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대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국제적 이슈화와 기록화를 위해 지난 21일 출정했다.
이들은 실크로드 동단기점인 경주에서 실크로드 출발지 중국 시안까지 4천45km의 루트를 승용·승합차와 버스, 선박 등을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
상주에 도착한 탐험대는 함창명주박물관에서 함창전통명주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상물을 시청했다.
또 허씨비단직물(허호)에서 누에고치에서 명주까지의 생산과정을 체험하는 등 의복문화에 대해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