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7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맘(mom)편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교육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석해 성폭력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위험성 인식 등 어린이들이 성폭력 피해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 위주로 진행됐다.
정인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성폭력은 신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큰 피해를 주는 범죄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부모의 불안을 없애는 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