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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복음의 축복이 이웃에 흘러 가길 소망”

▲ 원유술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교구장대리 신부는 “새롭게 지어진 4대리구청 가톨릭교육원이 신자들의 영성이 발전할 수 있고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는 문화·복지·나눔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작가 안성용 제공경주, 포항, 울릉 지역을 관할하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4대리구가 제4대리구청 가톨릭교육원을 지어 축복식을 가졌다. 최근 가톨릭교육원 축복식을 봉헌한 원유술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교구장 대리 신부를 만나 소감과 계획을 들어봤다.이날 만난 원유술 신부는 “대리구 사제, 수도자, 신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과 기도를 모아 완성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복음화와 지역의 문화나 삶의 풍요로움이 이웃들에게 축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청 가톨릭교육원은 어떤 일을 하는 시설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지난 2000년 대희년을 앞두고 1999년 시노드 결과의 하나로 교구를 5개 지역으로 분할했습니다. 포항, 경주, 울릉 지역 사목 활성화를 위해 2005년 설립된 4대리구청은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59 위치가 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성이 어려워 대리구 신자들의 교육 및 행사 등에 있어서 온전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립식 건물로 지어져 노후가 심해 매년 누수 및 시설고장으로 유지보수를 반복하며 행정업무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다 2014년 11월 4대리구청 가톨릭교육원 건축 준비위원회 소집을 시작으로 가건물 시대를 청산하고 지역 복음화와 기도모임, 문화사목 등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장소 건립을 본격 추진했습니다. 포항시 북구 죽도로 20번길 10 연건평 5천26㎡, 건축면적 986.70㎡의 철근콘크리트조 지상 6층 건물인 대구대교구 4대리구청 가톨릭교육원은 대강당과 교육연구시설, 사제관, 주차장 등을 부대시설로 갖추고 있습니다. 특별히 최대 7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 요안나홀은 교육과 문화행사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강당 요안나홀은 가톨릭교육원 부지의 일부였던 요안나 무료급식소의 토지를 기증한 고(故) 신순희 요안나를 기억하고자 이름지었습니다. 이번 가톨릭교육원 준공을 통해 포항지역의 중심지역인 죽도동에 자리를 잡은 만큼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가까울 뿐 아니라 다목적 강당을 갖춤으로써 대리구 신자들의 교육 및 행사 등 사목을 활성화 할 수 있게 돼 지역 복음화 구심점으로 더 충실히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복음화와 지역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새 대리구청사 건물을 가톨릭교육원이라고 지으신 것과 최첨단 시설의 대강당 등을 보면 신자들의 교육과 사회복음화를 위한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먼저 하시고 싶으신 일은.△첫 사업으로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제10회 4대리구 한마음축제’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열고 있습니다. 문화한마당으로 두 가지 전시회와 뮤지컬 ‘님이시여 사랑이시여’를 공연하고 소통한마당은 고령화 시대의 숙제인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위해 ‘어르신잔치’가 열립니다. 문화한마당 파트1은 오는 11월 4일까지 가톨릭교육원 소강당에서 ‘성화작가 정미연 데레사’전이 열립니다. 또 작가와의 만남은 25일 오후 1시에 열립니다. 여산성지 야외 14처 조작작품들이 최초 전시되며, 2017·2018년 대구주보 그림의 원화들, ‘사순-날마다 새로워지는 선물’의 원화들 등이 전시됩니다. 문화한마당 파트3은 오는 11월 10~25일까지 가톨릭교육원 소강당에서 ‘4대리구 사진가회 사진전’이 열립니다. 또 ‘소통한마당’은 25일 가톨릭교육원 요안나홀에서 대리구내 어르신들의 사전신청을 받아 어르신잔치가 열립니다.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살아가도록 기쁨을 주고자 합니다.-앞으로 포부나 신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4대리구청 가톨릭교육원이 신자들의 영성이 발전될 수 있고 지역 모두에게 기쁜 소식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합니다. 일치는 신앙인이 추구하는 가장 위대한 완성입니다. 이 공간을 통해 진정한 평화를 얻고 마음의 기쁨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8-10-25

포항 황해사 반야다도회 천태차문화대회 금상 수상

대한불교천태종 포항 황해사(주지 도원 스님) 차 동아리 반야다도회가 최근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소재한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개최된 ‘제16회 천태차문화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23개 천태종 사찰 다도회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천태차문화대회에서 황해사 반야다도회는 다례시연 부분에 참가해 신이나 불상에 올리는 선고차인 헌다례와 임금이나 부모님, 존경하는 인물 등에 올리는 원로차인 진다례를 시연해 1등상을 수상했다.전필수 반야다도회장은 “불자의 삶에서 차를 달이는 정진의 공력이 더해지면 이미 다선일미(茶禪一味)의 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해마다 열리는 차문화대회를 통해 우리 회의 기량을 높이고, 자부심을 갖고 천태차문화의 가풍을 완성해 나가고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16회 천태차차문화대회’는 천태종 교무국장 도선 스님의 사회로 △개회식 △육법공양(회장단 대표 17인) △다례 시연(3개 사찰) △들차 시음회(23개 사찰) △다식 경연(10개 사찰)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각 경연 심사는 현재 천태차문화연구보존회 이사인 김기원·이혜자·양흥식·강법선 심사위원이 맡았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0-25

포항 교회, 이웃사랑 바자회 ‘풍성’

