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9안전체험 대축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통한 안전문화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소방차 11대와 소방공무원 55명이 동원돼 소방차 종합방수 및 인명구조 시범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소방활동 사진전, 캐릭터 판화 체험 등 체험위주의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구미소방서의`무인방수로봇`을 동원한 방수 시연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어려서부터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이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119안전체험 대축제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도 남기고 안전의식도 기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