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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사무실절도 40대 구속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12-06 02:01 게재일 2013-12-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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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5일 건설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보관 중인 통장과 도장을 가져가 현금을 인출하는 등 33회에 걸쳐 3억2천만원을 훔친 홍모(48·충북 청주)씨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2008년 1월12일부터 올해 11월 19일까지 전국 9개 광역시·도에 소재한 건설회사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고 33회에 걸쳐 사무실에 보관 중이던 현금, 상품권, 노트북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금 1천535만원과 노트북, 카메라 등 362점을 회수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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