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정, 울릉도서 현안· 애로사항 청취
△조재정 예비후보는 24, 25일 이틀간 울릉도를 방문해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울릉도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조 후보는 울릉공항 건설과 울릉 일주로 미개통 구간 조기개통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조 후보는 울릉군 북면 천부동에서 울릉도를 찾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만나 울릉도 관광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운, 스마트폰 어플로 유권자와 소통
△이용운 예비후보는 유권자들과 더욱 쉽게 소통하고 저비용 선거활동 정착을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 후보는 유세현장 홍보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 후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유세활동을 유권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울릉지역의 유권자들과도 소통할 수 있다는 것.
이춘식, 5개 분야 포항발전 방안 제시
△이춘식 예비후보는 26일 배부할 법정공보물을 통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한 5개 분야의 포항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가장 먼저 과학기술도시로 세계적 기업인 포스코가 있는 포항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과학기술도시로 변모시키겠다며 매년 10% 이상 예산지원을 늘려 포스코가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도시관광인프라 확충과 영일만을 환동해 물류중심도시, 제철산업 고도화, 대학병원 신설을 공약했다.
△이성석 예비후보는 24, 25일 이틀간 포항죽도시장과 오천, 장기 등 지역 전통시장 현장투어를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후보는 죽도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용이하기 위해 효율적인 주차공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오천과 장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 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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