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에너지의 미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이 강연했다. 변 이사장은 강연에서 최근 유가 급락을 비롯, 불확실성이 높아진 국내외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따른 우리나라의 대응 전략으로 원자력에너지, 신재생에너지와 차세대 미래에너지에 대해 다각도로 전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 에너지 정책 방향과 기업의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기술원의 태양광테스트베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허브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