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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서 사료작물 수확 시연회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4-05-27 02:01 게재일 2014-05-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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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수입사료를 대체할 조사료 증산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구미시는 최근 해평면 두대들에서 관계공무원, 농·축협 직원, 축산농민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단위 사료작물 수확시연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구미칠곡축협이 공동주관한 이날 시연회에서 수확한 사료는 지난해 지난해 9월27일 벼가 서 있는 논에 무인헬기로 파종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로 사료가치가 높고 기호성이 좋아 재배에 적당한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원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값비싼 수입사료를 대체할 유일한 대안은 조사료 생산 뿐으로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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