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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사회적 주간행사서 ‘나눔·협동’ 모색

‘나눔과 협동’의 의미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간 대구 시내 일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2016년부터 사회적기업의 날(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에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및 사회적경제 박람회(11월 11일, 삼성창조캠퍼스)와 연계해 행사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일자를 늦춰 개최한다.올해는 ‘With코로나, 대구 사회적경제 지역과 공동체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취약계층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공동체활동’과 ‘사회적경제 포럼’ 두 개 분야로 진행된다.사회적경제 공동체활동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녹색공동체’ △홀로 어르신과 1인 가구를 위한 ‘돌봄사회’ △마을공동체가 주도하는 ‘주민이 살맛나는 마을 경제’라는 세가지 주제로 시내 일원에서 릴레이로 다채롭게 진행된다.첫 오프닝으로 지난 23일 달서구 꿈터공원에서 친환경 사회적경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착한 바자회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사회적경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10월 30일에는 중구 및 달서구 지역의 홀로어르신 등 1인가구를 위한 사랑나눔(도시락 및 생활용품 배부), 사회적경제 체험 및 제품판매 부스 운영, 아파트 공동체 중심 플리마켓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본다. 11월 6일 율하동 반계공원에서는 지역주민과 마을공동체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어울림마당,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한다.또 사회적경제 포럼은 11월 10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를 통한 자원순환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8개 주제의 포럼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로 급속하게 찾아온 전환시대에 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모색하고, 초고령사회 등 예측가능한 사회변화에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한다.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전개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경제의 역할에 대한 토론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0-28

DGB금융, 3분기 누적순익 ‘역대 최대’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대구은행 이익 개선과 비은행 계열의 고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3분기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DGB금융그룹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1년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4천17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연간 순이익을 3분기 만에 뛰어넘은 것으로,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이익이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이익이 개선됐고,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비이자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게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천8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다. 기업과 가계 부문의 균형 있는 여신 성장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대내외 경기 회복으로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주요 건전성 지표인 NPL비율은 2020년 3분기 0.70%에서 2021년 3분기 0.53%로, 연체율은 0.54%에서 0.31%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이익 전망도 밝다.비은행 계열사 역시 큰 폭의 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각각 1천301억원과 6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117.3% 증가해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초과 달성했다.하이투자증권은 최근 주식거래대금 축소 영향으로 브로커리지 수입이 다소 정체될 수 있으나, 주력 수입원인 IB(기업금융)·PF(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에서의 이익 체력은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DGB캐피탈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자산이 14% 증가했고, 주요 건전성 비율이 낮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다.DGB금융지주 종합기획부 우상호 차장은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고른 이익 성장세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금리 인상기에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잠재적 리스크를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1-10-28

기지개 켜는 엑스코, 5개 전시회 동시 개최

대구 엑스코에서 5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28일 엑스코에 따르면 이날 제19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제10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 제9회 대구국제 차·공예박람회, 2021 대구국제안경산업전이 개최됐다. 이어 29일부터는 2021 대구경북 농특산품&우수중소기업박람회가 개최된다.엑스코 서관과 동관 등 전시장 3만㎡를 가득 채운 전시회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제19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는 지역 우수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음식 전시 중심에서 외식·관광·산업이 어우러져 스마트 외식산업관, 공공배달앱 대구로 특별관, 먹거리 골목관, 빵지순례길, 오징어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달고나 뽑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음식산업박람회와 함께 서관에서 개최되는 대구커피&카페박람회는 90개사 200개 부스가 참가해 커피머신, 원두, 홈카페용품, 디저트, 베이커리, 테이블웨어, 친환경 용기 등 다양한 커피 트렌드와 신제품을 선보인다.엑스코 동관에서는 대구국제안경산업전이 국내외 11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해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가상·증강 현실을 구현하는 스마트 글라스 등을 선보이며 첨단 융복합 산업으로서의 안광학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차와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 국제 차·공예 박람회에서는 녹차·홍차·보이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와 차 가공품, 차 도구, 도자기, 섬유공예, 목공예, 금속공예 등 공예에 관한 다양한 상품이 전시된다.마지막으로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대구경북 농특산물&우수중소기업박람회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특산물 농가들이 다양한 농특산물,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을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비교·구매할 수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0-28

