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개인서비스요금 부당 인상이나 불공정 상거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추석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원산지표시 등 농산물부정유통방지, 위조상품방지,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구미역 주변을 중심으로 홍보전단지 배부와 함께 홍보피켓, 현수막을 들고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구미소비자정보센터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발적 물가안정 노력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하고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합리적 소비와 더불어 소비자 권익보호에도 힘썼다.
김우춘 구미시과학경제과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상인, 시민 모두가 공동노력해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