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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나친 하향보다 복수지원 기회 활용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5일 발표된다. 오는 29일 시작되는 정시모집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지만,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차질 없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대입전문가들은 수험생을 각자 지원전략을 토대로 다시 영역별 성적을 분석해 군별로 지원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이때는 수능 점수를 어떻게 조합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철저하게 따지고, 그동안 탐색만 했던 지원 경향을 참고해 3개 군에 각각 원서를 내면 된다.만약 면접이나 구술고사를 진행하는 대학에 지원할 예정이라면, 남은 기간 스피치 트레이닝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정시모집은 수시모집과 달리 모집군이 정해져 있고, 군별로 1개의 대학을 선택하게 돼 있다.대학마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표준점수·백분위 등 점수 반영 방식 △영역별 가중치 적용 여부 등이 달라 과학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올해 정시모집은 선발 인원이 대폭 줄어 경쟁률 상승이 전망된다. 또 최근 사회 이슈에 따라 학과 선호도 및 경쟁률이 달라져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특히 12개 학교의 의대 학부 전환이 완료됨에 따라 정시 선발인원이 의대 155명, 치대 13명이 증가함으로써 의대 지형의 변화가 발생하는 등 올해 입시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수능 반영방법이 대학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별 수능 성적에 따라서 지원 가능 대학이 달라질 수 있다.따라서 대학별로 수능 반영영역과 수능 성적 활용 방법 및 탐구 영역 반영 과목 수, 특정 영역 가산점 부여 여부 등을 따져서 수능 성적을 잘 분석해야 한다.전체 응시 영역 중에서 어떤 영역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 등을 살핀 다음에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다.여기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가군과 나군의 대학 중에서 반드시 한 개 대학은 합격해야 한다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하지만, 다군은 모집 대학수와 정원이 적은데다가 가군과 나군의 대학 중에서 다군에 분할 모집하는 대학들은 가군과 나군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률과 합격선이 올라간다.이에따라 다군 지원자들은 가군과 나군에 합격한 복수 합격자들이 대학 간 이동으로 많이 빠져나가겠지만 그래도 합격선이 올라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지원을 해야 한다.정시에서는 지나친 하향 지원보다는 3번의 복수지원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선택의 기회가 3번뿐이기 때문에 위험 부담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한번은 합격 위주의 안전 지원을 하고 또 한 번은 적정 수준의 지원을, 나머지 한번은 소신 지원을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대입 지원전략 설명회나 전문가들과 상담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대구시일반계고교학부모연합회와 송원학원, 대성학원은 공동으로 수능성적 발표 직후인 7일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2019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1부에서는 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이 대구·경북권 대학 정시전형 분석 및 지원가능 점수를 제시하고, 2부에서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2019학년도 수능 채점결과 분석 및 수도권 주요대학 정시 지원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치·의대 한의대 합격전략도 교육받을 수 있다. 강연 후에는 입시전문가가 개별적인 질의응답도 진행된다.2019 정시 최종 확정 전국대학 배치기준표(4종),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자료집도 현장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안찬규기자ack@kbmaeil.com

2018-12-04

취업·면접의상 고민? 무료 정장 빌려입어요 계명대 ‘상상옷장’ 호응

계명대학교가 재학생들이 부담없이 면접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면접복장을 무료로 빌려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준비생들의 면접을 대비해 ‘상상옷장’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취업지원센터 지하 1층에 마련된 ‘상상옷장’은 KTG가 대학에 기부하면서 만들어졌다.KTG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 상상옷장이 단연 인기가 높다.이 프로그램은 취업면접을 앞두고 값비싼 정장을 준비해야 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계획됐으며, 정장, 셔츠, 넥타이, 벨트, 구두까지 면접에 필요한 의류 일체를 대학에 마련해 주고 있다.재원은 모두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상상옷장은 정장 60벌(남성 30벌, 여성 30벌)이 비치돼 있다.KTG는 이달에도 정장 16벌(남성 6벌, 여성 10벌)을 추가로 기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재학생 조현진(24·여) 씨는 “사실 그동안 정장을 입을 일이 잘 없고 몇 번 입지 않는 정장을 마련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에 은행 신입직원 면접에 이 옷을 입고 면접을 봐서 그런지 좋은 결과를 얻어 내년부터는 정장을 입을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상상옷장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지금까지 대여건수가 800여건에 달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있지만, 취업을 준비하고 지원해 주는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면접당일까지 챙겨주고 힘을 줄 수 있는 것 같아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antiphs@kbmaeil.com

