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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구미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확대 지정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11-11 02:01 게재일 2013-11-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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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우전자·동국무역 부지 추가, 360만㎡로 늘어나
【구미】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가 310만㎡에서 360만㎡로 늘었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 가운데 옛 대우전자 부지와 옛 동국무역 부지를 추가로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했다.

지구 내 벤처기업은 지방세와 법인세 등 각종 세제에서 혜택을 받는다.

옛 대우전자 부지에는 전자의료기기·그린에너지 분야의 14개 벤처기업이, 옛 동국무역 부지에는 금속가공·전자부품 분야의 29개 벤처기업이 각각 입주했다.

박세범 구미시 과학경제과장은 “자금·기술·경영지원을 확대해 벤처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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