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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줄이어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4-02-04 02:01 게재일 2014-02-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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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에너지서비스(주)가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1천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 구미시의 인재 육성장학금이 새해 벽두부터 각 기관과 개인 등의 장학기금 기탁으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지난 1월 2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3천만원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모인 장학금은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김찬호 대표 등 회사 직원이 1천600여만원, 비산동 주민 이종원씨 1천만원, 옛골토성 김오식씨 100만원, 에바마레산부인과 한재수 원장 100만원, 금오테크노단지협의회 김한수 회장 100만원, 구미시 청소행정과 우수상 시상금 100만원 등 총 3천여만원이다.

남유진 이사장은 “모든 기탁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맡긴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육성과 백년대계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중물로 활용해 구미를 경쟁력 있는 교육명품 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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