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특별 봉사활동 기간인 ‘포스코퓨처엠 나눔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포스코퓨처엠은 매년 상반기 포스코그룹 특별 봉사주간인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에 참여하는 것 외에, 올해부터는 매년 10월을 포스코퓨처엠 자체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현재 진행중인 ‘나눔의 달’ 봉사활동은 △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 미래세대 지원 △ 지역사회 공생가치 창출을 주제로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7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포항에서는 지난 23일 본사 인근의 청림해변에서 임직원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해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양입양 프로그램이다.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이며,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9월부터 2년간 청림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재원을 활용해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푸른꿈 환경학교’와 사업장 인근 취약계층에 생필품, 식료품을 지원하는 ‘푸드충전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3-10-26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황성재)는 지난 25일 지역 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3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이번 사업은 열악하고 노후화된 환경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 도배장판 및 단열공사, 화장실 수리 등으로 진행됐다.이 사업은 공단에서 지원 중인 중증 후유장애인(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1∼2급)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적합성을 확인한 후 환경개선을 통해 자립 및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황성재 대구경북본부장은 “지원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돼 재활에 도움이 되고, 편의 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한화손해보험 예천사업소 윤창호사진 소장이 지난 24일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회, 안중근의사 평화컵조직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친절서비스봉사공로대상(친절봉사상)’을 수상했다.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는 “윤창호 소장은 평소 충과 효 봉사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혔다.윤 소장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한화손해보험 연도대상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은상 및 동상’을 8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한화손해보험 가족 중 전무후무한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윤 소장은 “1988년 한화손해보험에 입사한 이래 ‘고객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성실하게 관리해 온 것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이자 오늘의 영광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다시 태어난다 해도 한화보험 가족으로 살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예천/정안진기자
청도군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티셔츠 입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 캠페인으로 독도 사랑을 실천했다.
2023-10-25
드림교회(담임목사 이정근)는 24일 교회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웃사랑 나눔 잔치를 개최하고 대구 수성구 지산2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30상자를 기탁했다.
포항시 북구(청장 장종용)는 최근 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온톡(OldNew Talk)을 진행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24일 관남초등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생, 교사,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동시 공직자들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는 등 독도수호 정신을 되새겼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민원·직원격려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딸기농원 농업회사법인 굿파머스그룹(주)(대표 박홍희)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딸기잼(1천500만 원 상당)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2023 안동전통주 칵테일경연대회’에서 참가자 15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특히, 박유진 학생은 학생부 대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제1회 안동전통주 박람회’의 한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열렸으며 학생부는 전국에서 8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구미대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학과 칵테일 동아리 ‘골든쉐이커’학생들이 참가했다.이 대회에서 구미대는 박유진 학생의 대상에 이어 강혜빈 학생이 은상(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상), 전성택 학생이 동상(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상), 김정원 학생이 특별상(명인안동소주대표이사상), 서경희·장용훈·정유진·홍인아·전재원 학생이 조주기술상, 임홍길· 곽예슬·김보민·박규민·서수연·최지훈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학과장은 “열심히 배우고 좋은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통주 칵테일 제조에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이중섭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지난 24일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와 도박과 마약 문제를 예방하고 적극적인 치료 서비스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날 업무협약에는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류수정 센터장과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고영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중독문제 예방과 홍보에 대한 연계와 협력, 심리치료 및 상담 사례발굴, 의뢰·접수 협력체계 구축, 도박중독문제 위기 상황 예방 및 적절한 개입 등이다.류수정 센터장은“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도박과 중독문제를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한동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 문제자 본인과 가족은 누구나 △전화 1336(국번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으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시라기자
대구 달성군이 2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달성군 자매결연도시 담양군의 지체장애인 여운복 협회장, 단체장,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소규모로 진행하지 못했던 것과 달리 장애인의 마음을 모아 ‘지금 이순간! 한마음으로 동행’ 이라는 슬로건 내새워 성대하게 치러졌다. 또한,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자립의지로 어려운 여건을 개척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등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준 공로자에게 표창을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쓴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최승식 등 5명이 군수 표창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손영태 등 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전익수 등 3명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회장 표창 2명, 대구시협회장 표창 2명, 지회장 감사패 5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축제가 서로 화합하고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달성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27만 군민 모두의 행복이며, 장애의 유무를 떠나 모든 군민이 당당하게 나아가 행복을 쟁취할 수 있도록 복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독도의 날 기념행사가 25일 대구 아양공원에서 열렸다. 사진행사는 내사랑 독도회(회장 이광섭) 주관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300여점의 독도 사진 등 관련 자료 전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이광섭 내 사랑 독도회 회장은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올바른 역사관과 바른 이해로 독도사랑과 애국심 고취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독도 수호의 첫 걸음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주민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아양기찻길 및 대구선아양공원 일대에서 31일까지 독도 수호 홍보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은 위덕대학교 경찰정보보안학과(학과장 이경환)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 자리에는 김창수 남포항로타리클럽 회장과 위덕대 경찰정보보안학과 이경환 학과장, 전광수 교수, 학생 등이 참석했다.