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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아동 한방진료 무상 지원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4-04-25 02:01 게재일 2014-04-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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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회 등과 업무협약 체결
▲ 구미시 최종원 부시장이 드림스타트 활동의 하나로서 사회복지 담당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위기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구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2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저소득층 학생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구미시는 관내 저소득 아동 100명에게 1인당 30만원 상당의 한방진료 및 한약 무상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이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구미시,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전혜영), 구미시한의사회(회장 이찬석), 지역아동센터경북도지원단(단장 여현진)과 함께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다양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구미시 간부공무원들도 바쁜 업무 중에도 위기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호천사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지난 3월 복지 사각지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복합적인 위기가구 37세대에 대해 최종원 부시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사회복지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간부공무원들이 위기 가정을 직접방문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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