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차병원이 최근 경상북도 제1회 클린경영대상 금상을 받았다.
경북 클린 경영대상은 투명한 경영을 통한 글로벌 기업경쟁력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공생발전에 이바지한 도내 우수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구미 차병원은 경북 지역 전문 경영인 사업체중 의료계를 대표해 금상을 받아 더욱 값진 상이란 평가다.
특히, 차병원은 2012년에는 병원계 발전 상생 경영 등 헌신적인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지역 경제살리기 고용 창출 등 업적으로 대통령 인증패도 받아 경북지역 의료계의 모범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차병원 관계자는 “경북지역에 경영 전문인 사업체가 많은데 이번 금상을 받아 감격스럽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더욱 투명한 경영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