명장 찾고 축제 열어… 향촌동 수제화골목 살린다

대구 중구가 최근 2021년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중구는 지난 21일 제3회 수제화 명장을 선정한데 이어 26일에는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제8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중구는 지난 2019년 7월 제정된 ‘대구광역시 중구 수제화거리 활성화 지원조례’에 근거, 중구의 수제화 전통산업 발전과 수제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수제화 명장을 선정하고 있다.수제화 명장은 20년 이상 수제화 분야에 종사하고 5년 이상 중구에서 수제화를 제작하는 기술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및 현지 확인심사를 거쳐 장인정신과 기술력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올해의 수제화 명장은 ‘아도니스제화’를 운영하는 이홍찬씨가 선정됐다.오는 30일 향촌수제화센터(4층)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8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 개막식에서 수제화 명장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명장의 가게에 ‘제3회 수제화 명장’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또한 중구는 2021 대구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26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과 학생, 디자이너 등 수제화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난달 24일까지 신청받았다. 1차 심사에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수제화협회 소속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2차 심사를 거쳐 9개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정재영씨가(작품명 : YOU!unique)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15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50만원(5명)을 수여하며, ‘제8회 빨간구두 이야기’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수제화 골목의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수제화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0-27

이월드, 알차게 즐겨볼까

대구 이월드가 다음달 1일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모은 연간회원권 신규 상품을 출시한다.27일 대구 이월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놀이기구를 비롯한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묶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권, 이월드 대표 먹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고메 패키지권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권은 대구에서 유일한 애슐리퀸즈플러스 식사권과 이월드 무료주차권, 캐릭터 팝콘통, 동물농장 먹이체험권 등 먹거리와 놀거리 혜택이 한 번에 묶인 가성비 높은 패키지로 꼽힌다.또, 고메 패키지권는 애슐리퀸즈플러스 식사권, 리미니가든 식사권은 물론 대구 최고 전망을 보며 즐기는 최고의 만찬인 83그릴 식사권 등 이월드가 자랑하는 먹거리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아울러, 신규 패키지상품 출시기념으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및 고메 패키지의 3인∼5인권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켄싱턴리조트 경주점 숙박권을 100매 한정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이월드 관계자는 “이월드의 VIP 고객인 연간회원에게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장 선호하는 혜택을 선별해 신규상품을 출시한다”며 “가격은 정상가 대비 40% 이상 할인해 가성비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0-27

대구 달서구, 지역 첫 의원급 호흡기전담 클리닉 운영

대구 달서구가 27일부터 대구지역 최초로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동네 의원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달서구는 지난 5월부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전문가의 의견과 현장조사를 거쳐 의원 내 감염관리 개선사항 등 부족한 시설과 설비를 보완했다.이번에 의원급 호흡기전담 클리닉으로 지정·운영하는 혜성소아청소년과의원은 달서구 월곡로32길2에 있으며, 약 50㎡ 규모에 비말주의를 적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의료진과 환자 구역을 구분하고자 진료실에는 진료 공간에 틈이 없게 투명 격벽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완비했다.달서구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 감염병 안심병원으로 지정 운영하던 종합병원인 삼일병원과 병원급인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을 호흡기전담 클리닉으로 전환해 운영을 시작했다.이후 구병원, 진천신라병원, 더블유병원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 7월 통합형으로 열린아동병원을 지정하는 등 모두 6곳을 호흡기전담 클리닉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특히, 이번 의원급 호흡기전담 클리닉 운영을 통해 증상이 가벼운 환자의 일차 의료 단계에서 호흡기·발열 환자의 안전한 진료체계를 갖추게 됐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호흡기, 발열 증상이 있는 지역 환자들이 가까운 의원급 호흡기전담 클리닉에서 더욱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0-27

