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양학동 청년회(회장 홍준호)와 특우회(회장 양영찬)는 지난 17일 양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사과즙 25박스와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2025-01-20
동대구3MTV 유튜브(회장 조은석)는 최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8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최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다둥이·조손가정 등에 떡국떡 등(30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 대명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삼일(대표이사 안인수, 강승엽)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 자매 마을인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주민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 이날 강승엽 대표이사는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일 임직원들은 매년 명절때마다 자발적인 모금과 회사의 후원금으로 선물을 마련해 평소 회사에 보내준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주)원익큐엔씨가 20일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경북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원익큐엔씨는 2005년부터 꾸준히 적십자 특별회비를 후원해 왔다. 아울러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2021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세트 지원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백홍주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특별회비를 전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익큐엔씨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원익큐엔씨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별회비는 도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 중이며, 이날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도내 지진, 수해, 산불 등의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활동과 이재민 지원 활동,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지원 등 국민 고통을 덜어주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피현진기자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김판근)은 20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송영관 상생업무추진팀장, 장우혁 총무팀장과 고원학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포항 남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생필품 세트(약 1000만원)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현대제철은 2008년부터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도 복지시설에 상품권 전달 및 지역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송영관 상생업무추진팀장은 “지역 사회와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부용기자
포항시 구룡포읍 소재 참마트(대표 박수정)는 지난 17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류성욱)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 구룡포 참마트는 명절때마다 백미, 라면 등 이웃돕기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박수정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성욱 구룡포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참마트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최근 선린애육원을 찾아 맞춤형 교육 및 소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지역 내 아동 보육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119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재난(지진·화재·피난) 체험 교육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실습 교육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 디지털 기기 소외계층 등 맞춤형 화재안전교육 △겨울철 생활밀착형(전기·화목보일러 등)화재 안전 수칙 안내 △설 명절 주택용 소방 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 심학수 서장은 “지역 내 더욱 빈틈없는 소방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포항북부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포항북부경찰서와 경북청 기동순찰대는 최근 죽도시장을 찾아 다가오는 설 명절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번 활동은 △절도 예방 포스터 부착·배부 △귀금속 협회 방문 금품 갈취 예방 안전 수칙 배포 등으로 이뤄졌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문단속 철저 △설 인사·택배 조회 링크 등을 가장한 문자메시지 주의 등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감시의 눈’과 같은 역할은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의 범죄예방을 위한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후원금 3000만 원으로 마련한 생활용품을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 25세대에 전달했다.
2025-01-19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정현정)은 17일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송면 제내리 일원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영주시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은 최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7일 호텔라온제나에서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17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새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과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강덕 시장이 ‘모두가 하나되어 전진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협의회 회원들이 포항시의 올해 사자성어인 ‘총화전진(總和前進)’ 문구를 펼치며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포항시는 2009년부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에 힘써왔으며 지난해 제13기 양성과정까지 총 766명의 평생교육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에서 전 부문 수상(4관왕)을 차지했으며,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포항에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10년 만에 유치한 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용재 회장은 “지난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을 비롯해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개최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는 큰 행사인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가 예정돼 있는 만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총화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의 이러한 노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포스코휴먼스가 지난 14~15일 포항·광양·경인지역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기부금 총 2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휴먼스 임직원 총 292명이 회사로부터 받은 건강증진 축하금의 1~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조성했다. 앞서 포스코휴먼스는 ‘‘3개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BMI(체질량 지수)’를 개선한 임직원들을 선정해 축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장애인 320명을 포함해 700여 명이 근무하는 포스코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직원이 다수 근무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직원 개인별 맞춤형 건강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직원 건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현오 사무국장은 “포스코휴먼스 임직원들이 건강목표 달성으로 받은 축하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한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생애주기별사업 등 지역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포스코노동조합(위원장 김성호)은 지난 17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노조원들은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지역의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등을 구입했다. 