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제은 지역내 반출 문화재의 적극적인 반환이나 기증, 장기임대가 이뤄지도록 주선하거나 알선한 사람 등으로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반환 문화재 감정값의 10% 안에서 지급 할 방침이다.
박영석 회장(우리문화재 찾기운동본부)은 “이번 포상제 시행은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반출 문화재의 적극적인 귀환을 위해 나섰다”며 “특히, 해외로 반출된 문화재의 반환이나 장기임대를 위해서는 국내외 거주하는 교포나 문화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알선이나 주선 등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동참을 당부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