대구·경북 여행 웹드라마 ‘오늘도 잘…’ 조회수 100만 돌파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MZ세대를 타깃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가 누적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는 일상에 지쳐 홀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유튜버 ‘밥문영’과 우연히 그의 밥메이트가 된 촬영감독 ‘동구’가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자연경관 속 음식을 공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여행 웹드라마로 총 4부작으로 제작됐다.드라마는 영주의 노포 떡볶이로 유명한 ‘랜떡’과 해질녘이 아름다운 ‘무섬마을’의 풍경이 펼쳐진다. 또 안동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찜닭’과 신규 관광지로 떠오르는 ‘낙강물길공원’, 폐가였던 한옥을 재개조해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문경 ‘화수헌’과 가슴이 뻥 뚫리는 전망 맛집인 ‘문경 단산 활공장’ 등이 배경이 돼 시청자들에게 대구·경북 여행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지난 10월 8일 유튜브채널(TVN D STUDIO)을 통해 공개된 1편을 시작으로 현재 3화까지 공개돼 1화부터 3화의 통합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오는 29일에는 마지막 대구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편인 4화에서 대구 대표 별미로 국산 생콩을 갈아 끓인 고소한 국물에 밀가루와 찹쌀 2종류의 쫀득한 튀김을 썰어 넣은 뜨뜻한 콩국이 소개된다. 주인공의 먹방과 함께 3·1운동길, 청라언덕 등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보는 것은 4화 대구편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행 웹드라마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여행에 대한 낭만과 호기심을 느끼는 것 같다”며, “대구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공간들이 많이 공유돼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1-10-27

대구 수성구 진밭골 산책로, ‘생각을 담는 길’로 새롭게 탄생

산책길로 유명한 진밭골이 ‘생각을 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조성됐다.대구 수성구는 범물동 대덕지에서부터 진밭골 청소년수련원까지의 숲속의 산책로를 연결해 생각을 담는 길 6코스인 진밭골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기존 진밭골의 숲속 산책로는 일부 구간에만 만들어져 있어 방문객들이 도로변 인도를 이용했었다. 이에 수성구는 진밭골의 깨끗한 환경을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단절된 숲속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는 공사를 했다.이렇게 조성된 생각을 담는 길은 진밭골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걷고 휴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코스는 총 6곳으로 조성됐다.수성구는 산책로를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데크 교량, 징검다리, 보행 매트 등을 설치했으며, 도로변 사면을 정비해 신규 산책로를 만들었다. 또 방문객들의 이용 편익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기반 시설물을 정비했다.숲속 산책길은 대덕지를 기점으로 진밭골 야영장, 백련사 입구, 산림욕장을 거쳐 청소년수련원까지 이어진다. 청소년수련원 인근의 이전지부터는 생각을 담는 길 5코스인 내관지길로 연결된다.진밭골길 산책로는 이번 단절구간 연결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색과 힐링을 할 수 있는 메인코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아울러 인근 주민들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대덕지 하단에 마을공동 주차장 조성사업도 곧 착공할 계획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0-26