김창수 남포항로타리클럽 회장은 “향후에도 남포항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각계각층과 교류 및 상호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남포항로타리클럽은 지난 1982년 창립 이후 지역 취약계층 온정 나누기, 인재 발굴·양성 위한 장학금 기탁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이 지역 내 초·중·고 학생 63명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장학생과 장학회 관계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동일문화장학재단은 (주)동일산업(대표 오순택)에서 운영하는 재단법인이다.(주)동일산업 창업주인 고(故)오일용 선생의 ‘고향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라’는 유지를 받들어 2010년부터 매년 상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해왔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블루원이 지난 24일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서 기부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경찰청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블루원은 코로나 확산과 계속된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등 3고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왔다.지난해 3월 블루원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2023년에는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윤재연 대표이사의 개인 성금과 전 임직원이 모금으로 마련한 6천500만 원을 전달해 국제적인 재난구호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데레사신협은 지난 18일 대구 중구 가족센터에서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 성장을 위해 일천만원 상당의 영유아 학습교구 및 출산용품을 중구 내 다문화가정 15가구에 전달했다. /안병욱 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는 25일 와촌면 박사리 반공 희생자 위령비에서‘제43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회장과 유족회,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사리 사건은 1949년 군·경 합동 토벌 작전에서 살아남은 무장 공비들이 와촌면 박사리 마을에 11월 29일 침입해 청·장년 38명을 살해하고 가옥 108동을 불태우고 재물을 약탈했다. 이때 희생된 38위 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는 경북도의 의견을 받아들여 매년 10월 30일을 전·후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시 남구(청장 정해천)는 24일 신규공무원 12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대민행정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10-24
상주지역 사회봉사단 지심회(대표 보만스님)는 최근 상주시 이안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 북구는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24일 북구청에서 기업과 문화예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대구 미리내어린이집(원장 이효숙)은 지난 23일 달서구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천시 제3호 농업명장으로 선정된 권영명씨가 24일 농업명재 상금 500만원 전액을 지역인재 양성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과 함께 자매도시인 중국 장가항시의 ‘장강문화예술축제’에 시 우호사절단으로 참가했다.
포항시 북구 환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종영)는 지난 24일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환여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주관으로 24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에서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로 공식 제정됐다.이번 대회에는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을 비롯해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21개 시·군 지회,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대행진, 기념식, 문화체육행사로 진행되어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특히 이날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는 구)안동역에서 안동경찰서까지 약 1.4km 코스로 진행하는 흰지팡이 대행진을 진행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시민들과 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또한,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식, 유공자 표창 수여, 2부 문화체육행사에는 지역가수 공연과 한궁대회를 포함한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유시룡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천지회 후원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장정희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안동지회장 등 7명이 경북도지사 표창, 그밖에 경북도의회, 안동시, 안동시의회 등 총 33명이 표창패를 받았다.아울러 시각장애인 가족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당사자들은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재활 의지를 다졌으며, 시각장애인들의 독립보행은 물론 자립 의지 고취와 자율적인 삶에 걸림돌이 되는 환경 장벽이 장애인 차별이라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이 자리에서 김민석 정책실장은 “편견 없는 소통과 화합의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경북도에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보호와 자립 성취를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노정은) 수학동아리 ‘Math MVP’가 최근 ‘2023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구미 동락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경북의 각 시, 군 대표 26개 팀(216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대회가 진행됐다.‘인공지능도 반한 수학 디자인 랜드’라는 주제로 Math MVP의 체험부스를 지도한 포철고 수학과 김문석, 오정은, 정’보과 김한나 교사는 수학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메이커스,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동아리 대표 조재영(2년) 학생은 “수학 기호를 직접 디자인하여 머그컵,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라고 말했으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큰 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한편, 포항제철고 ‘Math MVP’는 지난 2015년에서 2019년까지 동일 대회에서 5년 연속 대상을 받았으며, 코로나 이후, 다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교장 이성열)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린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개 직종 6명이 출전하여 은메달 1, 동메달 3, 장려 1을 획득했다. 사진이번 대회에서 포항제철공고는 기계설계/CAD 분야 선수 3명(지도교사 권선호), 주조분야 선수 3명(지도교사 김창영)이 참가해 기계설계/CAD 분야에서 은메달 1, 동메달 2를 주조분야에서 동메달 1, 장려 1을 입상했다.기계설계/CAD 분야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한 이도희 학생은 2026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된다.특히 기계설계/CAD, 주조 두 종목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에 이어 올해까지 3년연속으로 꾸준히 입상하고 있다.이성열 교장은“앞으로도 내실있는 전공심화 동아리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마이스터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공고는 2012년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이후 줄곧 포스코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기업과 공기업을 비롯한 기업체에 졸업생의 약 95%가 취업하고 있으며, 졸업생 1인당 평균 7.5개의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경모기자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여경화)은 해병대 3581부대(중령 강상현)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 대한 지원 사업을 펼쳤다.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최근 이틀간 포항시 북구 환여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댁을 찾아 거실과 주방의 오래된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환여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적장애와 여러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돌봄 대상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실사를 거쳐 해병대 3591부대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노후 주거환경 개선으로 고충을 해결했다. 해병대 3581부대 강상현 중령은 “지역사회와 합동봉사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졌고, 앞으로도 저소득·소외계층 돕기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여경화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