2018-12-04

영남대 건축학과 ‘빛나는 실력’ 입증

영남대 건축학부가 각종 건축공모전에서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달 열린 제38회 대구국제건축대전에서 영남대 건축학부 5학년 서지은(22·건축학전공)씨가 대상을 받았다. (사)대구경북건축가회 주관으로 ‘소통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0여 점의 작품이 출시돼 서 씨의 작품이 일반 공모전 부문 1위에 올랐다.서 씨의 작품명은 ‘YOUTH DAYCARE CENTER by Reggio Emilia Approach’. 그는 작품을 통해 대구 지하철 2호선 신매역 인근의 체육공원을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서지은 씨는 “새로운 건축공간을 조성해 도시 내 방치된 공원에서 야기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면서 “도심 공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놀이마당, 공연마당 등 구체적인 건축계획을 구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달 1일 열린 ‘2018 경상북도 건축대전’에서는 영남대 건축학부 5학년 한혜정(23·건축학전공)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특히, 한 씨는 지난해 같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재학 중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한 씨의 작품은 해양 레저시설 기반의 리조트를 계획한 ‘MARINE LEISURE RESORT’다. 한 씨는 “해양 레저 스포츠뿐만 아니라, 숙박과 식당가, 쇼핑 등 상업시설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리조트 공간을 만들었다”면서 “기존의 리조트와 달리 지하와 지상을 아우르는 비정형의 해안 리조트 건축물을 제안했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영남대 건축학부는 대구국제건축대전에서 특선과 가작, 입선, 경상북도 건축대전에서도 우수상과 특선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공모전 상을 휩쓸며 압도적인 전공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8-12-04

체육·과학시간에도 평화통일 교육 한다

앞으로 교과서 속 평화·통일 관련 서술이 강화되고 체육·과학 등의 수업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도 평화통일 교육이 강화된다.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 계획’을 지난 27일 발표했다.계획을 바탕으로 먼저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보완해 관련 내용을 강화하고, 수업 콘텐츠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통일 교육 관련 교과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내년부터 정책연구를 통해 교과서를 ‘평화통일 교육 체계’로 재구성하는 한편, 교과서 서술도 평화·공존 관점으로 바꾸기로 했다. 도덕·사회뿐 아니라 예술·체육·가정·과학 등 여러 교과에서 통일 교육을 하도록 하고 봉사활동이나 동아리 등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도 활동 중심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도 교육청과 함께 학생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과 웹툰을 개발하는 등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콘텐츠도 만든다.특히, 교육부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꾸려 학교 컨설팅과 시·도 교육청의 통일 교육을 돕기로 했다.시·도별로 추진하는 특강, 평화기행, 체험연수 등 현장 맞춤형 교원 연수를 지원하고, 그간 실시해 온 한국-독일 교원 교류를 북아일랜드, 발칸 등으로 확대해 교원들이 평화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학생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통일 동아리 활동을 지원을 올해 153개에서 내년에 200개교로 늘리고, 한국-독일 학생교류, 동북아 평화체험 등 학생 해외체험도 추진한다.교육부는 이와 별도로 시·도 교육청, 통일부(통일교육원), 유관기관과 학교 평화·통일교육 지원체계를 꾸리고 남북한 교육실태나 교육과정에 관한 정책연구를 해남북 교류·협력이 본격화할 경우를 대비하기로 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 평화통일 교육을 지속적,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교육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이바름기자bareum90@kbmaeil.com