“당신의 재도전을 응원합니다”… 대구서 ‘2021 실패박람회’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재도전 응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대구시·행정안전부 공동 주최로 열리는 ‘2021 실패박람회 in 대구’는 ‘실패야 괜찮아, 대구가 안아줄게’라는 주제 아래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이 실패 경험과 재도전 사례를 공감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2019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열리고 있는 대구지역 박람회는 실패와 재도전 사례를 지역의 자산으로 쌓아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협의체인 ‘2021대구실패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우)’가 중심이 돼 행사기획부터 시민 숙의토론 과제 발굴, 참여자 구성·진행 등 전 과정을 주도해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박람회 기간 중에는 시민 주도로 발굴한 실패 이슈에 대해 숙의토론해 온 내용을 공유하는 ‘시민토피아’, 지역 문화예술인이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도전을 응원하는 ‘괜찮아 토닥토닥 콘서트’, 개그맨 김재욱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가 자신의 실패와 재도전 사연을 풀어내는 ‘실패 공감 토크쇼’, 시민들이 힘들고 지칠 때 노래로 위로받았던 사연을 소개하고 직접 불러보는 ‘실패 대국민 가요제’ 등이 열린다.또 가벼운 생활밀착형 사례부터 상담 및 정책 제안이 필요한 사례까지 다양한 유형의 실패를 겪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SNS 응원날개 캠페인’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시민토피아’는 실패박람회의 주요 행사로써 지난 두 달 동안 시민이 경험한 실패 사례로부터 재도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시민, 시민사회, 전문가, 행정가 등이 함께 숙의토론해 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폐막식에서 진행할 ‘의제 전달식’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개선이나 정책 제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시민 누구나 공식 유튜브 채널 ‘실패박람회 in 대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생중계로 진행하며, 유튜브에서 ‘대구실패박람회’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2021대구실패박람회.kr)로 바로 접속하면 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인해 겪었던 실패와 어려움을 함께 위로하면서 다시 도전과 극복의 용기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시도 실패 경험이 값진 자산이 되고, 재도전의 밑거름이 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1-10-26

대구 남구청, 2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대구 시군구 유일

대구 남구가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구 시군구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지자체와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사업 유공자 시상식으로, 균형발전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격려하고 성공 노하우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우수사례 선정은 2020년도에 수행된 광역·기초자치단체의 404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에 통과된 사업 중 현장실사,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됐다.남구가 기관 표창을 받은 우수사례는 마음을 연결하는 앞산행복만들기 사업 중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활성화 거점공간 남구행복 플랫폼 조성’사업이다. 주택 밀집가에 30여년 이상 방치된 나대지로 인해 각종 민원의 원인이 됐던 지역 유휴 공간에 대구시와 남구, 한국가스공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업을 통해 ‘남구 행복 플랫폼’을 조성해 주민주도 커뮤니티 활성화와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는 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2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2021-10-26

근무만족도 높이니 실적도 ‘쑥’

지난해 확장 이전한 대구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이하 자립장)이 성공리에 정착하고 있다.앞서 기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상대적 규모면에서는 적지는 않았지만, 사업의 성장과 근로 장애인의 고용확대가 맞물려 작업환경이 협소했다. 협소해진 작업장은 적재공간과 근로자의 작업공간의 구분을 허물어 근로자가 작업 중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돼 있었으며, 휴식 공간조차 부족해 작업장 바닥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이는 근로의욕 저하 및 직업적 자존감을 떨어뜨려 전반적인 근무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이에 달성군은 문제를 개선하고 근로 장애인들의 고용유지 및 안전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확장 이전을 당시 결정했다.그 결과 사무동과 공장동의 분리로 업무효율을 높였으며, 식당과 탈의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로 인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넓은 작업장은 라인별 설비의 운영이 가능해져 생산효율이 올라가는 효과도 가져왔다.이와 함께 작업공간의 확보를 통해 작업자들의 작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근로 장애인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여 근무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실제로 시설 이전 1년째인 10월 현재 지난해 실적 34억원을 이미 달성한데 이어 생산품의 품질을 인정받아 생산요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좋은 결과가 나타나다보니 지속적인 성장을 직접 보기 위해 타 시도의 시설과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설립 당시 자립장 근로장애인 15명의 임금이 최저임금도 되지 않는 30만원을 밑돌았으나, 현재 쓰레기종량제봉투, 위생장갑, 홈페이지 개발, 천연비누, 판촉물인쇄, 체험농장 등의 순수 수익사업으로 전년 연매출 34억원, 고용인력 60여 명으로 성장했다. 또 고용인력 중 70% 이상이 중증장애인으로 중증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문오 군수는 “새롭게 마련된 자립의 터전에서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이겨내며 성장을 거듭하는 근로 장애인들의 열정과 자립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직업을 통한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이 달성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0-26

