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시설물정기·정밀안전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 사진이번 점검은 정기안전점검(도로시설물 102곳)과 정밀안전점검(문덕교 등 8곳)으로 나눠 전문 용역업체와 함께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안전등급을 재산정하고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하고 장·단기적 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 지난해 안전점검·진단을 마친 신형산교를 비롯한 교량 8곳에는 35억원을 투입해 보수를 상반기 내 마무리할 뿐 아니라 해빙기를 대비해 도로 절토사면과 교량 기초의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정해천 구청장은“봄철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시설물의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2024-02-14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했다.
2024-02-13
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북구 기계면 ‘도움터 기쁨의 집’을 방문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했다.
상주시4-H연합회(회장 정상민)는 최근 상주시청 시민의방에서 청년농업인 발전을 위해 강영석 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덕대학교 교육혁신원은 최근 위덕관에서 교육역량 제고에 기여한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목 인증제 최고인증 및 우수인증’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미량)는 최근 지역 내 아동센터에 50만원 상당의 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안전 관계기관과 울릉도 여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구청장 장종용)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청사 내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과 보육 교직원을 격려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지난 2022년에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전국 선정되면서 2027년까지 매년 11억 원씩 최대 6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위한 ‘OTT체계를 통한 산학연협력 고도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13일 가톨릭상지대에 따르면 LINC3.0사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산학연 융복합 인재양성(Convergence) △산업체 재직자 교육(Retraining) △산학연 협력체계 인프라 구축(Enhancement) △기업연계 활동 활성화(Activation)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Togetherness) △기업협업센터 구축 및 활성화(Establishment) 등 6개의 추진 전략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산학 연계 인재양성을 위한 POWER CI-IC 전략을 통해 채용연계 기반 맞춤형 주문식교육과 캡스톤디자인, 표준현장실습, 창업교육 등의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GROW+모델을 통한 다양한 산학연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경력개발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여주고 있다.특히 LINC3.0사업단은 기업협업센터(ICC)와 공동장비운영센터 운영을 통해 특화분야 산학협력 브랜드 창출과 함께 산업체, 기관, 타 대학과의 다양한 공유 및 협업 활동으로 지역상생 허브 전문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기업협업센터(ICC)는 바이오기능식품 및 실버케어와 같이 지역 특화산업 분야를 기반으로 산학연 주체들의 협력을 통해 산·학·연 협력 혁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장비운영센터는 대학이 보유한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의 공동 활용을 통해서 지역의 산업체 지원 및 직무교육과 산학협력을 융합시키는 시너지를 내고 있다.LINC 3.0사업단장 변도화 교수는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동반성장하는 한편 미래 산업 및 사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대구 남구 대명11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올 한 해 동안 대명11동의 홀몸 어르신들께 드릴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이 사업은 지역내 성심요양병원이 홀몸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대한 고충을 전해 듣고 흔쾌히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 해 옴에 따라 시작하게 됐다.천자봉사단 회원들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대명사회복지관이 후원금의 투명한 관리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 연계를 하도록 협약식을 개최했고, 다음달부터 대명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매달 밑반찬 3가지를 만들어서 대명11동의 홀몸 어르신 40분께 전달할 예정이다.곽윤태 성심요양병원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음식 섭취가 부실해서 쇠약해지거나 건강이 악화되는 사례를 자주 접하는데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나눔에도 참여하고 경로잔치에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병욱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준원<사진> 교수가 최근 ‘2023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으로 김 교수는 청소년 모바일 상담 센터장으로서 학생 정신 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교육부로부터 인정받았다.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는 청소년들 위한 SNS 상담 서비스 ‘다들어줄개’를 365일 24시간 운영해 이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특성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자살 예방 시스템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과 고민을 나누고 있다.김준원 교수는 “더 많은 자살 위기 청소년들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일반정신의학, 수면클리닉, 소아발달장애를 전문분야로 진료와 치료, 연구활동에 매진하며 환자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13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 대도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상호협력 내용으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교육과정(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연계학기 등)과 연계한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참가 및 홍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 문화 형성 및 복지증진 활성화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박시현 포항시청소년수련관장은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육과정 중에서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포항시청소년수련관(054-240-9132)으로 문의하면 된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설 명절을 맞아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위치한 성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이날 행사는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위축된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도시장을 방문한 박혜경 북구보건소장 및 직원 50여 명은 지역화폐인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각종 생필품을 구입했다.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청도 금천초등학교(교장 최성욱)가 최근 제104회 초등학교 졸업식을 했다. 8일 9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제104회까지 총 5천5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금천초등학교는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졸업장과 학교장상을 수여하고 추억이 담긴 영상 시청과 졸업생들의 난타 공연 등으로 추억을 선물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장경수)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이인규)는 최근 지역 내 성적 우수학생 4명에게 장학금(120만원)을 전달했다.
