 다도 시음, 떡 메치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특히 전통음식보존연구회는 사찰음식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중국 천태산 국청사(國淸寺)를 참배하면서 그곳의 유서깊은 채식문화를 체험하고 방장 윤관대사로부터 1천400년 국청사채식요리에 대한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황해사는 포항시민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폭넓게 열어놓았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당일 행사장을 찾아 황해사에서 제공하는 비빔밥과 일부 사찰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황해사는 역대 전통음식문화행사와 음식문화축제 준비 과정 등을 사진에 담은 전통음식문화축제 도록을 제작해 이날 참석자들에게 무료 배포한다. 도록에는 이번 전통음식문화축제에 전시 시연하는 버섯탕수이, 두부소박이, 브로콜리된장무침 등 음식들의 재료와 조리법, 효능도 함께 실었다.도원 황해사 주지 스님은 “창립 48주년을 맞은 황해사 부처님이 세상에 비추는 자비의 빛은 포항을 비롯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축제가 우리 고유의 음식과 아울러 전통적인 사찰음식 문화를 선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지역민들이 불교문화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 한마당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천태종 포항 황해사는 억조창생 구제중생이라는 상월원각 대조사의 구인사 창건이념을 받들어 지난 1970년 창건돼 경북 최고의 관음기도 도량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불교 보문품에 따른 33응신을 모신 전국 최초의 사찰로서 24시간 개방형 기도 공간과 함께 신자들이 각종 문화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01

“세상 떠난 영혼 기억하며 기도해요”

가톨릭교회는 11월 한 달을 ‘위령 성월’로 지낸다. 위령 성월은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특별히 기억하며 기도하는 달이다. 위령 성월은 1998년 베네딕토회 소속 프랑스 클뤼니 수도원에서 11월 2일을 위령의 날로 정해 연옥 영혼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한 데서 시작했다. 가톨릭 신자들은 위령 성월에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지들의 영혼은 물론 세상을 떠난 모든 이의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가톨릭교회는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부터 8일까지 정성껏 묘지를 방문해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장한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과 ‘모든 성인의 통공’(通功)이라는 교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세상을 떠난 이들도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하나이며 거룩하고 보편된 공동체의 일원이자 같은 그리스도의 지체이기 때문이다.위령 성월 동안 신자들은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 외에 다가올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도 묵상한다.△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모든 성인 대축일’은 하늘나라의 모든 성인을 기리는 대축일로 하느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는 성인들의 모범을 본받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특히 전례력에 축일이 별도로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을 더 많이 기억하고 기리는 날이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 뒤의 새로운 삶을 바라며 살아가도록 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는 날이다. 이날 신자들은 지상에 살고 있는 우리 자신과 천국의 모든 성인들이 연대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11월 2일 ‘위령의 날’‘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 특히 연옥의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모든 성인 대축일’다음 날인 11월 2일을 ‘위령의 날’로 지내는 것은 하느님 나라의 성인들을 먼저 기념하고, 이튿날에 연옥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자는 의미다.이날 사제는 자주색(또는 검은색) 제의를 입으며, 세 대의 미사를 봉헌할 수 있다. 세 대 중 한 대만 세상을 떠난 특정한 이를 위하여 예물을 받고 드릴 수 있고, 둘째 미사는 세상을 떠난 모든 교우를 위해 예물 없이 봉헌하고, 셋째 미사는 예물 없이 교황의 뜻대로 봉헌해야 한다.△위령 기도가톨릭교회는 초대교회부터 죽음을 천상탄일이라는 의미로‘생일(Dies natalis)’이라고 부를 만큼 죽은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죽은 이를 위한 기도를 ‘위령 기도’라고 하며, 죽은 이를 위한 여러 가지 전례와 기도가 바쳐졌다는 기록은 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위령 기도는 여러 편의 시편과 찬미가와 후렴으로 구성됐다. 현재 한국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위령 기도는 2002년 주교회의에서 정리한 것으로, 시작 기도, 시편 61(62), 시편 129(130)과 50(51)편, 성인 호칭 기도 및 찬미와 간구, 주님의 기도, 마침기도 순으로 구성돼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