대구시 ‘미래인재도시’ 선언

“2021년을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대구시가 갈수록 침체되는 지방 도시의 구조적 악순환을 극복하고 미래인재 기반을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이를 위해 청년, 교육·연구계, 산업·경제계, 시의회와 지자체 등 지역사회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인재도시 대구’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5년간 미래사회 주도 혁신인재 3만명 양성, 미래산업 일자리 5만개 목표 달성에 뜻을 모은다.대구시는 26일 오후 2시 EXCO 동관에서 인재중심의 대전환으로 대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는 지역사회의 결의를 담은 ‘미래인재도시 대구’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협력을 다짐한다.미래인재도시는 수도권 쏠림으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방대학의 위기, 인구유출 증가 등으로 초래된 지역의 구조적 악순환을 극복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인재기반의 지역발전 전략이 절실하다는 관점의 전환에서 시작했다.이날 대구시는 저부가가치·저임금 일자리 구조를 고부가가치·고임금 일자리 구조로 변화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나는 컬러풀 인재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인적혁신역량 강화 △지역경제역량 제고 △창조혁신환경 조성 △지속발전기반 확충이라는 4대 기본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이어 미래인재도시 대구를 선언한다.향후 5년간 미래사회주도 혁신인재 3만명 양성, 미래산업일자리 5만개, 한국인이 가장 살고 싶은 국내도시 3위를 목표로 컬러풀 혁신인재 5천명 양성, 인재중심기업 200개 오픈이노베이션과제 선정, 단일·융합·컨소시엄 3개 유형 20개 대학혁신모델 발굴을 추진한다.또 휴스타 프로젝트와 커리어업 프로젝트, 창업촉진 및 스케일업 프로젝트, 컬러풀 인재도시 브랜드 프로젝트, 혁신공간 공유도시 프로젝트, 지역인적자원 기반 인재확보 프로젝트, 역외관계인구기반 인재 유입 프로젝트 등 9대 중점과제별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람을 키우는 대구, 꿈을 펼치는 대구, 인재가 모이는 대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국가미래 연구와 미래인재 육성, 미래수요 대응을 위한 규제자유구역 및 국가차원의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미래인재도시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행사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미래인재도시 대구 선언은 선순환의 지역발전구조를 만드는 인재중심의 대전환”이라며 “교육도시 대구의 명성과 미래산업분야 테스트베드(Test Bed) 역량을 토대로 대구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래인재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인재들이 대구에 정착해 대구에서 꿈을 키우고, 대구의 첨단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대구를 인재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대학과 연구지원기관의 협업과 정주여건을 강조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청년들의 기를 북돋아 인재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대구시의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0-25

‘대한민국 영토 독도’ 사계절을 한눈에

독도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해맞이 다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독도수호 홍보사진 전시회’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이 전시회는 내 사랑 독도회 회장 이광섭 경감이 독도경비대장을 맡아 독도 근무 당시 틈틈이 직접 촬영한 4계절 독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것이라 독도 곳곳을 살펴볼 수 있다.또 독도를 배경으로 한 대형 배경 사진을 설치하는 등 포토존도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다.이곳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독도 관련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고 있다. 기념품은 독도재단에서 지원한다.이번 사진 전시회가 펼쳐진 배경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안식시켜 독도를 수호·보존하자는 마음에서 시작됐다.전시회를 개최한 이 경감은 무엇보다도 우리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했다.이광섭 경감은 “미래 청소년들이 마음 깊이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간직하고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교육이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독도 조형물 등을 크게 만들어서 교육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0-25