포항지역 교회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이웃사랑 바자회를 잇따라 연다.이들 교회는 아프리카 초등학교 건립기금 마련과 장학기금 마련 등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바자회에는 교인들로부터 기증받은 가전제품, 식료품 등 각종 물품을 시중보다 싼 값에 판매한다.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앞마당 등 교회 일원에서 ‘장학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大바자회’를 개최한다.바자회에는 생필품, 먹거리, 농산물, 재활용품(의류, 신발, 장난감 등) 코너 등이 운영된다.교회는 1천만 원 정도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지역 학생들의 학자금 등으로 지원한다.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교회 본관과 주차장에서 ‘아프리카 잠비아 총궤사우스 초등학교 건립기금 마련 이웃사랑 바자회’를 진행한다.품목은 의류, 생활용품, 식료품, 먹거리 등이다. 교회 여전도협의회는 교인들을 상대로 바자회 경품후원을 받고 있다.이 교회는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사랑의 우물파기, 교실 지어주기, 여성병원(조산소) 건립 등 각종 사업을 펴왔다.포항푸른숲교회(담임목사 김선인)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회 주차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사랑 나눔의 바자회를 연다.바자회는 생필품코너, 먹거리코너, 농산물코너, 건어물코너, 아동용품코너, 재활용품코너 등으로 운영된다.또 미꾸라지 잡기, 페이스페인팅, 물풍선 던지기 및 만들기 등 자녀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포항우창교회(담임목사 이남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6회 이웃사랑♥섬김 바자회’를 개최한다.품목은 먹거리, 반찬 및 산지 직송품, 재활용품, EM비누 등이며, 특별행사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도 이어진다.교회는 바자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최상품의 부추를 선물로 전달한다.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권영기)도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교바자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 교회들은 연말까지 이웃사랑 바자회를 이어간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0-25

“설교 말씀·권면 잘 받들겠습니다”

▲ 선서하는 박영호 목사박영호 목사가 지난 14일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받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대한예수교회장로회 통합총회(이하 예장통합) 포항노회(노회장 박석진)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 ‘제16대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 위임예식’을 진행했다.위임예식에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조중의 포항CBS 본부장, 가족, 지인, 교인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박석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전능왕 오셔서’ 찬송, 강양훈 장로의 기도, 김계주 목사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 김지철 목사(서울소망교회)의 설교, 기도 순으로 이어졌다.강양훈 장로는 기도를 통해 “위임받는 박영호 목사께 믿음과 용기를 더해 주셔서 아름답게 목회를 잘 감당하게 하소서, 교인들도 사랑과 감사와 인내로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포항제일교회가 교단과 한국교회의 본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라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했다.박영호 목사 위임예식은 박석진 목사(위임국장)의 집례, 조희목 목사의 소개, 위임국장의 위임받는 목사에게, 교우에게 서약, 신성환 목사의 목사에게 권면, 황수석 목사의 교우에게 권면, 허원구 목사(부산산성교회·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김종렬 목사(실천신학대학원 석좌교수)의 축사, 위임패 전달, 위임축하패 전달, 꽃다발 전달, 박영호 목사의 답사, 리바노스 중창단의 특별찬양, 안인수 장로(당회 서기)의 인사 및 광고, ‘충성하라 죽도록’ 찬송, 정연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허원구 목사는 축사에서 “박영호 목사는 보수적 가치와 진보적 가치, 믿음과 행위에 이르기까지 균형 잡힌 목회자다. 지성과 영성을 갖춘 목회자”라고 했고, 김종렬 목사는 “박영호 목사는 이 시대 예언자이며 제사장이다. 참으로 잘 준비된 목회자임을 믿고 있다. 참으로 아름다운 포항제일교회가 될 줄 믿는다”고 축하했다.박영호 목사는 답사를 통해 “부족한 저를 불러 주시고 이 자리에 설 줄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한다”며 “설교말씀과 권면과 축복의 말씀, 여러분들의 기대를 잘 받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0-18

포항대도교회, 23일 전도세미나

선무도 총본산 대한불교조계종 경주 골굴사(주지 적운 스님)는 오는 27일 ‘제16회 골굴사전통무예대회’와 ‘제5회 한·일 전통무예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무예대회는 불가의 전통수행법이자 승병들의 무예를 전승한 선무도를 비롯해 기천문, 택견, 24반 무예, 무의단공 등 5개 종목 경연과 전통태권도회의 특별시연도 펼쳐진다. .전통무예대회는 일본의 전통무예 가라데(쇼토칸, 소림류, 고주류), 아이키도, 한무도, ITF태권도 등 6개 종목이 경연대회를 펼친다.또한 골굴사는 이날 한국전통무예총연맹과 더불어 무예대회와 함께 호국의승군 위령 수륙재를 봉행한다.오전 10시부터 한·일 양국의 참가선수단이 수륙재에 동참해 임진왜란과 대동아전쟁 등에서 전몰한 양국의 영혼들을 함께 천도하며 일본인들이 침략의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참회와 화해를 서원하는 회향의 법회로 진행될 예정이다.오후에는 1시부터 산사예술공연과 2시부터 무예대회가 열린다.특히 일본 참가단은 각 무예단체의 최고 지도자들이 직접 시연을 하며 최고령자는 91세의 쇼토칸 가라데의 이와모토 원로사범이다.골굴사 주지 적운 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일 양국의 전통무예 발전과 무예문화교류를 통한 민간 외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0-18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는 예수 그리스도”

