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센터는 14일 농가에서 활용도가 많은 노후 된 관리기와 경운기 등 고장 나고, 녹슨 농기구를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농기구 수리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농기계 수리 서비스의 날을 운영, 농기구 40여 대를 수리해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김명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관과 (주)아시아농기계 기술자 2명을 초청 합동으로 시행했으며 농기구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는 등 노후 돼 방치된 농기계수선은 물론 교육을 통해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장병태 울릉군 농업기술센터과장은 “앞으로 수선대상 기종을 확대 농기계의 이용률을 높여나갈 계획” 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비 절감 등 울릉도 농민들이 많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