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예식장 뷔페식당 운영을 책임지는 조리이사인 사씨는 지난해 8월부터 이달 초까지 미국산 돼지고기 3천290kg, 시가 1천800여만원을 조리하면서 식당내 벽면 원산지 표시 게시판에 `국내산`으로 부착해 놓고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조사원들과 합동 점검을 벌여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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