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중계 HD급으로 바꿔
2004년부터 의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구미시의회는 2013년 본회의에 이어 이번 상임위원회까지 모바일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시민들이 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에서 모든 회의 영상을 생방송 및 녹화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영상은 스마트폰 스토어 앱에서 `구미시의회`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시청할 수 있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모바일 생방송이 상임위원회까지 확대돼 의회와 시민들 간 소통이 한층 원활해졌다”며 “의회가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적극 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