프랑스 주교단이 최근 천주교 대구대교구 성모당 봉헌 100주년 기념일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대구대교구를 방문해 주목받았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교구장 뤽 라벨 대주교와 총대리 위베르 슈미트 신부, 벨포르-몽벨리아흐교구 도미닉 블렁쉐 주교와 졍 파이 주교대리는 대구대교구 초청으로 9일간 방한했다.스트라스부르대교구는 대구대교구 초대 교구장인 안세화 드망즈 주교의 고향이며, 벨포르교구는 계산본당 초대 주임인 김보록 로베르 신부의 고향이다.프랑스 방문단은 방한 기간에 대구대교구에 머물며 교구 성모당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교구청과 성모당, 성직자 묘지, 관덕정·한티·신나무골성지, 주교좌 계산·범어대성당,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대구수녀원 등 교구 내 성지와 시설을 방문하고 17일 출국했다.스트라스부르대교구장 뤽 라벨 대주교와 벨포르-몽벨리아흐교구 도미닉 블렁쉐 주교의 대구가톨릭평화방송과의 인터뷰 내용을 일부 소개한다.-천주교 대구대교구 방문 첫 일정으로 대신학교를 방문해 신학생들을 만나셨습니다. 어떤 말씀을 나누시고 또 어떻게 전하셨는지요.△ (라벨 대주교) 신학생들을 만난 것이 참 행복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3가지 확신을 나누고 격려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충실의 용기를 가져라 였습니다. 바로 그것은 순교자들을 탄생시킨 교회에서 가져야 하는 용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 신학교 장상들에게 순명해라 입니다. 그런 훈련을 하는 것은 나중에 주교에게 순명하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고 그것은 아주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번째로는 쟁기를 잡고 뒤를 보지마라. 후회없이 앞을 바라보고 정진하라, 이렇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블렁쉐 주교) 첫 번째로 신학생들과 나눈 것은 여러분들이 양성기간에 식별을 잘하라고 주문을 했습니다. 특별히 하느님께 응답하는데 두려움을 갖지 마라. 예를 들면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도 두려움을 갖지 말아야 하고 또 대구 교회를 위해서도 두려움 없는 응답을 하도록 해야 되고 또 진복8단에 나오는 참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도 두려움 없는 응답을 해야 한다. 특별히 여러분들의 복음선포를 들을 사람들을 위해서 드망즈 주교와 김보록 로베르 신부님의 그 선교 업적을 함께 생각하면서 그렇게 신학생들에게 전했습니다.-천주교 대구대교구 초대교구장이셨던 안세화 드망즈 주교님과 대구본당 초대 주임사제를 지내셨던 김보록 로베르 신부님, 이 두 분께서는 이 땅에 평생을 바쳐 복음의 씨앗을 뿌리셨습니다. 그 분들께서 보여주셨던 선교 소명, 대구대 교구와 교구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어떻게 기억해야 하겠습니까.△(라벨 대주교)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자기가 사랑하는 나라, 지역을 떠나서 멀리 갈 줄 알아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떠나야 합니다. 가까운 집을 떠나 말하자면 이것은 꼭 지리적인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복음에서부터 멀어져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내 가까운 곳을 떠나야 하고, 그래서 본당 차원 뿐아니라 개인, 단체들, 교구 차원에서도 자기주변을 벗어나서 복음에서 멀리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블렁쉐 주교) 저도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미 드망즈 주교님과 로베르 신부님의 고향을 떠나고 집을 떠난 그 용기, 그런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 용기는 주님께서 주신 것이고 그들은 여기 와서, 참 순교의 땅에 와서 그 선조들을 순교까지 했었는데 바로 순교는 이 선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런 점을 우리는 계속해야 되는데 우리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진 사람입니다. 우리에게는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보다 충실하게 복음을 선포해야 하고 특히 다음세대를 위해서 우리는 그렇게 그 책임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드망즈 주교님과 로베르 신부님, 두 분은 하느님의 부르심에 충실했습니다. 이 충실성은 우리 세례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모든 세례받은 사람에게 요구되는 이 충실성은 오늘날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끝으로 교구와 교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라벨 대주교)우리에게 유일한 구원자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방송을 하는데 있어서 기술이나 의도된 기획이나 개인적 묵상이나 이런 것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고 유일하게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이 우리를 구원합니다. 이런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블렁쉐 주교) 먼저 용기와 격려를 모든 신자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신자들은 복음을 선포하고 또 형제자매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프랑스에까지도 이 복음의 기도가 전해지고 그리고 바로 이런 것은 우리 프랑스에서도 이뤄져야 하는 것이고 이런 점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용기와 격려로 드리고 싶습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자료제공=대구가톨릭 평화방송

2018-10-18

‘성모당 봉헌 100주년’ 13일 기념행사

천주교 대구대교구청에 소재한 교구의 대표적인 성모순례지 ‘성모당’. 사진성모당은 교구민들로부터 영적 위안을 주는 성지이자 2009년부터 로마 성모대성당과 영구적인 영적 유대를 맺은 전대사 순례지로 신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1918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건축물로서,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돼 있다.천주교 대구대교구는 교구의 상징이자 대표 순례지인 성모당 봉헌 100주년을 맞아 13일 오전 10시 대구 남산동 성모당에서 성모당 봉헌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대건중학교 8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수페르나 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묵주기도,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 미사 순으로 진행된다.대구대교구는 행사에 앞서 12일 오후 7시 30분 주교좌 범어대성당 대성전에서 전야 행사로 기념 음악회를 연다. 대구가톨릭남성합창단과 여성합창단, 주교좌 계산대성당과 범어대성당 성가대, 라우다떼합창단, 베네떼청년성가단, 가톨릭음악원합창단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6천여 개의 파이프를 통해 울려 퍼지는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범어대성당의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더해져 천상의 울림을 선사한다.대구대교구 전례꽃꽂이연구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대교구청 내 교육원 다동 대강당에서 ‘성모당 봉헌 100주년 기념 전례 꽃꽂이 작품전’을 연다. 이번 작품전에는 대구경북 본당에서 9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한편, 대구 성모당은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 기념 동굴을 본떠 조성됐다. 초대 대구대목구장 안세화 드망즈(安世華) 주교가 계산 주교좌성당, 성 유스티노 신학교, 주교관 증축을 위해 기도하며 교구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를 성모당으로 봉헌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0-11

원준상 포항 치유집회… 곳곳서 ‘탄성·감사’