2018-11-29

경북 ‘처음학교로’ 참여 여전히 꼴찌

경북지역에서는 포항과 구미, 경산, 안동 등 도시지역 사립유치원들이 여전히 ‘처음학교로’ 참여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6일 오후 5시 기준 2019학년도 경북 시·군별 처음학교로 참여 등록 현황을 보면 경북도 내 총 237개 사립유치원 중 64개원만 참여·등록했다. 영양과 영덕,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릉 등 지역에 1∼2곳 밖에 사립유치원이 없는 지자체에서는 개원 수가 적은 만큼 100%의 참여율을 보였다. 반면, 포항과 구미, 경산, 등 경북도 내 도시지역 사립유치원들은 전국 평균 참여율을 훨씬 밑돌았다. 특히, 경북에서 사립유치원 수가 두 번째로 많은 포항에서는 57곳의 사립유치원 중 단 5곳(9%)만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한 자릿수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는 소위 ‘배짱을 부릴 수 있을 능력이 되는’ 유치원들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처음학교로 참여 독려를 위해 지역 내 사립유치원장들과 수차례 미팅을 해 왔지만, 하지만 유독 경북, 그 중에서도 포항지역 유치원장들의 반발이 심했다”며 “재정적으로 여유로운 유치원들은 보조금을 안준다고 해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도내 사립유치원 수가 가장 많은 구미의 경우 64개원 중 20곳(31%), 경산은 32개원 중 9곳(28%), 경주는 18개원 중 6곳(33%)만 처음학교로에 등록했다. 안동과 의성, 영천, 상주지역의 사립유치원들은 단 한 곳도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지난 15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국 사립유치원 4천89개원 중 2천312곳이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참여·등록했다. 사립유치원 2곳 중 한 곳이 처음학교로를 통해 원아모집을 하는 셈이다. 전국 평균 참여율은 56.54%다. 경북도는 17개 시·도 중 27%로 참여율이 가장 낮았다. 이는 울산(35곳) 30.43%, 경남(86곳) 31.62%, 전북(51곳) 31.68%과 같은 참여율이 저조한 다른지역과도 차이가 난다.한편,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함께 내년부터 모든 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유치원 입학과 관련한 시·도 조례를 만들어 입학 절차의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바름기자bareum90@kbmaeil.com

2018-11-29

대구 특성화고 입학원서 시스템 오류 中3 수천명 원서 재접수 불가피 상황

대구지역 2019학년도 특성화 고교 입시에서 내신성적 산출 오류가 발생해 특성화고에 지원한 중학교 3학년 수천명의 성적 재산출이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했다.대구시교육청은 28일 2019학년도 특성화 고교 입학생 3천700여명의 내신점수표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로 인해 입학원서를 재접수한다고 밝혔다.이 때문에 애초 취업희망자 우선 전형 원서를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해 면접 등 전형을 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순연하기로 했다.이번에 발견된 성적오류는 서대구중, 새론중, 조암중, 협성경북중 등 4곳으로 교과 성적을 고입 내신 성적으로 산출할 때 자유학기제 실시 학기는 미반영 처리해야 하지만, 이를 입력하지 않아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새로운 입시 일정은 특성화고등학교 취업희망자 우선전형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원서를 접수하고, 다음달 3일 면접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하루 뒤인 7일 면접 등 전형을 진행키로 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성적오류는 중학교의 교과 성적을 고입 내신 성적으로 산출할 때 자유학기제 실시 학기 성적은 미반영 처리해야 하지만, 고입성적산출시스템에 새로 등록된 학교는 이러한 처리가 없어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미 특성화고등학교 취업희망자 우선전형에 원서를 접수한 학생이라도 반드시 다시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심상선기자

2018-11-29

영진전문대, 세무회계 인재 양성 ‘박차’

영진전문대는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주문식 교육,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세무회계분야 고품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 본관회의실에서 권일환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과 최재영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영진전문대 스마트경영계열은 ‘세무회계주문반’을 개설, 세무회계분야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내년 신학기에는 20곳 기업, 33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스마트세무회계 P-TECH반을 개설하고, 교육에 나설 방침이다.대구세무사회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지원, 특강 등을 지원하며 우수인력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고교 2학년 때부터 협약기업 현장훈련을 받고 채용된 도제 고교 출신 근로자들이 주말 등을 활용해 스마트세무회계 P-TECH반에서 2년간 교육받으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졌다.서정욱 스마트경영계열부장은 “스마트세무회계 P-TECH반은 근로와 학습을 겸하는 학생들이 집중적인 직무교육을 받아 고숙련 전문가로 성장하면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참여기업은 장기근속 유도와 내부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대학, 고교, 기업 간 긴밀한 협력으로 P-TECH의 모범사례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18-11-27

