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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감영공원 용역 최종보고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12-14 00:02 게재일 2012-12-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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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감영공원 조감도.
상주시는 지난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문화원장, 대학교수, 상주향토문화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변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3대문화권사업의 전략사업으로 선정 추진되는 이 사업은 복룡동 일원 6만6천268㎡의 부지에 총사업비 222억원이 투입되며 2017년 마무리된다.

특히 이 사업은 조선조 200년 동안 상주에 자리하면서 경상도의 정치·경제·행정의 중심이었던 옛 명성을 되찾아 상주시민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표 역사문화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진행 과정에서는 경상감영공원의 역사적 고증을 위해 경상감영공원 건립방향, 문화컨텐츠를 활용한 사업화 방안, 건축물 형태, 규모, 배치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12명의 대학교수와 전통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으로부터 2차례의 자문을 받는 등 기본계획 수립에도 내실을 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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