귀머거리가 듣고 불치병이 완치되는 등 초대교회에서 일어났던 성경에 근거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7시 포항풍성한교회(담임목사 이태용) 교회 본당.25년째 예수 그리스도의 목음을 세계 곳곳에 전하고 있는 한국인 원준상(58) 브라질 선교사 초청 치유대성회가 열리고 있었다.치유대성회에서는 귀머거리가 듣고, 손가락을 펴지 못한 환자가 자유롭게 손가락을 폈고, 무릎을 굽히지 못하던 환자가 뛰어다니는 등 병 고침을 받은 환자들이 이어져 나왔다.또 ‘귀신 들린 자’는 ‘귀신이 떠나’ 자유함을 얻었고, 방언을 사모하던 이들은 방언을 받아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집회장이었다. 이들의 간증이 이어질 때마다 탄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치유대성회는 교인 등 300여 명이 좌석을 메운 가운데 이태용 담임목사의 찬양인도, 원준상 브라질 선교사의 설교, 안수기도 순으로 3시간여 동안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찬송가 ‘살아계신 주’와 ‘나의 죄를 씻기는’ 후렴을 반복해서 불렀다. 두 손을 들고 찬양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들의 얼굴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간절함이 묻어났다.원준상 선교사는 “베이비(어린아이) 신앙에 머무르지 말고 성장할 것과 달리기를 해 상 받을 것”을 강조했다.원 선교사는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지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들려줬다.원 선교사는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란 야고보서 5장 15절을 전하고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해 서로 기도하라”고 했다.원 선교사는 “누가복음 9장 1~2절을 보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기 위해 제자들에게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다”며 “믿는 자 에게는 이와 같은 능력이 나타난다”고 했다.원 선교사는 “예수를 믿고 나니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불쌍하게 보였으며, 죽어가는 이들의 영혼을 위해 목숨 걸고 기도하게 되더라”고 간증했다.원 목사는 “방언을 받고 하루 8시간씩 방언으로 기도하니 귀신 쫓는 은사와 병자를 치유하는 은사가 나타나더라”며 “나에게는 특별한 것이 없다. 영으로 기도를 많이 할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원 목사는 설교 뒤 “어제 집회에서 치유 받은 분들은 나오라”고 했고, 5명이 단상에 올라 “안수기도를 받은 뒤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고, 뒤로 젖히지 못하던 목을 젖히고, 연골이 닳아 걷지 못했는데 뛰어다닐 수 있고, 숙일 수 없었던 허리를 숙이게 됐다”고 간증했다.원 목사는 회중들을 향해 “귀가 안 들리는 사람들은 단상으로 올라오라”고 했고, 남녀 6명이 앞으로 나왔다. 원 목사는 한 명씩 수초 간 짧게 안수기도를 했다. 이들은 기도 뒤 속삭이는 원 선교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자 “시원하게 귀가 뚫렸다”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중 60대 자매는 “남편의 목소리를 듣지 못해 구박 많이 받았다”며 울먹이다 “이제 들을 수 있어 좋다”고 기뻐했다.원 선교사는 회중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강대상 앞으로 나왔던 한 자매의 몸속에 들었던 ‘귀신이 발악을 하며 쫓겨나자’ “거듭 방언으로 기도 많이 할 것”을 회중들에게 부탁했다.원 선교사는 “방언으로 기도하니 귀신이 쫓겨나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되더라”고 회고한 뒤 병자들을 위한 안수기도를 이어갔다.안수기도를 받고 치유된 이들의 간증도 이어졌다.60대 자매는 “다리의 통증으로 인해 다리를 펴서 걸었는데 안수기도를 받은 뒤 뛰어다닐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고, 또 다른 60대 자매는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손가락을 구부릴 수 없었는데 안수기도를 받은 뒤 손가락을 접을 수 있게 됐다”며 울먹였다.80대 어르신은 방언을 받았다고 기뻐했고, 30대 자매는 “우측 어깨와 좌측 어깨의 통증이 사라졌다”며 기쁨을 이기지 못해 소리 내어 울기도 했다.교회 출석한 지 3개월 밖에 안 됐다는 김정엽씨(대리운전·70)는 “안수기도를 받고 평소 잘 들리지 않던 오른쪽 귀가 뚫어져 대리운전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감사했다.장내에는 기쁨과 감격 속에 부른 교인들의 “영광 영광 할렐루야”의 찬양이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있었다.치유대성회는 원준상 선교사와 원 선교사를 돕는 동역자들이 모든 참석자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하는 가운데 막을 내렸다.한편, 포항 풍성한교회에서는 원준상 선교사 초청 치유대성회가 7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이어 8일 오후 7시 등 모두 3회 진행됐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0-11

포항동부교회, 17일 부흥회 개막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17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를 주제로 심령대부흥회를 연다.심령대부흥회는 19일 오후 7시까지 매일 오전 5시, 오후 7시 두 차례씩 모두 5회 이어진다.김의식 목사(서울 치유하는교회·사진)는 ‘상한 마음의 치유’, ‘어디서 떨어졌는가’, ‘행복한 가정의 회복’,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김 목사는 한양대 공대와 성서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미국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김 목사는 호남신학대학교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 서울 장로회신학대학원 겸임교수, 미국 미드웨스트 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강사를 지냈다.또 영등포노회 노회장, 제100회 총회 전국 노회장 협의회장, 21세기 목회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치유하는교회 담임목사, 크리스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목회자유가족협의회 이사장, 필리핀 호산나아카데미 이사장, 세계치유선교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총회 서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는 ‘한 어린이의 꿈’,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성령님은 선교를 이루십니다’, ‘치유동산’, ‘부부행복동산’ 등 20여권을 펴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0-11

포항중앙교회, 특새로 잃었던 비전 회복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일부터 6일까지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늘 언제나 주님과 함께’를 주제로 ‘2018 창세기와 함께하는 교회창립 71주년기념 전 교인 특별새벽기도회’를 연다. 사진손병렬 목사는 이 기간 ‘믿음과 제물’, ‘죄와 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자녀에게 남길 유산’, ‘늘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기도는 이종주, 김원기, 이문숙, 김정한, 정석광, 김두표 장로가 하고, 성경봉독은 이선자, 이송순, 김인신, 박정숙, 박순혈, 이광자 권사가 담당한다. 특별새벽기도회에는 교회학교 아이들까지 모두 참석한다.손병렬 목사는 동아대 생물학과와 장로회 신학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그는 서울 중곡동교회와 서소문교회, 나성영락교회 부목사 및 찬양목사, 미국 남가주 동신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대구경북 최대 교회인 포항중앙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사역하고 있다.서중노회 노회장과 미주 외항선교회 지회장, 미주 국제사랑재단 서부 지회장, 한미 우크라이나 선교회장 등도 지냈다.이 교회 교역자와 교인들은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충만하심으로 충만케 되는 큰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온 교회에 성령의 불이 임하고, 가정마다 문제가 해결되게 하소서, △잃었던 비전을 회복하게 하시며 새로운 삶의 기쁨과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주의 몸 된 교회가 회복되며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하소서, △담임목사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열매를 맺게 하시고, 교회가 하나님의 응답을 보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과 자녀들이 기도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며 일생 기도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0-04