최신 AI기술, 메타버스로 체험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2021 DGIF(2021 DGIST Global Innovation Festival)’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2021 DGIF는 메타버스를 통한 개·폐회식과 포스터 세션을 비롯한 XR 체험존과 같은 다양한 오프라인 부대행사가 마련된다.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대규모의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해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행사장에 오지 않아도 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포스터 세션을 메타버스로 구축·운영한다.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을 주제로 진행된다.첫날 KAIST AI 대학원 신진우 석좌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로봇, 무인주행, 이미지 프로세싱에 대한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의 활용 사례와 관련 최신 기술에 대한 발표, 그리고 그 적용에 대한 여러 석학들의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AI에 관심 있는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2일차에는 의료 및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의료용 AI에 대한 심도 있는 세션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 기계공학부 박종우 교수,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의 기조강연을 통해 머신러닝 연구와 브레인 이미징(Barin Imaging)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AI 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혀나갈 수 있다. /김재욱기자

2021-10-25

대구시,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 우승 도전

대구시가 블룸버그 재단 주최 ‘2021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최종 15개 ‘우승도시’ 선정에 국내 최초로 도전한다.세계적 혁신도시를 선정하는 ‘2021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의 제안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 도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다.대구시는 코로나 이후 도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도시 공유공간 사용을 원스탑·원루프(one stop one loop)로 처리하는 리퍼미션 플랫폼을 만들어 시민 실험과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가는 ‘DIY Urbanism’ 도시를 제안한다.이번 챌린지에는 총 99개국 631개 도시가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대구시는 올해 6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50개 우승후보 도시(Champions Cities)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파리를 비롯해 런던, 빌바오와 같은 글로벌 도시들과 경쟁하고 있다.최종 선정된 15개 우승도시는 블룸버그 재단으로부터 100만 달러를 지원받아 3년간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블룸버그 재단은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세부적인 기술지원과 함께 한 도시에서 구현된 아이디어가 다른 도시로 확장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대구시는 이번 챌린지에서 우승을 위해 플랫폼을 위한 법적·제도적·행정적 지원과 함께 시민들의 활동을 위한 공간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도시들과 교류를 통해 대구가 만든 혁신 플랫폼이 전 세계 도시로 퍼져 나가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0-25

‘대구행복페이’ 내달 800억원 특별판매

대구시가 다가오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월 1∼15일)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대구행복페이 8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올해 일반할인 판매 분량은 10% 할인혜택과 다양한 결제 이벤트로 입소문을 타며 시민들의 폭발적 호응을 받아 지난 10월 20일자로 9천630억원 모두 소진됐다.이에 대구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지역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별 추가판매를 진행한다.추가발행은 11월 1일부터 시작되며 10% 할인율로 800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일시적으로 월 할인구매한도액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단, 카드당 최대충전한도는 5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잔액 사용 후 재충전이 가능하다. 추가 800억원의 발행이 완료되면 올해 판매는 종료된다.2020년 3천억 규모로 처음 발행된 대구행복페이는 올해 1조430억원 발행을 넘기며, 명실공히 최고의 경기활력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대구행복페이 이용현황을 분석해보면 음식점이 1천728억원으로 23.6%, 뒤를 이어 슈퍼마켓이 1천21억원으로 13.9%, 농축수산이 652억원으로 8.9% 사용됐다.한편, 대구행복페이는 내년 상반기에 모바일 기능도 추가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구행복페이 특별 추가발행이 시민들에게는 소비 확대의 기회가 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시도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0-24

‘친환경 생태도시’ 이미지 팍팍! 달서구, 상징물 변경 공모 등 박차

대구 달서구의 상징물이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게 바뀐다. 24일 달서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달서구 상징물 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구 상징물 변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달서구는 상징물 변경의 전문성·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지난달 16일에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상징물변경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다음달 9일까지 달서구 상징물을 공모한다.이후 후보안을 선정해 주민선호도 조사를 한 뒤 상징물변경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안을 결정할 계획이다.달서구 상징물은 기존의 새(비둘기), 꽃(장미), 나무(은행나무)에서 나무는 소나무와 느티나무, 새는 원앙과 참매 중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각 1개의 상징물을 선정할 계획이다.또, 수달과 맹꽁이 중 달서구의 상징동물로 추가로 선정해 친환경 생태도시임을 알릴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그린카펫 생활환경 조성, 도시숲 조성사업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힐링도시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도시의 소중한 자산이자 가치를 높이는 상징물을 적극 활용해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0-24