계명대, 한국교양교육학회 국제학술회

한국교양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3∼24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열렸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교양교육학회, 한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공동주최하고, 계명대학교 타불라라사 칼리지가 주관했다.올해 국제학술대회는 ‘다시 기초로 : 동·서양 자유학예교육의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세계화된 지식기반경제와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표되는 기술변혁의 시대에 오늘날의 대학생들이 성공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들을 교양기초교육의 장에서 키울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자유학예교육(Liberal Arts Education)의 최근 경향과 주요 쟁점들을 다뤘다.린 파스케렐라(Lynn Pasquerella) 미국대학협회장이 ‘21세기를 위한 교양교육-미래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고, 박형주 아주대 총장이‘고등교육에서 자유학예교육의 미션: 생각의 교육을 갖춘 인재’, 민경판 연세대 명예교수가 ‘대학 교육의 미래, 어떻게 그려가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이후 이틀 동안 자유학예대학(Liberal Arts College)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세인트 존즈 칼리지 파나이오티스 카넬로스 총장, 유럽 자유학예대학 컨소시움 공동대표인 사뮤엘 아브라함 브라티슬라바 자유학예대학 총장, 중국교양교육연합을 이끌어가는 순시앙첸 교수, 일본국제교양학회장 마사유키 테라니시 교수 등을 비롯해 국내 교양기초교육 혁신을 주도한 석학들을 300여명의 학자들이 10개의 분과로 나눠 56편의 발표논문으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분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자유학예교육의 의미 △동서양 자유학예교육 비교 △동아시아 강소 자유학예대학 모델 △자유학예교육과 전공교육의 조화 △의사소통 교육 △자유주제 △새로운 경향 △사례연구 △대구2219경북교양기초교육협의회 △주관교 세션 등으로 나눠 각자의 주제별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박일우 계명대 타불라라사 칼리지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로 국내 고등교육에서 자유학예교육 모델에 입각한 교양기초교육의 중요성과 효용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주도로 동북아시아 교양기초교육 협의체가 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11-27

대구대 이노캠퍼스 사업 ‘대경권 창업 허브’ 도약

대구대 이노캠퍼스 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투자유치와 창업교육, 아이템 사업화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창업기업들의 모델이 되고 있다.26일 대구대에 따르면 이 대학 창업단이 창업을 지원한 기업은 4년 동안 59개 사로, 이들은 고용 100명, 직접투자 13억 5천만원에 연계투자 1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창원지원단은 최근 이노캠퍼스 지원기업과 함께 베트남 사이공에서 열린 ‘Advance 8 in Saigon’ 투자유치 행사에도 참가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연구개발특구가 지원하고 대구대 창업지원단과 헤브론스타벤처스가 주관하는 ‘이노캠퍼스 액셀러레이팅 Advance 8 in saigon’에는 이노캠퍼스 액셀러레이팅 지원 기업 3개를 포함 총 7개 기업이 투자자금 유치를 위해 IR발표, 투자자와의 만남, 비즈니즈 매칭의 기회를 얻었다.이노캠퍼스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템을 발굴해 기술이 부족한 기업에 공공기술 이전으로 사업화를 돕고 투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 기업들에 투자 유치를 위한 교육, 멘토링, IR피칭, 데모데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대경권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의 풍부한 기술자원 활용 및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특구와 대학의 상생 노력이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대구대 이노캠퍼스의 대표기업은 (주)빅밸류와 (주)프래쉬벨, (주)워브홀딩스, 농업회사법인(주)한반도, (주)살린을 들 수 있다. 살린은 소셜 VR TV(Social VR TV)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7년 스타트업에 참여해 헤브론스타벤처스로부터 직접투자 1억원, 삼성투자벤처스로부터 2천만원을 지원받았다.또 해외로 발을 넓혀 이스라엘 Texel, Comigo사와 상호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현재 인라이트벤처스(유한회사)로부터 2억원, 일본 SoftBank Cloud의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서둑권순재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지속적인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운영 경험과 대구대 인프라 및 사업화 역량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검증, 투자 등 기술창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8-11-27

대구서 지방교육재정전략회의 교육부·교육청 첫 공식 협의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관계자들이 22일 대구에서 효과적인 지방교육재정 운영방안을 논의한다.21일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18년도 지방교육재정전략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현황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자 교육부와 교육청이 공식 협의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부처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일반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재정전략회의에서 정례적으로 재정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이 국가 차원의 재정운영 방향과 지방교육재정 현황·전망을 짚어본다. 이어 송기창 숙명여대 교수가 학계에서 바라보는 지방교육재정의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교육투자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국공립유치원과 고교 무상교육 등 교육기회수요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학점제 등 교육정책수요 △저출산 고령화 대비 사회정책수요 등에 대응한 투자 필요성을 설명한다. 또 방과 후 교육비처럼 교육 관련성이 높지만 가계가 부담하는 비용과 관련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11-22

