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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조국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령, 가족 품으로”

육군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가 18일 경남 창녕에서 올해 첫 유해발굴을 시작했다. 18일 2작전사에 따르면, 2작전사는 이번 유해발굴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약 9개월의 기간에 걸쳐 경남 창녕, 충북 단양, 전남 화순, 경북 영천 등 6·25전쟁 격전지 10개 지역에서 2작전사 장병 및 예비군 1만8천여 명을 투입해 시행할 계획이다.2작전사는 성과 있는 유해발굴을 위해 지역전사 연구, 지형분석, ‘부산 전쟁기념관’ 현장체험 및 견학 등을 통해 호국정신과 유해발굴작전 의지를 고양했다.또한, 2주간의 유해발굴팀 주관 집체교육을 실시하며 뼈대학, 유해·유품 수습 요령 등 유해 발굴 노하우를 습득했다.오는 5월∼6월에는 경북 문경지역에서 6·25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조종사의 유해를 확인하기 위한 ‘한·미 공동 유해발굴’도 진행될 예정이다.한·미는 지난 2000년부터 6·25전쟁 전사자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공동 유해발굴을 추진해왔다. 공동유해발굴은 6·25전쟁 당시 함께 싸운 양국의 호국영령을 찾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번 공동 유해발굴에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 관계자 10명 등 총 50명이 투입될 예정이다.2작전사 인사처장 황은성 준장은 “유해발굴사업은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잊지 않고 꼭 가족의 품으로 보내드리고자 하는 국가의 무한 책임의지에 표본”이라며 “6·25전쟁 중 산화하신 선배전우들의 헌신을 2작전사 전 장병이 끝까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

2024-03-18

본지 심상선 기자 ‘이달의 기자상’ ‘노조 설립 공익법인 탈세 의혹’ 보도

경북매일신문 심상선사진기자가 대구·경북 기자협회의 올해 ‘2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구·경북 기자협회는 18일 심사를 통해 ‘2월 이달의 기자상’ 신문 취재 부문에 심 기자의 ‘노조설립 공익법인 탈세 창구 의혹’ 보도를 선정했다.심 기자는 지난해 6월 12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노조설립 공익법인에 대한 탈세 등 위법 행위에 대해 연속보도했다. 보도 이후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가 심도 있게 지적됐고, 이후 지역 곳곳에 이같이 불법으로 공익법인을 설립하는 것에 대한 비판 등 상당한 파급 효과를 냈다.특히, 국세청은 공익법인에 대한 정밀검증을 벌여 부당한 행위를 한 해당 공익법인에 대해 기획재정부에 공익법인 지정 취소를 요청했고, 결국 해당 공익법인은 지정이 취소됐다.또, 공익법인을 설립한 해당 노조의 단체협약 위반 형사 절차가 진행됐고 대구지역 9곳 폐기물처리업체 사용주 측도 변호사를 통해 지역연대 노조를 상대로 소송에 돌입하기도 했다.대구·경북 기자협회는 이날 경북일보 황영우 기자의‘포항철강산단 불법 페기물 매립 의혹 사실로’와 매일신문 이상원 기자의‘1급 시설 울진 한울 원전 보안 뚫렸다’를 신문 지역취재 부문으로, 영남일보 이현덕 기자의 ‘제설차량이 그린 설산 수묵화’를 신문 사진 부문으로 각각 선정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3-18

은솔농장 이우람 대표 ‘이달의 임업인’

산림청이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임업인’에 예천 은솔농장 이우람 대표가 선정됐다.‘3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이우람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 분야 석사 학위까지 취득한 열정 넘치는 청년 임업인(독림가)으로, 지난 2010년 예천에 자리 잡고 조경수를 생산하는 은솔농장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그는 우리나라 특산종 조경수 재배 분야를 새롭게 개척,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 기술로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아울러,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인 산딸나무, 팥배나무, 구상나무, 전나무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조경수를 더 널리 알리고, 자생 특산종 조경수가 반려 식물로서 국민에게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경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이에 산림청장과 경북도 관계자 등은 지난 14일 예천 은솔농장을 직접 방문해 이우람 대표에게 상패, 현판, 격려금 등을 수여하고, 가족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이우람 대표는 “산림청과 경북도의 많은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조경수 생산자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귀산촌인 등 모든 임업인들이 임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산림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3-17

대구행복진흥원, 거리 청소년 대상 상담 활동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가 최근 동구 신서근린공원 일대에서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맞춤형 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사진‘대구지역 청소년쉼터 및 청소년자립지원관 연합 거리상담’은 매년 총 6회 이상 연합 거리상담을 진행해 위기·가정 밖 청소년의 가출을 예방하고, 청소년 체험프로그램과 교육,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쉼터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시작’이라는 주제로 연합 거리 상담을 진행했고, 신학기를 맞이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새학기 뜻깊은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민상담, 복지정보 안내, 보호시설 연계 등 청소년 상담서비스와 함께 달걀 깨기, 책갈피 꾸미기, 명언 액자 만들기, 미니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청소년들의 발길을 붙잡았다.이번 연합 거리상담은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이 주관하고 대구시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이용형), 대구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대구광역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광역시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10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