박영호 목사, 포항제일교회 담임에 위임

제16대 포항제일교회 박영호사진 목사 위임예식이 14일 오후 5시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 열린다.설교는 김지철 목사(소망교회)가 한다.김 목사는 장로신학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한반도평화연구원 이사장, 한국리더십학교 이사장, 서울소망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는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나님의 계명’, ‘예수님의 기도’, ‘사랑은 언제나 옳다’ 등 14권을 펴냈다.박영호 목사는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신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박 목사는 주안교회 부목사와 과천교회 협동목사,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교육목사를 지냈고, 시카고 월드비전 운영위원, 시카고밀알선교회 이사장을 맡아 장애인사역을 지원했다.2005년에는 시카고 약속의교회를 개척했으며, 2015년부터는 최근까지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장신대학교에서 경건실천 처장도 지냈다.저서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주석 시리즈 ‘빌립보서’, ‘성경을 보는 눈’, ‘신약성경의 종말론’, ‘하나님 나라와 평화’, ‘노동하는 그리스도인’ 등을 펴냈다.한편, 포항제일교회는 지난달 9일 교회 본당에서 박영호 담임목사 부임 감사예배를 드렸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0-04

TK 기독교계, 가을만큼 풍성한 음악회로 하나님 찬양

대구·경북지역 기독교 교회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잇따라 이웃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고 하나님을 찬양한다.음악회에는 하덕규, 김석균, 송정미, 장종택, 박요한, 김브라이언, 주리, 김안나 등 국내 정상급 찬양사역자들이 출연해 대표곡을 들려주며 간증을 곁들인다.영천광야교회(담임목사 박경호)는 29일 오후 6시 교회 소극장 문화예술쉼터 광야에서 ‘시인과 촌장 하덕규의 삶과 노래’를 공연한다.시인과 촌장은 1980년대 아련한 감성을 전해준 전설적인 듀오다.하덕규는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추계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다 오종수와 만나 시인과 촌장을 결성했다. 1981년 첫 앨범을 발표했지만 실패했다.1986년에는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함춘호를 만나 ‘시인과 촌장’ 2집 앨범을 발표했다. 2집 앨범은 하덕규를 일약 스타로 부상시켰다.하덕규는 2006년 미국에서 선교학을 전공한 뒤 2010년 워싱턴DC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지금은 백석예술대에서 교회실용음악과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 교회를 돌며 음악을 통해 복음도 전하고 있다.공연은 오후 6시 시작되며, 입장시간은 오후 5시45분부터다.영천광야교회 문화예술쉼터 광야는 영천고등학교 도로 건너편 클푸 이불집 3층에 위치하고 있다.대구 만민교회(담임목사 김종대)는 30일 오후 2시30분 김석균 목사를 초청해 찬양간증집회를 개최한다.김 목사는 ‘예수가 좋다오’ ‘사랑의 종소리’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하나님의 약속’ ‘돌아온 탕자’ ‘주의 길을 가리’ 등 자작곡을 들려주며 간증을 곁들인다.김 목사는 안양 새중앙교회 파송선교사와 복음성가 작곡가, 찬양사역자, CTS 헌신예배 진행자, 한국기독음악저작권협회장, 한국복음성가협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종대 목사는 “김석균 목사 찬양간증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웃과 VIP(전도대상자)를 초청해 함께 은혜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굿피플(이사장 이영훈)은 30일 오후 7시 구미제일교회 본당에서 송정미 교수를 초청해 ‘LOVE 콘서트’를 진행한다.송정미 교수는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제8회 극동방송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대상과 제1회 CAM 전국대학생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송정미는 ‘JOY4U 송정미의 축복송’ 진행자로, 숭실대 기독교음악과 교수, 찬양사역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포항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는 10월 3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CCM스타 워십 콘서트’를 연다. 워십 콘서트에는 장종택, 박요한, 김브라이언, 주리 등 CCM 가수들이 출연한다.장종택은 ‘은혜로다’, 박요한은 ‘예수 나의 가장 큰 힘’, 김브라이언은 ‘주가 일하시네’, 주리는 ‘천 번을 불러도’ 등을 들려준다.장종택 목사는 미국 달라스 CFNI를 졸업하고 고신대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는 ‘은혜로다’ ‘다윗처럼, 생명과 바꾼’ 등이 있다. 두레교회 전임 전도사를 지냈다.경주장애인전도협회는 11일 오후 7시 경주제일교회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복음가수 김안나 집사 자선콘서트를 진행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09-27

“전통다례문화대축제 구경 오세요”

