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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치위생사 양성 요람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4-01-17 02:01 게재일 2014-01-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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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전원 국가고시 합격<BR>보건계열 특성화 대학 우뚝
▲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이 제4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은 학과 강의 장면.

【구미】 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는 제4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박보람(치위생학과 4학년)씨를 비롯한 재학생 40명 전원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운대는 지난해 안경사 국가고시 전국수석에 이어 이번 간호학과도 재학생 전원이 합격하며 지역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우뚝 서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지난 2011년부터 재학생 전체가 3년 연속 100% 합격하는 성적을 거둬 실력도 인정받았다.

박보람양은 “매일 학과 연구실과 실습실을 오가며 교수님들의 질 높은 강의와 많은 토론을 했던 것이 국가고시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 훌륭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우수한 보건인이 되고 싶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김향자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매년 보건계열 학과들이 국가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이는 경운대가 지역 대학은 물론 전국 어느 대학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것은 차별화된 지역 인재 양성 교육 덕분”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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