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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치학회 학술대회 열려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4-10-27 02:01 게재일 2014-10-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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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대한정치학회(회장 조현걸)와 공동으로 지난 24일 금오공대 디지털관에서 글로벌시대, 한국정치의 내연과 외연`이라는 주제로 `2014년 전국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정치학의 회고와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 초청특강을 시작으로, 제1분과 한국정치 사상과 구미선산, 제2분과 한국정치와 동북아, 제3분과 한국정치의 지방화까지 △일제강점기 박상희의 민족운동 △구미지역 유학의 전개와 특성 △녹색새마을운동과 구미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의 특징과 과제 △동북아시아의 힘의 변화와 한국외교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등 총 11편의 논문 및 사례발표, 토론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정치학회 조현걸 회장은 “이번 학술 대회는 구미시 역사문화에 대한 정치사상적 조명에 대한 학술대회로 구미지역의 역사·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구미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더 큰 구미, 행복한 구미가 되는 밑바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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