신라 진평왕 시절 창건된 천년고찰 대한불교조계종 포항 보경사에서 역사 속 고승들을 추모하는 축제가 열린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철산 스님)는 오는 10월 12~13일 포항 보경사에서 ‘제5회 전통다례문화대축제’를 봉행한다.전통다례문화대축제는 포항지역에서 탄생하거나 포항지역 고찰인 보경사와 오어사 고석사 등에서 주석하며 수행했던 역사 속 고승들의 진영과 위패를 모시고 봉행하는 지역 유일의 역대조사 추모다례재다.사암연합회는 지난 2014년 첫 축제를 시작하며 포항출신 대표 고승인 원각 조사, 진각 국사, 향곡 선사, 오암 선사, 인홍 선사, 남파 대사 등 역대 조사 5명의 일대기와 역사적 업적들을 연구해 고증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지역출신 고승들의 역사적인 업적 재조명을 위해 학술연구단을 발족한 뒤 포항불교역사 발굴 사업들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올해 전통다례문화대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지역 안녕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봉행하고 추모 음악회가 열린다.다음날에는 자장, 혜공, 의상대사 등 1천600년의 포항 불교 역사를 빛낸 42명의 역대 조사를 기리는 다례재가 봉행된다. 이어 불교체험마당과 보경사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남상일, 전영록, 정훈이, 김혜림, 이범학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문화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한편, 전통다례문화대축제와 연계해 10월 13~14일에는 보경사 일원에서 ‘2018 진경산수 3대 어울림 걷기대회’가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조부모와 부모, 손자, 손녀가 함께 자연 속을 걸으며 세대 간 소통을 다지는 행사다. 보경사에서 시작해 내연산 계곡 길을 걸으며 부모님 업고 걷기와 보물찾기, 복불복 윷놀이, 가족 즉석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철산 스님은 “포항의 역사는 1천600년을 이어온 신라 불교의 역사이기에 그 역사의 정신을 이어온 조사님들을 계승해나가는 일이 불자들의 시대적 사명”이라면서 “지역의 정신적 지주로 추앙받는 분 들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추모 전통 다례문화 축제 행사를 펼쳐 그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대한불교 조계종 보경사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 기슭의 보경사는 포항 최대 최고의 사찰로 꼽힌다. 일조대사가 8면경을 동해 가까운 내연산 아래 용담호에 30m 깊이로 파묻고 절을 세웠다 하여 보경사라는 이름이 붙었다.경북 8경의 하나로 꼽히는 빼어난 주위경관과 12폭포가 저마다의 기이한 절벽에서 웅장하게 떨어지는 광경이 보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낸다. 보경사에는 보물인 원진국사비와 부도, 유형문화재인 5층석탑 적광전등 문화재가 다수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09-27

“은혜 받은 성도가 세상에 평화 심어”

▲ 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는 교회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작가 안성용 제공“함께 살아가는 사회, 여유있는 삶, 평화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자신을 채근하고 속박하며 빠듯하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교회가 주는 아주 중요한 유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최근 부임한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16대 담임목사의 바람과 교회의 역할에 대한 견해다.“재적 성도 5천 여명과 함께 은혜의 삶, 평화의 길을 살아가고 싶다”는 박 목사는 “은혜받은 공동체가 세상에 평화를 심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셨듯이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와 더불어 평화를 누리는 기독교인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박영호 담임목사를 만나 사랑과 나눔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의 시발점을 알리는 희망의 메시지와 목회방향 등 향후 설계 등을 들어봤다.-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부임을 축하드립니다. 부임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감사와 책임감, 두 단어입니다. 포항제일교회는 이 지역의 어머니 교회로 불리웁니다. 다른 지역에도 그런 교회들이 있지만 포항제일교회는 지역의 다른 교회 목회자 분들과 교인들께서도 어머니 교회라 불러 주시는 독특한 교회입니다. 잘 모르겠지만 요즘 보기 드문 현상인 것 같습니다. 이 귀한 교회를 섬기게 된 것에 감사 드리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향후 10여년 간은 한국교회로서는 중요한 때입니다. 한국교회가 이대로 쇠락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인가가 결정될 것입니다. 이런 시기에 한 지역교회를 섬기게 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목회방향과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사역은 무엇입니까?△첫째는 말씀 사역입니다. “말씀의 씨앗, 사랑의 열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복음의 씨앗을 심으면 사랑이 자연히 자라나게 되고, 그 열매로 이웃과 세상을 복되게 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자 합니다.둘째는 일상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싶습니다. 어떤 특별한 이벤트나 프로그램이 아닌 성도들이 일상 가운데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삶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에 자연스레 성품과 관계에서, 생각과 말씨에서 그리스도인 다움이 풍길 것입니다.다음 세대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들 말하는데, 신앙의 승계 역시 기성세대의 일상적인 삶에서 그리스도인 다움이 보여질때 자연스럽게 가능해 질 것입니다. 물론 교회의 프로그램도 중요합니다.그러나 그 프로그램이 행사로 머물지 않고, 일상의 삶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셋째로 선교적 교회(missional)를 꿈꿉니다. 해외에 열심히 선교사를 보내는 시대에서 성도들 모두가 삶의 현장에서 선교적 삶(missional life)을 살아 내야 한다는 방향으로 선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성경적 선교이기도 합니다. 이 역시 위에서 말한 일상의 변화로 가능한 일입니다.- 포항제일교회는 대구경북의 ‘3대 교회’ 중 한 교회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지역교회를 섬기고 돌보는 사역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교회일치와 연합에도 목사님과 제일교회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영어로 제일교회를 The First Church라 할 수 있겠지만, 저는 The pioneering church, 선구적 교회, 개척자적 정신을 가진 교회라 해석합니다. 예전에 먼저 시작한 교회라는 과거의 패러다임이 아니라 황무지 같은 이 땅을 먼저 개척하기 시작한 교회로서 앞으로 변화할 세대에도 앞서서 변화에 적응하고 이끌어 가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또 교회적으로 지역사회와 연합사역을 섬기는 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은혜를 받은 교회로서 그렇지 못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일에 쓰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제가 성서학자이기 때문에 지역의 목사님들과 함께 말씀을 공부하고 신학적 통찰을 나누고 하는 일로 섬길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포항제일교회 장로들로부터 담임목사 청빙을 받고 몇 차례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 고사하셨는지와 수락한 이유에 대해서도 들려 주십시오.△학자로서의 사명, 신학 교수로서의 할 일을 무겁게 받아들였습니다. 제가 박사과정만 12년 공부했고, 제 저서가 독일에서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전에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저 같은 경력을 가진 사람이 학문을 계속하는 것이 좀 더 유용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간절한 청을 거절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속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지 않나 생각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기도한 결과입니다. 물론 이 시점에서 “이 길이 하나님의 뜻이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교만일 수 있습니다. 제한적인 인간의 판단력으로 최선을 다해서 헤아리고 순종하는 것이지요. 주위에 존경하는 분들이 “목회를 하면 교수직보다 힘들겠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시면서 진지하게 기도해 보기를 권하시기도 하셨습니다. 가족들도 쉽지 않은 고민의 과정을 거쳐 동의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인들과 시민들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한 마디 만을 꼽는다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가 전부입니다. 우리 삶에 여러 어려움이 있고, 교회에도 많은 문제가 있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이 근본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사랑 안에 살면 딴 길로 갈 수 없지요. 대충 살 수 없습니다.박영호 목사 프로필△시카고 대학교 인문학부 Ph. D.△에클레시아(교회)에 대한 논문 독일 Mohr Siebeck 에서 출간△시카고 약속의 교회 개척△미주 KOSTA (유학생 수련회) 강사△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교수, 경건실천처장△과천교회 협동목사, 삼공플러스 지도△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09-20