대구도시철도, 기관사 안내방송 역량강화 나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동종기관 최초로 기관사 육성 안내방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업무에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교육 동영상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제작했으며, 기관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기획하고 직원이 직접 출연해 현실감을 높였다.또한, 현직 아나운서와 방송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기관사들이 교육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요소들도 많이 가미했다.교육 동영상은 총 4편으로 제작됐으며, 1편은 안내방송 기초 소양 교육(발성·발음 등), 2편은 승객 민원 관련 내용(냉·난방 민원 등), 3편은 전동차 고장·장애 관련 내용(출입문 및 PSD 고장 등), 4편은 감성 안내방송에 관한 내용이다.더불어 승객에게 더 나은 안내방송을 들려주기 위해 해마다 방송 우수기관사를 선발하고, 안내방송 문안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업무에 활용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 3분기까지 공사 홈페이지에 기관사 감성 안내방송에 대한 감사 민원이 19건 접수됐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기관사 안내방송이 일상생활에 지친 승객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안내방송을 통해 승객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0-24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내일 개소

지역 스포츠산업의 활성화와 영남권 스포츠 융복합산업의 육성의 허브가 될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대구시는 26일 오후 2시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영남권 스포츠산업 허브가 될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소재 스포츠 관련 중소기업 CEO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총 250억원(국비 98억원, 시비 152억원)을 투입해 부지 4천996㎡에 연면적 7천20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스포츠창업 공유오피스와 디지털 시민체험관, 스포츠창의공간, 스포츠과학분석실, 스포츠풍동실험실, 스포츠융복합대학원, 기업 임대공간과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포츠융복합대학원과 기업 임대공간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센터는 섬유패션, 의료, 안경, ICT 등 지역의 주력산업과 스포츠산업기술, D·N·A(Data, Network, AI), XR(확장현실) 기술 등을 융합해 스포츠관광, 스마트 경기장, 스포츠풍동 분석, 생애맞춤형 피트니스 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미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을 통해 308개의 회원사를 확보했다. 또 254개 사를 지원해 스포츠융복합기업 51개 사를 새롭게 발굴하고, 136건의 스포츠융합 제품 출시를 지원해, 연 고용 14.9%, 연 매출 11.8%를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 개소로 수성알파시티 내 ICT기업 기술과 스포츠용품이 결합된 새로운 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기대되며, 산학협력 중심 역할을 할 스포츠융복합대학원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가 앞으로 관련 지역 기업 및 대학의 파트너 역할을 잘 하기를 바란다”며 “센터가 지역을 넘어서 영남권 전체 스포츠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1-10-24

지역 중견기업들 국산 자율주행차 생산 힘 모은다

대구지역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주)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협업해 순수 국산 무인 자율주행차를 직접 생산한다.대구시는 21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차량 플랫폼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협약에는 ‘개발 총괄 및 차량 통합 제어시스템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지역의 대표 자동차 부품사인 에스엘(주), (주)평화발레오, (주)티에이치엔, 이래에이엠에스(주),삼보모터스(주)에서 샤시·구동부품, e파워트레인 시스템, 차량 등화장치, 전장품 및 와이어링하네스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협약식 이후 열린 ‘자율주행 차량플랫폼 개발 전략 발표’에서는 자율주행 4단계 형태의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생산하게 된 배경과 차량의 컨셉, 개발일정 및 판매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자동차 부품업체 및 관련 기관, 학계 등이 참여한 자리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현재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시장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정보통신 스타트업들과 차량 제조기반의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대기업과 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에이투지가 자동차 부품 기업들과 연합해 민간주도의 국산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생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자율주행 분야에 독자적인 기술을 축적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참여한 기업들은 전기·자율주행차에 대한 기술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역량을 총결집 신성장 산업인 미래형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 기업들이 상생,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모범적인 성공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