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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울릉군 자매결연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1-06-17 21:16 게재일 2011-06-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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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과 성남시가 자매결연을 채결하고 김진영울릉군수권한대행(좌)과 이재명성남시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울릉】 대한민국 녹색 대표 섬 울릉도와 수도권 핵심 첨단 도시 성남시가 자매결연해 자치단체 간 활발한 교류와 행정 협력체계 구축 등 상호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두 자치단체는 16일 오후 4시30분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김진영 울릉군수권한대행, 김병수 의장 및 의원, 실과 소장 등 간부, 이재명 성남시장, 지관근 성남시 부의장 및 의원, 실·국장·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조인식을 했다.

이와 별도로 손국배 성남시 새마을회장과 배재충 성남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유이재 성남시 새마을부녀회장과 새마을 지도자 370명이 울릉도를 방문, 울릉군새마을회(회장 박인도)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했다.

두 지자체는 자매결연협정서를 통해 세계화,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 지역발전과 국민 대화합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상호평등 원칙하에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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