천주교 안동교구, 50주년 로고 공개

천주교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가 2019년 교구 설정 50주년을 앞두고 설정 50주년 로고를 제정해 최근 공개했다. 로고는 50이라는 숫자와 함께 단 자리 수 0안에 안동교구의 심벌을 담아 반세기에 걸친 교구활동의 의미를 담아냈다.1969년 설정된 안동교구의 심벌은 ‘하느님 안에서, 자연과 더불어, 나눔과 섬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천주교 안동교구’의 공동체를 상징하며 ‘보리(밀)’ ‘십자가’ ‘타원’ 등의 이미지가 조합됐다. 보리(밀)는 안동교구 신자의 개별적인 고유성, 교구 전체 신자들의 집합과 응집력, 생명의 양식, 자연과 조화, 복음 확산을 △십자가는 하느님과 복음의 빛을 △타원은 안동교구 공동체, 성체, 하느님의 눈, 기쁨의 하느님 나라를 뜻한다. 이 심벌은 안동교구 사명선언문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이번 ‘설정 50주년 로고’에서 숫자의 초록색은 생명의 색을 의미하며 초록을 사용함으로써 새싹과 농업의 이미지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교구’를 표방하고 있다. 숫자를 약 15도 정도 기울인 것은 역동적인 교구 이미지를 알리고 있으며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 50이라는 숫자는 수많은 박해와 핍박 속에서도 끊어지지 않고 이어 온 ‘신앙 선조들의 길’을 나타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09-20

전국 사찰, 추석연휴 ‘템플스테이’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과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하고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준비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사찰에 머물며 함께 송편을 빚어 차례를 올리고, 지친 일상과 명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달빛 아래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들로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먼저 경주 골굴사에서는 22~26일 ‘달을 품은 움직이는 선’이라는 주제로 선무도 수련과 함께 좌선명상, 솔잎 따기, 송편 빚기, 합동차례,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천 직지사는 22~26일 박물관 관람, 명적암 포행, 탁본 체험 프로그램을, 하동 쌍계사는 22~25일 여명명상 및 요가, 숲속 포행, 만다라 명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서울 화계사는 21~22일까지 걷기명상, 타종체험, 연꽃등 만들기, 송편 만들기 등으로 구성한 ‘한가위를 북한산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봉은사는 22~23일 ‘다도배우기’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강원도 인제 백담사는 23~24일 1박2일 일정으로 송편 만들기, 마음연꽃등 만들기, 서원 탑돌이 등을 체험해보는 ‘제15회 한가위 템플스테이’를 준비했고, 오대산 월정사는 달빛아래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는 ‘달빛포행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충청도 공주 갑사는 23~25일 한가위 민속놀이와 계룡산 트레킹 등을 진행하고, 올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공주 마곡사는 24~26일 추석합동차례와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사물놀이 등 전통놀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전라도 부안 내소사는 9월 22~26일 달빛 차담, 추석 차례, 해안가 트레킹 등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남 대흥사는 23~25일 요가 명상, 북미륵암 산행 등을 준비했다. 구례 화엄사는 21~25일 천연재료로 직접 만들어 보는 송편 빚기, 성불도 놀이 등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제주도 관음사는 21~26일 오름길 걷기명상, 108명상 등 ‘마음 숲 여행’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이 밖에 많은 사찰에서 추석 연휴를 이용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보다 자세한 사항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추석 특별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다음과 같다.△경상도 골굴사, 문수암(산청), 심원사(성주), 쌍계싸(하동), 직지사, 축서사, 통도사 △대구 동화사 △서울 경국사, 금선사, 봉은사, 화계사 △경기도 법륜사, 봉선사, 백련사, 용문사, 용주사, 육지장사, 흥국사 △강원도 낙산사, 백담사, 신흥사, 월정사 △충청도 석종사, 갑사, 마곡사, 무량사, 서광사, 수덕사 △전라도 내소사, 도갑사, 대흥사(해남), 미황사, 화엄사 △제주 관음사/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09-20

