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 서구협의회 여성회장 이영순씨가 지난달 31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2023-11-01
구미대학교가 지역 사회 공헌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구미대-구미시 하이브센터’는 지난달 31일 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주)더케어(대표 강남규),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등 지역 4개 기관 단체와 지역 사회공헌 및 지역정주여건 개선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날 협약에 따라 ‘구미대-구미시 하이브센터’는 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지역 어르신 디지털 교육, 환경 참여 골드 플로깅 행사 등을 지원한다.지역 근로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은 대학의 물리치료과 교수와 학생들의 근골격계 마사지, 의료뷰티학부 교수와 학생들의 네일아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MBTI 기반 조직 커뮤니케이션 강화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직 내 갈등해소와 스트레스 해소 및 동기부여를 창출할 계획이다.지역 어르신 디지털 교육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키오스크 교육과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직접 방문해 수행한다.환경 참여 골드 플로킹 행사는 모든 세대가 함께 걸으며 지역 환경개선 동참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구미대-구미시 하이브센터’와 이들 4개 기관단체는 지역 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해결과 지역 정주 인시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한다는데 뜻을 모았다.협약서에는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직업교육 과정 운영 △지역 사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공동협력체제 구축 등의 내용도 담았다.‘구미대-구미시 하이브센터’배장근 센터장은 “이제 대학은 지역의 인력 양성을 넘어 지역 사회를 혁신하는 등 능동적인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센터는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내 공헌사업을 수행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행복관에서 학교장 등 안전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계자 위험성평가 특별교육 및 중대재해제로 캠페인’을 시행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달 30일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자랑스러운 달성경찰 4명 및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이날 자랑스러운 달성경찰로 여성청소년과 여청수사팀 김미영 경장(승)과 수사과 수사지원팀 안태용 경장, 경무과 경리계 박재성 경장, 공단파출소 장준혁 경장이 선정되어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또 대구청 3분기 베스트 교통안전순찰팀 선정에 기여한 경비교통과 유동훈 경사와 대구청 9월 우수파출소 2위 선정에 기여한 화원파출소 이진우 경장이 대구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김미영 경장은 특수폭행 피의자 등 25명을 검거해 포도왕에 선정됐고, 안태용 경장은 친절한 민원응대에 대한 답례로 민원인이 준 선물세트를 정중히 거절하여 청렴왕에 선정됐다.또한, 박재성 경장은 지역관서 환복실 공사 등으로 내부만족도를 향상시켜 친절왕에 선정됐으며, 장준혁 경장은 적극적 112신고 대응 우수로 112왕에 선정됐다.전용찬 달성경찰서장은 “성실하고 청렴, 친절한 직원을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능동적이고 신바람 나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이끌어 가겠다”며 “달성군은 넓은 면적과 늘어나는 인구로 인해 치안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군위군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제3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이 지난달 28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군위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서예인들로부터 316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휘호를 거친 후 232점의 작품을 선정하였고, 입선 이상의 작품에 대해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전시회를 가졌다.영예의 대상에는 김석태(한문, 대구 수성구)씨가 최우수상에 임금자(한문, 문경시), 최인규(한글, 여주시), 이필란(문인화, 구미시)씨가 각각 수상했다. 사진군위군 수상자로는 장려상에 전성무(한문, 효령면) 외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62명, 입선 150명이 수상하였다. 군위/김현묵기자
의성군은 지난달 31일 경상북도 주관 ‘2023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경북도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유지·관리를 위한 치매예방학교이다.의성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구계1리 예쁜치매쉼터 외 18개소에서 197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후 대상자에 따라 다양한 인지중재프로그램과 건강증진교육을 총 30회기 운영했다.특히, 의성군은 치매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별 보건진료소 중심 예쁜치매쉼터 운영하고, 내·외부 자원을 적절히 연계하여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 유지하여 군민에게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김현묵기자
칠곡군간호사회(회장 김홍자) 간호돌봄 봉사단은 지난 10월 31일 간호돌봄 활동의 일환으로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3년 더 청춘 플러스 청년고민상담소(찾아가는 심리지원)에서 심리상담 봉사를 진행했다.칠곡군간호사회 20여 명은 경북과학대학교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고위험군 개별 상담, 정신건강 관련 체험 컨테츠 운영 등을 제공했다.한편, 찾아가는 심리지원 ‘더 청춘 플러스 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 수성구 국공립 두산어린이집(원장 남해정)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두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23-10-31
포항시 북구(청장 장종용)는 지난달 30∼31일 북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포스코휴먼스(사장 김규홍) 직원들이 최근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력 경북본부가 지난달 31일 ‘전기원의 날’을 맞아 낙동강 둔치에서 쓰레기 줍기 등의 봉사활동과 걷기를 겸하는 플로킹을 진행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지난달 30일 연안여객선의 안전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여객선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 청운건설(주) 김정식 대표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라면 100박스(300만 원 상당)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31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역량 강화를 위해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1일 ‘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양봉농가 지원 및 생태계 환경 보전을 위한 ‘2023 꿀벌 생태계 보존 프로젝트’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는 대구 지역 대학,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지역 ESG활동 협력 네트워크로 한국부동산원과 경북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DGB사회공헌재단, 한국장학재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꿀벌 보존 프로젝트’는‘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의 하반기 협업 사업으로 기후변화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과 지역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이에 따라 부동산원과 장학재단 등 협업 기관은 대구 복지시설 아동·청소년 47명을 대상으로 꿀벌의 생태환경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꿀벌나라 테마공원 및 칠곡호국 평화기념관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했다.또 지역 양봉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경북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꿀벌 제품 1천500만 원 상당을 대구지역 시니어 클럽 및 가족센터에 기부하는 등 ESG경영 실천도 이어갔다.이어 꿀벌 개체 수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래세대의 생태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북대 주최로‘탄소중립 크리에이터 어린이 랜선 미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 회원 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함께 실시됐다.