포항예고, 교가 녹음작업 3년째 재능기부

포항예술고(교장 김민규) 음악과 동아리 학생들이 경북도내 초중등학교의 교가 녹음 작업에 3년째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칸타빌레 중창단과 현악합주단 로베체임버, 관악합주단 비엔토 앙상블 등 세 동아리 학생 50여 명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20개 학교의 교가를 제작했다. 이는 경북도교육청이 예술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가 녹음 제작 사업의 담당학교로 지정돼 예산지원을 받아 이뤄졌다.학생들은 기존의 학교가 보유하고 있던 교가를 오케스트레이션 해 학생들이 따라 부르기 좋은 악곡으로 편곡해 제작, 보급함으로써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애교심을 향상시킴은 물론 음악적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교가녹음은 포항예술고 문양일 음악교사가 직접 편곡을 했고, 이종관 음악부장의 지도 아래 음악과의 세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포항제철초등학교 합창단 학생들이 참여해 교가 반주용 음악(MR)을 녹음하는 과정을 거쳤다.김지은(2년·첼로)양은 “우리가 연주한 교가를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듣는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민규 교장은 “경북도교육청의 교가 녹음 제작 사업은 실효성, 현장 적용성이 높은 도교육청 차원의 예술교육 특색프로그램으로 현장 지원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마다 신청한 학교가 늘어나 이 프로그램 시행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8-11-22

“울 엄마는 불꽃슛 마스터 피구왕”

21일 포항종합운동장 내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포항 어머니 교육사랑 피구대회’에서 포항대흥초등학교(교장 김홍기)가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 대회는 학교와 학부모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자녀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개최한 대회로 포항 지역 각 초등학교를 대표한 학부모 6개팀 130여명이 참가했다.포항대흥초는 준결승전에서 연일초, 결승전에서는 문덕초등학교와 경기를 벌여 영광스러운 우승을 차지했다.그 동안 포항대흥초등학교 선수들은 학부모학교참여사업 일환으로 ‘피구사랑 동아리’를 결성해 집중적인 연습과 훈련으로 길러진 탄탄한 기본기와 체력, 멋진 팀워크을 선보였다.강효정 어머니 피구단 주장은 “피구를 통해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교환을 많이 했다. 앞으로도 이 대회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김홍기 교장은 “학부모학교참여 사업 ‘피구동아리’도 운영하면서 교육공동체인 학부모-학교, 학부모-학부모간의 정보교류 및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포항대흥교육이 되는 좋은 기회라고 여긴다”고 말했다./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2018-11-22

포항 초·중학생, 스포츠 분야서 두각

지난 주말 개최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포항 초·중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21일 포항양덕초등학교(교장 김정수)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목포국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축구) 남자 초등부에 출전해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양덕초는 대회 첫째날 치러진 16강전에서 인천목향초등학교를 상대로 1대1 동점으로 전·후반이 끝난 이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모승재 학생의 그림같은 선방으로 최종 4대1로 승리했다.이어진 8강전에서 만난 서울방학초등학교도 1대0로 제압했다.준결승전에서 만난 제주한라초등학교에 0대2로 패했지만, 어린 학생들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양덕초 주장 김형준(6학년) 선수는 “비록 이번 전국대회에서 3위에 그쳤지만 평소 꾸준한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훈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경기를 통해 최선·존중·배려 등의 덕목을 잘 실천하는 성숙한 스포츠 정신을 갖게 됨은 물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김정수 교장은 “포항양덕초 축구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에 대해 대견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수고해 주신 지도교사 및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포항유강중학교(교장 서순화)는 동 대회 프리테니스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달성했다.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프리테니스대회에서 유강중 남자 프리테니스반은 예선 3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 상대인 경남 하청중학교와의 치열한 승부 끝에 최종 세트 스코어 3대2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이 학교는 ‘2015년 학교체육활동 최우수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는 등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아왔다.서순화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에 매우 감동했고,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바름기자bareum90@kbmaeil.com