포스코노조는 2024년 임금교섭을 통해 노사상생기금 80억 원을 조성했고, 이 기금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아 위축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과 기부를 통해 노사정이 첫 발걸음을 맞춰나간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대구 북구 동천동에 익명의 기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익명 기부자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양곡 10㎏ 50포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동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기부자의 인적사항을 물었지만 그는 “신원은 밝히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2월 3일에도 익명의 할머니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면 현금 50만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할머니는 2년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 물품과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포항시 구룡포읍 소재 늘청춘하우스 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란경, 이하 센터)가 지난 17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류성욱)를 방문해 설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이번 성금은 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600명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것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기를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센터는 매년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 내 감동을 주고 있다. 류성욱 읍장은 “해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허인수 주임이 대중목욕탕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사진 허인수 환경관리원 주임은 지난 15일 오후 5시 55분쯤 교대근무를 마치고 찾은 남구 오천읍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60대 남성이 넘어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치는 사고를 목격했다. 그는 즉시 환자를 바로 눕히고 의식이 없는 상태를 확인한 후,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약 6분간의 심폐소생술로 환자는 의식을 회복했고, 도착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허 주임은 “공단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받으며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을 익혔기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박상수 (주)나노아이티 대표가 영남대에 발전기금을 1천만 원을 16일 기탁해 컴퓨터학부 발전기금으로 활용된다. 다양한 메시지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 통합 메시징 전문기업 ㈜나노아이티를 꾸준한 기술 혁신과 품질 관리를 통해 업계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박상수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iM뱅크는 설 명절을 맞이해 17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20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iM뱅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사용 장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iM뱅크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해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1-17
대구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본사에서 4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 사업기술관리인과 현장 소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청렴 의식 고양 및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결의식에서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은 물론, 현장에서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는 등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 윤리 경영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 관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과 확인 철저, 건설 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공사 시 절차준수 및 인근 주민 피해예방 계획 수립 등을 요청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개선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이성오 대구시의원이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수성소방서 고산119안전센터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설 명절 기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한다”며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용수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원들 격려해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연휴 동안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는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소재의 륜에서 법무부 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회장 곽진섭) 각 기능별 위원회 회장 및 임원진, 임동문 지부장 및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구지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및 모범대상자 격려금이 전달됐으며,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대구지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건, 회칙 변경,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구지부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2025년을 맞이해 대구지부협의회와 각 기능별 위원회 활성화 및 법무보호사업 기금마련 방안을 논의하고, 대구지역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법무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지부협의회 곽진섭 회장은 “2024년에 대구지부협의회가 전국최우수협의회로 선정된 것은 다양한 보호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각 위원회의 회장과 위원님들 덕분이며 이에 감사드린다”면서 “2025년에도 대구지역의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하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험과 배움을 통해 미디어전문가로서 달성군을 알리고 싶습니다.” 미디어 업계에 대한 꿈을 가지고 언론사 취재기자로 시작해, 현재 대구시 달성군청 공무원으로 일하는 이은혜(32) 주무관의 포부다. 이 주무관은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았던 성격 덕분에 미디어 업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로를 고민하던 중 학교 선배가 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그 용기 있는 모습에 동경하게 돼 기자 일에 도전하게 됐다. 지역 언론사에서 수습기자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 그는 다양한 인터뷰와 ‘퀴어축제’와 같은 현장을 방문하며 ‘내가 그동안 알던 세상은 참 좁은 것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후 여러 기관에 출입하며 홍보부서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홍보분야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알게 됐고 도전하게 됐다. 이 주무관이 처음 접한 공직생활은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현 대구교통공사 소속)였다. 약 2년간의 근무 후 고향인 대구 달성군청에 자리가 생겼고, 간절한 마음으로 지원한 결과 근무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첫 출근 후 ‘어려운 기자 일도 해냈는데, 군청에서 특별히 어려운 일이 있을까?’라는 마음을 가졌지만, 이내 스스로 오만했다고 생각했다. 첫 업무인 소식지 제작을 맡은 후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이 주무관은 “작은 책자 하나를 만드는 데 이렇게 많은 소통과 조정이 필요한지 몰랐다”며 “스스로 판단해 움직이는 기자 업무와는 달리, 조직 전반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하는 부분이라 업무 성격이 매우 차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 주무관은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본인의 경험과 동료 공무원들에게 배움을 통해 하나씩 결과물을 이뤄냈다. 동료 역시 결과물에 대해 박수를 쳐주는 모습을 보고 더욱 큰 동력을 얻었다. 이제 그는 지자체 유튜브 채널 붐에 맞춰 새로운 미디어전문가를 꿈꾸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유튜브를 제작해 직원, 군민, 구독자들로 “정말 재밌게 봤다”라는 평가를 받고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이 주무관은 “제가 나고 자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즐거움”이라며 “스스로 발전을 통해 달성군 지역사회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2025-01-16
음료수 생산기업 (주)동천수(대표이사 주재현)는 지난 15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설 명절 ‘정’ 나눔 모금사업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철성)은 16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570가구를 위한 백미 10kg 570포와 라면 570박스를 전달했다.
대구 서구의회(의장 정영수)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구시 수성구약사회(회장 박소영)는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