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민·관·학 협동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친환경 경영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대구 달성군이 사문진 화원유원지에서 ‘제10회 달성행복복지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가치 있는 복지! 같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 의장, 강성환 달성복지재단이사장, 김홍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및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스포츠댄스와 달성군청소년센터 루미너스팀의 방송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또한,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보건복지 등 각 분야별 복지 관련 50여개 기관 홍보·체험부스 운영 및 어울림 화합 한마당을 진행해 군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일반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달성군만의 특색을 반영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표창 수여식은 각 복지영역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묵묵히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해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최재훈 군수는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안전망을 구축해서 든든한 복지건강 도시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달성군 행복복지한마당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련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달성군의 다양한 복지정책 및 사업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사회복지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맞춤형헬스케어 분야 재직자교육과 공유·협업을 위해 퀴아젠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퀴아젠 코리아 양희덕 매니저와 김지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협약은 맞춤형헬스케어 분자진단의 특화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재직자교육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의 발전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특성화 분야 협력체계 구축 △재직자와 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합 운영 △장비와 키트의 공동 활용 방안 등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제5회 대구지방변호사회 문화·예술제가 오는 11월 3일까지 닷새 동안 대구아트웨이 오픈 갤러리C에서 개최된다. 사진대구지방변호사회는 31일 법은 문화 예술과 함께 할 때 개인과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내용을 주제로 문화·예술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은 문화·예술제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지하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에서 시화, 그림, 사진, 서각, 꽃꽂이 등 71점이 전시된다.또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변호사로만 구성된 밸런스합창단의 제3회 정기 공연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회장 정윤재)는 최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제22회 전국 경전 암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유학의 확산과 유교경전의 참된 가치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행사는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교육지원청, 상주시, 상주시의회, 상주교육지원청, 성균관,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경상북도청년유도회, 상주향교, 상주유림단체협의회, 성균관여성유도회상주지부 등이 후원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유학생봉사단과 함께 ‘뚝배기된장문화학교’에서 고추장 담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 재학생들이 28일부터 29일까지 충남대에서 열린 ‘제24회 운동사대회 및 2023 운동학 국제학술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대한운동학회와 대한운동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운동학의 정체성과 운동사 취업을 위한 융합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운동학의 새로운 발전 방향과 운동학 전공자의 취업과 진로 확대를 위한 심층 토론이 진행됐다. 이인제(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의 지도를 받은 경일대 구두발표팀(이지원, 김동건, 김현득제, 신현솔, 장유진, 강희훈, 피명우)은 ‘발목 가동범위가 착지 시 움직임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해 금상을 받았다. 또 김영욱(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의 지도를 받은 경일대 포스터발표팀(배기현, 편효진, 이태주, 김도원, 김도은, 최민서, 이성욱)은 ‘복합강도 및 유산소 훈련이 지역사회 거주 여성의 신체 구성, 신체 수행 능력, 심리적 안정감 및 생리적 변수에 미치는 영향’으로 은상을 받았다. 금상을 받은 구두발표팀 대표 이지원 씨는 “이번 학술대회로 여러 학교와 교류하면서 좋은 영향을 받았다”라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견문을 넓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시는 30일 대형산불 및 송전선로 소실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에 대비하는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경북도와 공동주관으로 시행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안동시의회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의원들과 직원들 모은 성금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3-10-30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동구지회(회장 이도원)는 30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안영주)은 최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덕궁 등에서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을 운영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30일 지역 내 중·고등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학부모회장지역협의회 체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아침 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최근 해양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기능 점검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최근 지역 내 초등학교 대표 5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달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3 초등 독도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최근 두류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개 학과 교수 및 재학생 120여 명이 참여한 ‘건강 돌봄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 달서구는 최근 광주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제24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동서화합의 효시로 불리는 이 대회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돼 영호남 소통과 화합의 실마리가 된 의미 있는 행사이다.특히, 해마다 달서구와 광주 북구를 서로 오가며 우의를 다지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 달서구, 광주 북구 두 지역의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주 장애인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양 지역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미니게임, 장기자랑, 그리고 광주 북구의 명소 중 하나인 국립광주과학관 체험으로 진행했다.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지난 1985년 달서구 송현1동과 북구 중흥2동 새마을 부녀회의 첫 교류가 그 디딤돌이 됐다.이후 1989년 12월에 정식 자매결연을 통해 각종 체육행사와 청소년 교류사업을 통한 민간 부문까지 폭넓게 소통하면서 인연을 이어갔다.또한,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는 영호남 장애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기회의 장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영호남 장애인단체 및 양 구청 간 업무교류와 협업의 행정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행사도 대구시와 광주시를 대표하는 지자체가 주관하는 동서 화합의 마중물”이라며 “달서구와 광주 북구 두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