2018-11-22

전문대, 올해도 견고한 간호·보건계열

대구지역 전문대학이 2019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은 간호·보건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학력 유턴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과학대는 20일 오후 6시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를 집계한 결과 정원 내 총 217명 모집에 2천559명이 지원해 1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수시 2차 경쟁률 12.3대1보다 다소 낮아졌다.올해도 역시 간호ㆍ보건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물리치료과 전문과정졸업자 7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해 40대 1을 뒤 기록했고, 이어 간호학과 37.5대 1, 치위생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에서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계명문화대는 303명 모집에 3천109명이 지원해 평균 10.2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경쟁률 9.52대1 보다 소폭 상승했다.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뷰티코디네이션학부로 일반고 전형 52대 1을 기록했고, 이어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 40대 1, 패션 학부 특성화고 전형 38대 1, 유아교육과 일반고 전형 36대 1 순으로 나타냈다.대구보건대도 이날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335명 모집에 6천18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5대 1을 기록했다.특히, 대졸이상 학력자 지원이 214명에 이르면서 학력 유턴 현상은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물리치료과 특성화고 전형 84대 1로 가장 높았고 일반고 전형 야간 44대 1, 사회복지과 특성화고 전형 39대 1, 임상병리과 일반고 전형 야간 33대 1, 보건행정과 특성화고 전형 33대 1, 식품영양과 일반고 전형 33대 1, 보건의료전산과 특성화고 전형 29대 1, 유아교육과 특성화고 전형 29대 1 등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물리치료과 야간 36대 1, 주간 16대 1, 간호학과가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대졸자가 다시 전문대학에 입학하고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대구보건대학교 장우영 입학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 자원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반적인 보건계열의 높은 경쟁률과 취업에 유리한 특성화 학과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정시 모집에서는 이번 ‘불수능’ 여파를 맞은 입시생들의 결과가 변수로 예측된다“고 분석했다. /심상선기자

2018-11-22

내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내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접수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19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2019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접수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오후 6시까지 28일간 진행된다.한국장학재단이 운영 중인 국가장학금은 대학이 확정되지 않은 신입생과 재수생 등 내년도 입항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접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비롯해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통상적으로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특히, 현재 대학교 재학생들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기간에만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으므로,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1차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으면 고지서상 우선 감면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의 목돈 마련에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단 등록금 고지서 발급 전 장학금 심사를 완료할 수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신청을 한 후에 해야 하는 절차도 있다.우선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12월 20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또 학생 정보(거주지, 가족관계 등)가 공적정보(행정자치부, 대법원)로 확인되지 않는 학생은 별도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제출을 해야 한다. 서류제출도 신청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하면 된다.모든 신청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성적 등을 심사해 일정 기준을 통과해야만 소득구간에 따라 장학금이 차등 지원된다.소득구간은 신청 학생과 그 가구원의 소득·재산·부채 관련 공적자료(사회보장정보시스템)를 기준으로 심사한다.성적은 소속 대학으로부터 수집한 직전학기 평점 및 이수학점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신·편입·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심사를 하지 않는다.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전화상담실(1599-2000)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국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면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해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8-11-20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상위권 244점 예상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의예과는 수능 원점수 291점 이상이 돼야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송원학원은 18일 2019학년도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로 본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를 분석·발표했다.‘국어+수학+탐구’ 기준 300점 만점으로, 탐구영역은 2과목 점수를 더해 100점으로 산출했다.2019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에 따른 3개영역 원점수 기준 진학 가능점수는 인문계는 ‘국어+수학나+사탐’, 자연계는 ‘국어+수학가+과탐’ 기준으로 산정했다.우선 수능 원점수를 기준으로 나눈 ‘1등급 컷’은 국어 86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 한국사 40점으로 예상됐다.사탐은 세계사와 법과정치, 경제, 사회문화만 47∼48점 수준이다.과탐의 경우 생명과학1, 2와 지구과학1이 45점으로 가장 낮았다. 특히, 가채점 결과 전년도에 비해 2019학년도 평균점수가 모두 낮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2019학년도 국어영역 평균점수는 52.7점으로 2018학년도 국어영역 평균점수(64.6)점보다 10점 이상 낮았다.수학 가형 역시 전년도 점수인 65.1점보다 확연히 떨어진 56.5점으로 집계됐다.결과를 토대로 분석해보면, 인문계열에서 서울대 경영대학은 290점 이상, 자연계열은 원점수를 기준으로 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는 291점 이상이어야 합격 가능성이 있다.대구·경북지역 인문계열 상위권 학과는 241점 이상이 돼야 하고,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커트라인은 120점으로 추론된다.자연계열의 경우 지역대학의 의예, 치의예, 한의예는 267점 이상을 비롯해 상위권 학과 244점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커트라인은 114점으로 전망된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가채점 결과, 평소보다 수능 점수가 낮게 나왔다면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 대학의 대학별고사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반면 수능 성적이 평소보다 잘 나왔다면 정시모집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며 “현재는 가채점을 기준으로 한 예상 등급 컷이므로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등급컷 기준에서 ±1∼2점정도 차이를 보인다면 채점 오차의 가능성을 두고 대학별고사에 응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