2024-02-12
(주)골든크라운(대표 안위수) 임직원은 최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최근 무재해 9배수(2천912일, 19만 9천600시간)를 달성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화원읍 선우회는 최근 대구 달성군 화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영남대학교에서 양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북구는 최근 죽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김병규 하사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포항지역 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 회원들이 지난 7일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설맞이 합동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포항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 포항송림로타리클럽(회장 장재성), 포항연오랑로타리클럽(회장 김태형), 포항민들레로타리클럽(회장 김수민) 등 국제로타리 3630지구 소속 4개 로타리클럽 간부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나선 로타리 회원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주민들을 위해 컵라면, 우유, 떡, 빵, 과일 등 250여인 분의 음식 보따리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남포항로타리클럽 김창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께 온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대구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최근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30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6개의 상을 수상했다. 사진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김진우 학생은 모든 분과를 통틀어 단 한명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해 총 상금 4천만 원을 수여받았다. 김 학생은 레이저 치료에서 광 산란으로 인한 치료 깊이 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낮은 초음파 에너지를 활용해 레이저의 투과 깊이를 증가시키는 기술을 연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 치료의 깊이 증가를 통해 임상 응용분야를 확대해 미용이나 의료 분야에서 광치료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화학물리학과 강유민,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설태령 학생은 ‘Material ScienceEngineering’, ‘Circuit Design’분과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최원혁 학생은 메트릭 러닝 기법을 활용해 3D 객체의 추정 성능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수행해 ‘Signal Processing’ 분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이밖에도 장려상에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박지훈,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양준모학생이 ‘Signal Processing’, ‘Mechanical Engineering’ 분과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대상을 수상한 김진우 학생은 “지도해주신 장진호 교수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전과 발전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DGIST 이건우 총장은 “올해는 DGIST 설립 20주년의 뜻깊은 해인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번 수상으로 대내외적으로 DGIST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시 남구 효곡동(동장 신정희)은 최근 효곡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이번 회의를 통해 △컬러쌓는 한국화 △제로웨이스트(천연화장품 만들기) △건강증진을 위한 손발마사지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과목들을 신설하고, 기존 3개의 모집분야에서 자격증 취득과정을 추가 개설하는 등 25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16주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신청 경쟁 과열로 인한 수강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선착순 신청접수 대신 추첨식 접수가 새로 도입된다. 공정한 추첨을 위해 공개 참관인을 모집하고, SNS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수강생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5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수강인원이 다 차지 않은 과목에 대해 추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신정희 동장은 “지역 주민 다수가 동참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겨울방학 ‘지역거점형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여중 소프트볼반을 운영했다. 사진‘지역거점형 학교스포츠클럽’이란 거점학교에 개설된 학교스포츠클럽에 2개 이상의 학교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여학생들의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활동은 포항 창포중학교를 거점학교로, △포항여중 △환호여중 학생 20명이 참가했다.