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 주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년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남녀에 1천여명이 참가해 경영(競泳), 다이빙, 싱크로, 수구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천시는 지난 2011년 김천꿈나무전국수영대회를 신설, 2년동안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13년 제3회 대회부터 종합수영대회로 격상돼 전국대회로 치루고 있다.
시는 수영 발전을 위해 현재 초등학교 다이빙 1개팀, 경영 2개팀, 중학교 경영 2개팀을 지원하는 등 미래의 수영스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다이빙 지상훈련장을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해 매년 50여개의 수영 관련 전지훈련팀이 김천을 방문하고 있다.
김천시는 시설 확충, 선수 육성, 대회 개최 3박자를 고루 갖추면서 수영의 도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