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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투명하게 지원하고 싶어 기부 결심”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1-21 02:01 게재일 2015-01-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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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텍 김병석 대표

【구미】 ㈜유니온텍 김병석<사진> 대표가 지난 19일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에 가입했다.

구미 3호(경북 29호)로 가입한 김 대표는“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해오면서 좀 더 투명하게 지원하고 싶어 사랑의 열매를 통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기부자(5년간 1억원 기부)로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실천 유도를 위한 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으로 현재 구미 3명(대림토건·대림개발 김종걸 대표이사, LG디스플레이 석호진 전 노조위원장, ㈜유니온텍 김병석 대표를 포함해 경북 회원수는 현재 31명이다. 1억원이상 일시기부 또는 5년간 분할약정 후 최초 300만원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참여 및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3-980-7812)나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054-480-5122)로 하면 된다.

한편 2009년 9월에 창립한 ㈜유니온텍은 사원 18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휴대폰 내외장품 후가공 제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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