예장합동 이승희·예장통합 림형석 총회장

한국 기독교 교단들이 최근 잇따라 총회장을 선출했다.국내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회장로회 합동(이하 예장합동)은 최근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제103회 총회를 열고 부총회장 이승희(대구 반야월교회)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했다.총대들은 이날 임원선거에서 기립박수로 이 부총회장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이승희 총회장은 “교회를 향한 세상의 비난을 멈추게 하기 위해 총회와 우리가 변해야 한다”며 “시행착오를 겪고 저항에 부딪히기도 하겠지만 과감하게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김종준(꽃동산교회) 목사가 720표를 얻어 461표와 250표에 그친 민찬기(예수인교회), 강태구(일심교회) 목사를 따돌리고 당선됐다.부서기 선거에서는 정창수(산돌교회) 목사, 부회계에는 이영구(서현교회) 장로가 뽑혔다.장로부총회장은 강의창(가장축복교회) 장로가 추대됐고, 서기 김종혁(명성교회) 목사, 회록서기 진용훈(성림교회) 목사, 부회의록서기 박재신(양정교회) 목사, 회계 이대봉(가창교회) 장로가 각각 박수로 추대됐다. 이들은 단독 출마했다.전계헌 전 총회장은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 교단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개입해 오셨다”며 “103회 총회 주제가 ‘변화하라’인 것처럼 한국교회가 스스로 변화를 추구해 세상에 평안과 소망을 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예장합동총회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 1만1천922개 교회(목사 2만3천726명) 268만8천858명의 교인으로 구성돼 있다.국내 최대 교단 중 한 곳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하 예장통합)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전북 익산 이리신광교회에서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제103회 총회를 열고 부총회장 림형석(안양 평촌교회)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1년이다.림형석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99년 전 인구의 1.5% 밖에 되지 않은 국내 기독교가 3·1운동의 주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보다 앞서 일어난 평양 대부흥운동 때문”이라며 “이 땅의 지도자들의 회개가 요구된다. 세속주의, 황금만능주의, 거짓과 분쟁과 이기주의의 풍조가 사라지려면 영적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부총회장 선거에서는 김태영(부산 백양로교회) 목사와 차주욱(제천 명락교회) 장로가 각각 단독 입후보해 과반의 찬성으로 선출됐다. 목사 부총회장은 다음회기 총회장으로 자동 승계된다. 또 서기에 김의식(치유하는교회), 부서기 조의환(김해교회), 회록서기 윤마태(천안서부교회), 부회록서기 최상민(영송교회) 목사, 회계 조중현(영주교회), 부회계 김미순(제주영락교회) 장로가 각각 선임됐다.예장통합총회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 9천96개 교회(목사 1만9천832명) 271만4천314명의 교인으로 구성돼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09-13

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부임

포항제일교회는 최근 교회 본당에서 박영호 담임목사 부임 감사예배를 드렸다.박영호 목사는 이날 1~4부 예배에서 ‘은혜의 샘, 평화의 길’이란 제목으로 부임 첫 설교를 했다.이날 낮 12시부터 드린 3부 예배는 김경원 부목사의 인도,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 최영복 장로의 기도, 임마누엘찬양대의 ‘아 하나님의 나라’ 찬양, 박영호 목사의 설교, ‘나의 모습 나의 소유’ 봉헌찬송, ‘이 땅의 동과 서 남과 북’ 파송의 노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박영호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이 저에게 어떤 교회가 됐으며 좋겠느냐.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 주신다고 한다면 은혜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어 “은혜 넘치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 은혜 넘치는 가정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박 목사는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지만 초대교회처럼 문제보다 더 큰 은혜가 있는 가정과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은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예배 뒤 안인수 장로의 사회로 ‘박영호 목사 가족 환영식’이 열렸다.안수집사회는 박영호 목사와 김수현 사모(목사·상담학 전공), 딸 박청(초등 2년)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축하했고, 교인들은 박수로 박 목사 가족을 환영했다. 사진안인수 장로는 “박영호 목사의 목회와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로 후원해 줄 것”을 교인들에게 간곡히 부탁했다.박영호 목사는 인사에서 “성도들의 귀한 마음 잘 받았다. 성실히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겠다. 우리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제일교회는 10월 14일 교회 본당에서 박영호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린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09-13

혜총·원행·정우·일면 스님 ‘4파전’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조한불교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일 제36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부산 감로사 주지 혜총 스님(기호 1번), 중앙종회 의장 원행 스님(기호 2번), 서울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 원로회의 의원 일면 스님(기호 4번)이 등록했으며 지난 11일 이들 4명이 자격심사를 통과해 후보로 확정됐다.기호 1번 부산 감로사 주지인 혜총 스님은 조계종 포교원장과 해인승가대학 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했다. 34대와 35대 총무원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기호 2번인 원행 스님은 무원장선거 출마 직전까지 중앙종회의장으로 봉직했다.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제11~13대·16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금산사 주지, 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나눔의집 원장으로 있다. 기호 3번 정우 스님은 총무원 총무부장, 통도사 주지, 제9~12대 중앙종회의원, 군종특별교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남북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군법당을 지으며 평화통일의 선근을 심은 일로 주목받았다. 기호 4번 일면 스님은 경기 북부지역에 3개 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동학원 이사장과 장기이식으로 환자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는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도 맡고 있다. 조계종 호계원장·교육원장, 동국대학교 이사장, 군종특별교구장을 역임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운동은 12∼27일 실시되며 총무원장 선거일은 오는 28일이다.선거인단은 13~17일에 뽑는다. 선거인단은 현 중앙종회 의원 78명과 전국 24개 교구 본사에서 선출한 240명을 합해 318명으로 구성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09-13

직지사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김천 직지사(주지 법등 스님)는 개산 1천600년을 맞아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을 봉행한다. 임진왜란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승병을 이끌고 나라와 민족을 구한 호국성사 사명당의 ‘구국제민’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했다.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은 △개산대제 법요식 △금자대장경 음악회 △호국성사 사명당 추모 세미나 △금자대장경 사경대회 △사명대사 ‘나라사랑’ 학조대사 ‘한글사랑’ 백일장 및 직지신인문학상 공모 △직지사 1천600년에 대한 기록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10월 12일 오후 3시∼5시 직지사 만덕전에서 봉행되는 개산대재 법요식은 불공,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발원문, 축가, 사홍서원 순으로 봉행된다. 이후 직지사 만덕전 앞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알리는 장엄등 점등식을 개최한 뒤 ‘천불의 미소’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산사음악회는 경북도립국악단과 무용단, 풍물단, 국악가수 송소희가 출연한다.둘째 날인 13일에는 오전 10시∼낮 12시 만덕전에서 호국성사 사명당 추모 세미나가 개최되며, 사회는 화엄탑사 주지 명법 스님이 맡는다.특히 ‘천 년의 향기 내리소서’수향식은 1천600년 전 신라에 최초로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 시점에서 내려받는 의식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