천종복 교육장은 “지역거점형 여중 소프트볼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은 선진형 스포츠클럽 운영의 좋은 사례다”라며 “앞서 운영되고 있는 포항여고 소프트볼부와도 연계해 여학생 체육활성화 관련 특색 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운영되고 있는 포항여고 소프트볼부는 창단 2년 만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고 소프트볼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 동주산업(회장 나채홍)이 최근 설명절을 맞아 송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10㎏들이 쌀 35포를 기탁했다. 사진동주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물품 기탁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나채홍 동주산업 회장은 “우리 이웃이 좀 더 풍성한 설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황상식 송라면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주산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대구보건대 치위생학과 이영은 교수가 최근 이틀 동안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마스터클래스’ 전문대학 우수사례 발표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대학교육에서의 AI기반 교수·학습 혁신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운영사례’를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아시아교육협회, 러닝스파크, 광운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 교수는 전문대학 우수사례 발표부문에 참가해‘디지털 혁신 메타버시티 기반 치위생학 수업모델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이 교수는 우수한 인공지능 기반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혁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이영은 교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버시티를 수업에 활용했을 때 학생들이 몰입감을 느껴 학습 동기를 촉진시킬 수 있었다”며“AI기반 교육이 학습현장에서 긍정적인 교육 효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교수 혁신법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육군 50사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의 와병 중인 예비역들을 직접 찾아가 참모총장 서신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며 와병 중인 예비역들의 쾌유를기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박필훈 교수 박필훈(53) 영남대 약학부 교수가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악타 파마슈티카 시니카 비(Acta Pharmaceutica Sinica B, IF 14.5, 약리학·약학 분야 상위 4%)’ 1월호에 논문을 게재했다. 영남대 약대 박사과정을 졸업한 팜덕빈(Duc-Vinh Pham) 씨와 박사과정에 있는 응웬티켐(Thi-Kem Nguyen) 씨, 박 교수가 함께 참여한 논문은 ‘비만에 의하여 유발된 중간엽 줄기세포의 면역조절기능 손상을 아디포넥틴(adiponectin)이 해당 과정의 재프로그래밍을 통하여 회복함(Adiponectin restores the obesity-induced impaired immunomodulatry function of mesenchymal stromal cells via glycolytic reprogramming)으로, 중간엽 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의 이용에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아디포텍틴(adiponectin)을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간엽 줄기세포는 알츠하이머, 파킨슨 질환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과 관절질환 등에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으며, 아디포텍틴은 인슐린 신호 강화와 지질대사 등 우리 몸에 이로운 대사기능을 담당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비만 쥐의 지방조직에서 분리한 중간엽 줄기세포에 아디포텍틴이 줄기세포의 세포 생존율과 면역 조절 기능을 회복하며, 대장염(colitis)을 유발한 실험동물에 아디포넥틴을 미리 처리한(priming) 줄기세포를 이식할 경우 질병 치료 효율이 유의미하게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아디포텍틴이 비만으로 유발되는 중간엽 줄기세포의 생존율 저하와 생리적 기능 저하를 회복시키고, 비만 시 아디포텍틴의 혈중농도 저하가 중간엽 줄기세포 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박필훈 교수는 “본 연구는 아디포넥틴이 해당 과정 재프로그래밍(glycolytic reprogramming)을 유도하여 줄기세포 치료효능을 크게 향상되는 것을 줄기세포 배양 및 대장염 질병 모델에서 밝힌 최초의 연구 결과이다”라면서 “앞으로 아디포텍틴을 직접 이용하는 방법 또는 아디포텍틴의 신호전달 체계 활성화를 유도하는 약물 개발을 통해 줄기세포의 질병 치료효율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군을 통칭하는 아디포카인(adipokine)이 비만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의 발병과 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관련 분야 최상위 저널에 발표한 바 있으며, 앞으로 비만 유도 질병의 발병 원인 규명과 치료 약물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4-02-09
하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허진덕)이 8일 ‘함지박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쌀 100포(20kg, 500만 원 상당)를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함지박 사랑 나눔은 2014년 하양농협 임직원과 영농회·주부대학·산악회·작목반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으로 쌀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