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시행한 이 훈련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직속기관 업무 담당자 101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주요 훈련계획과 운영 방향, 기관별 훈련 유형, 일정별 주요훈련 진행 방법과 훈련 유형별 등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이 구미지역 유해 화학물질 누출에 대비한 실전 훈련으로 치러지며, 위기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처로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함과 동시에 사전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치러진다고 소개했다.
황태주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의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훈련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